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 댄스 경기를 간단하게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팀이 출전합니다.


아이스 댄스 엔트리 



110점 이상의 퍼스널 베스트팀을 따로 리스트 해봤습니다.


이름  (국적)  ISU PB

Anna YANOVSKAYA / Sergey MOZGOV (RUS)        152.48

Kaitlin HAWAYEK / Jean-Luc BAKER (USA)             144.84

Lorraine MCNAMARA / Quinn CARPENTER (USA)    137.92

Evgenia KOSIGINA / Nikolai MOROSHKIN (RUS)       135.24

Alexandra NAZAROVA / Maxim NIKITIN (UKR)         135.22

Betina POPOVA / Yuri VLASENKO (RUS)                 135.16

Madeline EDWARDS / Zhao Kai PANG (CAN)            135.01

Rachel PARSONS / Michael PARSONS (USA)         134.73

Mackenzie BENT / Garrett MACKEEN (CAN)             129.16

Carolina MOSCHENI / Adam LUKACS (HUN)             124.45

Rebeka KIM / Kirill MINOV (KOR)                   121.50

Olivia SMART / Joseph BUCKLAND (GBR)                117.49

Ria SCHIFFNER / Julian SALATZKI (GER)                 116.38

Estelle ELIZABETH / Romain LE GAC (FRA)             115.57

Viktoria KAVALIOVA / Yurii BIELIAIEV (BLR)             114.18

Cagla DEMIRSAL / Berk AKALIN (TUR)                     114.05

Cortney MANSOUR / Michal CESKA (CZE)                113.03


포디움은? JGP 파이널의 재현


지난 시즌 포디움을 장악했던 포디움 3팀

이반 부킨/ 예카테리나 스테파노바

가브리엘라 파다파키스 / 길라우메 시저롱

알렉산드라 알드리지 / 다니엘 이튼

이 시니어로 떠난 후,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는 

새로운 러시아와 미국의 아댄팀이

포디움을 석권했고, 

결국 이들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의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안나 야노스카야 / 세르게이 모즈고프 (러시아)  

케이틀린 하와약 / 쟝 뤽 베이커 (미국)    

로레인 맥나마라 / 퀸 카펜터 (미국)


사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의 순위는

이들의 퍼스널 베스트 순서와도 일치하는데요.

아이스 댄스의 경우 아무리 주니어라도

탑 아이스댄스 팀들이 몇 달만에 순위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소치올림픽 아댄 동메달의 결과는...음...)


하지만 지난 월드 챔피언인

이반 부킨/ 예카테리나 스테파노바가

이번 주니어월드에 다시 참가할 의사를 밝혀

연속우승이 유력했는데요.

대회 직전 결국 부상으로 불참하게 되어

대결은 다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의 재대결이 되었습니다.


결국 각각 5점 이상의 퍼스널 베스트 차이가 있는

상위 3개팀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의 순서 그대로

포디움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포디움 팀들의 영상을 링크합니다.


안나 야노스카야 / 세르게이 모즈고프 Anna YANOVSKAYA / Sergey MOZGOV  (러시아)  



케이틀린 하와약 / 쟝 뤽 베이커 Kaitlin HAWAYEK / Jean-Luc BAKER (미국)    



로레인 맥나마라 / 퀸 카펜터 Lorraine MCNAMARA / Quinn CARPENTER (미국)



레베카 / 키릴의 두번째 주니어 월드


한국에서는 유일한 주니어 팀

김 레베카/ 키릴 미노프 Rebeka KIM / Kirill MINOV 팀(이하 베키/ 키릴)이 출전합니다.


베키/ 키릴팀은 위의 퍼베 리스트에서 보는 것처럼

전체 28개팀 중 11위에 해당하는 퍼스널 베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두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121.50으로 5위 (JGP 코시체)

120.06으로 4위 (JGP 민스크)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스크에서의 쇼트 댄스,

코시체에서의 프리 댄스를 링크합니다.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는

20위까지의 프리컷을 염려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Top 10을 목표로 잡을 수 있을 듯 한데요.

퍼스널 베스트 10위 팀과는 3점 정도 차이가 납니다.


