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랭킹대회 남자 2그룹 (만 13세 이하) 부문에는 한국 남싱의 귀염둥이 

차준환 선수가 홀로 출전하여 멋진 프로그램을 보여주었습니다.

2001년 10월생인 차준환 선수는 이제 막 만11세가 넘었습니다.


현재 주니어에 해당하는 6급인데요.

지난 9월의 승급심사에서 7급요소에 합격하고, 이제 프리 심사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7급부터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시니어부문에 참가하게 됩니다.


우선 출전자가 1명이라 약간 쑥스러운 시상식 영상과 사진입니다.


남자2그룹 시상식 (촬영: 앙팡테럽)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촬영: 라수)


차준환 선수는 143.93의 총점을 기록했는데요.

쇼트는 44.21, 프리는 99.72였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표현력에서 뛰어난 스케이터답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쇼트는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편곡한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차준환 Jun-Hwan CHA 

SP


FS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은 라수님

링크된 영상은 앙팡테럽님이 촬영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에는 아이스 댄스 부문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만 13세 이상과 이하로 나누어 경기를 한 싱글 종목과 달리

아이스 댄스는 나이 제한에 상관없이 경기를 벌였는데요.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 나왔던

이세진 / 전태호 팀은 물론




주니어 선발전에 나이제한으로 나오지 못했던 

김지원 / 오재웅 팀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김지원/ 오재웅 팀은 99년 하반기 출생으로 다음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나이제한을 넘어서게 됩니다.




이세진 / 전태호 Sejin Lee / Tae Ho Jeon

쇼트댄스

프리댄스

경기영상 링크


김지원 / 오재웅 Jiwon Kim / Jae Woong Oh

쇼트댄스

프리댄스

경기영상 링크


결과는 김지원 / 오재웅 팀이 

이세진/ 전태호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스 댄싱 시상식 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오른쪽 부터 김지원 / 오재웅, 이세진/ 전태호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촬영: 라수)


시상식 영상을 보니,

메달을 팀당 하나 밖에 안주는 듯 합니다.

그럼 트로피와 메달 각각 나눠가져야 할 듯...


남자는 트로피, 여자는 메달 뭐 이런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메달 두개 준비해주세요~~~^^;


그나저나 시상식 영상을 보니 한국 아댄팀들 외모가 참 훈훈하네요...


ps.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훈련 중인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팀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와 일정이 겹쳐서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관련포스팅: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NRW 아이스 댄스 트로피 참가

관련포스팅: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NRW 트로피 120점대 돌파하며 6위 기록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은 라수

링크된 영상은 앙팡테럽님이 촬영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 첫날과 둘째날 벌어진 여자 2그룹 경기에서

최다빈 선수가 총점 137.87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나현 (총점 131.81)

3위는 장현수 (총점 125.50)

4위는 김세나 (총점 119.02)

5위는 임아현 (총점 116.38)

이었습니다. 


시상식 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여자 2그룹 포디움 사진, 왼쪽부터 김나현, 최다빈, 장현수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촬영: 라수)


여자 2그룹 경기는 5급 이상 선수 중

1999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주니어 프로그램을 가지고 경기합니다.


지난 1월의 종합선수권에서 시니어에서 초등학생으로 3위를 차지했던

최다빈 선수가 이변없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나현 선수와 장현수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며 포디움에 들었습니다.


2그룹 포디움 선수들의 점수는

1그룹 포디움 선수들의 점수와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점수인데요.

이번 대회에서 최다빈 선수는 트리플 4종을, 김나현 선수는 트리플 5종을 랜딩하였습니다.

5위 안의 선수 중 7,8급인 

최다빈, 김나현 (이상 8급), 김세나 (7급) 선수는 

내년 1월 종합선수권 대회 시니어 경기에 출전하여 1그룹 선수들과 같이 경쟁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다빈, 김나현 선수는 내년 상반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전체 결과, 프로토콜 그리고 주요선수 영상입니다.


