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대륙 선수권 세번째 프리뷰는

남자 싱글 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명이 참가하는데요.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중국에서 각각 3명의 선수를

카자흐스탄, 대만, 홍콩, 호주에서 2명의 선수를

말레이지아, 우즈베키스탄, 아르젠티나에서 1명의 선수를

파견하였습니다.


일단 이번 시즌, 

시즌 베스트 기록을 보시죠. 200점 이상까지만 올려봅니다.


1288.16Yuzuru HANYUJPNISU Grand Prix Final 2014/1513.12.2014
2269.09Tatsuki MACHIDAJPNISU GP Hilton HHonors Skate America 201425.10.2014
3265.01Javier FERNANDEZESP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4255.81Takahito MURAJPNISU GP Skate Canada International 201401.11.2014
5252.00Sergei VORONOVRUS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6249.94Denis TENKAZGolden Spin of Zagreb 201405.12.2014
7246.07Daisuke MURAKAMIJPNISU GP NHK Trophy 201429.11.2014
8243.35Maxim KOVTUNRUS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9241.23Michal BREZINACZE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10240.22Max AARONUSAU.S. International FS Classic 201412.09.2014
11238.27Shoma UNOJPN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14/1512.12.2014
12238.05Misha GEUZB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13237.28Richard DORNBUSHUSACS Lombardia Trophy 201421.09.2014
14237.17Jason BROWNUSANebelhorn Trophy 201426.09.2014
15233.22Konstantin MENSHOVRUS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16232.24Nam NGUYENCANISU GP Hilton HHonors Skate America 201425.10.2014
17231.67Stephen CARRIEREUSAISU GP Skate Canada International 201401.11.2014
18231.53Alexander PETROVRUSWarsaw Cup 201422.11.2014
19229.65Jeremy ABBOTTUSAISU GP NHK Trophy 201429.11.2014
20227.26Ross MINERUSASkate Canada Autumn Classic 201416.10.2014
21225.42Adam RIPPONUSA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22221.92Boyang JINCHNISU JGP Nagoya TV Cup 201414.09.2014
23220.22Alexei BYCHENKOISRISU European Championships 201530.01.2015
24219.82Grant HOCHSTEINUSAGolden Spin of Zagreb 201405.12.2014
25219.38Adian PITKEEVRUS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26216.85Han YANCHN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27216.80Takahiko KOZUKAJPN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28215.71Florent AMODIOFRAISU GP Skate Canada International 201401.11.2014
29213.57Peter LIEBERSGERISU European Championships 201530.01.2015
30213.38Michael Christian MARTINEZPHIWarsaw Cup 201422.11.2014
31213.12Sota YAMAMOTOJPNISU Junior Grand Prix Final 2014/1512.12.2014
32212.64Jeremy TENCANSkate Canada Autumn Classic 201416.10.2014
33212.50Elladj BALDECANISU GP NHK Trophy 201429.11.2014
34211.24Chafik BESSEGHIERFRAISU GP Trophee Bompard 201422.11.2014
35210.75Ivan RIGHINIITAISU European Championships 201530.01.2015
36209.93Daniel SAMOHINISRISU European Championships 201530.01.2015
37208.16Nathan CHENUSAISU JGP Croatia Cup 201410.10.2014
38207.77Moris KVITELASHVILIRUSGolden Spin of Zagreb 201405.12.2014
39207.34Jin Seo KIMKORO. Nepela Trophy 201404.10.2014
40206.55Gordei GORSHKOVRUSO. Nepela Trophy 201404.10.2014
41204.48Douglas RAZZANOUSAISU GP Hilton HHonors Skate America 201425.10.2014
42203.92June Hyoung LEEKORISU JGP Croatia Cup 201410.10.2014
43202.68Andrei LAZUKINRUSISU JGP Pokal der Blauen Schwerter 201404.10.2014
44202.57Alexander MAJOROVSWEISU European Championships 201530.01.2015
45202.40Andrei ROGOZINECANISU GP Skate Canada International 201401.11.2014
46201.26Artur GACHINSKIRUSISU GP Rostelecom Cup 201415.11.2014

부상, 나이제한, 유럽 선수 등의 이유로

4대륙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시즌 베스트를 보면

이번 시즌의 Big3가 모두 4대륙 선수권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하뉴 유주르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에 있고,

다츠키 마치다는 일본 내셔널 이후 전격 컴피 은퇴를 하며 피겨 팬들을 아쉽게 했죠

하비에르 페르난데즈는 어차피 유럽선수라 4대륙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결국은 쿼드 승부


남자 싱글은 당일 쿼드의 성공여부에 따라

포디움과 그 안에서의 성적이 결정될 듯 합니다.


각자가 쿼드를 성공하는 클린 경기를 한다고 할 때

시즌 중에 컨디션이 반대의 곡선을 그려온

데니스 텐과 무라 다카히코

다소 정상에 가깝습니다.


데니스 텐

매 시즌 그랬던 것처럼

이번 시즌도 또 잔부상에 계속 시달리며 그랑프리에서 저조했지만 

큰 대회를 앞두고 부활을 노립니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포디움에 들었던 데니스 텐은

지금까지 5번이나 참가한 4대륙 선수권에서 

포디움에 든 적이 없습니다.

이번 4대륙 선수권에서 자신은 물론 카자흐스탄의 4대륙 첫 포디움에 도전합니다.


무라 다카히코

이번 시즌 지난 올림픽 시즌의 부진을 딛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그랑프리에서 두번 포디움에 들고,

그랑프리 파이널에 처음으로 진출했는데요.

일본 내셔널에서 부진했지만,

다츠키 마치다의 은퇴로

세계선수권에 대체 멤버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작년 올림픽 전 김빠진 4대륙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데,

이번 4대륙에서는 어떤 컨디션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일본의 무라카미 다이스케, 우노 쇼마 

미국의 아담 리폰조슈아 페리스

캐나다의 남 뉴엔

쿼드를 앞세워 4대륙 포디움에 도전합니다. 