ISU 퍼스널 베스트를 세웠던 JGP 코시체 경기에서도

쇼트댄스의 리프트에서 실수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만약 실수없이 경기를 할 경우

뒤집을 수도 있는 점수 차이입니다.


한국 아이스 댄서들의 주니어 월드 도전역사


한국 아이스댄스의 선구자였던,

양태화 / 이천군 팀이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 연속으로 

한국을 대표해 아이스 댄스에 출전했지만,

격차를 실감하며 20위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김혜민 / 김민우 팀이 출전했지만

24위의 프리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은퇴한 후 한국 아이스 댄스는 명맥이 끊겼고,

김민우 선수는 은퇴후 코치로 활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2013 주니어 월드에서

베키/키릴팀은

9년만에 한국 아이스 댄서로 주니어 월드에 서게 되었는데요.

17위로 프리컷을 통과한 후,

총점 96.99로 최종 20위를 기록하며

한국 아댄 사상 최초로 20위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한국 아이스 댄스 국제무대 도전의 역사


신체점제의 새로운 한국 아이스 댄스팀 

베키 / 키릴팀은

지금까지 그들의 스텝 한발한발이

한국 아이스 댄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 열린 

NRW 트로피에서 이들은

130.59의 총점으로 주니어 부문에서 우승하며

한국 아이스 댄스 사상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레베카 / 키릴 팀은 

김레베카 선수는 98년생이지만,

키릴 미노프 선수가 93년 1월생으로

이번 대회가 주니어로서의 마지막 대회입니다.


한국 아이스 댄스팀의 

주니어 세계선수권 최초 TOP 10진입이라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에 도전하는 

이들의 스텝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스케쥴 (한국시간 기준)

3/12 (수)

아댄 쇼트 20:00


3/13 (목)

페어 쇼트 02:15

남자 쇼트 18:30


3/14 (금)

페어 프리 02:15

여자 쇼트 18:00


3/15 (토)

아댄 프리 02:00

남자 프리 20:00


3/16 (일)

여자 프리 18:00

갈라 23:00


대회 결과 및 엔트리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events/fsevent00051512.htm



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립니다.


남자 싱글 경기를 간단하게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준형 선수가 출전합니다.


남자 엔트리 



180점 이상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가진 선수들을 

따로 리스트해봤습니다.


선수    (국적)            ISU PB (생년월)

네이선 챈 (USA)                222.00 (99/5)

진 보양 (CHN)                    218.73 (97/10)

아디안 피트키예프 (RUS)    216.24 (98/5)

다나카 케이지 (JPN)           210.02 (94/11)

남 뉴엔 (CAN)                    204.69 (98/5)

쇼타로 오모리 (USA)           204.34 (95/10)

알렉산더 페트로프 (RUS)   203.55 (99/4)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PHI) 198.82 (96/4) (부상으로 불참)

우노 쇼마 (JPN)                197.82 (96/12)

장 허 (CHN)                     193.97 (96/11)

브렌단 케리 (AUS)            188.67 (94/11)

이준형 (KOR)                    184.14 (96/10)

다니엘 사모힌 (ISR)           182.89 (98/3)


쿼드 or 트리플 악셀 + 표현력?


지난 두 시즌 동안 주니어 포디움을 점령했던

얀한, 조슈아 페리스 그리고 제이슨 브라운이 떠난 자리를

이번 시즌 오롯이 채웠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포디움 3인방

진보양, 아디안 피트키예프, 네이선 챈이

별다른 일이 없으면 이번에도 포디움에 오를 듯 합니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복기해보면,

진보양이 프리에서만 3개의 쿼드(4S, 2 X 4T)와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우승했고,

아디안  피트키예프(프리 2 x 트리플 악셀), 네이선 챈(프리 트리플 악셀)이 

쿼드가 없이 2, 3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세선수 모두 210점을 넘어섰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경기 영상 보시죠


진보양 Boyang JIN



아디안 피트키예프 Adian PITKEEV



네이선 챈 Nathan CHEN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요?

저의 포디움 예상은

네이선 챈, 아디안 피트키예프, 진보양

순서입니다.


이준형의 3번째 주니어 월드


이준형 선수는 이번 시즌

종합선수권을 앞두고 시즌 중에 프리 프로그램을 

"오페라의 유령"으로 바꾸는

초강수를 두었는데요.


