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기다렸습니다. 캐나다 CBC 중계를...


지난 NHK 트로피 중계에서도 커트 브라우닝이

마사다 마오의 언더 로테이션, 투풋 점프를 송곳같이 언급하는 등,


커트의 솔직하면서도 균형잡힌 해설로

CBC는 해설듣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어제 오후에도 3시간에 걸쳐 TEB를 녹화중계 해줬는데,

역시 하이라이트는

세계신기록을 차례로 깨뜨린 (쇼트 98.52. 프리 196.75=총점 295.27)

패트릭 챈의 경기였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프리 경기 "사계"였습니다.


어떻게 이야기하나 궁금했어요.

게다가 캐나다 방송이니까요...


텔레비젼이 HD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TV 모니터로 보면, 인터넷 스트리밍 보다

느낌이 훨씬 더 좋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패트릭 챈의 세계신기록 TEB 프리 영상이 나왔습니다.

특히 커트 브라우닝의 코멘트가 궁금했는데요....


경기가 시작된 후 어느새 나는 커트의 해설에는 관심도 없고,

TV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듯 했어요. 내가 그 곳에 있는 듯한...


챈의 경기를 직관할 때면 항상 정말 "잘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쿼드의 높이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 후 스케이팅이 정말 부드럽고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

사실 그것이 챈이 마지막으로 넘어야할 장벽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피겨 팬들은 피겨 역사에 남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볼 때면

"잘한다"는 생각도 "잘한다"는 칭찬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몰입해서 "바라볼 뿐"이죠.


어느새 챈의 프리가 끝났는데,

방송에서 해설진이 한 말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뭐라고 그랬나 알아보려고,

녹화한 영상을 돌려보다 깨달았습니다.

내가 기억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해설자들은 챈의 경기가 끌날때 까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들도 나처럼 그저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죠.


오늘의 "사계"는 피겨 스케이팅이 지속되는 한 기억될 바로 "그 순간" 이었습니다.


2013 TEB


CBC 방송도 곧 올려볼게요.

Euro Sport 버젼이 유툽에 떠 있네요...링크합니다.


패트릭 챈 Patrick Chan FS "The Four Seasons" 2013 TEB

ps.


사실 슬로우 스타터인 챈의 이번 시즌도 쉽지는 않았는데,

지난 8월의 캐나다 섬머 컴피인 COS 섬머 대회에서

사계를 공개했을 때만 해도 아직 프로그램이 몸에 익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후반부 대부분의 점프를 팝했고,

안무도 생략한 듯이 보였죠.


그날의 경기에 대해 본인도 실망을 많이 한 느낌이었어요.

경기가 끝난 후 오랫동안 대기실에서 나오지 않았죠.



하지만 챈의 경기를 보면서

그날의 그 빈 공간을 채워왔을 때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챈이 올림픽 시즌을

후회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랬습니다.


COS 섬머 패트릭 챈 프리 직관기 링크


그리고 2달이 지난

지난 10월말

세인트 존에서 스케이트 캐나다 직관을 했습니다.


간단한 스케이트 캐나다 직관 스케치 링크





쿼드의 컨시는 물론,

많은 안무들이 채워져 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 프로그램은 발전 중이라는 생각을 했죠.


이번 TEB에서 챈은

자신의 몸에 착 달라붙는 프로그램으로

체화해서 가져왔더군요.

하지만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계"가 더 많은 것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그리고 챈이 다시 오지 않을 두번째 올림픽 시즌을 즐길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2013 스케이트 캐나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25일~27일에 열렸는데요.

못/안 갈줄 알았는데,

어찌 어찌하여 가게 되었어요...

 

결과와 영상들은 다 보셨을테니,

간단하게 사진 위주로

스케치 해보려구요...

 

 

여자 싱글  

 

 

 

 

 

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갈라 연습

 

위버 / 포제의 갈라 연습 장면

하뉴는 피날레 단체 연습 중에서도 틈만 보이면 계속 개인 갈라와 점프연습을 했는데요.

결국 피날레 안무를 담당한 숀 소이어가 "유즈루~~~(이제 그만 하렴)"하고 불러서

관중과 선수들이 모두 폭소를....

남싱들 안무를 알려주는 숀 소이어, 왼쪽부터 미할 브레지나, 엘라지 발데, 오다 노부나리, 숀 소이어, 하뉴 유주르, 패트릭 챈

시종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역시 갈라 연습의 하이라이트는 중간중간 쉬는 시간의 싸인...

웃지 않고, 무표정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묵묵히 하지만 가장 열심히 싸인을 하던 리프니츠카야.

오프에서도 갈라의 "킬빌" 의상처럼 독특한 분위기의 스케이터 였습니다...

