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 레미제라블 경기 + 인터뷰 + 시상식 (CBC 스포츠 채널)


우승자 인터뷰 직캠


여자 싱글 시상식 직캠


위너스 랩 직캠


프리 스몰메달 세레머니 시상식


프리 스몰 메달 세레머니 인터뷰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여자 싱글 프리 3~4 그룹 전체 영상



최종 결과




프리 결과 및 프로토콜


여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여자 프리 경기 영상

최종 그룹 웜업


경기 영상













김연아 키스 앤 크라이 직캠




저에게는 여자 프리 프로그램은 

바로 이 영상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자세한 직관기 링크합니다.

프리 레미제라블 직관기 - 언젠가 말하겠지, 그 곳에 있었다고

















여자 싱글 쇼트 전체 영상



쇼트 결과 및 프로토콜

여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쇼트 경기 영상






























자세한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아이스 댄스 프리 FD 3 그룹 전체 영상



아이스 댄스 전체 결과




프리 결과 및 프로토콜


프리 댄스 전체 프로토콜 링크


프리 영상

마지막 그룹 웜업




경기 영상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아이스 댄스 쇼트 SD 5, 6 그룹 전체 영상




쇼트 결과 및 프로토콜

쇼트 댄스 전체 프로토콜 링크


쇼트 댄스 영상

















직관기와 더 많은 사진을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공식연습 첫날에는 대부분의

탑 랭커 댄서들이 참가하지 않았는데요.

마지막 그룹에서는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 만이 연습에 참가해

의도하지 않은 단독 대관 형식의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케이틀린이 연습도중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후

공식적으로 링크에서 관중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음악이 시작되고, 3개월만에 다시 링크에 선

이들의 공식연습 런스루가 시작됩니다.



캐나다 관중들의 환호속에 쇼트 연습을 마치고

위버/포제는 기쁘게 인사합니다.








공식연습 둘째날인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스 댄스팀들이 연습에 합류했는데요.

특히 탑 랭커들이 빅3 링크가 있는 디트로이트 지역이

런던에서 1시간 30분 거리밖에 안되기 때문에, 연습을 마치고 여유있게 런던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팀들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에서 훈련하는 팀들에게는 

시차 적응과 거리 이동의 단점이 전혀 없는 대회였습니다.

물론 진정한 홈팀은 바로 이곳이 고향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였죠. 


공식연습 2일차인 12일 오전부터 아이스 댄스 공식연습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3월 12일 오전 연습 5,6,1 그룹 유튜브 영상



아이스 댄스 공식연습은

싱글 스케이팅의 연습과는 또 다른 재미들이 있었는데요.


일단 사진을 찍으면 그냥 화보가 되는 훈훈한 

아이스 댄서들과 코스튬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

5개팀, 10명의 댄서들이 동시에 링크 위에서 스트로킹하면서

스텝을 밟는 것만으로도 활기를 느낄수 있었죠.

그리고 각 팀들이 동시에 활주 하다보니, 스텝과 스피드의 기량차이도

확실히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연습답지 않게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 둘째날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요.


아이스 댄스 공식연습이 특기할 만한 점은 

많은 선수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댄서들답게 워낙 활주가 빠르다보니

연습 도중 충돌의 위험이 싱글보다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12일 오후 연습에서는

두번의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번은 실제로 위험한 충돌과 감정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쇼트 순서가 결정되기 전까지 

같은 국가의 댄서들끼리 같은 그룹에서 연습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갈등은 같은 국가 선수들 사이에서 일어났습니다.


먼저 미국 댄서들이 감정 싸움을 했는데요.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팀의 뮤직타임 연습도중

척/베이츠가 데이비스/화이트 팀의 동선을 가로 막게 되었는데요.

베이츠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데이비스와 충돌하는 것을 본

찰리 화이트는 후진하던 메디슨 척을 피하지 않고,

(다소 의도적으로) 역시 자신의 동선을 지키며, 충돌하며 넘어집니다.

메디슨 척이 크게 넘어졌고,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사고였는데요.

다행히도 부상은 피하였습니다.

찰리 화이트는 척/베이츠 팀이 동선을 방해한 것에 대해 화를 내었고,

메디슨 척과 에반 베이츠는 척의 부상여부를 체크하고 맞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 팀은 화해하지 않고, 남은 연습 시간 동안

서로 외면하면서 서먹서먹하게 연습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러시아 팀 끼리의 위험 상황이었는데요.