여자 2그룹 

쇼트 프로토콜 다운로드

12RANKING_LADIESGROUP2JUNIOR_SP_Scores.pdf


프리 프로토콜 다운로드

12RANKING_LADIESGROUP2JUNIOR_FS_Scores.pdf


1. 최다빈 Dabin Choi




2. 김나현 Na Hyun Kim




3. 장현수 Hyun Su Jang



4. 김세나 Sena Kim        




5. 임아현 Ah Hyun Lim  



여자 2그룹 전체 선수 영상 링크

라수 SP

알로에주스 SP

알로에주스 FS 

앙팡테럽 다음 팟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 중

쇼트 영상은 라수님이

프리영상은 알로에주스님이 촬영하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 셋째날 벌어진 남자 1그룹 프리 경기결과

김진서 선수가 총점 183.75로 최종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민석 (총점 173.26)

3위는 이준형 (총점 166.51)

4위는 이동원 (총점 155.47)

5위는 감강찬 (총점 151.51)

였습니다. 


시상식 영상 링크 (촬영:앙팡테럽)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촬영: 라수)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뽑는 포인트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내년 2월에 열리는 사대륙 선수권 대회 선발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4대륙 선수권 대회에는 각 국가당 3명의 선수가 출전권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1그룹 출전자 들은 변세종 선수(98년생)를 제외하고 모두

4대륙 선수권 나이제한이 넘었는데요.(1997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 

순위대로 김진서, 김민석, 이준형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 세 선수는 모두 4대륙 선수권 참가를 위한 

기술 최소점(쇼트 25, 프리 45)을 이미 넘었습니다.


참고로 지난 4대륙 대회에는

김민석, 김환진, 감강찬 선수가 참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의 점수와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의 점수를 합산하여

내년 상반기 남자 싱글 국가대표 4명을선발합니다.

김민석, 김진서, 이동원, 이준형 선수(이상 가나다 순)

이상 4명이 국가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간략하게 결과와 프로토콜 그리고 영상을 링크합니다.



남자 프리 프로토콜 다운로드

12RANKING_MENGROUP1SENIOR_FS_Scores.pdf


김진서 Jin Seo Kim 

경기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김민석 Min Seok Kim

경기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이준형 June Hyong Lee

경기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이동원 Dong Won Lee

경기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감강찬 Alex Kang-Chan Kam

경기영상 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김환진 Hwan Jin Kim

경기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감강인 Richard Kang-In Kam

경기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변세종 Sejong Byun

경기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김정솔 Jeong Sol Kam

경기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김재민 Jae Min Kim

경기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촬영: 라수)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은 라수님이,

링크된 영상은 앙팡테럽님이 촬영하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 셋째날 벌어진 여자 시니어 프리 경기에서

박소연 선수가 총점 147.33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해진 (총점 137.55)

3위는 최휘 (총점 135.56)

4위는 변지현 (총점 135.01)

5위는 박경원 (총점 131.59)

였습니다.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여자1그룹 시상식 영상 촬영: 라수)


순위를 보면 

탑 2 인

박소연, 김해진 선수가 별다른 이변없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뽑는 포인트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내년 2월에 열리는 사대륙 선수권 대회 선발전도 겸하고 있습니다.


4대륙 선수권 대회에는 각 국가당 3명의 선수가 출전권이 있습니다.

나이제한이 넘는 선수 중(1997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 상위 세명은

김해진 (2위), 박연준 (7위), 이호정 (17위) 선수 입니다.


이 세 선수 중 김해진, 박연준 선수는 4대륙 선수권 참가를 위한 

기술 최소점(쇼트 20, 프리 36)을 이미 넘어서 참가가 확정되었고.

이호정 선수는 아직 쇼트 점수를 넘지 못해 

B급 대회 참가를 통해 쇼트 기술 최소점을 확보해야 합니다.


참고로 지난 4대륙 대회에는

곽민정, 서채연, 윤예지 선수가 참가한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국가대표 선수명단에 변동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여자 싱글 국가대표로는

김규은, 김나현,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변지현, 최다빈, 최휘 (이상 가나다 순)

8명이 선발되었습니다.


간략하게 결과와 프로토콜을 링크하고,

영상 링크합니다.