이 중 특히 제가 관심있게 보는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된 조슈아 페리스입니다.

지긋지긋한 부상에서 탈출하면서

표현력과 쿼드를 갖춘 주니어 시절의 감각을 되찾아 왔습니다.

제이슨 브라운이 쿼드를 뛰는 것보다 

페리스가 부상에서 회복되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해왔었죠.

이번 내셔널에서도 프리에서 이번 시즌 생긴 더블점프 2회 제한룰에 의해 

콤비 점프를 날리지 않았다면 미국 챔피언이 되었을 것입니다.


제이슨 브라운의 점수도 궁금합니다.

지난 미 내셔널에서 심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쿼드 없이 내셔널 챔피언이 되었는데요.

4대륙 공식 연습에서 쿼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습 리포트에 의하면 아직 회전수를 채우지는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담 리폰이 

쿼드 럿츠를 다시 시도합니다. 

미내셔널에서 쇼트와 프리에서 각각 언더와 다운 그레이드를 당했지만

만약 회전수를 채울 경우 그 폭발력은 엄청날 것입니다.

트리플 악셀과 쿼드에서 매번 문제가 있던 만년 유망주 리폰이

과연 이번 시즌을 계기로 탑 스케이터로 도약할 수 있을까요? 


무라카미 다이스케가 

NHK 트로피 때 246.07의 ISU 퍼베를 세우며 

그랑프리에서 첫 포디움이자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2월 열린 일본 내셔널에서는 NHK와 달리 부진하며 202.08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첫 4대륙 선수권에 출전하는 우노 쇼마

진보양과 주니어 세계선수권의 우승을 다투기 전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내셔널에서 선보였던 시니어 버젼을 다시 보여주겠죠.


위 선수들의 쿼드들이 실패할 경우

트레이드 마크인 표현력에 이번시즌 트리플 악셀을 안정화시킨

미샤 지에게도 기회가 올수 있죠.


컵 오브 차이나에서 웜업중 하뉴와 충돌한 후

컨디션을 찾지 못했던 얀 한

그의 장기 쿼드와 깨끗한 트리플 악셀이 돌아온다면

강력한 조커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남싱


이준형, 김진서, 변세종 선수가 

지난 12월의 랭킹전 성적에 따라 선발되어

출전합니다.


12월 랭킹대회 남자 1그룹 시상식, 왼쪽부터 김진서, 이준형, 변세종


김진서, 이준형 선수는 아직 쿼드가 없지만

쇼트에서 1개, 프리에서 2개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며

클린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한국 신기록이 될 210점 돌파를 노리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이번 시즌 4번째 맞대결로도 관심이 가는데요.

아시안 트로피에서는 김진서 선수가,

랭킹전과 종합선수권에서는 이준형 선수가

이긴 바 있습니다.


김진서



이준형



두 선수의 시즌 베스트는 참가 엔트리 중 11위, 12위 인데요.

시즌 베스트가 앞서는 선수들이 부진할 경우

10위~11위를 노려볼 수도 있겠지만,

시즌 베스트가 두 선수 보다 낮은 조슈아 페리스, 리암 피루스 선수도

1달 전 내셔널에서 꽤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바 있어서, 

한국 남싱의 10위권 진입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한국 남싱의 4대륙 선수권 최고 성적은 12위인데요.

이규현 (2003), 이동훈 (2004) 선수가 기록한바 있습니다.


한편 랭킹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4대륙 선수권 멤버에 합류한

변세종 선수의 경우

일단 26명의 참가자중 24명까지 거르는 프리컷을 염두에 두어야 할텐데요.

변세종 선수의 쇼트 퍼스널 베스트는 50.67 인데요.

쇼트 퍼베가 40점대 중반인 선수가 2명 있어,

변세종 선수가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프리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관중들의 반응이 좋은

대부 프리 프로그램을 꼭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한국 남싱들이 홈 관중들 앞에서

각자가 준비한 멋진 경기 보여주기를 기원합니다.

2014 주니어 월드 남자 경기에서

이준형 선수가

프리에서 111.89의 점수로 15위를 기록,

쇼트와 합계 총점 170.00 점으로

최종 16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영상 보시죠.




이준형 선수는 첫 트리플 악셀을 싱글로 팝했는데요.

이번 시즌 트리플 악셀 팝이 많지 않았고, 

넘어지는 경우에도 회전수를  채워왔기 때문에

아쉬운 싱글처리였습니다.

하지만 장기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 연속점프와

더블 악셀 + 트리플 토를 멋지게 랜딩햇습니다.

문제는 트리플 럿츠 이후의 더블토+ 더블토 연결점프였는데요.

연결점프를 모두 싱글처리했고,

결국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총점 170.00 은 이번 시즌 이준형 선수의 점수중 가장 낮은 점수인데요.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주니어 월드의 결과라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첫 점프와 중간의 점프 실패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점프 뒤의 다음 점프들을 성공하고 

스핀과 스텝에서 성실히 레벨을 챙기며 만회했다는 점인데요.

한국 스케이터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PCS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노련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70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경기 결과



프리 경기 결과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남 뉴엔은 갑툭튀? 

- 나는 지난 여름에 남 뉴엔이 한 일을 알고 있다.


남자 경기 결과는 

남 뉴엔의 깜짝 우승으로 결론이 났는데요.

사실 갑자기 툭 튀어나와 (이른바 갑툭튀) 우승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난 여름, 남뉴엔의 컨디션은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 8월 캐나다 COS 섬머대회에서 프리를 직관했는데요.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점프 컨시와 표현력이 

본격적인 시즌 개막전인데도 상당히 올라와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팅: 스케이트 직관기 (2) - 안드레이 로고진, 오다 노부나리, 남 뉴엔, 로만 사도브스키




지난 시즌부터 사용했던 프리 프로그램은 로리니콜 답지 않게

남뉴엔에게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었구요.

두시즌을 거치면서 안무를 몸에 잘 익혔더군요. 



사실 안무가가 로리 니콜인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패키지 세일을 하는 중국 선수들 안무와는 달리 

캐나다 선수들에게는 (데니스 텐과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간내기도 쉬우니 선수에 맞게 

맞춤 수정을 잘 해주겠죠...