예카테리나 보브로바 / 드미트리 솔로비예프 팀이

엘레나 일리니크 / 니키타 카찰라포프 팀과 부딪힐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솔로비예프 팀과 일리니크/ 카찰라포프 팀의 동선이 겹쳤습니다.

보브로바/ 솔로비예프 팀의 진로를 일리니크/카찰라포프 팀이 가로막았는데요.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두팀이 서로 충돌할 뻔 했습니다.

보브로바 / 솔로비예프 팀이 다소 격앙되었고, 신경전이 있었지만,

연습이 끝나기 직전 서로 화해하면서 연습을 마쳤습니다.

 

 

 

 

이 두 건의 충돌 사고는

사실 묘하게도 각 팀들간의 국내 순위와도 관계가 있는데요.

각각 미국 내셔널 1,2위 그리고 러시아 1,2위 이기도 하면서

코치간에도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데이비스/화이트와 척/베이츠는

칸톤링크의 아크릭 클럽에서 

주에바와 슈필반트 코치에게 같이 코치를 받아 왔지만,

칸톤에서 해고되어 노바이로 떠난 슈필반트를 따라

척/베이츠가 옮긴바 있습니다.

아이스 댄스가 피겨 스케이팅 중에서도

예전부터 파트너끼리의 연적 관계도 많이 있었고,

드라마틱한 일과 스캔들도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한지라...

(90년대 초반 마야 우소바 / 알렉산더 줄린 vs. 옥산나 그리슉 / 예브게니 플라토프의

라이벌리와 멤버들간에 얽히고 섥힌 삼각 사각 관계가 가장 유명하죠...)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의 훈훈한 외모와 하려한 스텝 이외에도

둘째날 오후 연습 때의 기싸움이 기억에 남네요.

하지만 다른 날의 연습들은 분위기 나쁘지 않고, 훈훈했습니다.


연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 팀별로 제가 찍은 사진과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연습을 링크해보겠습니다.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월드 연습 영상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스케이트 캐나다 연습 영상을...


예카테리나 보브로바 / 드미트리 솔로비예프

 

나탈리 페샬라/ 파비앙 부르자

 

 

안나 카펠리니 / 루카 라노테

 


케이틀린 위버 / 앤드류 포제

 

 

메디슨 척 / 에반 베이츠

 

노바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환송식 공연


2012년 9월 US International 대회 연습 영상

 

마야 시부타니 / 알렉스 시부타니


 

엘레나 일리니크 / 니키타 카찰라포프

공식연습 유튜브 발견  영상

 

 

파이퍼 길레스 / 폴 푸와리에

공식연습 유튜브 발견  영상

 

넬리 지가시나 / 알렉산더 가치
 

마지막 순서였던,

케빈 레이놀즈의 경기가 끝난 후

패트릭 챈의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우승이 확정된 패트릭 챈의 우승자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패트릭챈의 우승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지난 니스 세계선수권에서의 논란은

이번 논란에 비하면, 그냥 해프닝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에서 인터뷰 때의 반응은 

홈링크라 많이 달랐습니다.


패르릭 챈이 프랑스어를 시작할 때까지 

관중들로부터의 야유가 터져나왔던 

프랑스 니스 월드와는 달리

여하튼 패트릭챈의 홈링크이기도 하여,

관중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남자 싱글 시상식이 이어집니다.

시상식에서 선수들간의 분위기는 판정논란과 달리 의외로 좋았습니다.

데니스 텐 역시 이번 시즌 내내 부진한 끝에 

인생경기를 펼치면서 카자흐스탄 최초로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그것도 은메달을 따냈기 때문인지,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아쉬움 보다 기쁨이 큰 듯

포디움에서 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싱식 국가 연주


이번 시상식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사상 처음으로

카자흐스탄과 스페인의 국기가 게양되었습니다.




국가 합창을 들으면서,

과연 캐나다 합창단이 카자흐스탄 국가를 연습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참가선수들의 국가를 연습했다고는 하는데...

설마 국가 연습을 안해서, 챈이 1위가 된걸까요?



위너스 랩 이후의 기념 촬영


여하튼, 패트릭 챈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연속 세계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3연속 이상으로 세계챔피언이 된 남자 스케이터는

패트릭 챈까지 12명


이중 올림픽 챔피언이 되지 못한 남자 스케이터는 단 3명에 불과합니다.

