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Matej Silecky 선수와 마지막 순서였던 Dolensky 선수 경기 밖에 못 봤습니다.
Matel Silecky
Timothy Dolensky
주요 선수들의 protocol 입니다.
1-4위의 순위는 쇼트 순위가 거의 그대로 굳어졌습니다.
전체순위, 선수이름, 클럽, 쇼트순위, 쇼트점수, 프리순위, 프리점수, 총점
1 Harrison Choate, SC Of Boston 1 59.42 1 123.84 183.26 2 Timothy Dolensky, Atlanta FSC 2 57.30 2 118.52 175.82 3 Emmanuel Savary, SC of New York 3 52.16 3 103.78 155.94 4 Andrew Nagode, University of Delaware FSC 4 43.76 5 90.78 134.54 5 Marcus Mimidis, SC of Wilmington 6 39.61 4 93.76 133.37 6 Matej Silecky, SC of New York 5 41.66 6 71.80 113.46 7 Conor Wagar, Hershey FSC 9 34.25 7 71.38 105.63 8 Shiochee Liang, North Jersey FSC 10 31.67 8 64.99 96.66 9 Gene Fu, SC of New York 8 34.38 9 55.94 90.32 10 Craig Segall, SC Of Southern New Jersey 7 34.41 10 55.20 89.61 11 Matthew Essigmann, Ithaca FSA 11 23.72 11 43.63 67.35 WD Alexander Bjelde, SC Of Southern New Jersey WD David Cruikshank, Windy Hill SC
남싱 시니어 (Men Sr.)
Stephen Carrier는
각각의 3A에서 두번 넘어졌지만,
링크 커버리지와 스케이팅 스케이트는
스캣 캐나다에서 봤던 챈, 페르난데즈와 비교해도
별로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캐리에는 다른 트리플 점프는 모두 랜딩했는데요. 특히 3S, 3T, 3Lz는 클린이었습니다.
캐리에가 11월 초에 열린 아이스 챌린지에서 4T를 랜딩한 적이 있어
내심 프리에서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4T는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쿼드 없이도 프리 프로그램인 Swan Lake는 힘있고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쇼트인 "La Vie En Rose/ Mac the Knife" 메들리와 함께 흡입력있는 프로그램이더군요.
독보적인 1등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Wesley Campbell
캠벨 선수의 프리는 여러모로 잊어버리기 어려운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먼저 넘어지지 않았는데도, -2점의 감점을 당하는데요.
그 이유는 중간에 코피가 나서 코피를 멈추기 위해 프로그램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프리 프로그램 "미션"은 비록 중간에 중단되었다 다시 시작하였지만
잘 짜여져 있는 안무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사실 안무 이외에 캠벨 선수가 가진 색다른 특징이 이 프로그램을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번 쇼트를 볼 때에도 키가 크고 왠지 좀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프리를 보면서 가까이서 유심히 보니까,
우선 키가 피겨 선수 치고 큰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이 컸습니다.
나중에 선수정보를 찾아보니, 191cm 더군요....헉....
그리고 이 선수는 왼발잡이 스케이터 (Left-Footed skater) 였습니다.
대략 10% 정도의 선수가 왼발잡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점프와 스핀을 우리가 익숙한 시계반대 방향이 아닌 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왼발잡이 선수로 현재 탑싱에는 알리사 시즈니, 애슐리 와그너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왼발잡이 선수들을 바로 인식하기는 쉽지 않은데, 키가 워낙 크다보니까 회전방향이 더 눈에 들어오더군요.
캠벨선수는 쇼트에서의 부진을 딛고, 07년 이후 연속으로 내셔널에 올라간 실력자 답게 프리에서 역전하여
내셔널 출전권은 물론 합계 2위로 대회를 마칩니다.
남자 시니어 (Men Sr.)
