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의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도, 

건진게 많지 않네요.


사실 웜업 때 부터도 점프는 처음부터 찍을 생각도 안하고,

활주, 스파이럴, 스텝을 주로 노렸는데도,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사진이 흔들려서....


그래도 뭐 피사체가 워낙 좋아서..몇 장이나마 건진 사진이 역시~~~


고퀄리티 사진들은 많이 있었으니

그냥 이런 앵글에서는 이렇게 보이는구나 하고 보면 될 듯^^

즐감하시길...


쇼트 웜업 시작 전 전광판에 비친 김연아 선수

 

쇼트 웜업을 시작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뛴 점프들의

그 대단한 높이와 비거리에 할말이 없더군요...

이제 경기가 시작됩니다.









다음날 프리 경기가 시작됩니다.

프리 경기 웜업 전


 

마지막 그룹 프리 웜업 시작


 

웜업 사진들





프리 경기 전 대기




드디어 프리 경기 시작






프리 레미제라블 마지막 부분 직캠입니다.



여자 시니어 시상식 사진


 

여자 시상식전 대기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 직캠 (피갤: 피겨여왕연아 횽 촬영)

 


여자 시니어 시상식 직캠

 

 

 

김연아 선수 인터뷰

 

위너스 랩

 

 

이제서야 드디어 종합선수권 대회 사진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서두르지 않았던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종합선수권에서 고퀄리티의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인데요.

이제 저퀄리티의 제 사진을 풀어도 괜찮을 듯 싶어서 서서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포토샵 등의 후보정 없이 그림판으로 크롭과 리사이징만 해서...퀄리티는..


재미있게 보세요....쓰업~~~


첫번째로 아이스 댄싱팀

김지원, 오재웅 팀의 

1월 3일 쇼트 경기사진과 1월 4일의 시상식 사진입니다.


사진 정리하다 또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샤방샤방하구나~!~~!!





















유튜브에 종합선수권에서의 김연아 선수를 담은

깨알같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쇼트 경기의 오프아이스, 쇼트 프리 웜업 그리고 시상식 영상입니다.

Minsookay (@twitter)님께서 프리 경기 당일에는 밤 늦게 까지 경기장면과 웝업을 업로드하며

업로드 상황을 트윗해서 많은 분들이 컴피의 여운을 같이 나누고 즐기도록 해주셨는데요

정작 저는 목이 빠지게 기다렸지만, Minsookay님의 유튜브 다른 계정에서 기다려서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에야 소개해드리네요.


쇼트 웜업전 오프아이스

촬영: Minsookay

촬영: Minsookay


쇼트 웜업

촬영: Minsookay


촬영: 알로에주스


촬영: FeversOn659


프리 웜업


촬영: Spiral9509


촬영: Minsookay


촬영: 알로에주스


촬영: FeversOn659


여자 시니어 시상식


시상식 입장 - 촬영: spiral9509


 메달수여 - 촬영: spiral9509


김연아 인터뷰 - 촬영: spiral9509


위너스 랩 - 촬영: spiral9509


위너스 랩 직후 - 촬영: spiral9509


촬영: Minsookay


촬영: 알로에주스


촬영: FeversOn659


경기전후, 웜업, 시상식 사진 모음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50158845112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50158928842





"빙상장은 그렇게 도는게 아니란다" 누님포스 뿜어내던 연아와 귀여운 준형이 ㅎ_ㅎ

사진 및 멘트 "어떤사람 / someone"님 

출처 http://someone85.blog.me/60179794876 , http://gall.dcinside.com/figureskating/1290882


[시상대] 높은 곳에 오른다는 건ㅋㅋㅋ 많은 고민이 따르는것ㅋㅋㅋㅋㅋ

사진 및 멘트: [금메달]님, 출처: https://twitter.com/apfel0/status/288180582322667520/photo/1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50158928842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50158928842


임베디드된 영상은 "Minsookay"님, "알로에주스"님, FeversOn659님이, 

사진은 "구라마제", "금메달", "어떤사람/someone"님이 촬영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상식 영상과 프리 웜업 제 직캠도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spiral9509)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1월 6일에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선수권 3일째 마지막날 경기 결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유튜브에 영상들이 올라오면 업데이트 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3일차 결과 및 프로토콜 파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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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경기 전체경기 영상링크  - "라수"님 촬영



박소연, 최다빈, 김해진, 최휘 프리 영상 링크 (소라준님 블로그)

김나현, 변지현, 김규은, 임소연, 이호정 프리 영상 링크 (소라준님 블로그)


김연아 선수가 완벽한 프리 프로그램으로 145.80의 점수를 획득 

총점 210.77의 점수로 예상대로 1위를 차지 

세계선수권 한국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종합선수권 김연아 프리 영상 모음


2위는 쇼트에서 3위를 했던, 박소연 선수가 3+3 점프와 더블악셀+트리플 토를 성공시키며 

프리에서 108.68을 기록

총점 161.88의 퍼스널 베스트를 세우며 차지했습니다.



3위는 지난 종합선수권에서 초등학생으로 참가 3위에 오르며 

화려한 종합선수권 시니어 데뷔를 했던

최다빈 선수가 안정적인 프리 경기를 보여주며 99.88을 기록

총점 153.09로 역시 퍼스널 베스트를 훌쩍 넘기며 

2연속으로 종합선수권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회까지 종합선수권을 3연속으로 우승했던 김해진 선수는

트리플 토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넘어지면서 93.98을 기록

143.39로 아쉽게도 포디움 진입에 실패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5위는 최휘 선수가 140.57의 점수로 차지했습니다.


6위는 김나현 선수입니다.