오스트리아의 빌리 베클, 머리히 단저와 캐나다의 커트 브라우닝입니다.


울리히 살코, 칼 샤퍼, 딕 버튼, 스캇 해밀턴, 알렉세이 야구딘, 안드레이 네팔라 등이

3연속으로 세계대회를 우승하고, 올림픽 챔피언에도 등극하며 피겨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1962년 이후 14번 월드 챔피언이 되었던 캐나다 남싱들은 

그동안 번번이 올림픽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결국 캐나다는 아직까지 남자 싱글에서 올림픽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했는데요.


패트릭 챈은 과연 

캐나다 남싱의 지긋지긋한 올림픽 징크스를 소치에서 깰 수 있을까요?




한편 남자 싱글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커트 브라우닝도 오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료 스케이터들도 왔습니다. 

이들에게도 관중들은 싸인을 부탁했죠.

처음으로 월드에 출전한 미국의 맥스 아론 선수의 사진입니다.



위너스 랩이 끝난 이후에도 포디움 선수들은

오랫동안 관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일일이 싸인을 해준 후 링크를 떠났습니다.



남자 프리 3~4 그룹 전체 영상





최종 결과

  


 프리 결과 및 프로토콜


남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프리 경기 영상  















캐나다의 안드레이 로고진이

링크에 들장할 때 캐나다 관중들이 환호를 보냈습니다.

잠간 직캠으로 보시죠.



로고진은 관중들의 응원에 화답하면 프리에서 9위를 기록 전체 13위로 올라섭니다.



자세한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쇼트 4~6 그룹 전체 영상

 






 

 쇼트 결과 및 프로토콜

 

쇼트 프로토콜 링크


쇼트 경기 영상  


 

 

 

 

 

 

 

 

 

 

 

 

 





김진서 선수는 아쉽게도 60.75로 

쇼트 26위를 기록 24위까지의 프리컷에 들지 못했습니다.

단 1.13 점 차이였습니다.



프리 컷에들 경우 올림픽 티켓을 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스케이터 중 최연소자인 만 16세 였습니다.

International Figure Skating 6월호에 실린 김진서 선수 관련 단신 (c) international Figure Skating


WiFi가 안터져, 인터넷으로 실시간 순위를 확인하기 힘들어,

전광판에 뜬 점수를 보며 대회 소식지에 직접 점수를 적어가면서

순위를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직관기와 사진은 추후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저는 남자 공식연습은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요.


김진서 선수와 하비에르 페르난데즈 선수가 

같은 조에서 공식연습을 하게 되어

이 공식연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찾아보았는데요.

페르난데즈, 베르너, 하뉴 선수의 공식연습 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링크합니다.


공식연습 영상 

  

 

 

 

 

 

 

 

 

 


공식연습 직찍 사진 (추후 업데이트 예정)




볼로소자/ 트란코프의 우승자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첫 월드챔피언의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었죠.



이번 세계선수권의 첫 시상식이 열립니다.

비록 유로챔피언쉽에서 사브첸코/졸코비를 제치고 

제일 높은 곳에 선 적이 있지만,

여전히 월드 시상대의 제일 높은 곳이 낯설어 보이는 볼로소자/트란코프.

사브첸코/졸코비도 두번째 자리는 낯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전 우연히 경기장으로 향하는 합창단원들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함창단원이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팀인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손에 악보를 들고 있더군요.

이들은 라이브로 그 나라의 가사로 국가를 불렀습니다. 





러시아 국가는 서울 올림픽에서 제가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들었던 국가였습니다.

육상 경기를 보러 갔을 때 메인 스타디움에서 처음 듣게 되었죠.

당시에는 소련의 국가였는데,

소련 해체 후 러시아가 그 국가를 가사를 바꾸어 쓰고 있습니다.


이 때 들은 생각은

런던에서 애국가를 한국어로 들을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다려야죠...





쇼트에서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이 앞서간 상황에서

쇼트에서 클린 경기를 보여주며 2위로 나선 두하멜/래드포트 팀이

프리에서 보여왔던 사브첸코/졸코비 팀과의 격차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마지막 그룹이 웜업에 나섭니다.











두하멜/래드포드는 클린 경기를 하고,

홈 관중들은 환호 합니다.


바로 다음 차례는 사브첸코/졸코비

쇼트의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사브첸코/졸코비는 고난이도의 점프를 선보일지도 모릅니다.