 

갈라 

메간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 팀이, 신디 로퍼의 "True Color" 음악에 맞추어

천을 소도구로 사용한 아름다운 갈라를 선보였습니다. 

리프니츠카야의 파격적 형광색 쫄쫄이 의상.

제 옆자리에 앉았던 미국 피겨맘 폴리가 

(함께 온 폴리의 딸 모건 시월 선수는 Regional을 통과해 다음주 이스턴 섹셔널에서 내셔널에 도전합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맥스 아론의 쇼트를 떠올리며 리프니츠카야 코스튬을 보고 "트론?"이라고 이야기해서,

공식연습을 봐서 이미 알고 있던 저는 "킬 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갈라 피날레의 안무를 맡은 숀 소이어가 직접 자신의 갈라 프로그램을 공연했습니다.

전날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스타즈 온 아이스에서 본 "아메리카노" 갈라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니까,

비밀이라며 내일 그 갈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대답했었죠. 

설명이 필요 없죠...달달 합니다~~~~ 

위버 /포제의 시그니처 리프트.

지난 시즌 프리 프로그램 Motion in Humanity에서 보여주었던

(제가 마음대로 이름 붙이기를) "무중력 리프트"를 이번 갈라에서도 선보였습니다.

 

 


오프 아이스에서 만난 스케이터


갈라가 끝나고 간 뉴 브런스윅 박물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조슈아 페리스,

직관했던 주니어 그랑프리 레이크 플레시드 때와 이번 대회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오프 아이스에서의 커트니 힉스. 왼쪽은 힉스의 코치 알렉스 창

갈라가 끝난 후 알렉스 창 코치를 역시 뉴 브런스윅 박물관에서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했어요.

"(이번에 부진했지만) 중요한 것은 내년 1월이니까..내셔널에서 잘하면 되죠~~~" 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렇죠...바로 그거에요"

창 코치는 힉스의 쇼트 프로그램인 영화 Soul Surfer가 

상어에게 한쪽팔을 읽은 서퍼의 도전을 다룬 영화 내용처럼

심한 부상을 당한 후 재기한 힉스의 재활 과정을 생각하며

만들어간 프로그램이라 힉스도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새로운 스핀을 개발했는데 아직 선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갈라에서 선보일지도...

힉스핀 2...기대되네요...

 

아이스 댄스 시상식을 찍다가 옆의 스탠드를 보니

케이틀린 오스몬드가 있었습니다.

비록 부상으로 프리 경기를 기권했지만,

아이스 댄스 경기를 관전하러 왔던 것 같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관중들에게 싸인을 해주고는 했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경기 전 스탠드 뒤에서는 공식연습 차례를 기다리면서

다음 그룹 선수들이 지상 연습을 하기도 했는데요.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를 발견했습니다.

방해하지 않기 위해, 멀리서 최대한 줌을 당겨서 찍어 봤어요.

 

이어폰을 꽂고 탱고 리듬에 몰입해 루틴을 수행하고 있는 케이틀린

역시 탱고를 추고 있는 앤드류

 

그리고 잠시 쉬면서 소녀 팬에게 싸인을 하고 있는 메디슨 허벨/자카리 도나휴 팀을 발견.

사인이 끝나기를 기다린 후 사진을 한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있었던

프리 공식연습 중간에 메디슨 허벨이 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다행히 잘 회복되어 프리 댄스에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갈라가 끝난 후 관중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을 하는 스테파냐 베르통 / 온드레이 호타렉.

갈라의 연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오프에서의 매너도 최고였습니다.

특히 스테파냐가 갈라연습에서 보여준 리듬감과 실물 미모는 대단했습니다~~~

멋진 프로그램으로 커리어 첫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이들의 이번시즌에 행운이 함께하기를...

 

링크 사이드를 지키는 그들, 코치

 

쇼트 경기에 앞서 긴장한 그레이시 골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프랭크 캐롤 코치.

이번 시즌 여름 에반 라이사첵을 올림픽 챔피언으로 만든 프랭크 캐롤 코치에게로 갔습니다.

 

프리 공식연습, 골드 옆에 알렉산더 우리아셰프 코치가 있는 것을 계속 봐서 그런지

프랭크 캐롤 코치가 아직 어색하기는 합니다.

 

쇼트 경기에 앞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안정시키는 투트베리제 코치

공식연습은 물론 갈라연습에서도 옷도 챙겨주고, 어머니 처럼 자상하게 리프니츠카야를 챙겨주었습니다. 