그리고 이번 시즌 데이비드 윌슨에게서

새로 받은 쇼트 프로그램도 

돌아와서 영상으로 찾아보니 

리듬 감각을 잘 살린 주니어에게 잘 맞는 경쾌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러한 남뉴엔 선수의 활약을 기억하고 있어

저는 주니어 그랑프리 프리뷰 때도 

비록 섬머 대회가 점수가 후하기는 해도

남뉴엔 선수가 지난시즌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고 썼고,

관련포스팅: 2013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프리뷰

사실 9월부터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에서의 부진이 

오히려 의외였는데요.


결국 시즌 마지막에

쇼트와 프리 모두 1위를 기록하는 인생경기를 하며 큰 사고를 쳤네요.

남뉴엔은 우승 기대주를 모두 제치고 

결국 주니어 월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 효과냐구요?

아니면 데이비드 윌슨 효과?

혹은 둘다다?


어떤 쪽이든 아직 판단하기는 이른 듯 합니다.

남뉴엔이 오서의 지도아래

쿼드를 장착하고 시니어에서도 빛을 발한다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봐야겠죠.

남뉴엔의 경우 단순한 패키징 만으로는 

시니어 포디움에 오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캐나다 내셔널 쥬베니엘, 프리 노비스 (인터미디어트), 노비스 챔피언 최연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던

캐나다 피겨 신동 남뉴엔이

유망주 신동에서 주니어 월드 챔피언으로 거듭난 경기였습니다.



우승 후보들의 각자의 사연

 

우승후보들이 물러난 데에는 

다들 이유가 있었습니다.


2위 아디안 키트피예프

두번의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모든 점프를 랜딩하며 프리의 기술점수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상대적 약점은 구성점수...

경쟁자들에 비해 PCS가 3점 정도 낮아

프리에서 2위에 그치며 합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 네이선 챈

익히 알려진 유려한 스케이팅 스킬로 

PCS는 1위를 기록했지만  

역시 쇼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트리플 악셀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손에 부상을 당한것도 영향을 미쳤겠지요.


4위 알렉산드르 페트로프 


모든 점프를 랜딩했고, PCS도 좋았지만

점프의 랜딩에서 조금씩 흔들렸던 것이 모두 감점으로 이어지며,

결국 총점에서 네이선 챈에게 2점을 뒤져 포디움에서 밀려났습니다.


5위 우노 쇼마


전에서 잘 랜딩하지 못하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언더로테이션을 당하며 넘어졌고,

럿츠에서도 롱엣지 감점을 당하며

포디움에 들지 못했습니다.


6위 진보양

3번의 쿼드 시도 중 1번 밖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낮은 PCS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발휘되었던 쿼드의 위력이 

이번에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네요.

구성점수가 낮은 진보양으로서는 사실 3개 쿼드 이외의 다른 전략은 있을 수 없었죠.


7위 다나카 케이지

2011 주니어 월드에서 은메달을 따며 포디움에 들었던

다나카 케이지가 나선 마지막 주니어 월드.

쇼트에서 좋은 점수를 얻으며 다시한번 포디움을 노렸지만

프리 초반 점프 컨시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총점 200점을 넘지 못햇습니다.


8위 드니스 바실리예프스

피겨 스케이팅으로는 다소 생소한 라트비아 출신인

바실리예프스는 99년 8월생으로 

처음으로 주니어 국제 무대를 밟은 이번 시즌

뚜렷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해야할 신동으로 떠올랐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경기력이 더욱 안정되더니

결국 주니어 월드 Top 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위 조단 뮬러


만 18세인 이번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니어 그랑프리를 밟은

조단 뮬러는 

역시 처음이자 마지막인 주니어 월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며 탑 10에 들었습니다.


남싱 신동들, 주니어 월드 전면에 나서다


이번 주니어 월드 남싱 포디움의 특징

바로 연령대가 급격하게 어려진 것입니다.

1위에서 5위까지인

남뉴엔 (15), 아디안 피트키예프 (15), 네이선 챈 (14), 알렉산더 페트로프 (14), 우노 쇼마 (16)

만 14~16세입니다.



지난 3년간의 주니어 월드 상위권 선수의 연령대와 비교해볼까요? 

이번 주니어 월드가 연령대가 낮은 것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2011 - 안드레이 로고진 (17), 다나카 케이지 (16), 알렉산더 마조로프 (19)

2012 - 얀한 (16), 조슈아 페리스(17), 제이슨 브라운 (17)

2013 - 조슈아 페리스(18), 제이슨 브라운(18), 쇼타로 오모리 (17)


물론 올림픽 시즌을 맞으며 

얀한 (96년 3월), 조슈아 페리스 (95년 1월), 제이슨 브라운 (94년 12월) 등의 

아직 주니어 월드에 나올수 있는 최근 주니어 월드의 포디움 선수들이

모두 시니어로 올라가 버린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입니다.


사실 밴쿠버 올림픽이 있었던 

2010년 주니어 월드에서도 나이대가 조금 낮았습니다.

2010 - 하뉴 유주르 (15), 난송 (19), 아르투르 가친스키 (16), 키간 메싱 (18), 그랜트 호흐스타인 (19)


하지만 결코 이번 대회같지는 않았죠.


여싱의 경우 최근 러시아 신동들에 의해 

주니어 데뷔와 함께 포디움을 휩쓰는 경향이 반복되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프 난이도가 높아지고 시니어 데뷔가

여싱보다 상대적으로 늦은 남싱의 경우

주니어 월드에서 10대 후반의 선수들이 포디움을 차지해왔는데요.


이러한 경향이 이번 시즌 무너지며,

10대 중반의 선수들이 포디움을 점령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계속 될까요?


