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그랑프리 3차

9월 13일에서 15일까지

슬로바키아의 코시체에서 열렸습니다.


남자 경기에서

이동원 Dong-Won LEE 선수가 

135.48의 부진한 점수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첫 경기에서 이동원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점프는 모두 랜딩했지만,

플라잉 스핀을 놓치는 등 다른 요소들에서 실수를 하며,

17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 경기에서는 트리플 럿츠와 트리플 살코를 랜딩했지만

악셀을 싱글 처리하고,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과 룹을 더블로 팝하면서

14위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총점 135.48로 15위에 머물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점프가 한번 실패하면

스핀 등의 뒤의 요소들이 차례로 무너지는

경향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동원 선수 프리 경기 모습,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


15. 이동원 Dong-Won LEE





이동원 선수는 주니어 선발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165.13을 기록 지난 시즌의 기나긴 부진을 떨쳐버릴 것으로 기대를 일으켰는데요.

이번 대회의 점수는 지난 주니어 선발전보다 무려 30점이나 뒤집니다.

좋았던 주니어 선발전에서의 시즌 초 점프 감각을 회복하는 것

그리고 프로그램 중에 점프의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완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합니다.


3차 대회 남자 결과



쇼트 경기 프로토콜


프리 경기 프로토콜


주요 선수 경기영상


1. 다나카 케이지 Keiji TANAKA



2. 장 허 He ZHANG



3. 미하일 콜랴다 Mikhail KOLYADA


4. 모리스 크리테바시빌리 Moris KVITELASHVILI



5.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6. 장 웬보 Wenbo ZANG



이동 선수는 곧바로 이번 주말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4차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합니다.

휴식없이 연달아 출전하며 힘들겠지만,

추석 연휴 먼 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마음껏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13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8월 28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7주간 열립니다.

 

한국은 남자싱글에 3명, 여자 싱글에 4명, 아이스 댄싱에 1팀이 참가합니다.

 

대회 일정 및 한국 선수들의 출전 일정입니다


 

기간 (2013년)

 대회명

개최지

 한국 선수 참가자

비고 

 여자

남자

아댄

 1

  8/ 28 ~8/31

 JGP Riga Cup

 라트비아, 리가

김나현 (5)

김진서 (6)

 

 페어 있음

 2

  9/ 4~ 9/ 8

 JGP Mexico Cup

 멕시코, 멕시코시티

최다빈 (5)

이준형 (6)

 

 

 3

  9/ 11 ~15

 JGP Kosice

 슬로바키아, 코시체

김해진 (10)

이동원 (15)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5)

 페어 있음

 4

  9/ 18 ~22

 JGP Baltic Cup

 폴란드, 그단스크

김나현 (5)

이동원 (13)

 

 

 5

  9/ 25 ~29

 JGP Misk

 벨라루스, 민스크

최다빈 (4)

이준형 (5)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4) 

 페어 있음

 6

  10/ 2 ~6

 JGP Czech Skate

 체코, 오스트라바

김해진 (8)

 

 

 페어 있음

 7

  10/ 9~13

 JGP Tallinn Cup

 에스토니아. 탈린

김규은 (9)

김진서 (6)

 

 페어 있음

 

  12/5 ~8

 그랑프리 파이널

 일본 후쿠오카

 

 

 

* 2013년 8월 12일 현재, 각 대회명을 클릭하면 해당대회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우선 남자 싱글의 프리뷰 를 해보겠습니다.




 

 

고수들은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맞아 중원으로 떠나고...

 

 

일단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까지 2년동안 주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월드 상위권을 독식했던

미중러 4인방

조슈아 페리스, 제이슨 브라운, 얀한, 막심 코브튠이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시니어 그랑프리로 올라갔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물론 쿼드로 무장했던 페리스, 얀한, 코브튠 3인방

그리고 트리플 악셀 없이도 상위권에 올랐던 스케이팅과 안무의 달인 브라운

이들은 이제 시니어의 길로 떠났습니다.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중계에서

트레이시 윌슨은 몇년간 보았던 남자 주니어 월드 중에

가장 빛나는 포디움이라 찬사를 보내며

얀한, 페리스, 브라운이 시니어에 가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는데요.

이들은 1년동안 갈고 닦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자들

 

JGPF에 진출했던 선수 중

진보양히노 류주다나카 케이지가 이번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남았는데요.