프리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자 기뻐하는 투트베리제 코치 

 

스즈키 아키코 그리고 10년 넘게 그녀와 함께 해온 나가쿠보 히로시 코치

 

아이스 댄스 프리 댄스 때 디트로이트 사단의

안젤리카 크릴로바/파스칼 카메렝고 부부 코치는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의 원투 펀치,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 그리고 메디슨 허벨/자카리 도나휴가 차례로

프리 댄스를 펼쳤기 때문이죠.

우선 허벨/도나휴가 등장합니다. 긴장한 표정으로 프리 연기를 지켜보는 크릴로바/카메렝고.

 

경기를 끝내고 포옹하는 크릴로바 코치와 허벨/도나휴.

 

그리고 크릴로바는 다시 프리 경기전 대기하는 케이틀린 위버에게 갑니다.

그럼 카메렝고는..어디에....?

 

카메렝고 코치는 허벨/도나휴와 함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점수를 기다리죠...

 

드디어 위버/포제의  탱고 프리 댄스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이번에는 크릴로바와 카메렝고 코치가 함께 맞이 합니다. 

그리고 같이 점수를 기다리죠.

퍼스널 베스트에 기뻐하는 위버/포제 그리고 크릴로바/카메렝고 코치

 

스케이트 캐나다에는 한국 아이스 댄스 팬들이

앞으로 더 자주 보게될 코치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는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 / 이반 부킨 팀을 지도하는

이리나 죽 / 알렉산드르 스비닌 부부 코치.

이들은 바로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팀의 코치이기도 합니다.

 

 

쇼트 경기에서는 선전했으나,

프리 경기에서 리프트에서 미끌어지며 아쉬운 경기를 했는데요.

항상 따스하게 선수들을 맞이하는 코치님들의 자세가 사려깊어 보였습니다.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돌아오자마자, 이리나 죽 코치는 다시 독일에서 열린

NRW 트로피에 레베카/키릴 팀을 데리고 가,

한국 아이스 댄스 사상 첫 국제 대회 금메달을 따게 됩니다.

 

그리고...링크 밖 풍경들

 

링크 앞에 세워져 있던 각국의 언어로 쓰여진 환영의 인사

 

링크 정문 바로 옆의 가장 좋은 자리에 한국 관광공사의 홍보 부스가 있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지 않아서 다소 뻘쭘하기는 했지만, 부스에서 나눠준 태극 부채와 홍보물들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쁜 한복을 입은 세인트 존의 한인 교포 소녀가 스케이팅 팬들에게 한국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한국말도 또박또박 잘하더라는...

 

세인트 존은 항구이면서도 정감있는 도시였습니다.

물론 여름철이 가장 활기차고 재미있는 다른 캐나다 도시 처럼

10월이라 그런지 좀 심심하기는 했어요. 

 

그래도 곳곳에 재치있는 조각물들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북서부 겨울철의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다운타운의 주요 건물들이 통로와 실내 광장등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지난 세계선수권이 열렸던 런던처럼

스케이트 캐나다를 위해서 정성을 기울인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캐나다 뉴 브런스윅의 관문

세인트 존에도 150가구의 한인들이 사는데요.

 

우연히도 제가 묵었던 모텔은 사장님도 한국분이셨어요.

경기를 보고 늦은 밤에 체크인을 했는데,

밥 먹었냐고 물어보시면서,

빵과 음료수를 챙겨주시기도 했죠.

 

City Market 이라는 곳은 전통 시장을 천정을 씌워

새롭게 단장한 곳이었는데요.  

 

그 곳에 한국 식당이 있었습니다.

런치 스페셜로 나온 제육 볶음과 불고기가 맛있었어요.

떠나기 전에 한번 더 들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유자차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케이트 캐나다와 프랑스 TEB를 예매하셨을 텐데요.


김연아 선수가 부상으로 그랑프리 불참을 결정한 후

이미 그랑프리 원정을 계획하고 표를 구입하신 분들 중에서 

티켓 환불 및 재판매 

그리고 예약한 비행기 표 및 숙소 환불등을 알아보고

계실 듯 합니다.


일단 비행기와 숙소의 경우 남은 일정에 따라

취소 페널티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서두르셔야 될 듯 합니다.


김연아 선수 팬카페 게시판에서 보니,

프랑스 TEB의 경우 숙소까지 모두 대금을 치루신 분들 중에

파리가 구경거리가 많고 평상시에도 관광지로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그냥 가기로 결정한 분들이 꽤 있더군요.


아직 스케이트 캐나다는 그냥 예정대로 가기로 결정했다는 분이 없네요.

스케이트 캐나다의 경우 아무리 엔트리가 좋다고 해도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그랑프리를 보러

한국에서 가기에는 세인트 존이 좀 멀기도 하고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티켓 재판매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말씀 드리자면,

그랑프리 시리즈는 피겨 팬이라면 꼭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2011 스케이트 캐나다에 갔을 때도 매우 좋은 경험이었어요.