이번 종합선수권 시니어 여자에서는

총 9명의 선수가 130점대를 넘었고,

이중 총 5명의 선수가 140점을 넘는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촬영: Minsookay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50158928842



이번 시즌 남자 시니어 싱글은

지난 시즌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지난 시즌 랭킹전에서 이준형 선수가 우승했지만

종합선수권에서 김진서가 이준형을 6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첫 내셔널 챔피언에 올랐는데요.

이전 시즌은 반대로 랭킹전에서 김진서가 우승했지만,

종합선수권에서는 이준형이 김진서를 2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첫 내셔널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먼저 경기를 치룬 김진서 선수는

기본난이도가 높은 점프로 구성된 프리 프로그램을 가지고 나왔지만

이번 시즌 안정적으로 성공하던 본인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에서 두번다 실패하며 넘어지며,

챔피언의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반면, 이준형 선수는 3연속 점프에서 후속 점프를 싱글로 처리한 것 이외에는

계획된 점프와 수행요소등을 모두 성공하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것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또한, 쇼트에서 김진서 선수에게 뒤졌던 PCS도

프리에서는 안정된 경기 운영을 통해 2점여 앞섰습니다.



이번 내셔널에서 이준형 선수가 김진서 선수에게 승리함에 따라

남자 시니어의 경쟁상황은

그동안 지난 내셔널 이후 주니어선발전, 랭킹전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굳혀져 가는 것 같던 김진서 선수의 독주체제가 무너지고, 

여자 싱글의 김해진, 박소연의 라이벌 구도 처럼

이제 남자 싱글도 

이준형, 김진서의 라이벌 구도가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두선수는 최근 두 시즌 동안 6번의 맞대결을 가져,

3승 3패의 팽팽한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다시 부활한 이동원 선수의 도전이 맏물려 

올림픽 시즌인 다음 시즌은 더욱 재미있는 시즌이 될 듯 한데요.


3위는 이번 시즌 부진했던 이동원 선수가 부활하며

총점 171.71의 좋은 성적으로 차지했습니다.

시상대에 오랜만에 선 이동원 선수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감강찬 선수는 쇼트의 부진했던 경기를 딛고

프리에서 선전하며 첫 시니어 종합선수권에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한편 남자 싱글의 맏형 김민석 선수는 3번이나 넘어지는

극도의 점프 컨시 난조를 보이며,

안타깝게도 5위에 그쳤습니다.


김환진 선수는 유려한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점프 컨시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최종 6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남자 시니어는 포디움에 오른 96년생 3총사가

모두 170점대를 넘는 (이중 1,2위는 180점대)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고,

이들에 비해 다소 늦게 시니어에 진입한 95년생 감강찬 선수도 가능성을 증명하며,

여자 시니어에 이어 남자 시니어도 

이제 한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자 시상식 장면

촬영: 알로에주스


사진: zzikssa


역시 나이가 어린 노비스 선수들답게

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선수들이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프리에서 실수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노비스 우승은 쇼트에서 5위를 차지했던 정민지 선수가 차지했고,

2위에는 안소현 선수가 프리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쇼트의 점수 차이를 지키며 올랐고,.

3위에는 전이빈 선수가 쇼트의 부진을 딛고 프리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가져갔습니다.





한편,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햇던 전혜진 선수와 쇼트 3위 김채영 선수는

프리에서 9위 밖으로 밀려나며 각각 최종 5위와 8위에 머물렀습니다.




케이팝 스타로 인기를 모은 신지훈 선수는 

지난 12월 노비스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햇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화고

아쉽게도 16위에 그쳤습니다. 





노비스에서는 쇼트에서 3위였던 안건형 선수가 

지난 12월 노비스 대회 우승자 박성훈 선수를 제치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3위는 김형태 선수였습니다.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된 모든영상은 "라수"님이 촬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ps. 지난 봄의 승급 심사 혹은 8월의 주니어 선발전부터 

영상으로 주구장창 돌려보던 우리 선수들 이번 시즌 프로그램들을 

내셔널에서 직접보는데, 

영상으로만 봤던 외국 선수들의 컴피 경기를 처음 직관했던 

2011 스케이트 캐나다가 생각났습니다. 


내셔널이 국제 컴피같은 신기한 경험. 

수준역시 그러하였습니다.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마지막날 열린 여자 시니어 경기에서

김연아 선수가 프리 프로그램 - 레미제라블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프리에서 145.80 (TES 70.79 + PCS 75.01)을 받아

국내 경기 사상 최초로 총점 210점 대를 돌파하며, 210.77의 총점을 기록,

여자시니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점수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세운 자신의

퍼스널 베스트 228.5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점수입니다.


경기 영상 링크합니다.


촬영: 라수


KBS 2 중계화면 (No Commentary)


KBS 2 중계화면


촬영: Doark 고기


촬영: 희유희


촬영: 알로에주스


촬영: namedw


촬영: Baby Jane


촬영: Kwonnam1


촬영: 다음 김연아 팬카페 닉넴 "칠이꼬신공주"


촬영: Minsookay


SBS 생생영상


촬영: namshiiii


Full Ice Rink Wide Shot 영상

촬영: Doark 고기


촬영: GomSoon2


촬영: LoveBird1105GomSoon2


보너스: 3D 영상

촬영: kwonnam1



김연아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클린 경기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경기를 자신의 마지막 내셔널 경기에서 한국의 팬 앞에 선사했습니다.