포디움을 놓고 경쟁할 만한 스케이터들을 ISU PB 순으로 리스트 해봤습니다.

(이미 공개된 4차까지의 출전자를 바탕으로 작성)


선수 (국적) - ISU PB, 12/13 시즌 주요대회 


네이선 챈 (미국) - 222.00 JGP 오스트리아 1위

쇼타로 오모리 (미국) - 204.34 주니어 월드 3위

히노 류주 (일본) - 198.92 JGP 오스트리아 2위, JGPF 3위

다나카 케이지 (일본) - 196.98, JGP 레이크 플레시드 2위, JGPF 6위

진보양  (중국) - 194.13, JGP 쿠르체벨 1위, JGP 슬로베니아 2위, JGPF 5위    

장허 (중국) - 193.97 주니어 월드 9위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필리핀) - 191.64, 주니어 월드 5위, JGP 레이크 플레시드 4위, JGP 크로아티아 6위

미하일 콜야다 (러시아) 189.94 JGP 프랑스 6위, 주니어월드 6위

우노 쇼마 (일본) - 188.48, JGP 슬로베니아 6위, JGP 독일 2위

알렉산더 사마린 (러시아) 186.96 주니어 월드 8위, JGP 슬로베니아 3위, JGP 독일 3위

이준형 (한국) - 178.96, JGP 레이크 플레시드 5위, JGP 이스탄불 9위, 주니어 월드 13위

김진서 (한국) - 176.43, JGP 오스트리아 3위, JGP 크로아티아 4위, 시니어 월드 26위

페트르 코팔 (체코) 175.72 JGP 오스트리아 4위, JGP 크로아티아 7위, 주니어 월드 25위

알렉산더 페트로프 (러시아) - 174.45 JGP 프랑스 5위, JGP 이스탄불 2위

남 뉴엔 (캐나다) - 172.58 JGP 터키 3위

파벨 이그나텐코 (벨라루시) - 171.18 유로 챔피언쉽 13위, 주니어 월드 14위

가와하라 세이 (일본) - 170.41 JGP 오스트리아 5위, JGP 크로아티아 8위

모리스 크비테라시빌리 - 163.87 (NRW 트로피)

루이즈 마넬라 (브라질) - 162.53 주니어 월드 15위

이동원 (한국) - 166.93 JGP 슬로바키아 13위

안드레이 라주킨 (러시아) - 163.27 JGP 오스트리아 7위

사도브스키 (캐나다) - 158.7, JGP 레이크 플레시드 3위, JGP 슬로베니아 10위

아디안 피트키에프 (러시아) - 154.97 JGP 레이크 플레시드 6위, JGP 슬로베니아 8위, 러시아 내셔널 Jr. 4위

지미 마 (미국) - ISU 대회 첫출전, Gardena Spring Trophy Jr. 3위, 미국 내셔널 Jr. 4위 (176.09)

소타 야마모토 (일본) - ISU 대회 첫출전, 일본 주니어 내셔널 3위 (159.61)

알렉세이 제니아 (러시아) - ISU 대회 첫 출전,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9위


* 선수 이름을 클릭하면 isu bio를 볼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선수들중

쿼드를 뛰는 선수로는 

진보양 정도가 있는데요.


하지만 진보양의 쿼드는 압도적이라기 보다는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는

사실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는 선수들끼리의 싸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당일의 컨디션이 포디움에서의 메달색깔을 좌우할 것입니다.


라고 생각했는데...오늘 끝난 1차 대회 결과를 보니

진보양 선수의 쿼드가 지난 시즌보다 상당히 안정화되었네요.

컴비 점프를 자약룰로 날리고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선 챈 (미국)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첫번째 대회에서 화려하게 우승한 후

부상을 당하며 JGP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주니어 그랑프리에 돌아옵니다.


쇼타로 오모리 (미국) 

지난 주니어 월드에서 깜짝 3위를 차지한 후

향상된 자신감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히노 류주 (일본)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주니어 월드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트리플 악셀을 랜딩합니다.


다나카 케이지 (일본)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기복 없는 안정된 경기운영이 장점입니다.


진보양 (중국)

지난 시즌 쿼드를 랜딩한 바 있습니다..