여자 프리 프로토콜 다운로드

12RANKING_LADIESGROUP1SENIOR_FS_Scores.pdf


1. 박소연 So Youn Park  

(촬영: 라수)

(촬영: 망거미)


주니어 프로그램

주니어 선발전           3Lz, 2A+3T+2T, FCsp, 3Lo, Lsp, 2A+3T, CcoSp, 3S+2T, 3F,3S, StSq

JGP 레이크 플레시드 3Lz, 2A+3T, FCsp, 3Lo, Lsp, 2A+2T+2T, CcoSp, 3S+2T, 3F,3S, StSq

JGP 이스탄불           3Lz, 2A+3T, FCsp, 3Lo, Lsp, 3S+2T+2T, CcoSp, 3F, 3S, 2A+(2T), StSq


시니어 프로그램

아시안 트로피          3Lz, 2A+2T+2T, FCsp, 3Lo, Lsp, StSq, 2A+(3T/2T), 3F, ChSq, 3S+(2T), 3S, CcoSp

랭킹전                    3Lz, 2A+2T+2T, FCsp, 3Lo, Lsp, StSq, 2A+(3T/2T), 3S+2T, ChSq, 3F,3S,  CcoSp


30초 늘어난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구성요소는 ChSq 코레오그라피 시퀀스가 추가되었고, 구성 순서도 달라졌습니다.

스텝 시퀀스를 제일 마지막에서 중간으로 당겼구요.

대신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을 중간에서 제일 뒤로 뺐습니다.

주니어 프로그램에서 CCoSp 다음에 들어가던 짧은 스파이럴이

코레오그라피 시퀀스로 추가되면서 스파이럴 이외에도 추가 안무가 늘어났습니다.

아시안 트로피때 한번 실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늘어난 시간에 따른 공백은 그다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날려버린 연결 점프는 후반부 2A 뒤에 붙을 3T/2T 혹은 3F 뒤의 2T 일 것 같습니다.

보통 더블악셀에 강점을 가진 박소연 선수는 2A 를 컴비점프에 두번 사용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번째 더블악셀이 랜딩이 많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연결점프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트리플 룹에서 넘어졌고, 트리플 플립을 더블 처리 했지만,

안정적으로 다른 점프들을 랜딩했습니다. 

스핀레벨에서 1,2를 받은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쇼트의 점수를 지키며, 프리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95.73의 점수를 받으며

총점 140대 후반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2. 김해진 Hae Jin Kim 

(촬영: 라수)

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주니어 프로그램

주니어 선발전           3Lz+2T, 3F, 3S, FCSp, Lsp, 3Lz,3F+2T, 2A+(2T+2Lo),StSq, 3Lo, CCoSp

JGP 오스트리아        3T+3T, 3F, 2A+2T+2Lo, FCSp, Lsp, 3Lz, 3F+2T, 2A, StSq, 3Lo, CCoSp

JGP 슬로베니아        3T+3T,3F,3Lo, FCSp, Lsp, 3Lz, 3F+2T, 2A, StSq, 2A+2T+2Lo, CCoSp


시니어 프로그램

랭킹전                    3Lz+2T, 3F, 3Lo, FCSp, Lsp, 3Lz, 3F+2T+2Lo, 2A+2T,StSq, ChSq, 2A, CCoSp


구성에서 그다지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주니어 선발전처럼 3Lz+2T로 돌아왔구요. 코레오그래피 시퀀스를 후반부로 배치했습니다.


아무리 실전에서 강한 김해진 선수라도

무릎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룹과 플립을 더블 처리하였고, 

트리플 럿츠점프에서 넘어진 후 

후반부 점프에서 높이가 떨어지면서 언더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총점140점대 이하의 점수를 처음으로 받았는데요. 


하지만 부상인 점을 감안한다면, 역시 노련한 경기운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레오 시퀀스에서의 발레 동작 스텝을 응용한 안무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상없이 종합선수권에서 다시 보여줄 시니어 프로그램이 기대가 됩니다.