2014 종합선수권 프리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


이러한 과감한 프로그램 변경은 성공하여,

종합선수권 206.88 (비공인 퍼스널 베스트)

4대륙 선수권 184.14 (ISU 퍼스널 베스트)

동계체전에서 193.01

의 점수를 얻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역시 이번대회의 관건은 

쇼트와 프리에서 각각 한번씩 수행할 예정인

트리플 악셀입니다.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하면서

총점 1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을 경우 

한국 남싱 ISU 공인신기록을 세우며,

Top 10 진입을 노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한국 남싱 ISU 공인 대회 최고 성적은 김진서 선수의 184.53 (2013 JGP 에스토니아) 으로

한국 남싱은 ISU 공인 대회에서 190점대를 돌파한 적이 없습니다.


한편, 이준형 선수는 지난 두번의 주니어 월드에 참가하여

18위 (2012), 13위(2013)의 성적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 링크합니다.


June Hyoung LEE 동계체전 SP "Para Ti" 69.62 (38.41 + 31.21) (직캠 by 라수) 


June Hyoung LEE 종합선수권 FS "Phantom of the Opera" 139.58 (72.58 + 67.00) 

(심판진 반대편, 직캠 FeversOn659) 


(심판석쪽, 직캠 Spiral9509)



한국 주니어 남싱 도약을 위해


한국 남싱의 주니어월드 역대 최고 성적

정성일선수가 1988 주니어월드(호주 브리즈베인)에서 거둔 6위입니다.

이외의 주니어 월드 한국 남싱의 Top 10 성적으로는

1986 주니어월드(유고 사라예보)에서 역시 정성일 선수가 8위를

1997 주니어월드(한국 서울)에서 이규현 선수가 8위를 거둔바 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을 위한 국가 순위의 경우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이 4위까지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국가 순위 5위, 6위 자리를 놓고,

필리핀의 마이클 크리스티앙 마르티네즈 (부상으로 불참), 캐나다의 남 뉴엔, 호주의 브렌다 케리, 이스라엘의 다니엘 사모힌

그리고 한국의 이준형 선수가 대결을 펼칩니다.

국가 순위 6위까지는 7장의 티켓이 주어집니다.

한편 국가 순위 7위~10위는 6장의 티켓이 주어집니다.


다음 주니어 월드 티켓을 보면,

2위 이내에 들면 3명이 

10위 이내에 들경우 2명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스케쥴 (한국시간 기준)

3/12 (수)

아댄 쇼트 20:00


3/13 (목)

페어 쇼트 02:15

남자 쇼트 18:30


3/14 (금)

페어 프리 02:15

여자 쇼트 18:00


3/15 (토)

아댄 프리 02:00

남자 프리 20:00


3/16 (일)

여자 프리 18:00

갈라 23:00


대회 결과 및 엔트리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events/fsevent00051512.htm


2014 종합선수권 프리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


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립니다.


여자 싱글 경기를 간단하게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김나현, 최다빈 선수가 출전합니다.


여자 엔트리


140점 이상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가진 선수들을 

따로 리스트해봤습니다.


선수(국적)                                              ISU PB (생년월)

엘레나 라디오노바 Elena Radionova (RUS)          191.81  (99/1)       

미야하라 사토코 Miyahara Satoko (JPN)            186.53   (98/3)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Evgenia Medvedeva (RUS) 179.96 (99/11)

카렌 첸 Karen Chen (USA)                                       179.08 (99/8)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Serafima Sakhanovich (RUS) 172.86 (00/2)    

엘라인 샤트랑Alaine Chartand (CAN)                      165.19 (96/4) 

엠버 글렌 Amber Glenn (USA)                          164.18 (99/10)

엘리자베타 투르진바예바Elizabet Turzynbaeva (KAZ) 150.83 (00/2)

혼고 리카 Rika Hongo (JPN)                            149.38 (96/9)

타일러 피어스Tyler Pierce (USA)                     143.91 (98/10)  (미 내셔널 175.07)

자오지촨 Ziquan Zhao (CHN)                          146.22 (97/12)

최다빈 Dabin Choi (KOR)                                143.69 (00/1)

김나현 Na-Hyun Kim (KOR)                             143.12 (00/1)


러시아의 주니어 포디움 스윕?