첫 주니어 시즌이었던 2012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아직 미흡한 표현력을

쿼드와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보완하며

JGPF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장허 (중국)

지난 시즌 부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를 불참한 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복귀로 193.97의 점수로 9위를 기록햇습니다.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필리핀)

남싱으로는 독특하게 비엘만 스핀을 실전에서 구사하며

캘리포니아와 필리핀을 오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어머니가 코치를,

캘리포니아에서는 존 닉스와 일리아 쿨릭이 코치를 했습니다.

안무가는 애슐리 와그너의 지난 시즌 안무가 필립 밀스 입니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안무와 표현력이 강점이었는데요. 3A을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처음 성공한 후

큰 자신감을 얻은 듯 했습니다.

이후 급성장, 주니어 월드에서 5위를 기록하며 필리핀 피겨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출발이 좋아 8월 첫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레시어 폴스 섬머대회 시니어 부문에 참가

총점 210.03 (시니어) 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우승은 제이슨 브라운

 

미하일 콜야다 (러시아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랜딩하고 있고,

주니어 월드에서 6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우노 쇼마 (일본

지난 시즌 국제대회에서 3A를 실전에 넣지 못했는데요.

오프 시즌동안 어떻게 기술이 향상되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알렉산더 사마린 (러시아

지난 시즌까지 트리플 악셀은 랜딩하지 못했습니다.

안정된 트리플 점프를 바탕으로 기복없는 경기를 펼치는 편입니다.

 

남 뉴엔 (캐나다

캐나다 COS 섬머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과 7개의 트리플 점프 등 계획한 모든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하며,

총점 207.37을 받았습니다.

섬머대회라 점수가 후한 편이기는 해도,

프로그램의 수행능력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많이 발전한 모습입니다.


브렌단 캐리

오프 시즌동안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트리플 악셀을 안정화시키며 시즌초 다크호스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주 호주에서 열린 컴피에서 쇼트와 프리 합쳐서 트리플 악셀을 3번 랜딩하며

총점 192.28을 기록. 호주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루이즈 마넬라

트리플 악셀을 지난 시즌에도 랜딩한바 있습니다.

이번 미국 여름 7월 리버티 섬머에 참가하여

총점 184.34 (SP 66.28 + FS 118.0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벨 이그나텐코

2012 홈링크인 벨라루시에서 열린 주니어 월드에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쇼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프리컷을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지난 시즌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주니어 월드에서 14위,

유로피안 챔피언쉽에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만 사도브스키 (캐나다) 

아직 3A는 없는데, JGP 레이크 플레시드 프리에서

다른 포디움 유력 선수들이 실수를 한 가운데,

깜짝 경기를 보여주며 3위에 올랐습니다.

99년생으로 노비스 선수 같았는데, 지난 시즌이 첫 주니어 시즌이었는데,

부상으로 지난 캐나다 내셔널에는 불참했습니다.

오프 시즌동안 트리플 악셀을 연습에서 랜딩하고 있다고 하는데,

COS 섬머에서 직관을 했을 때는 트리플 악셀을 프리에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프리 127.14를 받아

비록 후하게 점수를 주는 섬머 컴피티션이지만 총점 190.84의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드리안 피트키예프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직관한 적이 있는데

조그만 선수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98년 5월 생으로  

당시는 매우 작아서 노비스 선수 같았는데, 그동안 많이 컸겠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점프가 미니 플루셴코 같은 인상을 주더군요.



한국 남싱 도약의 시즌


여기에 최근 트리플 악셀을 안정적으로 랜딩하고 있는

한국의 김진서, 이준형, 이동원 선수가 포디움 후보로 도전장을 냅니다.

 

이준형

오프 시즌동안 지난 시즌 후반에 시도하기 시작한

트리플 악셀의 랜딩을 안정화시켰는데요.

지난 주니어 선발전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2개나 랜딩하며

기세를 올린바 있습니다.

안정된 경기 운영이 장점이고

이번 시즌 신디 스튜어트에게 안무 받은 쇼트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진서

오프 시즌동안 

트리플 악셀의 랜딩을 유지하면서

스핀과 스케이팅을 발전시켰습니다.

데이비드 윌슨에게 안무받은 프리 "가을의 전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제대회 190점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차는 유력한 경쟁자들이 많아 포디움 경쟁이 치열할 듯 합니다.