지난 NRW 트로피에서 후반후 체력이 떨어지며 실패했었던 

모든 점프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더욱 놀라왔던 것은 프리 본경기 뿐만 아니라

웜업에서도 트리플 점프들을

확연히 클래스가 다른 높이와 비거리로 

손쉽게 성공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번 대회 웜업과 본경기 모두 트리플 점프의 성공률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앞으로 더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을 항목은

레벨 3를 받은 레이백 스핀과 스텝시퀀스 정도였을 뿐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기술적 요소 뿐만 아니라

표현력에서도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데이비드 윌슨의 세밀한 안무를

구현하며 75.01의 PCS를 기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2013 세계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2013 세계선수권은 소치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대회로

김연아 선수가 

2위 안에 들경우 한국은 3장의 출전권을

10위 안에 들경우 2장의 출전권을 가져오게 됩니다.


김연아 선수는 시상식이 끝난 후 링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소중한 올림픽의 경험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선수권 그리고 나아가 올림픽을 향한 김연아 선수의

앞으로의 하나하나의 스텝과 점프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ps.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김연아 선수는 

이제 마지막이 될 국내 경기의 winners' lap을 돌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어제 경기 때는 막상 실감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경험들이 

다음날 아침이 되니 조금씩 실감이 나기 시작합니다.

목동링크의 그 함성들 쏟아지던 환호와 인형.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날수록 어제 목동의 기억은 더욱더 또렷해질 것만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물이 조금씩 쏟아지려는 것을 참았습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프리를 마음에 담았고,

마지막 피날레에 카메라를 켜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눈물을 참은 이유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김연아 선수에게는 아직 최고가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방학이 끝나 캐나다 접경에 위치한 미국의 제 자취집에 돌아가면

이번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경기의 표가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벌써 3월이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최고의 선수 그리고 최고의 팬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피겨 종합선수권 둘째날 경기가 

1월 5일 목동아이스 링크에서 열렸습니다.

일단 결과만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


저는 여자 주니어 마지막 그룹부터 보았는데요.

추후에 올라올 영상들을 

사진과 함께 링크해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일차 경기 프로토콜 및 결과 파일 다운로드

notice_1357383458200.zip


2일차 경기 전체경기 영상링크  - "라수"님 촬영


최다빈, 박소연, 최휘, 김해진, 김나현, 변지현 쇼트 영상 - "소라준"님 촬영

김규은, 채송주, 박연준, 이호정 쇼트 영상- "소라준"님 촬영


김연아 선수가 예상대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다빈 선수가 예상을 깨고

박소연, 김해진 선수를 제치고 쇼트 2위로 나섰습니다.


우선 김연아 선수 쇼트 영상입니다.


김연아 선수는 쇼트 전 웜업에서 심하게 넘어진 여파가 있었는지,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활주에서 넘어지고, 첫점프인 럿츠를 싱글로 팝합니다.

하지만, 연결점프를 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 붙이는 순발력을 발휘합니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악셀은 좋은 비거리와 높이로 성공합니다.

64.97로 지난 NRW 트로피 보다는 낮은 점수였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 프로토콜과 다른 각도의 영상들은 

이미 올린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종함선수권 김연아 선수 쇼트 팬캠 모음


박소연은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면서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최다빈 선수


4위는 클린 경기를 펼친 최휘 선수였습니다.


김해진은 3T+3T 연결점프에서 다운그레이드를 받아 감점을 받으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나현임소연 선수도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며 6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2위와 10위와의 점수차이는 8점이내

프리에서 김연아 선수의 1위가 확정적인 가운데

나머지 2명의 포디움 선수들이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영파워에 맞서는 김해진, 박소연 선수의 프리에서의 반격도 기대됩니다.



1위에서 4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점프에서 하나씩 실수를 한 가운데

점수차이는 5점 이내

프리에서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이준형 선수는 3F+3T의 연결점프에서 아쉽게도 스텝아웃을 했지만 

더블악셀과 트리플 럿츠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며 1위에 올라섰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장기인 트리플 악셀을 싱글로 팝했지만, PCS에서 만회하면서 0.59의 근소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동원 선수는 2단 점프의 착지가 약간 불안했으나, 이번 시즌 내내 속을 썩였던 점프 컨시를 회복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맏형 김민석 선수는 이번 대회 남싱 쇼트의 유일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으나, 트리플 플립을 싱글로 팝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터 부진하며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97 유망주 조경아 선수가 

이날 멋진 프리 경기를 펼치며 우승을 차했습니다.



2위는 최민지


3위는 임아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쇼트에서 컨시난조를 보였던 무서운 초딩 장현수 선수는 

프리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총점 4위에 올랐습니다.


싱글에 복귀한 최진주 (클라우디아 뮬러)는 15위에 올랐습니다.


쇼트의 순위가 프리에서 그대로 굳어졌습니다.


남싱의 귀염둥이 차준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형제 스케이터 감강인 선수가 2위를


실력의 성장세가 무섭기까지한 이시형 선수가 내셔널 주니어 데뷔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를 차지한 변세종


(경기는 보지 못하고 시상식 사진만 찍었습니다. 서울시 예선에서 보았던

변세종 선수와 이시형 선수의 프리가 종합선수권에서는 어떻게 펼쳐졌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역시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요.

프리 댄스 영상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상식에서 보니 샤방샤방 커플 김지원/오재웅 팀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듯 합니다.

김지원 / 오재웅


임베디드된 모든 영상은 "라수"님이 촬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ps.

참 행복한 내셔널 둘째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객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 커다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추웠던 첫날의 목동 아이스 링크는

둘째날, 어느새 5,000명의 온기가 모이니 많이 춥지는 않더군요.

많은 관중보다 더 좋은 난방이 또 있을까요? ^^; 

그것도 마음마저 훈훈한 관중들이라면야...


