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Tessa Virtue & Scott Moir 의 2012-2013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 음악은

쇼트 댄스"And The Waltz Goes On"

프리 댄스비제(Bizet)의 오페라 카르멘 Carmen 입니다.


2012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프리 댄스 "퍼니 페이스" 웜업 장면


아직 프로그램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10월 5일~7일 핀란드에서 열리는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핀란디아 트로피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ll.fi/finlandia_trophy/

포스팅 이후 추가: 스캇 모이어의 가벼운 목부분의 근육 부상으로 핀란디아에 불참하게되었습니다.

버츄 모이어팀의 프로그램 공개는 스케이트 캐나다가 될 예정입니다.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의 쇼트 댄스는 

"And The Waltz Goes On" (그리고 왈츠는 계속된다) 이라는 곡인데요. 

작곡가는 앤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 입니다.

배우와 동명이인인 작곡가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

놀랍게도 바로 그 배우가 작곡한 곡입니다.



프리 댄스는 과연 "카르멘"의 곡들중 어떤 곡을 고르냐가 해외포럼에서도 관심사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들이 많이 있고 프리 댄스는 패턴 음악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카르멘을 프로그램 음악으로 사용하는 스케이터들이 많은데요.

아이스 댄싱의 이탈리아 팀 카펠리니 & 라노테 팀도 카르멘을 선택했구요.

관련포스팅: 버츄 & 모이어 새프로그램 "카르멘"? 슈필반트 vs. 쥬에바 "카르멘의 전투" 시작!

그리고 여자싱글의 케이틀린 오스몬드, 사만다 세자리오 등이 카르멘을 선택했습니다.

관련포스팅

스케이트 디트로이트 직관기 (2) 시니어 여자 프리

피겨 새프로그램 (리버티) 사만다 세자리오


지난 시즌 "블랙스완"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카르멘"이 대세인 듯 한데요.

"카르멘" 관련해서는 지금 피겨 쥬크 박스라는 코너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모네의 프로그램 공개와 함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르멘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 링크합니다.




그리고 1988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서의 카타리나 비트의 프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2 세계선수권에서의

버모네의 런스루와 오프 연습 장면을 링크합니다.





ps. 한편 버모네의 한지붕 라이벌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Meryl Davis & Charlie White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쇼트 댄스는 김연아 선수의 2010-2011 쇼트 음악이기도 했던 발레음악 "Giselle"이고

프리 댄스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포스팅 후 추가: 데이비스 화이트팀의 프리 댄스가 프랑스 뮤지컬 Notre-Dame de Paris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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