전체순위, 프리순서, 선수이름, 클럽, 쇼트순위, 쇼트점수, 프리순위, 프리점수, 총점
1 8 Stephen Carriere, SC Of Boston 1 69.19 1 133.83 203.02 2 6 Wesley Campbell, Colonial FSC 4 59.48 2 128.36 187.84 3 10 Alexander Aiken, Atlanta FSC 3 61.56 3 117.48 179.04 4 9 Alexander Zahradnicek, SC of Wilmington 2 62.31 4 105.65 167.96 5 2 Daniel Raad, Florida Everblades FSC 6 45.32 5 90.66 135.98 6 7 Michael Chau, Southwest Florida FSC 5 48.60 6 85.00 133.60 7 3 Brad Vigorito, Colonial FSC 7 44.70 7 83.63 128.33 8 5 Christopher Wan, North Jersey FSC 9 41.15 8 79.62 120.77 9 4 Sam Dafoe, SC of New York 8 43.25 10 72.37 115.62 10 1 Kevin Coppola, SC Of Boston 10 38.51 9 72.45 110.96
여자 시니어 (Ladies Sr.)
여싱 Sr는 이미 쇼트가 끝난 후 4위인 Forte 선수와 5위인 Buchanan 선수의 점수차가
9점이상 벌어져 내셔널 진출자는 거의 결정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프리는 포디움 싸움이었는데요.
막그룹의 웜업이 시작됩니다.
조엘 포르테
사만다 세자리오, 야스민 시라지
특히 저는 Siraj 선수와 Cesario 선수의 프리 프로그램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Yasmin Siraj(Misa Tango)
뛰어난 스케이팅 스킬과 스피드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링크 커버리지가 뛰어나더군요.
3Lz에서 넘어졌고,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약간씩 착지가 불안했지만,
다른 단독 트리플점프들은 (3F, 3S, 3T) 아름답게 착지했습니다.
Samantha Cesario (Black Swan)
3S와 3Lo를 팝하고, 3Lz에 롱엣지 콜을 받습니다.
이미 포스팅 했듯이 이번 시즌은
다양한 "블랙스완" (Black Swan)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인데요.
여싱의 Ashley Wagner와 Samantha Cesario
그리고 페어의 Volosozhar & Trankov 조의 경기를 보면서 차이점과 유사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솔합니다.
세 "블랙스완" 프로그램의 절정은 모두 "백조의 호수" (Swan Lake)원곡에서 빌려온 유명한
선율이 크레센도 될 때의 안무인데요.
세자리오는 안타깝게도 바로 그 부분에서 점프를 팝해버립니다.
하지만 발레 스텝을 표현한 스텝은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Joelle Forte
프리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녀의 미국 내셔널 도전기를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포르테는 2000년 노비스 부문에서 내셔널에 진출 9위를 차지한 이후
2009년 까지 부상으로 불참한 시즌을 제외하고
6시즌 동안 매번 North Atlantic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
이스턴 섹셔널에서만 6번을 탈락했습니다. (주니어 2번, 시니어 4번)
첫 주니어 시즌의 6위가 그녀의 최고성적이었죠.
내셔널에 가기 위한 4위 이내는 항상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새로운 코치 엘라인 자약을 만난 후 (자약룰의 그 엘라인 자약 맞습니다.)
이스턴 섹셔널에서 당당 1위를 차지.
2009년 시니어로서는 처음으로 내셔널에 진출합니다.
그 때 그녀의 나이 만 22세.
그해 여자 내셔널 진출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였습니다.
이제 그녀는 세번째 시니어 내셔널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F에서의 롱엣지 콜과 컴비네이션 점프의 마지막 2Lo에서 언더로테를 판정받았지만,
대체로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위의 점프를 제외하고는 다른 점프들을 깨끗하게 랜딩했고.
경기내내 자신의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대로 침착하게 이끌어갔습니다.
쇼트 감상평에서도 말했지만, 런스루와 연습 때에도 피겨에 대한 진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고스란히 보여지는 선수였습니다.
프리 프로그램에서 2위를 기록 전체 3위로 포디움에 섭니다.
Haley Dunn
4위를 기록 첫 시니어 시즌에 내셔널에 진출합니다.