특히 올림픽 시즌의 그랑프리는 조금더 치열할 듯 합니다.


물론 비용이 문제죠...


아직 혹시라도 스케이트 캐나다에 갈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업데이트 된 엔트리를 링크합니다.


이제 티켓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프랑스 TEB는 사실 제가 잘 모르니, (TEB도 환불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꼭 확인해보세요...)

제가 구입한 스케이트 캐나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스케이트 캐나다 티켓 구매 관련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일단 구입한 티켓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관련포스팅: 2013 스케이트 캐나다 개최지, 교통 및 티켓 예매 정보

남은 방법은 티켓을 재판매하는 것인데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티켓 결제를 할 때

윌콜 즉 현장에서 티켓을 받는 방법을 신청하셨을 것입니다.


첫번째 방법, 윌콜 받는 사람 이름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일단 사는 사람이 나타나면 이후에 박스오피스에 전화를 걸어 수령자를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구입한 사람이 신분증을 가지고 윌콜에서 받으면 되겠죠.

보통 티켓을 수령할 때 결제한 신용카드를 같이 내야되는데, 

이부분은 한번더 확인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두번째 방법, 현물 티켓을 받는 것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사는 분들은 

티켓 오피스 전화를 통해 티켓을 우편 발송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지역의 경우 우편배송을 신청하면 대략 1주일 이내에 도착한다고 하더군요.


오늘 경기가 열리는 하버 스테이션 티켓 박스 오피스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1-506-657-1234 (현지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한국시간보다 12시간 느림


세번째 방법, E-Ticket을 받은 후 이것을 양도하는 것이죠.

캐나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티켓을 산 사람에게도 

우편 배송을 해줄 수 있느냐고 했더니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티켓을 팔기 위해 세인트 존에 가서 티켓을 찾을 수는 없죠..

그래서 다시 팔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되냐고 했더니

E-Ticket을 이메일로 쏴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북미 지역에 사는 분들도 E-Ticket을 받을 수 있구요.


저는 일단 지금 미국에 있어서

E-Ticket 말고 그냥 현물 티켓을 받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던지 혹은 판매하던지 간에 

실물티켓이 있는 것이 제 경우에는 더 편할것 같아서요.

사실 E-티켓 보다는 현물 티켓이 있는 경우가 사는 사람 입장에서도 더 신용이 가기도 하구요.


누구한테 팔지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 미국이나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보러오시는 분에게 팔려면 

이메일로 오는 e-ticket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어디에서 팔지가 문제인데요...


한국분에게 판매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러기는 어렵겠죠.

그러니까 패스...


한국 이외의 해외의 피겨팬들에게 팔려면

일단 해외피겨 사이트에 보면 티켓 판매하는 게시판들이 있습니다.

- Goldenskate

http://www.goldenskate.com/forum/forumdisplay.php?115-For-Sale

- Figure Skating Universe

http://www.fsuniverse.net/forum/showthread.php?83803-Tickets-for-sale-or-wanted/


그리고 캐나다에서 티켓 리세일하는 사이트로는

Kijiji.com 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존에 사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티켓을 살 확률이 높으니

http://saintjohn.kijiji.ca/f-buy-and-sell-tickets-W0QQCatIdZ14

이외에도 물론 미국, 캐나다에 

Craiglist.com도 있습니다.

이곳 역시 지역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http://newbrunswick.en.craigslist.ca/


사실 저는 세계선수권 대회 올이벤트 티켓을 대회전

craigslist 토론토에서 발견해서 샀는데요.

직거래로 직접 가서 현금을 주고 티켓도 받았습니다.

원래 정가보다 조금싸게 샀고, 자리도 좋았습니다.

아주 좋은 거래였죠.


물론 티켓 재판매시 주의하실 점은

한국에서 인터넷 거래할 때와 마찬가지로 

신원을 확인하고 현금을 나누어 받고 티켓도 차례로 주는 것이 좋겠죠.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것인데,

한국에 계신경우 이것이 불가능하니까요.

일단 그렇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당분간 쉬기로 했는데,

이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정보를 필요로 하실 것 같고,

꼭 해야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ps.

피겨 스케이팅은 원래 부상도 많고,

컨디션의 변화도 많아 엔트리가 자주 바뀝니다.

이번에는 안 그랬으면 했지만, 역시 스케이트 캐나다도 엔트리의 변화가 있었네요.


김연아 선수의 이번 시즌 프로그램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많이 아쉽지만,


중요한 것은 김연아 선수의 이번 시즌 

그리고 컴피를 은퇴한 이후에도

앞으로도 행복하게 스케이터를 타는 것이니까요.