 

이동원

지난 네벨혼 선발전 프리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의 전망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김진서, 이준형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요.

이번시즌에는 경기 초반 점프를 실패할 경우 이후의 경기가 무너져내리는

패턴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전에서 트리플 악셀 랜딩에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차 대회의 경우 엔트리가 경쟁이 심해 포디움 진입이 쉽지 않지만,

4차 대회는 대진운이 좋아 포디움을 노려볼만 합니다.




 

한국남싱들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은 

트리플 악셀의 안정화로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2013년

 대회명

개최지

 한국 선수

주요 포디움 후보

 1

  8/ 28 ~8/31

 JGP Riga Cup

 라트비아, 리가

김진서 (6)

 진보양, 마이클 마르티네즈, 김진서, 브렌단 케리, 로만 사도브스키,우노 쇼마 (아디안 피트키예프)

 2

  9/ 4~ 9/ 8

 JGP Mexico Cup

 멕시코, 멕시코시티

이준형 (6)

 네이선 챈, 히노류주, 이준형, 남 뉴엔, 안드레이 라주킨, 알렉세이 제니아 (다니엘 사모힌)

 3

  9/ 11 ~15

 JGP Kosice

 슬로바키아, 코시체

이동원 (15)

 쇼타로 오모리, 다나카 케이지, 장허, 미하일 콜랴다, 페트르 코팔

 4

  9/ 18 ~22

 JGP Baltic Cup

 폴란드, 그단스크

이동원 (13)

 장 허, 아디안 피트키예프, 남 뉴엔, 알렉산더 페트로프, 가와하라 세이, 이동원

 5

  9/ 25 ~29

 JGP Misk

 벨라루스, 민스크

이준형 (5)

 네이선 챈히노 류주, 알렉산더 사마린, 이준형, 뮤라드 쿠르바노프, 로만 사도브스키

 6

  10/ 2 ~6

 JGP Czech Skate

 체코, 오스트라바

 

 다나카 케이지, 알렉산더 페트로프, 다니엘 사모힌, 모리스 크비텔라슈빌리

 7

  10/ 9~13

 JGP Tallinn Cup

 에스토니아. 탈린

김진서 (6)

 진보양, 미하일 콜랴다, 뮤라드 쿠르바노프, 마이클 마르티네즈, 김진서, 파벨 이그나텐코, 우노 쇼마, 브렌단 케리

 

  12/5 ~8

 그랑프리 파이널

 일본 후쿠오카

 

 

* 2013년 8월 24일 현재, 각 대회명을 클릭하면 해당대회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알렉산더 사마린 선수는 3번의 대회에 배정되어 있어, 이 중 하나는 다른 선수가 대체할 듯 합니다.


2011, 2012 주니어 그랑프리는 

ISU의 JGP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분 정도 지연되어 녹화로 올라온 바 있는데요.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ISU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번 시즌도 동일한 채널에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2.isu.org/vsite/vnavsite/page/directory/0,10853,4844-205151-222374-nav-list,00.html?id=1366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한국 남싱들의


모든 스텝과 점프 하나하나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프리 경기가 

3월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습니다.

이준형 June Hyoung Lee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프리 112.06 (TES 62.28 + PCS 50.78 - DED 1.0) 의 점수로

최종 166.21로 1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지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58.93으로 최종 18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이준형 선수가 Top 10 진입을 하지 못함에 따라

다음 주니어 월드에도 남싱에 이번과 같은 1명이 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별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려,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5장에서 7장으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유로스포츠가 마지막 2그룹만 녹화중계해서

이준형 선수의 경기는 보지 못했고, 영상이 아직 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프리 영상 떴습니다.

피갤의 "boo님" 횽께서 마지막 그룹만 중계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캠을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준형 프리 영상 링크

http://youtu.be/2o7Lsr5zl9M


또 다른 직캠이 떴네요. 5월말인 지금에야 발견했다는 

아래 링크합니다.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지만, 회전수를 채웠고,

트리플 럿츠에서 롱엣지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점프를 계획한대로 실행한 좋은 경기였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이 경기에서 프리 기술점이 62.28로

기존의 65에서 2월초 60으로 새로 조정된 

시니어 세계선수권 참가 기술 최저점인 60점을 넘는 점수를 올렸습니다.

이준형 선수의 기술 최저점 최고점은 지난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기록한

64.82입니다.