우선 최근의 러시아의 주니어 포디움 스윕과

치밀한 이들의 온/오프에서의 작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러시아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휩쓰는 패턴이 지난 시즌만의 일인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3시즌 동안의 성적을 보면

이른바 러시아 신동들이 얼마나 강세인지를 알 수있죠.


시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하면서 주니어 월드에 참가할 수 있는 1년의 완충기간 때문에

그 나이에 해당하는 러시아 선수만 차이가 있을 뿐 

러시아 선수들은 최근 3년간 주니어 여싱 포디움을 휩쓸어 왔습니다.


Junior Worlds 포디움 선수중 * 를 한 선수들이 있는데요.

이 선수들은 시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동시에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시니어 그랑프리의 나이제한이 시니어 세계선수권 보다 1년더 어리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러한 제도는 2013년 6월 총회에서 폐지되어 

시니어 그랑프리와 시니어 월드의 참가 나이 제한을 동일하게 하려했으나,

소치올림픽까지만 즉 이번 시즌 까지 존속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링크: [ISU 헌정칼럼 2] 피겨 기술 최소점, 나이제한,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

그리고 이 총회에서 한국은 평창올림픽 주최국 자동출전권을 읿어버리게 되죠


소치 올림픽이 끝난 후에 돌아보니,

몇년간에 걸친 러시아 연맹의 작업이 얼마나 치밀했는지 다시 느끼게 되네요.

러시아는 이러한 룰을 통해 러시아 신동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시니어 무대에 1년 빨리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시니어 연령제한에 걸려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엘레나 라디오노바 역시 이 룰의 혜택을 받아 이번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며 다른 주니어 선수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게 되었죠.


이제 이 제도는 이번 시즌 이후 없어지게 되어

99년 7월 1일 ~ 00년 6월 30일 출생자는 

다음시즌에 시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없고, 1년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최근 3시즌 동안

러시아 선수를 제외하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혹은 주니어 월드 포디움에 오른 선수는

미국에서 3명 (자와즈키, 골드, 밀러)이고,

러시아와 미국을 제외하고는 중국의 리지준 선수가 유일합니다.


사실 최근의 러시아 강세 이전,

이전의 3시즌 동안은 미국의 선수들이 휩쓸었고,

그 이전의 3시즌은 일본과 미국의 선수들이 강세였죠.


이렇게 러미일이 돌아가며 포디움을 석권하고

중국이 가끔씩 도전장을 내미는 상황에서

물론 예외는 있었습니다...


최근 9시즌 동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월드에서

러미일중이 아닌 나라에서

포디움에 든 선수


...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유일합니다.

(JGPF 1위,2위, Jr Worlds 1위,2위)


라디오노바의 귀환


여싱 포디움은 160점 이상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가진

러시아 신동 3인방 엘레나 라디오노바,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미국의 신동 카렌 첸, 앰버 글렌

일본의 미야하라 사토코

캐나다의 엘라인 샤트랑 선수가 대결하는 상황입니다.


이 밖에 비록 ISU 퍼스널 베스트는 낮지만,

지난 1월 미내셔널 주니어에서 빛을 발한 

타일러 피어스도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엘레나 라디오노바의 주니어 월드 2연속 우승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1976년부터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싱경기에서 

2번 이상 우승한 스케이터는 지금까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가 시즌 후반의 부상에서 회복되었다면

다소 앞서 가며 2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2,3위 싸움이 치열할 듯 합니다.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그리고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선수가

(원래 마리아 소츠코바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대회 시작전 메드베데바로 교체)

2,3위를 노리는

러시아의 포디움 연속 스윕을 

저지할 수 있느냐의 관건은 

부상으로 미국 내셔널 주니어에서 기권한 카렌 첸의 회복여부, 

미국 내셔널 주니어 1,2위 엠버 글렌과 타일러 피어스의 상승세,

미야하라 사토코의 언더 로테이션,

엘라인 샤트랑의 점프 컨시입니다.