5,000석을 가득 채운 따스한 관중들의 응원,

이에 보답하듯 최선을 다해 신들린듯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몸짓,

그리고 키스앤 크라이존 중계를

처음 경험하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환하게 웃은 선수들의 표정까지...

오랫동안 어느하나 잊어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후배들과 그리고 한국의 피겨팬들과 나누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한 스케이터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한국의 피겨팬들도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내셔널은 이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시상식 영상 (남녀 주니어, 아이스 댄싱) 

(촬영:라수)




종합선수권에서 김연아 선수의 쇼트 연기를 펼쳤습니다.

18명의 시니어 선수 중 마지막으로 출전했는데요.

일단 궁금해하시갈 것 같아서 

직캠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링크합니다.


촬영: 라수


촬영: FeversOn659


촬영 iLoveQYN ‏@twitter


촬영: 알로에주스 


촬영: 희유희


촬영: Minsookay


촬영: 마뇨~


촬영: runlilnggirl





김연아 선수는 경기 시작과 함께 활주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는데요.

이 후 김연아 선수의 장기인 트리플 럿츠를 싱글로 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트리플 플립을 랜딩한 후 첫점프에서 붙이지 못한

연결 트리플토를 붙이며 완벽하게 콤비점프를 성공했고,

이나바우어에 이은 더블악셀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스텝에서는 레벨 3를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3 를 받았지만,

플라잉 스핀과 컴비네이션 스핀은 레벨4를 받았습니다.


점수는 지난 NRW 대회보다 낮은 64.97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여싱 다른선수들과의 점수 비교에 의한

이번 쇼트 점수의 타당성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더욱 자세히 하겠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웜업에서 높은 트리플 착지율을 보이다가,

거의 마지막 웜업 점프에서 작치시 넘어지면서 펜스에 부딪혔는데요.

첫 점프를 팝하여 부상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지만,

이후 점프들을 보면 다행히도 부상은 아닌 듯 합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현장에서 본 김연아 선수의 쇼트는 정말 클래스가 무언지를 보여주더군요.


일단 단독 트리플, 더블악셀 그리고 3+3 점프의 비거리와 높이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웜업에서 보여준 트리플 점프 성공률과 비거리도 쇼트 본경기보다 오히려 더 좋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빙판 장악력과 활주 스피드는 할말이 없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웜업때 같이 뛴 마지막 그룹의 다른 선수들도 스피드가 그다지 느리지 않은데도

김연아 선수가 독보적으로 빠르게 보였고, 

그래서 김연아 선수가 웜업시 불편함을 많이 느낄 정도의 속도 차이였습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웜업에서 후배 선수들이 불편할까봐 속도를 조절하면서 

후배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웜업 팬캠 (알로에 주스님 촬영)



정말 쇼트 경기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더군요.

내일 프리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추후에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일단 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새벽에 깨서 잠을 전혀 못자고 목동으로 갔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김연아 선수의 쇼트가 있는 전날은 매번 잠을 잘 못잤는데 

이번에도 역시 새벽에 깨고 말았거든요.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종합선수권 대회가 오늘 목동아이스 링크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은 남녀 노비스, 남녀 주니어, 아이스 댄스 쇼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직관을 갔었는데, 주니어 후반부 그룹의 경기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남녀 노비스, 아이스 댄스, 남자 주니어, 여자 주니어 일부의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자세한 후기와 함께 추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일단 경기 결과를 정리합니다.

(업데이트: 올라온 유튜브 영상 링크했습니다.)


종합선수권 대회 첫날 경기 결과를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전체 결과 및 프로토콜 파일링크

notice_1357300893783.zip

 

1일차 전체 영상 링크 - 촬영:라수


김주희, 조경아, 남수빈 선수가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못본 후반 그룹 선수들이 선전을 했군요.

조경아, 남수빈 등 2위~7위 선수들의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쯔업...

발이 안 떨어지더라니...






한편 주니어 부문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장현수 선수는 

아쉽게도 콤비 점프에서 실수하며 쇼트에서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싱글로 복귀하며 기대를 모은 최진주(클라우디아 뮬러) 선수는

35.71로 15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15위까지의 점수차이는 7점 이내여서,

포디움은 프리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쇼트 24위까지 프리경기에 진출하며,

주니어 프리 경기는 1월 5일(토) 11시 8분부터 시작합니다.


ps. 김지영 선수가 경기전 복도에서 걸어가는 것을 봤지만,

주의력이 떨어질까바 "화이팅"하라는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선약에 쫓기어 경기도 못봤어요....

프리 경기에 올라갔어야 했는데...단 2점 차이였습니다...

김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여자 대학생선수 였습니다.



차준환 선수가 멋진 쇼트를 보여주며 앞서 나간 가운데,


유려한 스케이팅을 보여준 감강인 선수와


내셔널에 주니어로 첫 출전한 이시형 선수의 발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변세종 선수 역시 프리에서 올시즌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맹추격하며 

역전 포디움 진입을 노릴 듯 합니다.




지난 12월 노비스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었던

전혜진, 권예나, 정민지, 임은수 선수가 이번 쇼트에서 선전하며, 

1,4,5,7위를 기록한 가운데,

노비스 대회에서 부진했던 안소현, 김채영, 전이빈 선수가 쇼트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각각 2,3,6위에 올랐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K Pop 스타에 출연,

"Someone Like You"와 "Ben"을 멋지게 불러 포탈 실시간 검색을 장식했던 신지훈 선수는 

지난 노비스대회에서 5위에 오르며 이번 종합에서도 기대를 모았지만,

오늘 쇼트에서는 안타깝게도 점프 컨시가 무너지며 부진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리에서의 역전 기대합니다.