부상치료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다시한번 김연아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피겨 그랑프리 배정이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스케이트 캐나다 (SC)

프랑스 파리의 트로피 에릭 봉파르 (TEB)에 배정받았는데요.


관련포스팅 및 자료: 

김연아, 그랑프리 스케이트 캐나다, 프랑스 TEB 배정

2013-14 그랑프리 시리즈 선수 배정 결과


9월 27일 업데이트)

김연아 선수가 부상으로 그랑프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등의 부상으로 6주간의 치료와 이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관련 포스팅: 김연아 선수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불참 결정


어느 때 보다 팬들의 응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스케이트 캐나다에 가려고 티켓을 구입했으나,

김연아 선수의 불참으로 가지 않기도 하신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스케이트 캐나다 티켓은 환불이 되지 않는 관계로 재판매만 가능합니다.

관련해서 곧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2013 스케이트 캐나다 티켓 재판매에 대해


뉴브런즈윅 세인트 존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캐나다

아무래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트로피 에릭 봉파르 보다는

낯설고 멀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의 새프로그램 공개를 

이곳에서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도전해볼만 하지요.


사실 개최도시가 캐나다의 동쪽인 뉴브런즈윅에 있어

북미에 사는 분들도 멀기는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파리에서는 매년 TEB가 열리니,

아는 분들도 많고 그리고 제가 불어를 못하는지라...

프랑스 그랑프리 TEB관련 정보

피겨 스케이팅 갤러리와 다음 김연아 팬카페에 올라온 

능력자분들의 포스팅 링크와 자료로 대신 하겠습니다.

봉파르 표사는 법과 영어 링크 (피갤 게시판 "연아팬"횽 작성)

파리 승냥이인데 경제적으로 원정오는 법 알려드림 (피갤 게시판 "유동승냥"횽 작성)

TEB 티켓팅 하는 법 파일 (김연아 다음팬카페 "주니맘"님)

봉팔_티케팅_방법.pdf


저는 스케이트 캐나다 쪽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3 스케이트 캐나다 상세 일정

10 / 24 (목)~ 27(일) (캐나다 현지시간 Atlantic Daylight Time 기준, 한국보다 12시간 느림)


24 (목) - 8:00 ~19:00 공식연습 

(여자 싱글  8:00~9:25, 13:30~14:55)

25 (금) - 8:30~13:30 공식연습 (여자싱글 연습 9:45~11:00) 

14:50 페어 쇼트

16:30 여자 쇼트

20:00 아댄 쇼트

21:40 남자 쇼트

26 (토) -  7:30~12:40 공식연습 (여자싱글 연습 8:45~10:10) 

13:00 페어프리

15:10 여자 프리

17:30 아댄 프리

20:10 남자 프리

27 (일) - 9:30~12:00 갈라 연습 

13:00 갈라

출처: http://www.skatecanada.ca/Portals/2/CompSchedules/2013/2013-SCI-Schedule-EN.pdf 


스케이트 캐나다 출전 선수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는 다른 그랑프리와 비교해서

엔트리가 너무 좋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싱글 뿐만 아니라,

남싱, 페어, 아댄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네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 싱글

김연아, 키이라 코르피,(부상으로 불참 T T), 스즈키 아키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그레이시 골드, 크리스티나 가오, 케이틀린 오스몬드

알레나 레오노바, 아멜리에 라코스트, + 캐나다 선수 1명 (조애니 로셰트? 가브리엘 데일만?) 베로니크 말레

 

남자 싱글

패트릭 챈, 하뉴 유즈루, 미칼 브레지나, 무라 타카히코, 제레미 애봇,

조슈아 패리스, 오다 노부나리, 로스 마이너,

안드레이 로고진, 엘라지 발데

 

아이스 댄스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

닐 지가시나/알렉산더 가치, 매디슨 허벨/자카리 도나휴

알렉산드라 폴/미첼 이슬람,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이반 부킨, 알렉산드라 알드리지/다니엘 이튼

 

페어

메간 두하멜/에릭 레드포드, 유코 가와구치/알렉산드르 스미르노프, 수이 웬진/한 콩,

스테파냐 베르통/온드레이 호타렉, 페이지 로렌스/루디 스웨거스,

린지 데이비스/로크니 브루베커, 마리 바르트마닌/아론 반 클리브


 

우선 뉴브런즈윅 주의 세인트 존이 어디에 있는지 봅시다.




상당히 멀죠. 기준 시간대도 Atlantic Daylight Time 이라는 

미국 동부시간보다 1시간 빠른 시간대를 사용합니다.

즉 대회가 개최되는 10월하순에는

한국시간보다 12시간 느리게 됩니다.