3. 최휘 Hwi Choi

(촬영: 라수)

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트리플 럿츠에서 언더로테이션을 받고, 트리플 토를 더블 처리했지만,

다른 점프들을 안정적으로 랜딩했고,

특기인 스핀에서도 두개를 레벨 4, 1개를 레벨 3를 받으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4. 변지현 Jihyun Byun

(촬영: 라수)

영상링크 (촬영:앙팡테럽)


부상에서 많이 회복된 듯 좋은 점프 컨시를 보여주며,

원래의 변지현 선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구성은 주니어 선발전과 비슷했는데요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뺐던 트리플 룹을

다시 구성에 넣었습니다.

코레오그라피 시퀀스를 무효 처리 당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3연속 점프의 트리플 토를 싱글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계획된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하며 90.62의 좋은 점수로 프리 2위를 차지햇습니다.


5. 박경원 Kyeong Won Park

(촬영: 라수)

영상링크 (촬영:앙팡테럽)


6. 김규은 Kyu Eun Kim

(촬영: 라수)

영상링크 (촬영: 앙팡테럽)


7. 박연준 Yeon Jun Park

(촬영: 라수)

(촬영: 망거미)


박연준, 이호정 선수가 부상을 떨쳐내고 

빙판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곽민정, 윤예지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영상은 망거미님, 라수님이

링크된 영상은 앙팡테럽님이 촬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 둘째날 벌어진 여자 시니어 쇼트 경기에서

박소연 선수가 51.60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해진 선수 (쇼트 점수 49.29)

3위는 김규은 선수 (쇼트 점수 46.49)

4위는 최휘 선수 (쇼트 점수 46.29)

였습니다. 



국내 대회뿐만 아니라

주니어 선발전에서도 즐거운 입상 경쟁을 벌였던

김해진, 박소연 선수 모두 공교롭게도 

트리플 플립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박소연 선수의 쇼트 경기 모습, 알로에주스님 영상에서 캡쳐


김해진 선수의 쇼트 경기 모습, 알로에주스님 영상에서 캡쳐


박소연 So Youn Park  

첫 점프인 트리플 살코 + 트리플 토 콤비점프를 성공했지만,

트리플 플립에서 스텝아웃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블 엑셀을 랜딩하며,

51.60의 점수로 1위가 되었습니다.


김해진 Hae Jin Kim 

트리플 럿츠 + 더블 토 컴비점프로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졌지만,

더블악셀을 랜딩하며 2위를 지켰습니다.


김규은 Kyu Eun Kim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서의 아쉬운 경기를 만회하 듯,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점프, 더블악셀, 트리플 살코를 깔끔하게 랜딩하는 등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쇼트 3위로 도약했습니다.


최휘 Hwi Choi

주니어 선발전에서도 최휘 선수의 "The Road" OST 쇼트 프로그램은 해외 포럼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주니어 필수 과제인 트리플 플립 대신 트리플 살코로 대체하여 구성을 바꾸어 나왔습니다. 

구성변경은 성공적이어서 

'트리플 럿츠 + 더블 토 콤비점프, 트리플 살코, 스프레드 이글에 이은 더블 악셀을 랜딩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이번 랭킹전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불참하거나 부진했던 선수들이

회복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서 

프리를 기권하며 안타깝게 했던,

박연준 Yeon Jun Park 선수는 공식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대로.

트리플 토 + 더블 토, 트리플 살코, 더블 악셀을 모두 깔끔하게 랜딩하며

크린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직 점프와 스핀 등에서 부상전보다 조심스러운 모습이지만

쇼트에서 43.17의 점수를 기록하며 7위를 기록 부활의 신호를 알렸습니다.




또한 부상 후 재활을 하며 주니어 선발전에 불참했던 

이호정 Ho Jung Lee 선수는

첫 점프인 트리플 토에서 넘어졌지만,

후반부에 트리플 살코 + 더블토 콤비 점프를 성공시키고,

유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복귀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부진했던,

변지현 Jihyun Byun 선수는

더블악셀을 팝했지만,

트리플 룹 + 더블토, 트리플 플립을 랜딩하는 등 

컨디션이 좋아진 모습으로

44.39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공식연습에 불참했던,

곽민정, 윤예지 선수는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이번 대회를 기권하였습니다.