지난 12월 노비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성훈 선수가 쇼트 1위를 지킨 가운데,

노비스대회에서 3위였던 김형태 선수가 2위였던 안건형 선수를 근소하게 앞서갑니다.

쇼트 1위와 3위의 점수차이는 고작 1.26

승부는 역시 프리에서 결정됩니다.








8년 만에 열린 종합선수권 아이스 댄스 경기

김지원 / 오재웅 팀이 종합선수권에 첫 스텝을 내디뎠습니다.

곧 상큼(하게 찍고자 했지만 의례히 그렇듯 현장보다 많이 떨어지는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이들의 쇼트 댄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상큼 사진은 종합선수권 링크에 극강사진 구라마제님이 오셨으니, 

조만간 구라마제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에서 보실 수 있을거에요...^^)


이 날은 아이스 댄스 포럼에서 준비한 한국 아이스 댄스팀을 위한 배너도 있었습니다.

작지만 잘 보면 정성들인 배너가 보입니다...심판석 바라볼 때 왼쪽 코너쪽으로...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라수"님이 촬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ps. 


1. 경기장에 가시면 느끼시겠지만,

링크장 곳곳에 선수들을 응원하는 예쁜 배너들이 벌써 많이 달려

링크장을 빛내고 있습니다.

배너다는 일을 돕겠다고 몇장 도왔는데,

예쁘게 못달아서 결국 민폐만 끼쳤다는...쯔업.

배너 달아본 것이 대학 때 동아리 활동 이후 어언...

배너 다는 것부터 다시 배워야겠습니다.


2. 목동경기장에는 두개의 링크가 있습니다.

하나는 경기가 펼쳐지는 메인 링크구요.

다른 하나는 지하에 있는 보조 링크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경기를 한다면,

보조링크를 연습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만 하지만,

현실은...

이날 연습공간은 없었습니다.


3. 경기진행이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선수들 대기시간이 짧아져서 좋고,

사실 개인적으로도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그 덕분에 더 많은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해진 세부스케쥴보다 너무 빠르면

세부 일정에 맞춰 특정 선수를 응원하러 온 관중들이 경기를 놓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후 5시 48분에 진행예정이었던 주니어 여자쇼트 21~26 경기는

거의 1시간여 빠른 오후 4시 55분에 시작되었습니다.

2일 경기 역시 녹화중계이기 때문에, 시간을 정확하게 지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점 감안해서 경기장에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남자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 그리고 아이스 댄스 프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여자 싱글 프리뷰는 아래 링크로

종합선수권 여자 시니어 프리뷰 

종합선수권 여자 주니어, 여자 노비스 프리뷰


우선 남자 시니어입니다.



남자 시니어는 지난 종합선수권대회와 참가자가 

많이 늘지는 않았습니다. (감강찬 선수가 새로 시니어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대회가 될 듯 합니다.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을 구사한 남자 선수는

김민석, 김진서 선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이동원, 이준형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면서,

한국 남싱 트리플 악셀 경쟁에 가속이 붙었습니다.


안정적인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는

김민석, 김진서 선수에 맞서

그동안 이준형, 이동원 선수의 트리플 악셀이 얼마나

가다듬어 졌는지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번 남자 시니어 1위는

역시 3월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물론 1위를 하더라도 세계선수권 출전자격 기술점을 넘어야 하는데요.

지금 현재는 김진서 선수가 유일하게 기술자격점이 넘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김민석, 이준형 선수도

2월에 있을 4대륙 선수권에 출전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번 종합선수권에서 1위를 하고,

4대륙에서 출전자격 기술점을 넘을 경우 세계선수권 무대에 설 수 있습니다.


최근의 성적을 보면,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와 랭킹전에서 우승하며 앞서가는

김진서 선수를 

김민석 선수와 이준형 선수가 추격하는 상황인데요.


우선 김진서 선수의 랭킹전 영상입니다.



지난 시즌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번 시즌 랭킹전에서 2위를 한 

남자 피겨의 든든한 맏형 김민석 선수가

다시 내셔널 챔피언 복귀를 노립니다.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6점 차로 2위에 머물렀던

이준형 선수가 첫 내셔널 챔피언에 도전합니다.



이동원 선수도 부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유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김환진 선수입니다.



이번 종합선수권에서 시니어로 올라온 감강찬 선수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남자 주니어


남자 싱글의 귀염둥이 차준환 선수의 쇼트는 꼭 보셔야 됩니다.

저 역시 영상으로만 보아서, 이번에 직관으로 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올시즌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변세종 선수의 프리 프로그램 역시 강추입니다.


감강찬 선수의 동생 감강인 선수의 유려한 스케이팅과 


급성장하고 있는 이시형 선수의 프리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김재민 선수와 


김정솔 선수의 선전도 기대됩니다.


남자 노비스


아직 남자 노비스의 저변이

거의 폭발하다시피 늘어난 여자 노비스의 출전 선수에 비하면,

저변이 아직도 넓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꿈나무들의 프로그램들을 즐겨보세요.


지난 12월 초 노비스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다시 출전합니다.

그 때의 성적과 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박성훈


안건형


김형태



김상우


김태현


최준희


마지막으로 아이스 댄스 입니다.

우선 아이스 댄스 경기 일정이 인터파크 티케팅 페이지에 잘못 올라와 있는데요.

빙상연맹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일정이 최종이라고 합니다.