이준형 선수는

프리 기술점으로만으로는 9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PCS 였는데요.

기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PCS 50.78의 점수를 받으며,

순위가 13위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니어 세게선수권 남자싱글은

결국 미국의 세선수가 포디움을 독점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제이슨 브라운, 조슈아 페리스, 쇼타로 오모리, 출처: Icenetwork.com (c) Klaus-Rainhold Kanny


1위 조슈아 페리스 

2위 제이슨 브라운

3위 쇼타로 오모리 

였는데요.

세 선수 모두 견고한 경기를 선보이며,

미국 주니어 남싱의 전성기를 열어제쳤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쿼드 시도는 2명의 선수가 했습니다.

모두 쿼드토 (4T) 였는데요.

조슈아 페리스가 회전수를 채웠으나 넘어졌고,

진보양은 회전수를 채우면서 랜딩했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프리 1위에서 3위까지의

제이슨 브라운, 조슈아 페리스, 쇼타로 오모리가 

각각 2번씩 시도해서 모두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유려한 안무와 스케이팅 스킬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악셀 랜딩에 어려움을 겪던 제이슨 브라운 선수는

2번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하며 크린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프리 1위에서 5위까지 선수들의 트리플 악셀 시도가

총 9번 있었는데요. 

이중 회전수 부족은 한번도 없었고,

랜딩에 실패한 경우는 단 1번이었습니다.


최종 결과



프리 경기 결과 및 프로토콜


프리 경기 전체 프로토콜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wjc2013_JuniorMen_FS_Scores.pdf


Top 5 프리 경기 영상






ps.

미국은 2007 (스티븐 케리에), 2008, 2009 (이상 아담리폰) 3년 연속으로 주니어 월드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이후

다시 우승자를 배출함과 동시에 포디움을 스윕했습니다.

1976년부터 열린 주니어 월드 남자싱글 경기에서 한 국가가 포디움을 스윕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한편, 필리핀 사상 최초로 ISU 챔피언쉽 포디움에 도전한

마이클 마르티네즈 선수는

아쉽게도 5위에 머물렀지만,

덕분에 필리핀은 주니어 월드 2장의 월드출전권을 확보했고,

국가 순위 3위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14장의 출전권을 확보해

출전자가 부족할지도 모르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쇼트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준형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54.15 (TES 28.19 + PCS 26.96 - DED1.0) 의 점수로

총 37명의 선수중 13위를 기록하며

프리컷을 통과했습니다. 


출처: http://www.zimbio.com/photos/June+Hyoung+Lee/World+Junior+Figure+Skating+Championships/6Og0S8GhkwD

 (c) Claudio Villa/Getty Images Europe


이준형 June Hyoung Lee SP




비록 랜딩에서 스텝아웃 했지만,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채웠습니다.

지난 4대륙서부터 랜딩도 해내고 트리플 악셀은 이제 안정된 듯 싶습니다.


아쉽게도 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점프에서

트리플 럿츠후 넘어지면서 후속 점프를 날려버렸는데요.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은 안정적으로 착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경기는 도입에 이은 단독 플립점프가 의무사항이라 

첫 콤비 연결점프를 놓친 후

트리플 플립에 컴비를 붙일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시니어 경기였다면 착지도 좋고해서 충분히 붙일 수 있었는데요...


럿츠에서 넘어진 후 당황한 듯

카멜스핀 레벨 놓친 것도 좀 아쉽긴 합니다.



상위권 결과는

프리뷰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미국 선수들이 앞서 나갔는데요.

1위에서 3위까지 차지한 미국 선수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슈아 페리스 Joshua Farris 가 5점여의 점수를 앞서며 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쇼타로 오모리 선수가 2위


제이슨 브라운이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의 마이클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즈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클린 경기를 선보이며

깜짝 4위에 올랐습니다.


마르티네즈 선수는 지난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후 급성장 중입니다.

2위, 3위 와의 점수차가 3점 정도에 불과해

프리에서의 결과에 따라 포디움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르티네즈 선수의 코치는 존 닉스, 일리아 쿨릭 그리고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사 마르티네즈입니다.

