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Tessa Virtue / Scott Moir 의 이번 시즌 쇼트 댄스가

퀘벡 섬머 컴피티션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인터넷 중계로 방송되었는데요.

800 명이 넘는 인터넷 유저들이 동시에 경기를 시청했습니다.


경기 영상입니다.



Video streaming by Ustream


버츄 / 모이어는 76.51 점 (TES 37.80 + PCS 38.71)을 받았는데요.

이는 ISU 퍼스널 베스트인 75.12를 뛰어넘는 점수이지만, 

여름 컴피티션은 다소 점수가 후하다는 것을 감안해야할 듯 합니다.

그렇더라도. 프로그램 첫 공개에서 버츄/모이어는

이미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좋은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퀘벡 섬머 2013 영상에서 캡쳐


음악은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랄드의 재즈 메들리였는데요.

"Dream a Little Dream", "Muskrat Ramble", "Cheek to Cheek"

세 곡을 사용했습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버츄/모이어 선곡 공개 (쇼트는 루이 암스트롱, 프리는 글라즈노프, 스크랴빈)


특히 이번 시즌 필수인 핀스텝은 가장 어려운 스텝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버츄 모이어는 빠른 스텝을 재즈 선율에 맞추어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쇼트댄스의 필수 스텝인 핀스텝 Finn Step 에 각 아이스댄스 팀이 어떻게 적응하고 수행하는지가

올림픽 시즌의 승부를 가르는 열쇠가 될 듯 합니다.



퀘벡 섬머 2013 영상에서 캡쳐


한편 버츄/모이어의 프리는 

그랑프리 개막 전 10월에 열리는 핀란드 트로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프리음악은 러시아 작곡가들의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는데요.

글라즈노프의  Four Seaons와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 F sharp Minor입니다.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팀이 스케이트 캐나다 공식연습에서 

프리댄스 카르멘과 쇼트 왈츠를 드디어 공개했습니다.


관련포스팅: 

버츄 & 모이어 새프로그램 "카르멘"? 슈필반트 vs. 쥬에바 "카르멘의 전투" 시작!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쇼트댄스는 왈츠, 프리는 카르멘


프리 댄스 연습 영상 링크합니다.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던 지난 시즌 프리 퍼니 페이스와는 달리

이번 카르멘은 정열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었는데요.

열정정인 안무와 후반부 고난이도의 리프트를 보여주며

연습이라 연습복 차림이었고, 중간 안무를 생략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겨 스케이팅 팬 트위터리안들과

해외포럼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는 (이하 한국시간)

10/27 (토) 오전 10시 10분 부터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와

10/28 (일) 오전 5시 40분에 프리댄스에 출전하여

올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버츄 / 스캇 모이어의 쇼트 프로그램은

배우인 앤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가 작곡한

"And The Waltz Goes On" (그리고 왈츠는 계속된다) 이라는 곡입니다.




스케이트 캐나다 스케쥴 링크

http://www.skatecanada.ca/Portals/2/CompSchedules/2012/2012-SCIcompetition_schedule-en.pdf


스케이트 캐나다 결과 사이트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gpcan2012/


과연 코스튬을 입고 나오는 버츄 / 모이어의 모습은 어떨까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지난 시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버츄 / 모이어의 프리 댄스 웜업 사진입니다.


2011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의 프리 댄스 퍼니페이스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Tessa Virtue & Scott Moir 의 2012-2013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 음악은

쇼트 댄스"And The Waltz Goes On"

프리 댄스비제(Bizet)의 오페라 카르멘 Carmen 입니다.


2012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프리 댄스 "퍼니 페이스" 웜업 장면


아직 프로그램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10월 5일~7일 핀란드에서 열리는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핀란디아 트로피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ll.fi/finlandia_trophy/

포스팅 이후 추가: 스캇 모이어의 가벼운 목부분의 근육 부상으로 핀란디아에 불참하게되었습니다.

버츄 모이어팀의 프로그램 공개는 스케이트 캐나다가 될 예정입니다.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의 쇼트 댄스는 

"And The Waltz Goes On" (그리고 왈츠는 계속된다) 이라는 곡인데요. 

작곡가는 앤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 입니다.

배우와 동명이인인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

놀랍게도 바로 그 배우가 작곡한 곡입니다.