포디움 예상후보들의 경기 영상


엘레나 라디오노바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



카렌 첸



엠버 글렌



타일러 피어스



미야하라 사토코



알라인 샤트랑



신동의 새로운 화수분 미국, 유망주 가뭄 일본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는 

특히 미국과 일본의 엔트리를 주목할만 한데요.


우선 미국의 엔트리를 보시죠. (괄호는 생년월)

엠버 글렌(99/10), 타일러 피어스(98/10), 카렌 첸(99/8)


올해 참가하는 세명의 미국 스케이터는 모두

이번 시즌 시니어 챔피언쉽 연령 기준에 모자라는

1998년 하반기 이후 출생선수들입니다.


결국 미국도 최근 러시아처럼 신동들이 떠오르며,

어린 선수들을 주니어 월드에서 빠르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주니어 월드에 

미내셔널 시니어 경기에서 상위에 입상한 주니어 연령대의 선수들이 

주니어 포디움 선수들을 제치고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2011 주니어월드: 커트니 힉스 (주니어 내셔널챔), 아그네스 자와즈키, 크리스티나 가오 (시니어)

2012 주니어월드: 그레이시 골드 (주니어 내셔널챔), 크리스티나 가오, 바네사 램 (시니어)

2013 주니어월드: 세자리오, 힉스, 시라지 (모두 내셔널 시니어)


하지만 이번대회에는 내셔널 시니어에 나온 선수들은 한명도 없이 

주니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로만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미내셔널 주니어 경기는 앰버 글렌이 1위, 타일러 피어스가 2위, 카렌첸은 주니어에 참가했으나 부상으로 프리 기권

참고로 3위는 한국계 미국인 애슐리 신)


우선 다른 해 같으면 주니어 월드에 나왔을

시니어 2위 폴리나 에드먼즈가 시니어 월드에 출전합니다.

결국 에드먼즈는 주니어 월드에 한번도 참가하지 않고 

곧바로 시니어 월드에 나가게 되었죠.


또한 이번 내셔널 주니어 포디움들의 점수가 높아,

주니어 연령대에 해당하는 시니어 상위권 선수들의 점수를

넘어선 것도 이러한 엔트리가 구성된 이유입니다.

이번 미내셔널을 시니어, 주니어를 합쳐 점수대로 순위를 매길경우

글렌(186.51)은 와그너(182.74)를 이기고 4위, 피어스(175.07)는 와그너에 이어 6위가 됩니다.


반면 일본의 엔트리는 눈에 띄는 

신동들의 활약이 없어

이미 시니어 나이에 접어든 

혼고 리카 (96/9), 미야하라 사토코(98/3)로 엔트리를 채웠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이어온 주니어 레벨에서의

러시아와 미국의 강세

그리고 일본의 퇴조를 재확인해주는 엔트리 상황입니다. 


한국 주니어 여싱의 새로운 도전


이번 주니어월드 출전자중

140점 이상의 ISU PB를 가진 선수가 13명인데요.

그 중에 2000 년생 한국의 김나현 (143.12), 최다빈(143.69)  선수가 있습니다.


사진출처: 최다빈 (Nesis), 김나현 (조이뉴스)


 

 주니어 선발전

 주니어GP 1

 주니어 GP 2

 랭킹전

 종합

 동계체전 

 김나현

 137.70

 143.12

 137.20

 143.54

 149.96

 141.88 

 최다빈

 153.11

 142.23

 143.69

 151.40

 158.64

 163.54


이번 시즌 두 선수의 점수 추이를 보면

김나현 선수는 137~150의 점수대를

최다빈 선수는 142~164의 점수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내내 국내 경기는 물론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안정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나현 Na-Hyun KIM

원래부터 탄탄하던 다른 트리플 점프는 물론

다소 불안하던 럿츠 점프도 시즌을 지나면서 안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의 다소 개성이 없다는 평가를 뒤로 하고

이번 시즌에는 "사브리나" OST 프리 프로그램이 주니어 답지 않은

성숙함을 보여주며 좋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최다빈 Dabin CHOI

트리플 점프의 높은 랜딩율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장점입니다.

3Lz+3T의 고난이도 연결점프를 구사하는데요.