Dunn 선수는 지난 두 시즌 주니어로 내셔널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전체순위, 프리순서, 선수이름, 클럽, 쇼트순위, 쇼트점수, 프리순위, 프리점수, 총점
1 11 Yasmin Siraj, SC Of Boston 1 52.26 1 106.34 158.60 2 12 Samantha Cesario, SC of New York 2 51.11 3 94.76 145.87 3 10 Joelle Forte, SC of New York 4 49.96 2 95.18 145.14 4 14 Haley Dunne, Washington FSC 3 50.29 4 92.76 143.05 5 13 Aimee Buchanan, Colonial FSC 5 40.73 7 71.05 111.78 6 6 Alexandria Shaughnessy, SC Of Boston 7 37.21 5 74.17 111.38 7 8 Kendall Wyckoff, Vermont SC 8 35.61 6 71.78 107.39 8 5 Tianna Gallinaro, Panthers FSC 6 38.16 9 62.31 100.47 9 3 Patricia DeFelice, Atlantic City FSC 12 31.25 8 66.43 97.68 10 7 Abby Kimmelman, SC of New York 9 33.73 10 61.88 95.61 11 9 Samantha Veloso, Washington FSC 10 32.91 11 61.19 94.10 12 2 Amelia Xu, SC of New York 11 32.06 12 56.74 88.80 13 4 Sarah Yasenka, Columbia FSC (MD) 14 26.20 13 55.06 81.26 14 1 Amber Walczyk, SC of New York 13 28.56 14 51.38 79.94
3편은 가장 치열했던 여자 싱글 주니어의
내셔널로의 마지막 한 스텝으로 이어집니다.
______
지부예선 탐방기는 이미 포스팅했던
미국 내셔널 지역예선 탐방기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17일~18일에 열린 내셔널 지역예선 (North Atlantic Regional)의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지역예선이 열렸던 Amherst 스케이팅 클럽 게시판에 올라온 섹셔널 응원 문구를 인용하자면
"Only 3% of all skaters make it to this level! SKATE
GREAT!!"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부분에서 남여싱글, 페어, 아댄을 통틀어 Amherst 스케이팅 클럽에서 섹셔널에 진출한 선수는
단 2명입니다. (그 중에 한명이 이번 주니어 여싱에 출전하는 Jordan Bauth 입니다. 주니어 여싱 경기는 특히 치열하기도 했고,
인상깊게 봐서, 따로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먼저 주요 출전 선수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Sr Ladies)
14명 Samantha Cesario (Black
Swan, 이번시즌 JGP 동메달 두번, 주니어 그랑프리 종합순위 7위로 아쉽게 JGPF 탈락, 지난 시즌
동부지부예선 1위였으나, 내셔널 전 갑작스런 부상으로 내셔널 기권) Joelle Forte (11년 내셔널
시니어 9위, 총점 149.28, Skate America 출전 8위 기록) Yasmin
Siraj (JGP 라트비아에서 5위였으나, 뉴잉글랜드 지역예선에서 무려 총점
185.70 기록!! (64.26/ 121/44) 지역예선에서 3-3은 없었으나 3Lz, 3T, 3S 모두 클린
랜딩, 3F만 감점)
(Jr Ladies)
12명 Jordan Bauth (NA 지역예선 1위,
클린 프리 프로그램으로 총점 132.13 기록, 11년 내셔널 노비스 11위)
Jessica Hu (South Atlantic 예선에서 137.31으로 1위, 노비스 지부예선에서 2년
연속 5위로 내셔널 진출 실패)
(Sr Men)
10명 Stephen Carriere (07년 주니어
월챔, 두 시즌 부상후 다시 컴백, 아이스 챌린지 대회에서 4T
랜딩하며 총점 215.20 기록)
Wesley Campbell (11년 내셔널 14위, 총점 176.69)
(Jr men) 12명 Emmanuel Savary
(피겨신동으로 불리는 98년생 주니어,10년 내셔널 노비스 만12세로 2위, JGP 라트비아 14위로 부진) Timothy Dolensky
(이준형 선수를 제치고 동메달을 따서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JGP 라트비아
3위) Harrison Choate (JGP 루마니아 6위)
얼핏 보면 엔트리가 조금 약해보이는데요.
사실 Pacific Coast과 Midwestern에 비해 최근
밀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자들과
국제 대회 일정이 겹치는 스케이터들
월챔/올림픽 포디움 입상자 (에반 라이사첵이 여기에 해당)
그리고 지난 시즌 내셔널 5위 안에 든 선수들은
지역, 지부 예선 없이 내셔널에 직접 진출합니다.
우리가 이름을 익히 들은 알리사 시즈니,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애슐리 와그너, 에반 라이사첵, 제레미 애봇은
위의 사항에 하나 혹은 두개가 해당되어 지역, 지부 예선을 거치지 않습니다.