마닐라와 캘리포니아를 오가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마르티네즈를 응원하는 필리핀 코치진, 

오른쪽에 앉아 있는 분이 알고보니 마르티네즈 선수의 코치를 겸하고 있는 마르티네즈 선수의 어머니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마르티네즈 선수와 함께 키스앤 크라이에 앉아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경기결과 및 전체 프로토콜 


쇼트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wjc2013_JuniorMen_SP_Scores.pdf



프리 스타팅 오더

 


남자 프리 경기는 한국시간 3월 2일 저녁 9시부터 열립니다.

이준형 선수는 위의 스타팅 오더에 나온 것처럼

2그룹 2번째 선수로 출전하며

상세 시간표에 의하면

3월 2일 저녁 10시 8분에 경기할 예정입니다.


대회 실시간 결과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index.htm


대회중계

이번 대회는 유로 스포츠2 에서 중계를 해줍니다.

남자 프리도 중계를 해주는데요. 

쇼트처럼 마지막 2그룹만 해줄지 모두 중계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녹화 중계는 주말 CBC(캐나다 공영방송)에서 해줍니다.

ISU 홈페이지에도 인터넷 중계예고가 없네요.

(작년의 경우에도 주니어 월드는 중계가 없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는 라이브와 VOD 모두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트위터 twitter.com/spiral9509 로 인터넷 중계 좌표를 찍어 보겠습니다.


ps.

마르티네즈 선수가

ISU 챔피언쉽 최초의 메달을 필리핀에 안겨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더운 나라에서 좋은 피겨 선수가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 피겨의 중심이 되었듯이,

이제 옥외 링크에서 피겨를 연습하는 선수는 없으니까요.

문제는 인프라의 부족 그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선입견과 상상력의 제약일 것입니다.

9년전 김연아 선수의 한국이 그러했듯이, 그리고 이번 시즌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의 스페인이 그러하듯이

이제 필리핀도 천천히 빙판위에 첫 걸을을 떼는 것은 아닐까요?

스포츠에 영원한 중심도 변방도 없습니다.

역사에 영원한 제국이 없었듯이...


태평양을 오가며

무더운 필리핀과 캘리포니아의 링크에서 

트리플 악셀을 가다듬으며 국제 무대에서 떠오르고 있는

마르티네즈 선수의 프리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2012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7차 대회 남자 프리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선수를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지난 6차에서 우승한

막심 코브튠 Maxim Kovtun(러시아)가 유력한 우승후보인 가운데,

파이널의 희망을 걸고 있는 선수 중 누가 2위가 되는가가 관심사이기도 했습니다.


이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던 러시아의 알렉산더 사마린 Alexander Samarin 선수는

2위를 기록할 경우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고,

이전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던 미국의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선수도

높은 점수로 2위를 차지할 경우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라

두 선수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었습니다.


점프 컨시에서 많은 문제점을 보여주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들어 깜짝 놀랄 정도로 안정된 경기를 보여주며 

주니어 그랑프리 6차에서 쿼드와 트리플 악셀을 거침없이 랜딩했던

코브튠은 쿼드 점프를 빼며 구성 난이도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를 택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4위 이상만 차지하면 파이널 진출이 확실시 되는 점도 있었고,

또한 참가자 중 쿼드로 코브튠을 견제할만한 상대가 없었다는 점도 이러한 안정적 구성을 선택한 이유인데요.

결국 의도했던 대로 큰 실수 없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6차 보다 많이 낮은 193.04점





2위 싸움은 예상대로 치열했는데요.

예상외로 지난 대회에서 부진한 경기를 보여주며 파이널 진출이 이미 좌절된

일본의 우노 쇼마 Shoma Uno

파이널 진출의 희망을 품고 있던 사마린오모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이들의 파이널 진출을 무산시켰습니다.


우노 쇼마는 트리플 악셀 시도가 한번도 없었지만,

쇼트에서는 클린 경기를 하며 2위를,

프리에서는 트리플 럿츠 롱엣지와 콤비 연결점프에서의 언더 로테이션을 제외하고

모든 점프를 깔끔하게 랜딩하며 코브튠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

188.48의 자신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갱신하며 최종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 4위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2위 이상을 차지해야 했던

마린오모리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대회 남싱은 기술적으로는 난이도가 낮았는데요.

쿼드는 쇼트 프리 모두 없었습니다.