단 3+3의 연결점프에서 회전수가 모자라 언더 로테이션을 받는 경우가 많아,

연결점프의 회전수를 채우는 것이 상위권 도약을 위해 

중요할 듯 합니다.




두 선수의 주니어 월드 순위를 전망해보자면,

160점 이상의 퍼베를 가진 포디움 유망 선수들을 넘기는 어려워 

현실적으로 7위 안에 들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평상시 대로 경기한다면 

두선수 모두 최소 15위 안에는 무난히 들 듯 하고,

최대 8위까지 다른 선수들과 충분히 경쟁해볼만 합니다.


한국 여싱이 주니어 월드에 처음으로 포디움에 든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2005 주니어월드 (캐나다 키치너)의 김연아 선수의 준우승입니다.

그리고 다음 해 김연아 선수는

2006 주니어월드(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에서 주니어 월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1993년 이후의 주니어 월드에서

미,일,러 스케이터를 제외하고 우승한 

유일한 스케이터입니다.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을 좌우할 국가순위를 보면

러시아, 미국, 일본, 캐나다가 4위까지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순위는 해당국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스케이터의 

순위에 따라 매기는데요.

한국의 김나현, 최다빈 선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7장의 출전권이 보장되는 국가순위 5위 혹은 6위 자리를 놓고 

중국의 자오지촨,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베타 투르진바예바

선수와 겨루지 않을까 합니다.

국가 순위 7위~10위는 6장의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다음 주니어 월드 출전권 관련해서는

3명이 출전을 위해서는 

두 선수의 순위 총합이 13위 이내에 들어야 합니다.

2명이 출전하기 위해서는

순위 총합이 28 안에 들어야 하는데요.

16~24위는 일괄적으로 16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한명이 12위 안에 들고 나머지 한명이 프리컷을 통과하면

2명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스케쥴 (한국시간 기준)

3/12 (수)

아댄 쇼트 20:00


3/13 (목)

페어 쇼트 02:15

남자 쇼트 18:30


3/14 (금)

페어 프리 02:15

여자 쇼트 18:00


3/15 (토)

아댄 프리 02:00

남자 프리 20:00


3/16 (일)

여자 프리 18:00

갈라 23:00


대회 결과 및 엔트리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events/fsevent00051512.htm




2014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립니다.

간략하게 스케쥴 및 출전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더라도...

피겨 스케이팅은 계속 됩니다.



경기장소

불가리아 소피아

Winter Sports Palace (30m x 60m), 4,700석



Winter Spots Palace 외부전경 (사진 출처: http://sofia2013.com/games/venues/Winter%20Sports%20Palace )


한국 출전선수

김나현, 최다빈 (이상 여자싱글)

이준형 (남자싱글)

김레베카/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스)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자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의 순위 포인트 합계가 높은 선수가

선발된바 있습니다.


스케쥴 (한국시간 기준)

3/12 (수)

아댄 쇼트 20:00


3/13 (목)

페어 쇼트 02:15

남자 쇼트 18:30


3/14 (금)

페어 프리 02:15

여자 쇼트 18:00


3/15 (토)

아댄 프리 02:00

남자 프리 20:00


3/16 (일)

여자 프리 18:00

갈라 23:00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isujworlds2014.bsf.bg


대회 결과 및 엔트리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events/fsevent00051512.htm


인터넷 라이브 중계

http://livemanager.eurovision.edgesuite.net/isu/site/index.html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는 지역제한에 걸려서 볼수가 없네요.

이 지역 이외에 사시는 분이나 ip 우회 툴을 쓰실수 있는 분만 볼수 있을 듯.

참고로 미국 사는 분들은 Icenetwork.com 에서 연간패스 가입자에 한해 중계를 볼수 있습니다.

아넷도 주니어월드는 지역제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없을 듯 싶긴 한데...)


방송 중계

한국은 중계를 안 합니다. SBS가 중계권을 사놓고 방송을 안하는 듯 싶어요...

그래서 인터넷 라이브 제한도 걸려있는 것이고...

캐나다 CBC에서는 3/22 (오후 3시), 3/23 (오후4시) 2번에 걸쳐서 녹화중계 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년의 경우에도 포디움 남여 선수들 위주로 보여줬어요.