이후 쇼트 3위인 가와구치/스미르노프 팀이 포디움을 노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볼로소자/트란코프가 나옵니다.


8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인 막심 트란코프의 

7전 8기 월드 챔피언의 꿈은 이루어졌을까요?

 

프리 전체 경기 영상 보기   

 


전체 결과


프리 결과 및 프로토콜

프리 프로토콜 링크


프리 경기 영상  

타티아나 볼로소자 / 막심 트란코프 Tatiana Volosozhar / Maxim Trankov


알레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Aleona Savchenko / Robin Szoklowy


메간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 Meagan Duhamel / Eric Radford


커스틴 무어-타워스 / 딜란 모스코비치 Kirsten Moore-Towers / Dylan Moscotvitch









SBS 점프등에서 실수한 사브첸코/졸코비의 프리 점수가 두하멜/래드포드의 점수보다 높게 나오자

캐나다 관중들은 심판들에게 야유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볼로소자/트란코프는

첫 세계챔피언이 됩니다.



이제 소치 올림픽까지는 1년,

홈링크에서 올림픽을 맞이하는 볼로소자/트란코프의 상승세가 무서운 가운데,

사브첸코/졸코비는 밴쿠버에서 이루지 못했던 금메달을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합니다.


1964년 인스부르크 올림픽에서

루드밀라 벨로소자 / 올렉 프로토포프 팀이 처음으로 소련에 금메달을 안긴 후

이리라 로드니나의 3연속 페어 챔피언을 비롯

바로바 /바실리예프, 고르디예바/그린코프 등의 레전드를 배출하며 

12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던 페어 슈퍼강국 러시아.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은 커녕 포디움에도 들지 못했던

그들은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올까요?


프리 직찍 사진 모음 (업데이트 예정)

 







이번 세계선수권의 최고 관심사는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 팀이 

최초로 월드 챔피언이 될 수 있느냐였습니다.


지난 유로챔피언쉽에서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은

결성된 후 처음으로 

사브첸코/졸코비 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합니다.

막심 트란코프의 경우 이전 파트너인 마리아 무코토바와 2009 TEB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승리한 후,

사브첸코/졸코비 팀을 상대로 한 3년 6개월만의 승리였습니다. 

관련포스팅: 2012 세계선수권 프리뷰


이번 시즌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 팀의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볼로소자/트란코프는 이 팀의 약점이 볼로소자의 

투풋 점프랜딩이 이번 시즌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외에 캐나다의 라이벌팀,

두하멜/래드포드 팀과 무어-타워스/모스코비치팀의

3번째 맞대결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두하멜/래드포드 팀이 그랑프리 파이널, 캐나다 내셔널, 4대륙 선수권까지

적은 점수차이의 바로 1등수 차이로 무어-타워스/모스코비치팀을 

3연속으로 이겼습니다.


쇼트 결과와 프로토콜 그리고

영상 링크합니다.


쇼트 전체 경기 영상 보기  

 

쇼트 결과 및 프로토콜


프로토콜 링크


쇼트 경기 영상  

타티아나 볼로소자 / 막심 트란코프 Tatiana Volosozhar / Maxim Trankov

 

메간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 Meagan Duhamel / Eric Radford

 

유코 가바구치 /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Yuko Kavaguti / Alexader Smirnov


알레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Aleona Savchenko / Robin Szoklowy

  

커스틴 무어-타워스 / 딜란 모스코비치 Kirsten Moore-Towers / Dylan Moscotvitch






쇼트 직찍 사진  










이번 페어의 관심사는 지난 유로피안 챔피언쉽에서 

사브첸코/졸코비 팀을 꺾은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의 첫 월드챔피언이 될 것인가였습니다. 


아쉽게도 페어 공식연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계속 일정이 어긋났고, 

여자 싱글과 아이스 댄스를 우선하다 보니 결국 못보게 되었네요.

아래 영상을 보니 페어 연습을 한번 정도는 봤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습 때의 SBS 점프와 스핀 타이밍을 맞추는 것들을 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리프트 연습도 궁금했고..

다음 컴피 기회로...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의 쇼트 프로그램 공식연습 유튜브 영상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아쉽게도 사브첸코/졸코비 팀의 영상은 없는데요... 

유로피안 챔피언쉽에서의 공식연습 영상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유로에서의 볼로소자/트란코프 팀의 공식연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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