참고로 지난 번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부진했던 Caroline Zhang은
내서널 직접 진출권을 얻지 못해서, 지부 예선에 참가 해야 하는데요.
Pacific Coast 지부 예선에서 58.11의 점수로 쇼트를 마친 현재 1위를 기록 했습니다.
(캐롤라인 장은 결국 프리에서 부진해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Leah Keiser가 차지)
여자 시니어 쇼트
Jasmin Siraj
쇼트는 "Daphnis et Chloé"(by Maurice Ravel)이었는데,
활주와 스피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어울리는
특히 상체와 팔의 동작이 인상적인
섬세한 안무와 스핀이 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럿츠는 더블로 처리해서 감점을 당합니다.
동부지부예선 대신 지역예선 유튜브 영상이 있네요. 링크합니다.
Samantha Cesario는 카르멘을 연기했는데요.
커다란 빨간 꽃을 뒷머리에 꽂고,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습니다.
점프의 높이는 괜찮고,
전체적인 느낌도 좋았는데,
롱엣지 판정을 받았습니다.
Haley Dunne은 특징있는 연기를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점프 컨시를 보여주며 (3F+2T, 3T, 2A)
Forte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습니다.
Joelle Forte는
"태양의 서커스" 음악에 맞추어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다른 스케이터들이 은퇴하기 시작하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다시 재기에 성공한 모습이
왠지 구도자 같은 느낌까지 주더군요.
침착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 주니어 쇼트
섹셔날만 오면 날아다니는 근성의 Nocole
Rajic이
역시 다시 섹셔널에서 근성을 보여줬습니다.
영어로 "guts" 라고 하는, 중요한 대회에서 떨지 않는 끈기 혹은 담력이
멘탈 스포츠이기도 한 피겨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3Lz, 3S+2T, 2A의 랜딩에 모두 성공하며
섹셔널의 선수로 다시 한번 등장했습니다..
Rajic 선수는 작년, 올해 North Atlantic Regional에서 4위로
겨우 섹셔널에 진출했는데요.
게다가 지난 2년동안의 섹셔널에서는
쇼트에서 4위 이하를 한 이후에
프리를 선전하며 4위 안에 들어
모두 내셔널에 진출 했습니다.
이번에는 쇼트부터 5위와 거의 10점의 점수를 벌려놓아서,
쇼트가 끝난 상황에서 벌써 내셔널 진출이 유력합니다.
쇼트 2위를 차지만 Jessica Hu 선수는 웜업 때 특히 점프의 높이와 거리가 좋아서
눈에 확 띄었어요.
웜업 때 트리플도 자신있게 뛰면서 다 랜딩했구요.
그런데 실전에 와서 그만 트리플 러츠에서 스텝아웃 하면서
감점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3Lo과 2A이 연습은 물론, 실전에서도 깨끗한 정석 점프를 보여줬습니다.
Lz도 도입은 아주깔끔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Danse Macabre를 별다른 무리 없이
강렬한 안무로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선수입니다.
3위는 Allison Timlen선수가
3Lz를 더블로 처리하고, 3Lo+2Lo 콤피 점프에서 앞의 3Lo를 다운그레이드 당했지만
스핀에서 강점을 보이며 점수를 만회했습니다.
4위를 차지한 North Atlantic regional 1위
Jordan Bauth선수는 3Lz를 롱에지로 들어가서 더블로 처리했습니다.
성숙한 표현력이 돋보였습니다.
Jr 여자싱글은 2위에서 7위까지가 6점 이내라 1위인 Rajic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프리가 끝나봐야 내셔널 진출여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자 시니어
Stephen Carriere는 역시 오랜만의 복귀라서,
주목을 받더군요.
점프가 깨끗한 착지가 없었지만,
표현력과 활주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점프의 높이와 속도가 좋아, 시즌이 지날수록
더 좋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Wesley Campbell
선수의 큰 신장을 이용한 점프와 스핀도 눈에 뜨었습니다.
남자 주니어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JGP 삼인방이 날았습니다.
Harrison Choate가 선전했는데요.
특히 음악이 "세르비아의 이발사"라서
복장과 안무 모두 이준형 선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3F+2T, 3Lz, 2A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59.42를 기록하며 쇼트 1위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