아이스 댄스 포럼 (icedance.co.kr) 에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응원 갈분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이번 주니어 월드 아댄에는
김레베카/키릴 미노프 팀이 참가할 예정인데,
한국 아이스 댄싱 응원배너를 밀라노 경기장에 걸어줄 분을 찾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원정 응원가는 스케이팅 팬이나 밀라노 교포 및 유학생들은 
icedancekr@hanmail.net 로 이메일을 주시면
배너를 전달해 드립니다.

국내는 물론 이탈리아 현지에 계신분들도
소포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배너 시안은    



배너 디자인, 아이스 댄스 포럼 "강정"님


참고로 2013 주니어 월드 홈페이지
주니어 선수들 응원하고, "최후의 만찬"도 보고 밀라노 성당도 보고 오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좋겠네....)

아이스 댄스 포럼에서는 
한국 아댄팀을 응원하는 배너를
앞으로 한국 아댄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 대회때도 걸려고 합니다.

조그맣게 출력되어서 발견하기 쉽지 않았지만
김지원 / 오재웅 팀이 출전한
지난 종합선수권에도 부랴부랴 시안을 출력해서 
배너를 이미 걸었습니다.

(사진: Anais, 출처: http://icedance.kr/xe/8538

써니텐 자판기와 꽃다발 색깔이 우연히 깔맞춤이 된 김지원/오재웅팀의 흐뭇한 사진

종합선수권 시상식 이후 매점 앞에서 아댄포럼 지기님인 Anais님이 촬영

(사진: Anais)

(사진: Anais)

ps.
아 얼마만의 한국 아댄팀의 주니어월드 참가인지...
2004년 김혜민 / (고) 김민우 남매팀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후
9년만의 출전

우리 아댄팀에게 따뜻한 성원을~~~

주니어 선발전에서의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팀의 쇼트 댄스 

("구라마제"님 촬영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

11월 10일~11일 목동빙상장에서 서울시 교육감 및 서울시 연맹 회장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서울시에서 학교에 재학중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나 

서울시에 거주중인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아이스 댄스 부문에는

이세진/전태호 팀이 참가했습니다.


이세진/전태호 팀의 주니어 선발전 참가 모습 (촬영: 구라마제님)


아이스 댄스



임베디드 된 영상은 라수(얼음풍경)님이 촬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디트로이트 노바이(Novi) 링크에서 훈련중인 아이스 댄스팀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Yura Min / Igor Ogay 팀이

미국 내셔널에 진출했습니다.


(c) 민유라, 이고르 오가이


태평양 연안 지부예선 (Pacific Coast Sectionals) 아이스 댄스팀 주니어 부문에 출전한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팀은 

 총점 101.82 (SD 43.54 FD 58.28) 으로

총 7개팀 중 최종 2위를 기록,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내셔널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민유라 선수 련포스팅: 마법사 슈필반트와 노바이(Novi)의 아이스 댄서 민유라


퍼시픽 코스트 섹셔널 FD,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


민유라 선수는 본격적으로 아이스 댄스를 시작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고,

두 사람이 팀을 결성한지는 이제 겨우 3개월 정도 지났지만,

지부예선에서 100점을 넘어서는 빠른 발전을 보이며, 

내년 1월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열리는 미국 내셔널에 진출했습니다.

 

(c) 민유라, 이고르 오가이 (c) US Figure Skating


출처: http://www.usfigureskating.org/leaderboard/results/2013/68389/results.html

 

 

 

 

참고로 피겨 스케이팅은 첫 국제 대회 출전시 

대표하는 국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민유라 선수는 재미교포이고, 이고르 오가이 선수는 러시아 한인 3세로,

이들은 세계적인 아이스 댄싱 코치인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의 지도아래

향후 한국을 대표해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팀의

앞으로의 스텝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팀 슈필반트, 뒷줄 7번째 이고르 슈필반트, 오른쪽에서 5번째 민유라 선수, 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이고르 오가이 (출처: 민유라 트위터)

미국 디트로이트 노바이 링크에서 훈련중인 아이스 댄스팀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Yura Min / Igor Ogay 팀이

미국 내셔널의 최종 예선 격인

태평양 연안 지부예선 (Pacific Coast Sectionals) 주니어 부문에 출전합니다.