각 부분 프리뷰 링크

여자 싱글 프리뷰

남자 싱글 프리뷰

아이스 댄스 프리뷰



사진 출처: http://www.fskate.ru/skaters/3236/photo/

불가리아 소피아 전경,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File:Sofia_Collage_TB.png )


2005년 3월, 한국피겨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월드 포디움에 선

김연아 선수는 갈라에서 "벤"을 연기하며

3+3 점프를 뛰었습니다. 

피겨 변방국에서 온 소녀는 갈라에서도 

심판들의 눈도장을 찍어야했던 것이죠.

관련포스팅: 주니어 월드 중계에 나온 김연아 - 벤, 신지훈 그리고 김레베카

캐나다 키치너에서부터 

전설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소치 올림픽이 끝난 후 어느 블로그에서 이런 글을 봤습니다. 

"제가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는 일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선수들 미안합니다." 

2월 21일 포스팅이 올라온 후, 

그것이 그 블로그의 지금까지의 마지막 포스팅이었습니다.


어느 코치님은 이렇게 이야기하셨죠.

"앞으로 링크에서 아이들에게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어느새 몇주가 지나갔습니다. 


...


우리 주니어 스케이터들은

다시 국제 무대에 섭니다.


정신 못차린 일부 어른들은 여전히 한심한 일들만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할 지 아는 어른들은 힘이 없어,

여전히 우리 스케이터들의 지붕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에 지쳐가고

조금씩 포스팅이 뜸해지다가,

그리고 언젠가 

저도 블로그를 떠나겠지요.


하지만 그렇더라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제가 스케이팅 팬으로 경험했던 

감동들을 기억하면서

정직한 스케이터들을 

그들이 빙판위에서 흘린 땀들을 

한결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소치 올림픽과 달리,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는 

공정한 심판 판정속에서

소중한 주니어 스케이터들이 좋은 경기를 하고,

고장난 소치의 오륜과는 다른

불가리아 소피아의 멋진 풍경을 

각자의 마음속에 담아 왔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정직한 스케이터에게 

합당한 결과가 주어지기를

아직도 기다리면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스케이터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스파이럴 드림-


ps. 용감한 우리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김나현, 최다빈 선수는 주니어 월드 무대에

떨리는 첫 스텝을 내딛습니다.


어느새 이준형 선수는 세번째 주니어 월드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소중한 아이스 댄서

김레베카/키릴 미노프팀의 두번째 이자 마지막 주니어 월드에서의

얼음위에서의 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 동계체전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끝났습니다.

2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아산 이순신 빙상장에서

초중고대별 그리고 다시 급수별로 

각 지역을 대표하여 경쟁을 벌였습니다.


우선 가장 관심을 끈 7-8급이 경기한 A조에서는

박소연 (여고A), 최다빈 (여중A), 김예리 (여초A) 이동원 (남고A) 선수가 

각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A조 결과


여고A 

박소연 162.78 최휘 147.05 김해진 137.92 이호정 110.81 서채연 105.26

여중A 

최다빈 163.54, 임아현 150.23, 김나현 141.88, 김규은 141.04, 변지현 135.32, 이연수 128.69, 최원희 105.00

여초A 

김예리154.09 최민지135.01


남대A 

김민석 145.75

남고A 

이동원 194.75 이준형 193.01 김진서 174.49 감강찬 152.81

남중A 

변세종 141.09 이시형 81.57 

남초A 

차준환 177.49 


일단 점수들이 꽤 놓은데요.

VOD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 경기는 대한체육회에서 인터넷 중계를 해줬지만

미국이라 그런지 버퍼링이 심해서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버퍼링이 선수들 점프 뛸 때마다 생기더군요...기가막힌 타이밍.

한국에서 본 분들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런 인터넷 중계는 단지 동계체전 뿐만 아니라 계속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해설은 작년 동계체전에는 오지연 코치님이었는데,

이번에는 정성일 코치님이었습니다.


아직 프로토콜도 안 떴지만 점수만으로 보자면 

여자 경기는 각 부분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 최다빈, 김예리 선수가 좋은 경기를 펼친듯 싶네요.