경기결과와 

10위까지 선수들의 경기 영상을 링크합니다.



박경원 Kyeong Won Park



송여진 Yeo Jin Song


조경아 Kyung Ah Cho


김태경 Tae Kyung Kim


2012 랭킹전 전체 영상 링크

알로에주스님 유튜브

앙팡테럽님 다음 팟

크로스로드님 다음 팟

라수님 다음 팟


여자 1그룹 프리 경기는 

일요일 오후 2시 14분부터 고양 어울누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상귀권 네 선수의 점수 차이가

4점 정도에 불과해 

최종 순위는 프리에서 갈릴 것입니다.

프리는 주니어 선발전보다 30초가 늘어난 시니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늘어난 30초가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영상 중계는 없지만,

오마이뉴스의 피겨전문 박영진 기자가

경기장에서 트위터로 플레이 바이 플레이 중계를 해줄 예정입니다.

https://twitter.com/yjp505


11월 4일 여자 1그룹 경기 시간이 기권선수로 인한 

출전선수 변경으로 재조정되었습니다.

업데이트한 시간표



* 직관한 분들에 의하면 채점장비 문제로 여자 시니어 경기 전 문제가 생겨

첫 순서 였던 김지영 선수는 기다렸다가 다시 2분 동안 웜업을 하고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11월 3일의 경기 결과를 담은 파일에 여자 시니어는 빈 프로토콜이 담겨 있었습니다.

몇년새 급격하게 늘어난 선수층과 향상된 실력에 걸맞는 좀더 매끄러운 대회진행이 아쉽습니다.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알로에주스님이 촬영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랭킹대회 첫날 벌어진 남자 1그룹 (만13세 이상) 쇼트 경기에서

김진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김민석 선수

3위는 이준형 선수였는데요.


상귀권 세 선수 모두 점프에서 실수를 범하며

다소 부진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위와 3위의 점수차이가 약 4점 정도에 불과해

최종 순위는 프리에서 갈릴 예정입니다.




김진서 Jin Seo Kim 선수는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싱글 처리했지만,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콤비 점프를 차분하게 성공시킨 후,

트리플 플립 점프와 다른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58.93점을 받았습니다.



2위를 차지한 김민석 Min Seok Kim 선수는

콤비점프인 트리플 살코 뒤에 붙는 연결점프를 싱글 처리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안정된 컨시를 보여주는 트리플 악셀을 이번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롱엣지를 받으며,

55.45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3위, 이준형 June Hyong Lee 선수는

콤비 점프와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트리플 럿츠에서 롱엣지가 잡히고 랜딩이 다소 불안했습니다.

또한 싯스핀에서 균형을 잃으며 무효 처리되고,

마지막 플라잉 스핀에서 레벨 2를 받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54.74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감강찬 Alex Kang-Chan Kam

51.56의 점수로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아직 영상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동원 Dong Won Lee

46.15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결과와 프로토콜 파일 그리고 경기영상입니다.


남자 쇼트 프로토콜 첨부

12RANKING_MENGROUP1SENIOR_SP_Scores.pdf



김환진 Hwan Jin Kim



감강인 Richard Kang-in Kam



변세종 Sejong Byun



김정솔 Jeong Sol Kim


김재민 Jae Min Kim


예년의 경우 랭킹대회 성적이 대표선수 선발에 반영되어 왔으며

현재 남자 국가 대표선수는 4명입니다.

프리 경기는 일요일 오후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관련포스팅:

2012 회장배 랭킹대회 공식연습 영상

2012 피겨 랭킹대회 일정, 엔트리, 고양 빙상장 가는길 (11월 2일~11월 4일)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알로에주스님이 촬영하신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2012 회장배 랭킹대회 공식연습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0월 31일~11월 1일 이틀동안 고양 얼음마루 링크장에서 출전선수들의 공식연습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공식연습 영상을 링크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남자, 여자 시니어와 아이스 댄스 부문 선수들의 영상입니다.

* 촬영해주신 알로에주스님 감사합니다.


이호정 선수의 연습, 알로에주스님 영상에서 캡쳐


한편 본격적인 경기는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서 열립니다.