세인트 존은 항구 도시인데, 

원래 프랑스 이민자들이 많았지만, 18세기 후반 영국이 영토를 차지하면서부터

서서히 영국 이민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입니다. 

바닷가재(랍스터) 음식점이 유명하고,

캐나다 동부/뉴욕 크루즈가 다니는 제법 큰 항구가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세계에서 가장 심한 곳이어서,

바다에서 강으로 흐르는 역류 폭포(리버스 폭포) 등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http://travel.usnews.com/Saint_John_New_Brunswick_Canada/Pictures/Saint_John_Harbour_4891/


http://travel.usnews.com/Saint_John_New_Brunswick_Canada/Pictures/Saint_John_Skyline_4900/


http://travel.usnews.com/Saint_John_New_Brunswick_Canada/Pictures/Historic_Prince_William_Street_4892/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Saint_John,_NB,_skyline_at_dusk5.jpg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Saint_John,_New_Brunswick_City_Market.jpg


http://www.thomashmitchell.com/Canada/CANADA/10342359_jrCPKm/715389768_5qNmJj9#!i=715389768&k=5qNmJj9&lb=1&s=A


세인트 존은 캐나다 북부와 뉴욕주를 경유하는 크루즈 여행이 경유지라

크루즈 여행 가신 한국분의 여행기가 있었고,

http://blog.naver.com/soon09143/30116920248

배낭여행 가신 분도 있었어요.

http://blog.naver.com/biju71004/100125587720

위에 링크한 포스팅들을 보니, 소박하고 고풍스런 건축물들과 시티마켓이 있는 

아기자기하게 예쁜 도시인 듯 싶습니다.

링크한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면 분위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10월말은 위에 링크된 사진들보다 좀더 춥고 사람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US News가 뽑은 관광할 것들 기사도 링크합니다.

http://travel.usnews.com/Saint_John_New_Brunswick_Canada/Things_To_Do/

세인트 존 소개 관광안내

http://www.seetheglobe.com/modules/news/article.php?storyid=1118


기후는 10월은 캐나다 치고는 다행히도 그렇게 춥지는 않고,

눈도 별로 안 옵니다.

대략 밤기온 2.7~ 낮기온 11.9

해안가라서 바람은 좀 부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 편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비행기 티켓 예매 사이트는

Kayak.com 입니다.

 

1) 한국에서 출발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직항이 왕복으로

대략 100만원 정도 하고,


다시 토론토에서 세인트 존으로 가는 

왕복비행기가 택스 합쳐서 

500$ (55만원) 정도이더군요.

 

2) 미국 혹은 캐나다에서 비행기로 세인트존으로 가는 경우

토론토나 몬트리얼을 거쳐서 가야하는데

2-1) 토론토나 몬트리얼에서 직항으로 400$~500$ 정도

2-2) 북미 지역에서 토론토나 몬트리올을 제외한 지역에서 출발하여

한번 이상 경유해서 비행기를 탈경우 700$ ~ 800$정도로

국내선 치고는 다소 비행기 표가 비쌉니다.

 

* 댓글에 남겨주신 타이스 님의 제보에 의하면

토론토나 몬트리올에서 세인트존으로 가는 비행기를

에어 캐나다에서 예약할 경우

라운드 트립이나 원웨이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와서 이들 도시에서 갈아 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듯한 팁인데요.

만약 비행기표가 없을 때, 갈 때는 토론토, 올때는 몬트리올 혹은 그 반대로 예매시도하셔도 될 듯...

토론토-세인트존 비행기가 몬트리올-세인트존 비행기 보다 좌석도 많고 조금더 큰 비행기라고 하네요...

 

3) 미국에서 비행기로 메인주 Bangor로 가서 + 국경을 넘어 자동차 운전

미국에 살고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미국 중서부에 사시는 "핡ㄱㄱㄱ" 횽이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 올려주신 방법입니다.

http://gall.dcinside.com/figureskating/1359803

 

짧게 요약하면 세인트 존에서 가까운 미국 메인주의 Bangor 라는 곳으로

가는 비행기편이 가격이 생각보다 꽤 저렴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대략 왕복 400$ 미만으로 세인트존 비행기편 보다 300$~400$ 정도 저렴합니다. 

Bangor 공항에서 100$ 정도에 3일 자동차를 렌트해서 가면

편도 3시간 운전하면 국경을 넘어 세인트 존에 갈 수 있습니다.

 

운전에 자신 있다면 편도 3시간씩 (왕복 6시간) 운전하고

1인당 300$ 정도 절약하는 셈이니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현지에서도 자동차가 있는 것이 편하겠죠.