박소연, 최다빈 선수는 160점대를 넘었고, 김예리 선수는 150점을 넘었습니다.

여고A에서 2위를 기록한 최휘

여중A에서 150점을 넘으며 2위를 차지한 임아현 선수의 선전도 눈길을 끕니다.

김해진 선수는 아쉽게도 소치 올림픽의 피로를 이기지 못한 듯 

직관하신 분들에 의하면 3번 넘어지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총점 150점을 돌파한 선수들의 영상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직캠 by 라수님, 감사합니다...)




남자 경기를 보면 194.75로 비공인 퍼스널 베스트를 세운

이동원 선수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버퍼링에 의해 간간히 들린 정성일 코치님의 해설에 의하면

이동원 선수는 프리에서만 두번의 트리플 악셀을 랜딩했다고 합니다.

주니어 월드에 출전하는 이준형 선수는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며 2위에,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진 프레임에서 중계가 멈춰서...봤어요)

시니어 월드에 출전하는 김진서 선수도 아쉬운 경기를 펼치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컨디션 조절 잘해서 월드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기를 기원합니다.

한편 차준환 선수가 177.39의 점수로 이번 A조 남자 전체 참가자중 3위를 기록

차세대 기대주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싱 4인방 그리고 차준환 선수의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직캠 by 라수님, 감사합니다...)







주니어에 해당되는 B조 결과를 보면

여초B 

임은수 124.53, 안소현 122.98, 박고은 118.93, 박채영 111.45, 권이환 111.24

박효진 103.56, 이지윤 103.40, 전교희 101.82, 전이빈  98.33, 김규리 91.52

여중B 

최유진 132.53, 박세빈 130.05, 전혜진 128.56, 박미선 108.49, 손서현 107.18

윤은수 106.99, 권예나 105.56, 김지수 98.95, 이한나 92.33, 정유진 89.53

이새롬 85.73, 지민지 83.53

여고B

최진주 107.60, 조경아 99.15, 김나영 98.99, 이수완 91.91, 이세진 85.57

여대B

김지영 74.86


남초B

박성훈 115.86

남중B

안건형 124.13

남고B

김형태 108.24, 감강인 105.88

남대B

김재민 88.62, 김정솔 84.21


치열했던 여초B 경기에서는

종합선수권 주니어 경기에서 포디움에 아쉽게 들지 못했던

임은수 선수가 124.53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종합 주니어 챔피언 안소현 선수가 프리에서 반격했지만,

쇼트의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122.98로 2위,

시니어 같은 좋은 표현력으로 이번시즌 관중들의 페이버릿인 

박고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네요.

여중B에서는 포디움에 오른 최유진, 박세빈, 전혜진 선수가 130점 내외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여고B에서는 최진주 선수가 조경아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15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의 영상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직캠 by 라수님)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초등부: 1. 대구선발(대구), 2.엔젤스(서울), 3. 전주인후초등(전북)

중등부: 대구선발




C조와 D조의 경기 결과는 동계체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inter.sports.or.kr


A조 프리 경기영상 (by 대한체육회 VOD)

http://tv.sports.or.kr/skin/four/video/video_index.jsp?ccode=016003000000&dcode=053003000000&ocode=20140302121000181&sub_gcode=


직캠 영상 유튜브 (by 라수)

1일차 B조 프리

2일차 B조 프리, C조 쇼트

3일차 A조 쇼트, C조 프리

4일차 A조 프리, 싱크로 초등/중등


직캠 영상 다음팟 (by 앙팡테럽)

A,B조 쇼트/프리

C조 쇼트/프리 D조 프리


전체 프로토콜 및 결과 다운로드

notice_1394084755818.zip

http://www.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tb_gubun=notice&Ctg=%C7%C7%B0%DC&page=1&idx=10554


참고로 이번 시즌 마지막 국내 경기인

종별선수권 대회는 

3월 19일~23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립니다.


주니어 월드와 시니어 월드가 사이에 열리기 때문에

월드에 출전하는 스케이터들은

종별선수권에 참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참고로 주니어 월드에는

김나현, 최다빈, 이준형, 김레베카/키릴 미노프 선수가

시니어 월드에는

김해진, 박소연, 김진서 선수가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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