물론 갑자기 이번 세대에 신동들이 한꺼번에

등장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피겨의 강자들이 동시에 경쟁하는 황금 세대가 

시대의 물결을 타고 나타나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남자 시니어에서 혹은 심지어 주니어 레벨에서도

쿼드등의 고난이도 점프가 요구되어짐에 따라

남싱들의 트리플 악셀 습득 연령은 더욱 낮아질 것이며,

이에 따라 주니어 월드 남싱 포디움의 연령 역시 

10대 중반으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한편 이러한 주니어 월드 포디움이 어려지는 것과 더불어

시니어에서도 연령대가 변화할 듯 합니다.

주니어 때부터의 고난이도 점프 시도로 인한 잦은 부상으로 

남싱 시니어들의 은퇴연령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고,

도미노 현상으로 

남싱 시니어 월드 포디움 선수들의 연령도 낮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남싱, 다음 시즌 비상을 위한 일단 숨고르기


어떻든 한국 남싱은 한국남싱의 길을 가야죠...


이준형 선수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서 180점대의 점수를 기록했다면 

Top10에 들 수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데요.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 이준형 선수가 16위를 하고

한국은 국가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면서,

주니어월드는 그대로 1장,

하지만 주니어 그랑프리는 5장으로 출전권이 1장 줄어 들었습니다.


출전권이 5장이었던 2012-13 시즌의 예를 참고해 보면

8월초에 열릴 다음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는

결국 2명이 2번의 출전권을 그리고 1명이 1번의 출전권을 가지게 될 듯합니다.


선발전에서는 최근 호각세를 이루고 있는, 트리플 악셀 한국 남싱 96년생 3인방

김진서, 이동원, 이준형 선수 이외에도

최근 상승세인 감강찬, 변세종 선수의 도전도 가세될 듯 합니다.


이른바 96년생 3인방 이전에 한국 남싱을 홀로 외롭게 이끌어 왔던

시니어 연령인 대학생 김민석 선수 역시 

지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80점을 넘기며

부활을 알렸는데요.


이동원, 김민석 선수가 상승세를 이어가

월드 기술최저점을 돌파한다면 

다음시즌 세계선수권 선발전을 겸한 종합선수권은 

진검 승부가 되겠죠.


한편, 최근의 주니어 월드 연령대가 어려지는 현상과 함께 

언급해야 할 한국 남싱 스케이터가 두명 있는데요.

바로 만12세 차준환 선수와 만13세 이시형 선수입니다.

이 두선수는 이미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나이가 아닌 급수로 나누어진 시니어 경기에 출전

형들과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지난 동계체전에서 170점대의 점수를 받은 

한국 남싱의 꿈나무 차준환 선수는 2001년 10월생으로

15-16시즌부터 주니어 국제 무대 나이가 됩니다.

하지만 이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제외한 

트리플 5종 점프를 마스터하고 있습니다.


이시형 선수는 급격한 상승세로

승급시험을 초고속으로 통과하며 시니어 선수가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시즌중 당한 부상으로 시즌 후반 부진했지만,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편,

이준형 선수는 주니어 월드로, 

김민석, 감강찬, 이시형, 차준환, 변세종 선수는 동계체전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은 끝났지만,

Para Ti, 스타워즈, 망명자의 탱고, 사계 몽타쥬(비발디 & 파아졸라), 비틀즈 메들리, 토가타와 푸가는

팬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김민석, 이준형, 감강찬, 변세종, 이시형, 차준환 선수

이번 시즌 수고 많았습니다.


미리 다음 시즌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시즌 아직 남싱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3월 24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시니어 월드에

이동원 선수는 3월 19일부터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한국 남싱의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서의 활약과

오프시즌에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














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쇼트 경기에서

이준형 선수가

58.11 (TES 29.76 + PCS 29.36 - DED 1.0)으로

전체 38명중 쇼트 18위를 기록하며,

24명을 뽑는 프리 컷을 통과했습니다.




경기 영상입니다.


(다음 팟)


(유튜브)



이준형 선수는 첫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면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햇는데요.

두번째 연속 점프인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에서

연결점프인 트리플 토를 더블 점프로 처리했습니다.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룹은 깨끗하게 랜딩하였습니다.


비록 처음 두번의 점프랜딩이 아쉬웠지만

스텝에서는 레벨3, 스핀에서는 두개는 레벨 4 하나는 레벨 1을 받으며

다른 구성요소들을 잘 챙겼고,

당황하지 않고 후반부 경기를 잘 수행하면서

9위의 구성점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스케이팅 스킬에서는 6점대를 받았습니다.


쇼트 결과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이번 쇼트는 당초 유력한 우승후보들이 실수를 했는데요.

네이선 첸은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고,

아디안 피트키예프는 마지막 트리플 룹을 팝하면서 

두 선수 모두 쇼트 순위가 5위 밖으로 벗어났습니다.


남 뉴엔이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클린 경기를 펼쳐

1위로 나섰고,


진보양은 트리플 악셀을 턴 아웃하며 랜딩했지만

다른 점프들을 깨끗하게 랜딩하며 2위,


우노 쇼마는 트리플 악셀 없이

클린 경기를 통해 가산점을 챙기며

3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영상









프리 전망


쇼트 1위부터 9위까지가 6점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여

승부는 프리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포디움의 관건은

진보양쿼드 랜딩입니다.

진보양이 프리에서 두개의 쿼드를 모두 랜딩하면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네이선 챈, 피트키예프

프리에서의 반격을 노리고 있고,


쇼트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남 뉴엔, 다나카 케이지 그리고 알렉산더 페트로프 역시

프리에서의 점프 컨시에 따라 포디움을 노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노 쇼마는 트리플 악셀이 없어 

크린 경기를 한 후 다른 선수들의 실수를 가다려야 할 듯 합니다.


한편, 이준형 선수는 10위와의 점수차이가 6점 이내여서

프리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탑 10 진입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지난 두번의 주니어 월드에서

각각 18위와 13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쇼트 공식연습,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664583763577999.1073741831.647468558622853&type=3


주니어 월드 남자싱글 프리뷰 링크


이후 경기 스케쥴


남자 프리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3월 15일 (토) 저녁 8시 부터 시작합니다.