 

캐나다의 중서부 지방인 밴쿠버나 캘거리에서 출발할 경우는

세인트존에 가는 비행기표 보다 100$ 정도 싼

650$~700$라서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4) 북미 지역에서 비행기 없이 자동차로 운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14시간

퀘백주 서쪽 몬트리올에서는 9시간

오히려 미국의 보스톤에서는 7시간이면 갑니다....(북미에서 이정도면 가까운거죠....)

보스톤 위쪽에 사는 미국 분들이나 캐나다 퀘벡주 동쪽에 사시는 분들 정도가 시도할만 합니다.


* "지나가는이" 님이 댓글에 남겨주신 미국서 자동차 렌트할 때 주의사항

1) 미국에서 차 빌릴 때 주의사항: 국경을 넘어도 되는지 캐나다에서 보험이 커버되는지 꼭 물어보셔야 해요.

2) 자기 차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미리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캐나다에서 커버가 되느냐 확인하고 캐나다용 보험카드를 발급받아 가세요.


숙소

호텔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대략 조사해보니 1박에 100$~150$ 내외의 모텔들이

경기장에서 도보 20분 정도 거리에 꽤 있습니다.

자동차 렌트를 안 할 경우 지도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면서

Hotels.com  piriceline.com 등의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들 사이트에서 Saint John으로 검색한 후 기준 지점을 Harbour Station으로 설정하면

호텔 검색이 더 쉽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해서 활동범위가 넓은 경우 정확한 위치 대신 

대략의 지역만 보여주는 hotwire.com 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취소 페널티 여부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링크

대회가 열리는 하버 스테이션 Harbour Station 링크는 6,300석의 규모이고, (지난 월드가 열린 버드와이저 링크는 9,000석)

북미의 대부분의 대형 링크처럼 역시 NHL 규격의 링크인데요.

올림픽 링크에 비해 좁은 쪽의 폭이 좁습니다.

위치는 다운타운에 접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하늘색 지붕이 하버 스테이션이고 링크의 동쪽과 남쪽으로 세인트 존의 다운타운입니다.


http://www.pointstreaksites.com/view/millratsbasketball/about-us/our-arena

http://www.pointstreaksites.com/view/millratsbasketball/about-us/our-arena

출처: http://stationnation.blogspot.com/2011/02/pre-game-acadie-bathurst-titan-vs-saint.html


티켓 예매

 캐나다에서 최근 2년간 열렸던 피겨 대회의 경우

 (스케이트 캐나다, 캐나다 내셔널, 월드)

대회를 개최하는 링크가 티켓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티켓을 판매해 왔는데요.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 역시

뉴브런즈윅주 세인트 존에 있는 Harbour Station 링크의 

홈페이지에서 연결하여 판매합니다.

* 인터넷 예매


http://www.harbourstation.ca/event/skate-canada-international-2013-1


스케이트 캐나다 예매는 올이벤트 티켓을 판매중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예매자가 임의로 좌석 지정을 할 수 없고, 

자동 지정이 된 후 좌석을 확인한 후 예매하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좌석 지정을 원하는 경우 박스오피에서 전화를 걸어 예매를 하면 됩니다.

 

* 전화예매

506-657-1234

한국에서 걸 때는 캐나다 국가번호 1

월~금 (오전10시~오후5시) 세인트존 시간 기준, 한국과 12시간 차이


 

공식연습과 모든 경기 및 갈라를 볼 수 있는 

올이벤트 티켓 판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미국 동부시간 기준) 시작되었습니다.




좌석에 따라 약 110$~180$  (12만원~19만원)

P1 180.25 $

P2 160.25 $

P3 140.25 $

P4 110.25 $


개별 티켓은 (한국시각) 9월 20일 저녁 10시부터 판매할 예정입니다.

쇼트와 프리는 네 종목중에서 두 종목씩 묶어서 하나의 티켓으로 팝니다.


목 - 공식연습

금 - 쇼트 (두 종목씩 합쳐서 판매)

토 - 프리 (두 종목씩 합쳐서 판매)

일 - 갈라


경기 스케쥴 링크  http://www.skatecanada.ca/Portals/2/CompSchedules/2013/2013-SCI-Schedule-EN.pdf 


개별 티켓 가격


SINGLE EVENT TICKETS

  Price Level 1 Price Level 2 Price Level 3 Price Level 4
Thursday $20.50 $20.50 $20.50 $20.50
Friday Session 1 $45.50 $40.50 $35.50 $25.50
Friday Session 2 $45.50 $40.50 $35.50 $25.50
Saturday Session 1 $60.50 $50.50 $45.50 $35.50
Saturday Session 2 $60.50 $50.50 $45.50 $35.50
Sunday $55.50 $45.50 $40.50 $30.50

출처: http://www.harbourstation.ca/event/skate-canada-international-2013-1


* 참고로 2011년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서 열린

스케이트 캐나다에 직관을 갔었는데요.