11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 10분

11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5분



이번 아이스 댄스에는

아쉽게도 김지원 / 오재웅 팀만 출전합니다.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아이스 댄스 경기가 있었던 것은

남매팀인 김혜민 / 김민우 팀이 2005년에 출전한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김민우 선수는 코치로 일하던 중 2007년 10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피겨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8년만에 내셔널에 돌아온 한국 아이스 댄스,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주세요.

내일부터 드디어 종합선수권이 시작됩니다.

여자 시니어에 이어

여자 주니어, 노비스를 프리뷰합니다.


나이에 의해 출전 부문이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누어지는

랭킹전과 달리

종합선수권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급수에 따라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가 나누어집니다.


시니어 - 7급, 8급

주니어 - 5급, 6급

노비스 - 3급, 4급


이렇게 나누어지는데요.

급수는 주로 점프의 난이도와 스핀을 기준으로

1년에 3번 있는 승급시험에서 결정됩니다.


우선 여자 주니어 입니다.

여자 주니어의 5급, 6급이 해당되는데,

6급은 트리플 1종,

5급은 트리플을 아직 뛰지 못합니다.


우선 쇼트 스타팅 오더입니다.


이번 시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무서운 초딩 장현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지난 랭킹전에서 125.50점을 받으며 최다빈, 김나현 선수에 이어

주니어 부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서울시 교육감대회에서도 총점 121.09를 받으며 초등학교 B그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랭킹전의 프로그램을 링크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했던 

이태연, 이연수 선수도 돌아옵니다.

이태연 (114.57, 랭킹전)


이연수 (115.04, 랭킹전)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희 (117.77, 꿈나무대회)



임아현 (116.38, 랭킹전) 선수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리고

윤하림 (111.22, 서울시교육감)

조경아 (111.12, 랭킹전)

최민지 (111.05, 랭킹전)

남수빈 (105.74, 꿈나무대회)

김하늘 (105.32, 랭킹전)

등이 경쟁을 벌입니다.


아이스 댄스에서 다시 싱글로 돌아온

최진주 (클라우디아 뮬러) 선수도 주니어 부문에 출전합니다.

8개월여의 공백을 딛고, 서울시 교육감배와 전국체전 서울시예선에 출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두 대회에서 총점 90점대의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지난 승급시험에서 7급에 떨어진 

김지영 선수가 있습니다.

김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하는 유일한 대학생 선수로

이번 시즌 새로운 프리 프로그램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피겨 낭중지추 응원합니다. - 김지영

피겨 낭중지추 그들은 지금? - 김지영


이번에는 여자 노비스 입니다.

여자 선수 중 3급, 4급이 해당됩니다.

이번 종합선수권의 여자 노비스 부문은

출전선수가 많아, 지난 12월초 제1회 노비스 대회를 통해 예선전을 통해,

20위 안에 든 선수들이 종합선수권에 진출했습니다.



노비스 대회 상위권 선수들에 대한 영상 링크와 지난

노비스 대회 순위로 프리뷰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제1회 노비스 대회 총점 25위까지의 순위입니다.

출처: 대한빙상연맹 홍페이지 


5위까지의 선수들의 영상을 링크합니다.

특히 최근 K Pop 스타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지훈 선수도 이번 종합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전혜진

정민지



권예나



임은수


신지훈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라수"님이 촬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이제 내일부터 드디어 종합선수권이 시작됩니다.

이번 종합선수권은 김연아 선수의 출전으로

지난 대회에 비해 주목도 많이 받고, 그에 따라 유료티켓을 발매하는 등

질적, 양적인 변화가 눈에 띄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종합선수권 프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 링크 위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먼저 여자 시니어입니다.


이번 여자 시니어 대회는 2012종합선수권 대회에 비해

출전자가 8명이 늘어나 총 18명이 참가합니다.


지난 종합선수권대회에 10명이 넘어

드디어 한국 내셔널 시니어도 10명이 넘는다고 좋아했었는데,

이제 내년부터는 20명을 넘어설 듯 합니다.


이번 종합선수권 여자 시니어 경기는 

국가대표 포인트는 물론

3월에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대표를 뽑는 경기이기도 한데요.


한국은 남녀 각각 1장의 출전권을 가지고 있어,

1위를 한 선수가 세계선수권에 진출합니다.

물론 1위를 하더라도 세계선수권 출전 기술 최저점을 넘어서야 합니다.


우선 쇼트 스타팅 오더입니다. 옆에 시즌 베스트를 같이 표시했습니다.


종합선수권에 돌아온 김연아


우선 이번 여자 시니어의 관심은 단연

김연아 선수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마지막으로 종합선수권에 참가한 것은

2006년 1월입니다. (03, 04, 05, 06 4연속 우승)


이후 김채화(07), 김나영(08, 09), 김해진 (10,11,12)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확실시 되는 김연아 선수에 대한 관심사는

사실 우승여부보다는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국대대회 출전 자체와 

그리고 점수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이번 시즌 프로그램 입니다.


김연아 Yuna Kim SP 2012 NRW Trophy


김연아 Yuna Kim FS 2012 NRW Trophy


김연아 선수는 1년 10개월만에 컴피에 출전한 NRW 트로피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0점이 넘는 총점 201.61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종합선수권에서는 어떤 점수를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김연아 선수는 NRW 트로피에서 이미 

세계선수권 기술 최저점을 훌쩍 넘어선바 있습니다.


김해진, 박소연의 라이벌 경쟁


2위 싸움이 아주 치열합니다.

최근 선의의 라이벌로 자주 언급되는

김해진, 박소연 선수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지난 시즌부터 두 선수는 엎치락 뒤치락 하며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승과 2위를 사이좋게 나눠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의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최근 2시즌 동안 두 선수는

7번 맞대결을 가졌고,

4승 3패로 김해진 선수가 약간 앞서고 있습니다.