프리 댄스는 과연 "카르멘"의 곡들중 어떤 곡을 고르냐가 해외포럼에서도 관심사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들이 많이 있고 프리 댄스는 패턴 음악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카르멘을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하는 스케이터들이 많은데요.

아이스 댄싱의 이탈리아 팀 카펠리니 & 라노테 팀도 카르멘을 선택했구요.

관련포스팅: 버츄 & 모이어 새프로그램 "카르멘"? 슈필반트 vs. 쥬에바 "카르멘의 전투" 시작!

그리고 여자싱글의 케이틀린 오스몬드, 사만다 세자리오 등이 카르멘을 선택했습니다.

관련포스팅

스케이트 디트로이트 직관기 (2) 시니어 여자 프리

피겨 새프로그램 (리버티) 사만다 세자리오


지난 시즌 "블랙스완"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카르멘"이 대세인 듯 한데요.

"카르멘" 관련해서는 지금 피겨 쥬크 박스라는 코너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모네의 프로그램 공개와 함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멘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 링크합니다.




그리고 1988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의 카타리나 비트의 프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2 세계선수권에서의

버모네의 런스루와 오프 연습 장면을 링크합니다.





ps. 한편 버모네의 한지붕 라이벌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Meryl Davis & Charlie White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쇼트 댄스는 김연아 선수의 2010-2011 쇼트 음악이기도 했던 발레음악 "Giselle"이고

프리 댄스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스팅 후 추가: 데이비스 화이트팀의 프리 댄스가 프랑스 뮤지컬 Notre-Dame de Paris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이스 댄스 프리에서는

메릴 데이비스/ 찰리 화이트 조가 쇼트에서의 점수차이를 더욱 확실히 벌리며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조를 5.6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두팀은 맞대결에서

그랑프리 파이널과 팀트로피를 찰메조가

세계선수권과 4대륙을 버모조가 가져가며,

2승 2패의 무승부로 시즌을 마무리 지으며

다음 시즌의 더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메릴 데이비스/ 찰리 화이트 조는

프리에서 특유의 속도 있는 리프트와 스텝을 보여주며

시즌 베스트에 근접한 점수를 기록한 반면


테사버츄/ 스캇 모이어 조는

PCS에서 2점 이상 뒤지며

프리에서 따라잡지 못한채,

2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나탈리 페찰라 / 파비앙 부르자 조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총점에서 버모조에

10점 이내로 따라 붙었습니다.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wtt2012_IceDance_FD_D_Scores.pdf


메릴 데이비스/ 찰리 화이트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나탈리 페찰라 / 파비앙 부르자


아이스 댄싱 프리 경기에서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조 (버모네)가 선두를 지키며

2번째 월드 챔피언에 오릅니다.

메릴 데이비스/찰리 화이트 조 (찰메네) 는 시즌 베스트에 4점이나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버츄 모이어 조에게 총점 4.03을 뒤진 점수로 챔피언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한편 동메달은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펼친 프랑스의 페찰래/부르자조가 차지하였습니다.


위버/포이제조는 자신들의 시즌 베스트를 세우며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나,

역시 시즌 베스트를 세운 페찰래 브르자 조에게 2.66 뒤진 점수를 기록하며

포디움 등정을 다음 대회로 미루었습니다.


한편 지난 대회 동메달팀인 시부타니조는 알렉스 시부타니가

트위즐에서 실수를 하며

8위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최종 결과/ Result


프리 댄스 결과




1 Tessa VIRTUE / Scott MOIR (CAN)





2 Meryl DAVIS / Charlie WHITE (USA)





3 Nathalie PECHALAT / Fabian BOURZAT (FRA)





4 Kaitlyn WEAVER / Andrew POJE (CAN)





5 Elena ILINYKH / Nikita KATSALAPOV (RUS)





6 Anna CAPPELLINI / Luca LANOTTE (ITA)





7 Ekaterina BOBROVA / Dmitri SOLOVIEV (RUS)





8 Maia SHIBUTANI / Alex SHIBUTANI (USA)



Ice Dance Medal Ceremony (fan cam)



아이스 댄싱 쇼트 댄스에서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일명 "버모네") 조가

메릴 데이비스/찰리 화이트 조 (일명 "찰메네")를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두팀간의 점수차이는 고작 1.33

프리 댄스가 메달의 색깔을 결정할 것입니다.