민유라 선수는 재미교포이고, 이고르 오가이 선수는 러시아 한인 3세 인데요.

이들은 세계적인 아이스 댄싱 코치인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의 지도아래

향후 한국을 대표해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민유라 선수 관련포스팅: 마법사 슈필반트와 노바이(Novi)의 아이스 댄서 민유라

 

(c) 민유라, 이고르 오가이 (c) US Figure Skating

 

유타주 프로보(Provo)에서 열리는 Pacific Coast Sectionals의

아이스 댄스 주니어 부문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하며

이중 상위 4개팀이 내년 1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리는 미국 내셔널 주니어에 진출하게 됩니다.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팀은 Mid Western Secionals에 소속된 미시간 주 노바이(Novi)에서 훈련하고 있지만,

민유라 선수의 전 소속 크럽이었던 LA 피겨 스케이팅 클럽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어

Pacific Coast Sectionals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쇼트 댄스는 11월 10일 저녁 7시 45분 (이하 미국 Mountain Time)에

프리 댄스는 11월 12일 저녁 6시 50분에 시작됩니다.

 

쇼트 댄스 경기에서 민유라/이고르 오가이팀은 6번째 순서입니다.

 

출처: http://www.usfigureskating.org/leaderboard/results/2013/68389/results.html

미국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미국 내셔널의 최종 예선격인

이스턴 섹셔널, 미드웨스턴 섹셔널, 퍼시픽 코스트 섹셔널이

3곳에서 동시에 열리는데요.

미국도 페어와 아이스 댄싱팀은 많지 않아서,

1차 예선격인 지역예선 (regionals)은 없고 최종예선인 지부예선 sectionals) 만 있습니다.

미국 내셔널 예선 관련 포스팅:

피겨 미국 내셔널 지역예선 탐방기 (1) Regional? Sectional?

피겨 미국 내셔널 지역예선 탐방기 (4) 피겨 미국 내셔널 지역예선 탐방기 (4) - 아시아계 스케이터 & 125 명의 저력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팀의

유타 프로보에서의 스텝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팀 슈필반트, 뒷줄 7번째 이고르 슈필반트, 오른쪽에서 5번째 민유라 선수, 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이고르 오가이 (출처: 민유라 트위터)


업데이트:

11월 10일 열린 주니어 쇼트 댄스에서 

민유라 / 이고르 오가이 팀은 43.54의 점수로

7개 팀 중 쇼트 2위를 기록했습니다.

11월 12일 열릴 프리 댄스의 결과에 따라

상위 4개팀이 미국 내셔널에 진출합니다.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 주니어 경기에 참가한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Rebeka Kim / Kirill Minov 팀이

총점 123.26의 좋은 점수로 최종 6위를 차지했습니다.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 쇼트댄스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출처: http://www.facebook.com/pages/NRW-Trophy/233427923379166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 프리댄스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출처: http://www.facebook.com/pages/NRW-Trophy/233427923379166


이번 대회는 

11월 3일~4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렸습니다.

랭킹대회와 일정이 겹쳐 빙상연맹의 양해를 구해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는 쇼트 댄스 직전 웜업에서

다른 팀과 충돌하며 김레베카 선수가 무릎에 부상을 입고,

웜업 없이 경기를 했는데요.


부상에도 불구하고 쇼트에서 

본인들의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49.61 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레베카 선수가 웜업에서 입은 부상으로 

프리 댄스 출전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프리 댄스에 출전

73.65를 받으며,

총점 123.26으로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B급 대회 점수라 단순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120점대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10위권 이내

시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 댄스 컷인 20위권 이내를 의미합니다.


레베카 / 키릴 조가 기록한 점수는 

지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아이스 댄스 9위 기록에 해당됩니다.


또한 이 점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크로아티아에서의 기록을 20 여점 넘어선 점수인데요.

이번 대회가 점수가 조금 후했다 하더라도,

단기간에 20점 정도를 올리는 것은 아이스댄스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참고로 레케바 / 키릴 팀의 종전 점수는

주니어 선발전   100.93

주니어 그랑프리 104.48

이었습니다.