트리플 악셀의 경우 

쇼트에서는 단 2번 시도 (막심 코브튠, 제이 욘산토)가 있었고,

두 선수 모두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프리에서는 4번의 시도 (막심 코브튠 2번, 제이 욘산토, 쇼타로 오모리 각 1번)가 있었고,

모두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쇼트 프리 및 최종 경기 결과와 주요 선수 경기 영상을 링크합니다.



남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jgpger2012_JuniorMen_SP_Scores.pdf




남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jgpger2012_JuniorMen_FS_Scores.pdf



1. 막심 코브튠 Maxim Kovtun






2. 우노 쇼마 Shoma Uno





3. 알렉산더 사마린 Alexander Samarin






4.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5. 마틴 라페 Martin Rappe






ps.

마지막 시리즈인 7차가 끝나면서

1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순서는 포인트 순위순)


조슈아 페리스 (미국)

막심 코브튠 (러시아)

제이슨 브라운 (미국)

진보양 (중국)

히노 류주 (일본)

타나카 케이지 (일본)


김진서 선수는 두번의 대회에서 3위, 4위를 차지하며,

포인트 순위 11위를 기록했는데요


참고로 주니어 그랑프리 한국 남자에서 거둔 최고의 포인트 순위

지난 시즌 이준형 선수가 두번의 대회에서

3위, 4위를 기록하며 획득한 9위였습니다.


관련포스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진출자



주니어 그랑프리 4차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가

프리 경기에서 102.05 (TES 52.47 + PCS 51.58 - DED 2.0)으로 

총점 146.09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8. 이준형 June Hyoung Lee




이준형 선수는 이번 이스탄불 대회 프리경기에서 

트리플 단독 럿츠 대신 트리플 악셀을 추가하면서 

조금씩 점프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  3Lz+2T, 3F, 3Lz, 3F+3T,3Lo, 2A, 2A+1T+1T, 3S

터키 이스탄불:          3F+3T, 3A, 3Lz+1T, 3F,3Lo, 2A, 2A+1T+1T, 3S


이준형 선수는 비록 두번 넘어졌지만, 

트리플 점프들이 안정되는 듯 

쇼트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비록 다운 그레이드를 당했지만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레이크 플레시드와 마찬가지로

더블악셀 뒤에 예정되어 있던 더블 토+더블 토를 뛰지 못하고 

싱글로 처리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콤비점프의 연결점프를 안정시키는 것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한편 이번 남자 경기의 1위는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이 198.16의 총점으로 차지했습니다,.

2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더 페트로프 (60.28)

3위는 캐나다의 남 능구엔 (171.56) 입니다.


프리 경기 순위는 쇼트 순위 그대로 이어졌고

결국 최종 순위도 쇼트의 순위 그대로 굳어졌습니다.


이번 남자 프리 경기에서는

4명의 선수가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성공한 선수는 한명도 없었는데요.

이미 앞에서 말씀 드린 이준형 선수 이외에

알렉산더 페트로프 선수는 -2.00의 GOE를

파벨 이그나텐코 선수는 -2.43의 GOE를 받았습니다.

제이슨 브라운의 쇼트에 이은 두번째 트리플 악셀 시도는 랜딩은 성공했지만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최종 결과 및 프리 경기 그리고 주요 선수들의 프리 경기 영상입니다.



남자 프리 경기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tur2012/jgptur2012_JuniorMen_FS_Scores.pdf



1. 제이슨 브라운 Jason Brown




2. 알렉산더 페트로프 Alexander Petrov




3. 남 능구엔 Nam Nguyen





4.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5. 안드레이 주버 Anderi Zuber




6. 나카무라 슈 Shu Nakamura



7. 파벨 이그나텐코 Pavel Ignatenko



8. 이반 파블로프 Ivan Pavlov



10. 혼다 다이치 Daichi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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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니어 그랑프리로

이준형 선수, 박소연 선수, 최휘 선수가

이번 시즌 그랑프리를 마치고,

11월로 예정된 국내 랭킹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남은 2달 동안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총 7차례의 경기가 있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는

이스탄불을 기점으로 절반을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1주일 간격으로

5차 슬로베니아에는 김해진(여), 이동원(남)

6차 크로아티아에는 이연수(여), 김진서(남),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싱)

7차 독일에는 박경원, 이태연(이상 여)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팀 코리아 선수들의 남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의 좋은 경기를 기원합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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