한편,

3/14(금) 오후 6시 부터는

여자 쇼트에 김나현, 최다빈 선수가 출전합니다.


3/15 (토) 새벽 2시 부터는 

아이스 댄스 프리김레베카/키릴 미노프 선수가

출전합니다.


우리 주니어 선수들의 힘찬 도전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2차

9월 5일에서 7일까지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열렸습니다.


남자 경기에서

이준형 June-Hyoung LEE 선수가 

170.39의 점수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쇼트에서 1번, 프리에서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해서 모두 회전수를 채우며 랜딩했지만,

아쉽게도 안정되고 착지하지 못하면서, GOE에서 감점을 당했습니다.

쇼트에서는 3+3대신 3+2로 대신했지만,

안정된 경기를 하며, 자신의 ISU 쇼트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하지만 프리에서는 점프 타이밍에 어려움을 겪으며

트리플 럿츠를 더블 트리플 살코를 싱글 처리하고,

두번의 연속 점프를 날리는 등 부진한 경기를 하며,

총점 6위를 기록햇습니다.

 

이준형 쇼트 경기 모습,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


하지만, 쇼트, 프리 합쳐 6번의 스핀 중

4번을 레벨 4, 2번을 레벨 3를 챙겼고,

스텝에서도 각각 레벨 3를 받아, 점프 컨시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점수를 착실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 이준형 June-Hyoung LEE 

 

 

네이선 챈

트리플 악셀이 한번도 없이, 총점 218.62를 받았는데요.

마치 트리플 악셀 없이 200점을 넘기던 제이슨 브라운의

점수를 연상시킵니다. 

쇼트에서 트리플 3개, 프리에서 트리플 7개를 성공시키면서

각 점프에서 가산점을 챙기며 쇼트 프리 모두 크린 경기를 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하며 결국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는데요.

부상에서 많이 회복된 것을 보여주며 강력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후보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이슨 브라운이 보여주던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무의 성숙도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히노 류주

프리에서 쿼드를 시도해서 비록 넘어졌지만, 회전수를 인정받습니다.

쇼트에서 1번, 프리에서 2번의 트리플 악셀을 시도 랜딩합니다.

지난 시즌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던

히노 류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대부분의 점프를 안정된 컨시로 랜딩하며

이전의 ISU 퍼베를 갱신하며 199.64로 2위를 기록합니다.

 

다니엘 사모힌

미국에서 훈련하는 이스라엘 선수로

98년생으로 나이도 어린데요.

쇼트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프리 경기에서 트리플 룹을 더블 처리한 것을 제외하고는

6개의 트리플 점프를 포함, 다른 점프들을 모두 랜딩하며

프리 3위를 차지, 최종 3위로 깜짝 포디움에 오릅니다.

 

남 뉴엔

지난 섬머 대회와는 달리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쇼트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지 않았고, 프리에서는 다운그레이드를 당하는등

트리플 악셀 컨시가 흔들리며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2차 대회 남자싱글 결과

 

 

쇼트 프로토콜 링크

\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주요 선수 경기영상


1. 네이선 챈 Nathan Chen

 

 

2. 히노 류주 Ryuju HINO

 


3. 데니얼 사모힌 Daniel SAMOHIN 

 

 

4. 남 뉴엔 Nam NGUYEN

 

 

5. 안드레이 라주킨 Andrei LAZUKIN

 

2013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8월 28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7주간 열립니다.

 

한국은 남자싱글에 3명, 여자 싱글에 4명, 아이스 댄싱에 1팀이 참가합니다.

 

대회 일정 및 한국 선수들의 출전 일정입니다


 

기간 (2013년)

 대회명

개최지

 한국 선수 참가자

비고 

 여자

남자

아댄

 1

  8/ 28 ~8/31

 JGP Riga Cup

 라트비아, 리가

김나현 (5)

김진서 (6)

 

 페어 있음

 2

  9/ 4~ 9/ 8

 JGP Mexico Cup

 멕시코, 멕시코시티

최다빈 (5)

이준형 (6)

 

 

 3

  9/ 11 ~15

 JGP Kosice

 슬로바키아, 코시체

김해진 (10)

이동원 (15)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5)

 페어 있음

 4

  9/ 18 ~22

 JGP Baltic Cup

 폴란드, 그단스크

김나현 (5)

이동원 (13)

 

 

 5

  9/ 25 ~29

 JGP Misk

 벨라루스, 민스크

최다빈 (4)

이준형 (5)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4) 

 페어 있음

 6

  10/ 2 ~6

 JGP Czech Skate

 체코, 오스트라바

김해진 (8)

 

 

 페어 있음

 7

  10/ 9~13

 JGP Tallinn Cup

 에스토니아. 탈린

김규은 (9)

김진서 (6)

 

 페어 있음

 

  12/5 ~8

 그랑프리 파이널

 일본 후쿠오카

 

 

 

* 2013년 8월 12일 현재, 각 대회명을 클릭하면 해당대회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우선 남자 싱글의 프리뷰 를 해보겠습니다.




 

 

고수들은 천하제일 무술대회를 맞아 중원으로 떠나고...

 

 

일단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까지 2년동안 주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월드 상위권을 독식했던

미중러 4인방

조슈아 페리스, 제이슨 브라운, 얀한, 막심 코브튠이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시니어 그랑프리로 올라갔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물론 쿼드로 무장했던 페리스, 얀한, 코브튠 3인방

그리고 트리플 악셀 없이도 상위권에 올랐던 스케이팅과 안무의 달인 브라운

이들은 이제 시니어의 길로 떠났습니다.

 

201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중계에서

트레이시 윌슨은 몇년간 보았던 남자 주니어 월드 중에

가장 빛나는 포디움이라 찬사를 보내며

얀한, 페리스, 브라운이 시니어에 가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는데요.

이들은 1년동안 갈고 닦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자들

 

JGPF에 진출했던 선수 중

진보양히노 류주다나카 케이지가 이번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남았는데요.


포디움을 놓고 경쟁할 만한 스케이터들을 ISU PB 순으로 리스트 해봤습니다.