결과/ Result




1 Tessa VIRTUE / Scott MOIR (CAN)




2 Meryl DAVIS / Charlie WHITE (USA)





3 Nathalie PECHALAT / Fabian BOURZAT (FRA)





4 Kaitlyn WEAVER / Andrew POJE (CAN)





5 Elena ILINYKH / Nikita KATSALAPOV (RUS)





6 Anna CAPPELLINI / Luca LANOTTE (ITA)





7 Maia SHIBUTANI / Alex SHIBUTANI (USA)





아이스 댄싱 컴피를 직관으로 보는게 처음이라 그런지

막그룹 뿐만 아니라 첫그룹도 꽤 괜찮았습니다.

 

타라 하비/ 키스 가농 (캐나다)팀은 제가 조금 늦게 들어가서

아쉽게도 마지막 부분만 봤고, 사진을 못찍었어요.

 

두번째로 연기한

메디슨 척/에반 베이츠 (미국) 조는

쇼트댄스에서는 거의 마지막에 차례로 넘어져서

안타깝게도 점수가 안 좋았는데요.


프리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한 곡을 사용하며

우아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이번이 새로 파트너를 만난 첫시즌이니까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Madison Chuck/ Evan Bates - Prelude in E minor (Frederic Chopin) 


첫그룹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예카테리나 푸시카시/조나단 게레이로 (러시아) 조도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선율에 맞추어

힘있고 선굵은 안무를 보여줬어요.

(페샬라 / 부르자 팀이 기권하는 바람에 출전팀이 7개라 첫그룹은 3팀만 나왔어요.) 



Ekaterina PUSHKASH / Jonathan GUERREIRO - Capriccio Rhapsody (Niccolo Paganini)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웜업이 시작됩니다.




막그룹 첫번째로 나온 예카테리나 랴자노바 / 일리야 카첸코 팀의 경기도 고풍스러웠고 우아했습니다.

애잔한 표정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Ekaterina RIAZANOVA / Ilia TKACHENKO - Romance (from "The Snowstorm") by Georgi Sviridov 


러시아 아댄팀들도 두 팀다 좋았는데요.

마치 “요즘 주춤해서 그렇지…우리 잘나갔던 ‘러시아’에서 왔어요...” 이러는 것 같았습니다.

 

막그룹에서는 페부네가 아파서 못온 것이 아쉬웠지만,

하지만 포디움에 들은 아댄조들의 경기는 각각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안나 카펠리니/ 루카 라노테 (이탈리) 조는 이탈리아 고전 영화 "라 스트라다 (길)"의 OST에 맞추어

아기자기 하고 재치있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상이 약간 서커스 풍이 납니다.



 

 Anna Cappellini / Luca Lanotte - La Strada OST

  

 

 2위를 한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 (캐나다) 팀이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Kaitlyn Weaver/ Andrew Poje - Je suis malade

 

  

아댄 채점 기준을 세밀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직관의 느낌으로는 기술들이 상당히 화려했습니다.

캐나다 선수들인지라 관중들 반응도 버모네 못지 않았구요.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일명 버모네 프리야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쇼트가 아쉽게도 작년 프리의 재활용이라

새로운 그들의 프리를 누구나 기다렸습니다.

 

버모네는 웜업할 때부터 프리가 끝날 때까지

그들의 케미는 물론 관중들의 기대 때문에 열기가 엄청 났는데요.

긴말 필요 없이 사진 보여드리면 될 듯 싶어요.


Tessa Virtue/ Scott Moir - Funny Face (OST)


 


 

    

 

아 달달하다~~~


그리고 웜업 때 찍은 테사 버츄의 단독 컷~~~





프리 프로그램인

퍼니페이스의 안무나 활주 스텝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았습니다.

다만 리프트의 경우 조금 예전보다 부자연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물론 버모네의 케미가 워낙 강해서 잘 안보였지만,

그래도 테사도 스캇도 부상을 겪어서 그런지 좀 조심스러워 하는 듯 싶었어요.

 

총점 178.43 를 기록

2위인 위버/포제 조를 약 23점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며

스케이트 캐나다 1위를 차지합니다.