2011~2012

주니어 선발전 김해진 우승, 박소연 2위

아시안 트로피 김해진 우승, 박소연 2위

랭킹전           박소연 우승, 김해진 2위 

종합선수권     김해진 우승, 박소연 2위

동계체전        김해진 우승, 박소연 2위


2012~2013

주니어 선발전 박소연 우승, 김해진 2위

랭킹전           박소연 우승, 김해진 2위


국제 대회 성적을 한번 볼까요?


김해진

2011 환태평양 대회 주니어 부문   금메달

2011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문   금메달

2011 주니어 그랑프리 브리스베인 5위

2011 주니어 그랑프리 브라소프 동메달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8위

2012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5위

2012  주니어 그랑프리 슬로베니아 금메달 


박소연

2011 아시안 트로피 주니어 부분  은메달

2011 주니어 그랑프리 오스트리아 6위

2011 주니어 그랑프리 이탈리아    4위

2012 동계 유스 올림픽                4위

2012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 부문  금메달

2012 주니어 그랑프리 레이크 플레시드 6위

2012 주니어 그랑프리 이스탄불           은메달


이번 시즌 전적만 보면 

국내 대회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강세였고,

국제 대회에서는 김해진 선수가 강세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재미있게도, 랭킹대회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종합선수권에서는 김해진 선수가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가을에 열리는 랭킹대회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2연속으로 랭킹대회 우승자가 되었고,

겨울에 열리는 내셔널에서는 김해진 선수가

2010년부터 3연속으로 내셔널 챔피언에 오른바 있습니다.


두 선수의 이번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


김해진 Hae Jin Kim FS 2012 JGP Austria

김해진 Hae Jin Kim FS 2012 주니어 선발전


박소연 So Youn Park SP 2012 주니어 선발전

박소연 So Youn Park FS 2012 주니어 선발전


김해진 선수의 

퍼스널 베스트는 167.73 (2012년 1월 종합선수권)

시즌 베스트는 149.75 (2012년 8월 주니어 선발전)


박소연 선수의 

퍼스널 베스트는 154.63 (2012년 8월 주니어 선발전)

시즌 베스트는 154.64 (2012년 8월 주니어 선발전)

입니다.


두 선수가 이번 종합선수권에서

모두 자신의 퍼스널 베스트를 세우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원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선수들의 귀환


이번 대회에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시니어와 주니어 부문에 모두 돌아옵니다.

시니어에는 앞에서 소개한,

김해진, 박소연 선수 이외에

박경원, 변지현, 최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연수, 이태연 선수는 주니어로 참가)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쉽지않은 국제대회 데뷔를 했던 세 선수는 

이후 랭킹대회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경원 (총점 131.59)



변지현 (총점 135.01)



최휘 (총점 135.56)




중학생이 된 초딩 3인방 그리고 중1 파워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에서는 3명의 초등학생들이 출전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은바 있습니다.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는 초등학생이 없는데요.

대신 총 9명의 중학교 1학년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지난 대회 초등학생으로 시니어에 출전하였던

변지현, 윤선민, 최다빈 선수가

이번 대회 중학생이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최다빈 선수는 랭킹전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137.87)을 차지한 바 있고,



윤선민 선수는 시즌 초 부진했지만, 동계체전 서울시 예선 (123.50)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리 영상링크 (촬영: 크로스로드)


이 외에도 중학교 1학년 선수로 조희수, 임소연, 송여진, 김세나, 김나현, 김규은 선수가 

중학교 2학년 채송주 선수가 출전합니다.


지난 랭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규은 (129.57, 랭킹전 시니어 7위) , 


김나현(131.81, 랭킹전 주니어 1위) 선수와


서울시 교육감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나 (132.18, 서울시 교육감 시니어 1위)가 주목을 끄는 가운데,


이번 시즌 좋은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는 임소연


우아한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인 송여진


지난 달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 예선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채송주


역시 체전 경기도 예선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조희수 선수도 이들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다시 링크에 선 선수들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이번 시즌 드디어 차츰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채연 , 박연준, 이호정 선수입니다.


서채연 선수는 지난 시즌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후

이번 시즌에 더욱 성숙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연준 선수는 오랜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와

지난 랭킹전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4대륙 선수권 출전권을 따낸바 있습니다.


이호정 선수 역시

부상으로 지난 봄 수술을 받은 후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려 왔는데요.

지난 랭킹전에서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도

4대륙 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바 있습니다. 

기술 최저점 충족 여건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댓글에서 알려주신 바에 의하면 기술 최저점을 충족시키지 못해

이번 4대륙 선수권 출전은 서채연 선수가 대신 나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한편 지난 랭킹전에 엔트리에 있었으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기권하였던

곽민정, 윤예지 선수는

이번 종합선수권에도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의 빠른 쾌유와 복귀를 기원합니다.


이번 프리뷰를 하면서 여자 시니어 선수들의 

넓어진 선수층과 높아진 수준에 다시한번 놀랐는데요.

이번 종합선수권에는 18명이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퍼스널 베스트가 130점 이상인 선수들이 10명이나 됩니다.


참고로 지난 2012 종합선수권에는 10명이 참가했고

130점 이상을 기록한 여자 시니어선수들은 5명이었습니다.


종합선수권 프리뷰는 오늘중

여자 주니어, 노비스

남자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로

두번에 걸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영상은 "라수"님이

링크된 영상은 "크로스로드"님이 촬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피겨 2013 종합선수권대회 (KB 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3)가 

1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 아이스 링크에서 열립니다.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티케팅도 

추가좌석까지 모두 끝나고,

이제 드디어 종합선수권대회가 내일로 다가왔네요.