(이미 공개된 4차까지의 출전자를 바탕으로 작성)


선수 (국적) - ISU PB, 12/13 시즌 주요대회 


네이선 챈 (미국) - 222.00 JGP 오스트리아 1위

쇼타로 오모리 (미국) - 204.34 주니어 월드 3위

히노 류주 (일본) - 198.92 JGP 오스트리아 2위, JGPF 3위

다나카 케이지 (일본) - 196.98, JGP 레이크 플레시드 2위, JGPF 6위

진보양  (중국) - 194.13, JGP 쿠르체벨 1위, JGP 슬로베니아 2위, JGPF 5위    

장허 (중국) - 193.97 주니어 월드 9위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필리핀) - 191.64, 주니어 월드 5위, JGP 레이크 플레시드 4위, JGP 크로아티아 6위

미하일 콜야다 (러시아) 189.94 JGP 프랑스 6위, 주니어월드 6위

우노 쇼마 (일본) - 188.48, JGP 슬로베니아 6위, JGP 독일 2위

알렉산더 사마린 (러시아) 186.96 주니어 월드 8위, JGP 슬로베니아 3위, JGP 독일 3위

이준형 (한국) - 178.96, JGP 레이크 플레시드 5위, JGP 이스탄불 9위, 주니어 월드 13위

김진서 (한국) - 176.43, JGP 오스트리아 3위, JGP 크로아티아 4위, 시니어 월드 26위

페트르 코팔 (체코) 175.72 JGP 오스트리아 4위, JGP 크로아티아 7위, 주니어 월드 25위

알렉산더 페트로프 (러시아) - 174.45 JGP 프랑스 5위, JGP 이스탄불 2위

남 뉴엔 (캐나다) - 172.58 JGP 터키 3위

파벨 이그나텐코 (벨라루시) - 171.18 유로 챔피언쉽 13위, 주니어 월드 14위

가와하라 세이 (일본) - 170.41 JGP 오스트리아 5위, JGP 크로아티아 8위

모리스 크비테라시빌리 - 163.87 (NRW 트로피)

루이즈 마넬라 (브라질) - 162.53 주니어 월드 15위

이동원 (한국) - 166.93 JGP 슬로바키아 13위

안드레이 라주킨 (러시아) - 163.27 JGP 오스트리아 7위

사도브스키 (캐나다) - 158.7, JGP 레이크 플레시드 3위, JGP 슬로베니아 10위

아디안 피트키에프 (러시아) - 154.97 JGP 레이크 플레시드 6위, JGP 슬로베니아 8위, 러시아 내셔널 Jr. 4위

지미 마 (미국) - ISU 대회 첫출전, Gardena Spring Trophy Jr. 3위, 미국 내셔널 Jr. 4위 (176.09)

소타 야마모토 (일본) - ISU 대회 첫출전, 일본 주니어 내셔널 3위 (159.61)

알렉세이 제니아 (러시아) - ISU 대회 첫 출전,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9위


* 선수 이름을 클릭하면 isu bio를 볼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선수들중

쿼드를 뛰는 선수로는 

진보양 정도가 있는데요.


하지만 진보양의 쿼드는 압도적이라기 보다는

아직 안정적이지 않아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는

사실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는 선수들끼리의 싸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당일의 컨디션이 포디움에서의 메달색깔을 좌우할 것입니다.


라고 생각했는데...오늘 끝난 1차 대회 결과를 보니

진보양 선수의 쿼드가 지난 시즌보다 상당히 안정화되었네요.

컴비 점프를 자약룰로 날리고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이선 챈 (미국)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첫번째 대회에서 화려하게 우승한 후

부상을 당하며 JGP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다시 주니어 그랑프리에 돌아옵니다.


쇼타로 오모리 (미국) 

지난 주니어 월드에서 깜짝 3위를 차지한 후

향상된 자신감으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합니다.

 

히노 류주 (일본)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주니어 월드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트리플 악셀을 랜딩합니다.


다나카 케이지 (일본)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기복 없는 안정된 경기운영이 장점입니다.


진보양 (중국)

지난 시즌 쿼드를 랜딩한 바 있습니다..

첫 주니어 시즌이었던 2012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아직 미흡한 표현력을

쿼드와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보완하며

JGPF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장허 (중국)

지난 시즌 부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를 불참한 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복귀로 193.97의 점수로 9위를 기록햇습니다.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필리핀)

남싱으로는 독특하게 비엘만 스핀을 실전에서 구사하며

캘리포니아와 필리핀을 오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어머니가 코치를,

캘리포니아에서는 존 닉스와 일리아 쿨릭이 코치를 했습니다.

안무가는 애슐리 와그너의 지난 시즌 안무가 필립 밀스 입니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안무와 표현력이 강점이었는데요. 3A을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처음 성공한 후

큰 자신감을 얻은 듯 했습니다.

이후 급성장, 주니어 월드에서 5위를 기록하며 필리핀 피겨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도 출발이 좋아 8월 첫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레시어 폴스 섬머대회 시니어 부문에 참가

총점 210.03 (시니어) 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 우승은 제이슨 브라운

 

미하일 콜야다 (러시아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랜딩하고 있고,

주니어 월드에서 6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우노 쇼마 (일본

지난 시즌 국제대회에서 3A를 실전에 넣지 못했는데요.

오프 시즌동안 어떻게 기술이 향상되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알렉산더 사마린 (러시아

지난 시즌까지 트리플 악셀은 랜딩하지 못했습니다.

안정된 트리플 점프를 바탕으로 기복없는 경기를 펼치는 편입니다.

 

남 뉴엔 (캐나다

캐나다 COS 섬머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과 7개의 트리플 점프 등 계획한 모든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하며,

총점 207.37을 받았습니다.

섬머대회라 점수가 후한 편이기는 해도,

프로그램의 수행능력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많이 발전한 모습입니다.