페어프리 + 여자 프리 50$

남자 프리 40$

아댄 프리 + 갈라 50$ 


코너 섹션에 좌석은 앞에서 10번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캐나다는 챈과 버모 때문에 아댄과 남싱이 인기가 많아서

페어와 여자경기가 상대적으로 패키지로 묶이면서 저렴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북미의 대부분의 티켓은 구매후 환불이 없다는 점인데요.

티켓 값의 10% 정도를 내는 환불 보험이 있다고 하지만, 질병, 교통, 날씨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단순 변심은 커버가 안된다고 합니다.  (피갤 "김리빙레전드"횽의 정보 http://gall.dcinside.com/figureskating/1359809)


스케이트 캐나다에 카풀 일정과 숙소 공유 안내입니다.

시스템을 약간 바꾸었습니다.

다음 카풀들은 미국에서 출발하는 분들에게 맞을 듯 합니다.

각 카풀은 추진하시는 분이 저에게 여석이 변동될 경우 알려주시기로

하셨기 때문에, 가장 최근의 정보입니다.

비행기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일정에 따른 비행기표 가격을 알아보신후

(저는 주로 Kayak.com 을 이용합니다.)

생각있으신 분은 본인의 출발지, 일정, 성별을 써서 이 포스팅에 댓글 달지 마시고,

직접 각 카풀 추진하시는 분들 연락처로 이메일을 보내면 됩니다.

 

카풀 1. <==완료


카풀 2 <==완료


카풀 3.

Bangor 공항<==> 세인트 존

시간: 편도 3시간

비용: 자동차 렌트비, 연료비, 톨비 셰어

여석: 2석 (숙박은 공유 불가)

연락처: dldidk@hotmail.com

10/23(금) 목요일 밤에 Bangor 도착 주변 숙박 후 새벽 Bangor 출발

쇼트,프리,갈라

10/27(일) 갈라 후 곧바로 Bangor로 출발, 숙박후 월요일 새벽에 비행기

 

카풀 4.

Bangor 공항<==> 세인트 존

이름: 가나폴리

시간: 편도 3시간

비용: 자동차 렌트비, 연료비, 톨비 셰어

여석: 2석

연락처: bedew79@gmail.com

10/23(목) 저녁 11시경 Bangor 공항 출발

쇼트,프리,갈라

10/28(월) 오전 6시경 Saint John 출발

 

숙소 셰어 1.

장소: 세인트 존

이름: 연하

연락처: @darla_42 (트위터)

호텔 예약 예정

일정: 23(수)~28(월) 5박 6일 (기간이 딱 맞지 않아도 가능)

구하는 인원: 여자 1명

 

숙소 셰어 2.<==완료


새로운 카풀을 모으거나 숙소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서식에 맞추어 댓글에 공개가능한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개인 정보가 노출 가능한 학교나 직장 이메일은 가능한 쓰지 마세요)

본문에 추가하겠습니다.


숙소와 카풀이 현재 상황이냐고 물어보시는 댓글들이 있는데,

위의 쓴 것처럼 본문의 상황은 항상 업데이트 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 캐나다 세인트 존에서 한국식당 (Boaz West, 200 Bridge Road)을 운영중이신
한인 교민 전성욱님께서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셨어요.

현지 사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이메일이나 전화를 드리면 잘 대답해 주실듯 합니다.

이메일 boaz126@gmail.com
전화 503-635-2259
휴대폰 503-653-7008

(세인트 존은 한국보다 12시간 느립니다)

숙소와 교통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는데,
한국분이 하시는 호텔과 모텔도 있다고 하네요.
호텔은 $130~200 모텔은 $60~100 정도라고 합니다.
이들 숙소는 경기장에서 택시로 10분거리에 있는데
택시는 콜을 해야되고, $10~15 정도라고 하네요.

 Hotels.com 등의 예약 사이트에 올라온 현지 다른 호텔과
가격과 거리를 비교해서
잘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2013-14 시즌 ISU 그랑프리 선수 배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각 부분별로 배정표를 올려봅니다.


김연아 선수는 스케이트 캐나다와 프랑스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배정받았습니다.

관련 포스팅: 김연아 그랑프리, 스케이트 캐나다와 TEB 배정


나중에 따로 그랑프리 프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정식 시즌 시작은 7월 1일 이지만

그랑프리 배정과 함께

이미 올림픽 시즌이 시작된 듯 합니다.



 출처: http://www.isu.org/vsite/vnavsite/page/directory/0,10853,4844-136494-137802-nav-list,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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