간단하게 스케쥴과 스타팅 오더를 소개합니다.

각 부문별 간단한 프리뷰도 오늘 중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인터파크 스케쥴과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의 스케쥴이 달라

대한빙상연맹에 전화로 문의해 본 결과

대한빙상연맹에 올라온 스케쥴이 맞다고 합니다.

거기에 맞추어 간단 스케쥴도 다시 수정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스케쥴 시간 너무 믿지 말고, 보고 싶은 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좀 스케쥴 보다 일찍 가는게 좋을 듯 싶어요.

첫날 경기도 진행이 빨라 오후가 되자 거의 1시간 정도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경기도 녹화중계라 세부일정을 잘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간단 스케쥴 (출처: 인터파크 티켓팅 페이지 & 오류 수정)


상세 스케쥴 (출처: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엑셀 파일 첨부

2013종합선수권_스케쥴.xlsx



쇼트 스타팅 오더 (출처: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엑셀 파일 첨부

2013종합선수권_쇼트_스타팅오더.xlsx





종합선수권 방송시간 

1월 5일 토요일 쇼트 밤 11시 25분 KBS2  (녹화중계)

1월 6일 일요일 프리 낮 2시  25분 KBS2  (생중계)


목동링크 가는 길

출처: 목동아이스 링크 홈페이지 http://www.mdicerink.co.kr


목동피겨팬이 올린 상세버전 목동아이스 링크 가는 길 링크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유동동"님 작성


경기장 관람시 준비물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깨알유동"님 - 티케팅에 성공한 횽들은 봅니다


경기 관람 에티켓

선수의 모든 연기가 끝나면, 수고한 선수를 위해 빙판으로 꽃이나 인형 등을 던집니다.

 

던져서 깨지는 물품들은 절대 던지지 마세요.(아무리 에어캡 포장을 해도 공중에서 딱딱한 바닥으로 던지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빙판위에서 흐트러질 수 있는 꽃은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세요.

 

인형도 빙판위에서 깨지거나 하진 않지만 털이 빙판에 남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투명한 비닐 포장을 잊지 마세요!

 

(투명비닐 포장이 아닐 경우 빙판에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니 투명한 비닐포장을 권합니다)

(에티켓 관련 그래픽 파일 및 글 출처: 

김연아 다음 팬카페 "행복한스커트"님 , http://cafe.daum.net/figureyeona/5uYp/317)


그동안 좁은 태릉링크에서 진행되어 아쉬웠던 종합선수권 대회

넓은 곳에서 많은 관중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흐뭇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복귀가 주는 또다른 선물이 아닐지...

내셔널이 한국 피겨팬들의 축제로 거듭나는 듯 합니다.


(c) 오마이뉴스 곽진성 기자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 티켓을 추가 판매합니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http://www.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idx=9735

1월 2일(수)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에서

추가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종합선수권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 링크 (티켓 첫 오픈시 페이지, 추가 티켓예매시 확인 바람)


좌석은 1층과 2층의 1열로

철제 난간으로 인해 시야 장애가 있는 곳으로

지난 판매에서 제외되었던 좌석입니다.

판매가격은 다른 좌석과 마찬가지로

1층 1열은 19,800원

2층 1열은 15,400원입니다.

시야 방해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 티켓을 추가 판매합니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http://www.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idx=9731

1월 2일(수)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에서

추가좌석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오픈 시간, 좌석 및 가격은

12월 31일 오후 5시 이후에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게시판에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링크

 

업데이트 1월 1일 현재)

27일 티켓 오픈 후 15분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1월 2일 오후 5시에 인터파크에서

철제난간으로 인한 시야장애석을 추가로 티켓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티켓 추가 판매 일정

 





지난 27일에 판매한 좌석은 티켓 오픈 후 15분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할 좌석들은 지난 티켓 예매에서

봉때문에 시야가 제약되어 판매하지 않았던

1층 1열 좌석들일 듯 합니다.

* 이 포스팅은 2013년 1월에 열렸던 종합선수권 티켓팅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2014년 1월,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열릴 

2014 종합선수권 티켓팅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세요.

http://spiral9509.tistory.com/740

이번 종합선수권 티켓팅 1차는 2013년 12월 27일(금) 오후 1시부터

티켓팅 2차는 2013년 12월 30일(월) 시간 미정

인터파크에서 오픈합니다.

___________


제 67회 2013 전국남녀 종합선수권 대회 티케팅이

2012년 12월 27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 예매를 시작합니다.


종합선수권 예매 페이지 링크


업데이트 2013년 1월 1일 현재)

27일 티켓 오픈 후 15분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빙상연맹에 따르면 1월 2일 오후 5시에 인터파크에서

철제난간으로 인한 시야장애석을 추가로 티켓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티켓 추가 판매 일정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는

처음으로 유료 티켓을 판매하는 국내 대회가 될 예정인데요.

1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아이스 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시니어 쇼트가 열리는 5일(토)과

여자 시니어 프리 경기가 열리는 6일(일) 양일의 티켓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1층은 19,800원

2층은 15,400원에 판매됩니다.


참고로




경기장이 그리 큰편은 아니라서, 어느 좌석에서든 

링크와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좌석간 차이는 있죠.

스탠드에서 찍어 봤습니다.



1층 앞에서 서서 찍음 (대략 2열~3열에서 앉아 찍은 시야와 비슷)


심판석 왼쪽 1층 좌석 중간


1층과 2층 중간 복도


2층 상단


2층 좌석 최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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