레베카 / 키릴 팀이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기술점 쇼트 26.75 프리 38.76은

주니어 세계선수권 참가 기준점 (쇼트 17 / 프리 27)을 넘어선 것은 물론

세계선수권 기술 기준점 (쇼트 29 / 프리 39) 에도 접근한 점수 입니다.

김레베카 선수는 98년 1월 생, 키릴 미노프 선수는 93년 1월 생으로 

김레베카 선수의 나이가 어려 다음 시즌부터 세계선수권, 4대륙 대회의 참가가 가능합니다.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Rebeka Kim / Kirll Minov SD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Rebeka Kim / Kirll Minov FD

주최측에서 올린 영상으로 앞 쪽이 경기가 잘리고, 후반부만 업로드 되었습니다.


대회 결과


이번대회에는 주니어 부문에

주목할 만한 팀으로 다음의 팀들이 참가했습니다,.

Gabriella PAPADAKIS / Guillaume CIZERON (프랑스) JGP 프랑스1위, 오스트리아 1위: JGP 파이널진출 ISU PB 142.28

Shari KOCH / Christian NÜCHTERN (독일) JGP 오스트리아 4위, 터키 2위: JGP 포인트 7위 ISU PB 136.21

Sofia SFORZA / Francesco FIORETTI (이탈리아) JGP 프랑스 기권, 터키 6위 ISU PB 127.98

Daria KOROTITSKAYA / Maksim SPODYREV (우크라이나) JGP 프랑스 4위, 슬로베니아 5위: JGP 포인트 15위 ISU PB 114.47

Oleksandra NAZAROVA / Maksim NIKITIN (우크라이나) JGP 오스트리아 5위, 크로아티아 5위: JGP 포인트 17위 ISU PB 131.68


홈팀인 독일의 코흐 /뉴흐테른 팀, 프랑스의 파파다키스 / 시져론 팀, 이탈리아의 스포르자 피오레티 팀이 

각각 자신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넘는 점수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B급 대회라 최저 기술점 기록에는 들어가지만, ISU PB 기록으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쇼트댄스 프로토콜 다운로드

2012 NRW trophy SD.pdf




프리댄스 프로토콜 다운로드

2012 NRW trophy FD.pdf



PS.

한편 김연아 선수가 참가할 2012 싱글/페어 NRW 트로피는 

12월 5일부터 역시 독일 도르트문트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관련 포스팅: 김연아 복귀무대는 독일 NRW 트로피 (12월 5일)


2012 랭킹대회에는 아이스 댄스 부문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만 13세 이상과 이하로 나누어 경기를 한 싱글 종목과 달리

아이스 댄스는 나이 제한에 상관없이 경기를 벌였는데요.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 나왔던

이세진 / 전태호 팀은 물론




주니어 선발전에 나이제한으로 나오지 못했던 

김지원 / 오재웅 팀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지원/ 오재웅 팀은 99년 하반기 출생으로 다음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나이제한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세진 / 전태호 Sejin Lee / Tae Ho Jeon

쇼트댄스

프리댄스

경기영상 링크


김지원 / 오재웅 Jiwon Kim / Jae Woong Oh

쇼트댄스

프리댄스

경기영상 링크


결과는 김지원 / 오재웅 팀이 

이세진/ 전태호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스 댄싱 시상식 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오른쪽 부터 김지원 / 오재웅, 이세진/ 전태호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촬영: 라수)


시상식 영상을 보니,

메달을 팀당 하나 밖에 안주는 듯 합니다.

그럼 트로피와 메달 각각 나눠가져야 할 듯...


남자는 트로피, 여자는 메달 뭐 이런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메달 두개 준비해주세요~~~^^;


그나저나 시상식 영상을 보니 한국 아댄팀들 외모가 참 훈훈하네요...


ps.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인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팀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와 일정이 겹쳐서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관련포스팅: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 참가

관련포스팅: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NRW 트로피 120점대 돌파하며 6위 기록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은 라수

링크된 영상은 앙팡테럽님이 촬영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러시아에서 훈련중인 아이스 댄스 팀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팀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라트비아의 엘가바에서 

여름 전지 훈련을 해왔는데요.