 

시상식 사진

 

  

  

 

시상식 영상


 

버모네는 지금까지 다섯번의 시즌 중에

세번 참가한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2008-2009, 2010-2011은 테사의 부상으로 불참)

아직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이 없습니다.

 

버모네는 올챔, 사대륙, 월챔, 주니어 월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각각 1번씩 우승한 적이 있는데,

이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이쯤에서 이번 시즌 아댄판을 좀 도식적으로 정리하자면…(쏘리)

 

찰메 (178.07) vs. 버모(178.34) 그리고 시부타니 남매 (COC 참가 예정)를 코치하고 있는

주에바/쉽발드 코치의 사기 캐릭터 수준의

포디움 독점시대를 깨기 위해

 

카메렝고/크리로바가 코치하는

위버/포제 (155.29)와 페부 (156.29)가 도전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COC에서 보여줄 시부타니 남매의  퍼포먼스가 이들이 넘어설 첫번째 상대가 되겠지요.

 

2011 월챔에서 페부조는 총점 0.25점 차이로 시부타니 조에게 밀려 4위를 기록했고,

위버/포제조는 시부타니 조와 3.47점 차이로 5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북아메리카로 무대를 옮겨서

주에바/쉽발드 VS. 카메렝고/크리로바의

 

North Americanized 된

러시아 아댄 VS. 이탈리아/프랑스 (약간의 러시아 아댄)

의 재대결이라고 할까요?

 

여기에 이제 소치를 앞두고

한 때 아댄 제국을 구축했던 러시아가 재추격을 시작하겠죠.

 

비록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한 러시아조는

비록 4,5위를 기록했지만

 

현 러시아 내셔널 챔피언

Ekaterina Bobrova / Dmitri Soloviev (2011 유러피안 은메달)가

중국에서 시부타니 남매와

러시아에서 찰메, 위버/포제와 대결하고…

 

Elena ILINYKH / Nikita KATSALAPOV (2010월드 주니어 챔프 출신 아댄조, 러시아 내셔널 3위)가

일본에서 위버/포제, 시부타니 남매와

TEP에서 버모, 페부네와 대결하거든요.

(사실 러시아 팀중에 주니어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는 아댄팀)

 

이런 대결이 가능한게 새로 바뀐 그랑프리 출전룰에 따라

위버/포제는 세번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페부네가 아파서 스캣 캐나다를 기권하면서 유일한 3회 출전팀이 되었죠.

(위포조의 세번 출전이 좀 무리가 아닌가 했는데, 스캣 캐나다에서 보니까 자신이 있을만 하더라구요.)

 

아댄 세부기술들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리프트들의 난이도가 하나같이 모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인데 아댄 전문가님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심심한 여싱에 비해

아댄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네요.

과연 찰메버모가 소치까지

계속 같은 코치 밑에 있을지도 궁금하고…

 

그런데, 아무리 포디움 경쟁이 재미있어도

우리 선수 응원하는 것만 하겠습니까?

 

이번 스케이트 캐나다도 아주 즐겁고 재미있었지만,

옆자리 캐나다 관중들 맞장구  쳐주다보니,

가끔 허무해지더라구요.

 

한국에도 아댄팀 생기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물론 링크등 선결되어야 할 일들이 많지만,

그래도 요즘 선발전도 진행하고...기대 기대…

 

끝으로 갈라 사진 첨부합니다.

어두운 조명 밑에서 찍어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갈라 프로그램

 

나루미 다카하시 / 멜빈 트란 


애슐리 와그너 "Lambada" 



다카하시 다이스케 

 

메디슨 척 / 에반 베이츠 


메간 두하멜 / 에릭 래드포드 


스즈키 아키코 "You Haven't Seen the Last of Me" & "Show Me How You Burlesque"

 

NEXXICE (Synchronized Skating Team) 


하비에르 페르난데즈 


안나 카펠리니 / 루카 라노테 


 수이 웬징/ 한 콩


 케이틀린 위버/ 앤드류 포제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 "Harem" 



타티아나 볼로소자/ 막심 트란코프

 


패트릭 챈 "Moondance" 

 


테사 버츄/ 스캇 모이어 "I Want to Hold Your Hand" 

 


Finale




-스파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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