관련포스팅: 2012 피겨 랭킹대회 일정, 엔트리, 고양 빙상장 가는길 (11월 2일~11월 4일)

대회 관전 포인트 오마이뉴스 기사 링크: 피겨 별들의 전쟁, 2012 회장배 랭킹대회 내달 2일 개막

    - [프리뷰] 치열한 피겨 국가대표 경쟁, 평창과 그 이후 세대의 활약 예고


링크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여자 시니어


김해진 Hae-Jin KIM



박소연 So-Youn PARK





박연준 Yeon-Jun PARK


서채연 Chae-Yeon SUHR


이해인 Hae-In LEE


이호정 Ho-Jung LEE


조경아 Kyung-Ah CHO


최휘 Hwi CHOI



남자 시니어


감강인 Richard Kang-in KAM


감강찬 Alex Kang-chan KAM


김민석 Min-Seok KIM




김재민 Jae-Min Kim


김진서 Jin-Seo KIM


김환진 Hwan-Jin KIM


변세종 Se-Jong Byun


이동원 Dong-Won LEE


이준형 June-Hyoung LEE



아이스 댄스

김지원 / 오재웅 Ji-Won KIM / Jae-Woong OH




이세진 / 전태호 Se-Jin LEE / Tae-Ho Jeon



이번 공식연습에서는

지난번 주니어 선발전에서 참가했던

이세진 / 전태호 아이스 댄싱 팀 이외에도

나이가 어려 주니어 선발전에 참가할 수 없었던 

김지원 / 오재웅 팀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부상으로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서 불참했던 이호정 선수와

프리에서 기권했던 박연준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


한편,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예지 선수와 곽민정 선수는

아쉽게도 공식연습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윤예지 선수와 곽민정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간식과 음료수 함께면 더 좋음) !!!

2012 회장배 랭킹대회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어울림누림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립니다.


얼음마루 빙상장 전경 (촬영: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랭킹대회는 5급 이상 참가가 가능합니다.

그 해 7월 1일 기준으로

만 13세 이상은 1그룹

만 13세 미만은 2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벌입니다.


1그룹은 즉 지난 주니어 선발전에 출전 가능했던 선수와

주니어 선발전 나이가 초과된 선수를 합친 그룹이 됩니다.

1그룹은 주니어 선발전과 달리 시니어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합니다.

즉 지난 주니어 선발전의 프로그램과 비교할 때

쇼트는 주니어 과제였던 단독 플립 점프 등의 제약이 없고,

프리는 주니어 프로그램보다 30초가 더 늘어난 시니어 프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됩니다.


2그룹은 주니어 선발전에 나이가 어려 출전할 수 없었던 선수들이

출전하는데요. 주니어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대회전망은 

오마이뉴스 박영진 기자의 기사 링크로 대신합니다.

피겨 별들의 전쟁, 2012 회장배 랭킹대회 내달 2일 개막

 - [프리뷰] 치열한 피겨 국가대표 경쟁, 평창과 그 이후 세대의 활약 예고


대한 빙상연맹 게시판에 일정 및 스타팅 오더가 올라왔습니다.

대한빙상연맹 링크: http://skating.or.kr/


빙상연맹 자료를 바탕으로 일정 및 스타팅 오더를 편집해 봤습니다.

직관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식연습 갔다온 분들에 의하면, 

빙상장이 많이 춥다고 하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대회일정 및 스타팅오더

* 프리 순서는 쇼트 경기 후 

  쇼트 성적에 따라 조를 나눈 후 그 안에서 추첨


11/3  여자 2그룹 프리 스타팅 오더 반영 업데이트



11월 4일 아이스 댄스, 여자 1그룹 경기 시간이 기권선수로 인한 

출전선수 변경으로 재조정되었습니다.

업데이트한 시간표



좀 간단한가요...?

그럼 이번에는

완전 자세한 상세 버젼입니다.



2012-2013 국내대회 일정입니다.


출처: 한국빙상연맹

http://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tb_gubun=notice&Ctg=%C7%C7%B0%DC&page=2&idx=94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