이번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모스크바로 돌아왔습니다.


"초유스"님 영상에서 캡쳐

라트비아 링크장에서 같은 클럽 아이스댄서들과 함께. 왼쪽부터 미하일 쥐르놉,발레리아 스타르기나,다랴 모로조바,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키릴 미노프,레베카 김,이반 부킨. (초유스님 제공, 다음 레베카김 팬카페)

쥐르놉과 다랴 모로조바,이반 부킨과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는 현 러시아 아이스댄싱 주니어 대표이다.


남은 기간 동안 레베카 & 키릴 팀은

그들이 속한 UOR4 클럽의 모스크바 "메취타" 링크에서

이리나 죽과 알렉산더 스비닌 코치의 지도 아래 프로그램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레베카 김, 키릴 미노프 팀은

8월 2일에 한국에 도착

8월 4일~5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릴 예정인

주니어 선발전에 참석한 후 8월 8일에 훈련지인 모스크바로 다시 떠납니다.

관련 포스팅: 아이스댄스 레베카 김& 키릴 미노프, 8월 주니어선발전 참가


"초유스"님 영상에서 캡쳐


이번 전지훈련에서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팀은

지난 5월의 아이스 댄스 육성팀 2차 오디션에서 선보였던,

쇼트 프로그램이외에도

프리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가다듬어 왔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키롤 미노프, 레베카 김, 코치 이리나 죽, 알렉산드르 스비닌(출처 초유스님 영상에서 캡쳐)


리투아니아 교민으로 동유럽 관련 블로거인

초유스 님께서 레베카 팀의 동의를 얻어 라트비아의 엘가바를 방문,

연습장면과 인터뷰를 촬영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경우

공개된 시합이 아닌, 클럽 링크에서의 연습장면을 올리는 것은

사실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선수들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일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초유스님도 레베카 팀의 동의를 얻어 촬영했고,

저 역시 이 영상을 올리기 전 레베카 김 선수의 어머님과 초유스님에게 동의를 얻었습니다.


잠시 연습장면 보시겠습니다. 초유스님 감사합니다. 꾸벅...

ISU가 지정한 이번 시즌 주니어 댄스 패턴인 블루스입니다. 블루스 그리고 스윙으로 이루어진 쇼트 연습 장면이 나오고, 후반부에 프리 장면이 나옵니다.



레베카 김 선수와 키릴 미노프 선수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과

관련 내용을 담은 초유스님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http://blog.chojus.com/3366


한편, 이번 주니어 선발전에서의 아이스 댄스 컴피티션은

2005년, 김혜민 & 김민우 팀의 경기 이후

7년 만의 한국 아이스 댄스팀의 공식경기입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나이제한에 따라

레베카 김 (98년 1월) & 키릴 미노프 (93년 1월)

이세진 (97년 7월) & 전태호(94년)

두 팀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팀의 경우

레베카 김 선수가 한국 국적이라, ISU 주최 대회의 경우 팀 경기는 파트너의 국적 중 한명의 국적을 대표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키릴 미노프 선수의 경우 팀 경기는 남자 선수가 만 21세 미만(1991년 7월 이후)이면 참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 제한에도 걸리지 않습니다.


한편 최진주 선수(클라우디아 뮬러)는 파트너를 찾는 중이고, 

미국에서 훈련중인 민유라 선수 팀의 경우는 7월초에 확인결과 이번 시즌에는 주니어 선발전 참가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1차 육성팀 중의 하나인 김지원(99년) & 오재웅(99년 7월) 팀은 나이가 어려서,

그리고 지난 2차 육성팀 선발전에 나왔던 그레이스 조 & 드미트리 포노마레프 팀은 나이가 넘어,

주니어 그랑프리 참가자격이 없습니다.

관련포스팅: 2012-2013 주니어 그랑프리 일정 및 한국 주니어 선발전


다시 돌아온 한국 아이스댄스.

이제 3주 뒤로 다가온 주니어 선발전에서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팀 그리고 이세진 & 전태호 팀의

첫 스텝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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