브렌단 캐리

오프 시즌동안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트리플 악셀을 안정화시키며 시즌초 다크호스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주 호주에서 열린 컴피에서 쇼트와 프리 합쳐서 트리플 악셀을 3번 랜딩하며

총점 192.28을 기록. 호주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루이즈 마넬라

트리플 악셀을 지난 시즌에도 랜딩한바 있습니다.

이번 미국 여름 7월 리버티 섬머에 참가하여

총점 184.34 (SP 66.28 + FS 118.0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벨 이그나텐코

2012 홈링크인 벨라루시에서 열린 주니어 월드에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쇼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프리컷을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지난 시즌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주니어 월드에서 14위,

유로피안 챔피언쉽에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만 사도브스키 (캐나다) 

아직 3A는 없는데, JGP 레이크 플레시드 프리에서

다른 포디움 유력 선수들이 실수를 한 가운데,

깜짝 경기를 보여주며 3위에 올랐습니다.

99년생으로 노비스 선수 같았는데, 지난 시즌이 첫 주니어 시즌이었는데,

부상으로 지난 캐나다 내셔널에는 불참했습니다.

오프 시즌동안 트리플 악셀을 연습에서 랜딩하고 있다고 하는데,

COS 섬머에서 직관을 했을 때는 트리플 악셀을 프리에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프리 127.14를 받아

비록 후하게 점수를 주는 섬머 컴피티션이지만 총점 190.84의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드리안 피트키예프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직관한 적이 있는데

조그만 선수가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98년 5월 생으로  

당시는 매우 작아서 노비스 선수 같았는데, 그동안 많이 컸겠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점프가 미니 플루셴코 같은 인상을 주더군요.



한국 남싱 도약의 시즌


여기에 최근 트리플 악셀을 안정적으로 랜딩하고 있는

한국의 김진서, 이준형, 이동원 선수가 포디움 후보로 도전장을 냅니다.

 

이준형

오프 시즌동안 지난 시즌 후반에 시도하기 시작한

트리플 악셀의 랜딩을 안정화시켰는데요.

지난 주니어 선발전 프리에서는

트리플 악셀을 2개나 랜딩하며

기세를 올린바 있습니다.

안정된 경기 운영이 장점이고

이번 시즌 신디 스튜어트에게 안무 받은 쇼트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진서

오프 시즌동안 

트리플 악셀의 랜딩을 유지하면서

스핀과 스케이팅을 발전시켰습니다.

데이비드 윌슨에게 안무받은 프리 "가을의 전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제대회 190점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차는 유력한 경쟁자들이 많아 포디움 경쟁이 치열할 듯 합니다.




 

이동원

지난 네벨혼 선발전 프리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이번 시즌의 전망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김진서, 이준형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요.

이번시즌에는 경기 초반 점프를 실패할 경우 이후의 경기가 무너져내리는

패턴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전에서 트리플 악셀 랜딩에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차 대회의 경우 엔트리가 경쟁이 심해 포디움 진입이 쉽지 않지만,

4차 대회는 대진운이 좋아 포디움을 노려볼만 합니다.




 

한국남싱들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은 

트리플 악셀의 안정화로

지난 시즌보다 훨씬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2013년

 대회명

개최지

 한국 선수

주요 포디움 후보

 1

  8/ 28 ~8/31

 JGP Riga Cup

 라트비아, 리가

김진서 (6)

 진보양, 마이클 마르티네즈, 김진서, 브렌단 케리, 로만 사도브스키,우노 쇼마 (아디안 피트키예프)

 2

  9/ 4~ 9/ 8

 JGP Mexico Cup

 멕시코, 멕시코시티

이준형 (6)

 네이선 챈, 히노류주, 이준형, 남 뉴엔, 안드레이 라주킨, 알렉세이 제니아 (다니엘 사모힌)

 3

  9/ 11 ~15

 JGP Kosice

 슬로바키아, 코시체

이동원 (15)

 쇼타로 오모리, 다나카 케이지, 장허, 미하일 콜랴다, 페트르 코팔

 4

  9/ 18 ~22

 JGP Baltic Cup

 폴란드, 그단스크

이동원 (13)

 장 허, 아디안 피트키예프, 남 뉴엔, 알렉산더 페트로프, 가와하라 세이, 이동원

 5

  9/ 25 ~29

 JGP Misk

 벨라루스, 민스크

이준형 (5)

 네이선 챈히노 류주, 알렉산더 사마린, 이준형, 뮤라드 쿠르바노프, 로만 사도브스키

 6

  10/ 2 ~6

 JGP Czech Skate

 체코, 오스트라바

 

 다나카 케이지, 알렉산더 페트로프, 다니엘 사모힌, 모리스 크비텔라슈빌리

 7

  10/ 9~13

 JGP Tallinn Cup

 에스토니아. 탈린

김진서 (6)

 진보양, 미하일 콜랴다, 뮤라드 쿠르바노프, 마이클 마르티네즈, 김진서, 파벨 이그나텐코, 우노 쇼마, 브렌단 케리

 

  12/5 ~8

 그랑프리 파이널

 일본 후쿠오카

 

 

* 2013년 8월 24일 현재, 각 대회명을 클릭하면 해당대회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알렉산더 사마린 선수는 3번의 대회에 배정되어 있어, 이 중 하나는 다른 선수가 대체할 듯 합니다.


2011, 2012 주니어 그랑프리는 

ISU의 JGP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분 정도 지연되어 녹화로 올라온 바 있는데요.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ISU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번 시즌도 동일한 채널에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2.isu.org/vsite/vnavsite/page/directory/0,10853,4844-205151-222374-nav-list,00.html?id=1366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한국 남싱들의


모든 스텝과 점프 하나하나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남자 시니어의 관심은 순위와 점수보다는

오히려 프리만 참가하는 패트릭 챈의 프리 공개였습니다.

챈이 일종의 번외 경기라 언제 나올지 몰랐지만,

대략 마지막 그룹의 마지막 경기가 아닐까 예상했습니다.


패트릭 챈까지 13명이 참가한 남자 시니어 경기는

4-4-5로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독일, 일본에서 온 선수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온타리오 부근의 스케이팅 클럽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인 것 같았습니다.


가까운 토론토 크리켓 클럽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서

관중석에도 환호가 많이 나왔습니다.

남자 시니어에 일본 선수들이 2명이나 출전해서 그런지

일본 팬들도 많이 보였구요.

 

 

2그룹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일본의 나카무라 켄토 Kento Nakamura 선수였는데요.

베토벤의 선율에 맞추어 트리플 악셀을 두번 랜딩하고, 

마지막 트리플 럿츠에서 넘어진 것을 제외하고 모든 점프를 랜딩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나카무라 켄토 Kento Nakamura FS warm up 2103 COS Summer


마지막 그룹이 시작되기전,

옆의 링크에서 마친 여자 주니어 경기도 끝나서

경기장은 거의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열띤 분위기로 웜업을 기다렸죠. 


드디어 마지막 그룹 웜업 선수들이 링크사이드에 모습을 나타내고,

패트릭 챈 선수의 모습이 보이자,

관중석 곳곳에서 환호성이 들려왔습니다. 

 

남자 시니어 마지막 그룹 웜업


카메라는 주로 패트릭챈 선수와 오다 노부나리에게 향하게 되더군요. 

 

패트릭 챈 Patrick Chan FS warm up 2103 COS Summer


오다 노부나리 Nobunari Oda FS warm up 2103 COS Summer


마지막 그룹 첫번째 선수는

오다 노부나리였습니다.


오다 노부나리 Nobunari Oda FS 윌리암 텔 서곡 2103 COS Summer

직캠 fancam - 관중석 앵글

Live Streaming - 심판석 앵글

오다는 전날 쇼트에서 쿼드에서 다운그레이드를 받았지만, 

트리플 악셀과 3Lz+3T를 랜딩하며 78.24를 받았습니다.

이 날도 웜업에서 좋은 점프 컨시를 보여주며, 

프리경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다는 점프 성공률이 좋았는데요.

쿼드토와 2개의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는 등 

클린 경기를 하면서 171.41의 기록으로 총점 249.65의 좋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합니다.

처음에 복장을 보고, 로빈훗인가 했는데, 음악을 들으니 윌리엄 텔이더군요.

지난 시즌 부진했던 오다 노부나리의 시즌초 선전으로

일본의 남싱 올림픽 출전권 3장은 더욱더 알수 없는 경쟁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오다 노부나리, 코즈카 다카히코가 나간바 있습니다.


안드레이 로고진 Andrei Rogozine FS "Inception" OST 2103 COS Summer

직캠 fancam - 관중석 앵글

Live Streaming - 심판석 앵글


지난 캐나다 내셔널에서 챈과 레이놀즈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로고진이 다시 한번 팀 캐나다의 3번째 남싱이 되어

올림피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프리는 지난 시즌의 Inception OST 프로그램을 다시 들고 나왔습니다.

첫 점프인 쿼드점프를 회전수가 모자라 턴 아웃하며 다운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개의 연속점프를 날려버렸습니다.

로고진은 프리에서 126.86을 받아 총점 193,43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로고진이 차지했던, 그리고 올림픽 티켓의 마지막 한장이 될 

캐나다 내셔널의 남싱 3위 자리가 이번 시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이후에 나온 스케이터들이 증명하였습니다.


로만 사도브스키 Roman Sadovsky FS "Les Miserables" 2103 COS Summer

Live Streaming - 심판석 앵글

로만 사도브스키 선수는 99년 5월생으로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선수였는데요.

첫 대회인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나다 내셔널 직전 부상을 당하며, 주니어 부문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어린 초등학생 같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본 사도브스키는 어느새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인데요.

오프 시즌 동안 부상에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 트리플 악셀도 연습에서 랜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실전에서는 트리플 악셀은 시도하지 않았지만,

트리플 룹 점프를 싱글로 팝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점프를 랜딩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127.14를 받았고, 총점 190.89를 받습니다.

사도브스키 선수는 한국의 김진서 선수가 출전하는 JGP 1차와 이준형 선수가 출전하는 5차에 출전할 예정인데,

컨디션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JGP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할 것인지가 포디움에 들수 있는 변수가 될 듯 합니다. 

경기 후의 사도브스키 선수의 모습, 경기가 끝난후 프로토콜을 챙기면서 결과를 검토하는 어른스러움을 보였습니다.


남 뉴엔 Nam Nguyen FS "Air on the G String" & "Fantasia and Fugue in C Minor" (Bach)

2103 COS Summer

직캠 - 관중석 앵글 (유튜브 tikson117)

Live Streaming - 심판석 앵글


이번 시즌 프리 프로그램은 주니어 답지 않은 성숙한 프로그램으로 안무 구성과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녹화된 스트리밍 영상으로 다시한번 봤는데요.

영상보다는 현장에서의 직관 느낌이 훨씬 좋았습니다. 

 

 

 

트리플 악셀과 7개의 트리플 점프 등 계획한 모든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남뉴엔 선수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는데요.

JGP 2차 멕시코에서 이준형 선수와 JGP 4차 폴란드에서 이동원 선수와 만나게 됩니다.

남 뉴엔이 만 12세에 출전한 2011 캐나다 내셔널 주니어 경기 영상과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를 보면 격세 지감이 느껴지는데, 98년 5월생으로 꼬마 같던 남 뉴엔 선수는

어느새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뉴엔은 로고진을 13.94의 점수차이로 제쳤는데요.

캐나다 내셔널에서도 안정된 경기를 보여준다면,

로고진을 제치고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남싱 최연소 올림피안이 될수도 있을 듯 합니다.

 

 

최종순위

1. 오부나리 오다 249.65

2. 남 뉴엔 207.37

3. 나카무라 켄토 205.28

4. 안드레이 로고진 193.43

5. 로만 사도브스키 190.89

 

 

남자 쇼트, 프리 프로토콜 링크

 

이제 드디어

마지막 그룹의 마지막 스케이터로

이제 패트릭 챈이 나옵니다. 링크에 들어서자 캐나다 관중들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 COS 직관기는 마지막으로 패트릭챈 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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