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드디어 종합선수권이 시작됩니다.

여자 시니어에 이어

여자 주니어, 노비스를 프리뷰합니다.


나이에 의해 출전 부문이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누어지는

랭킹전과 달리

종합선수권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급수에 따라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가 나누어집니다.


시니어 - 7급, 8급

주니어 - 5급, 6급

노비스 - 3급, 4급


이렇게 나누어지는데요.

급수는 주로 점프의 난이도와 스핀을 기준으로

1년에 3번 있는 승급시험에서 결정됩니다.


우선 여자 주니어 입니다.

여자 주니어의 5급, 6급이 해당되는데,

6급은 트리플 1종,

5급은 트리플을 아직 뛰지 못합니다.


우선 쇼트 스타팅 오더입니다.


이번 시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무서운 초딩 장현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지난 랭킹전에서 125.50점을 받으며 최다빈, 김나현 선수에 이어

주니어 부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서울시 교육감대회에서도 총점 121.09를 받으며 초등학교 B그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랭킹전의 프로그램을 링크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에 참가했던 

이태연, 이연수 선수도 돌아옵니다.

이태연 (114.57, 랭킹전)


이연수 (115.04, 랭킹전)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희 (117.77, 꿈나무대회)



임아현 (116.38, 랭킹전) 선수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리고

윤하림 (111.22, 서울시교육감)

조경아 (111.12, 랭킹전)

최민지 (111.05, 랭킹전)

남수빈 (105.74, 꿈나무대회)

김하늘 (105.32, 랭킹전)

등이 경쟁을 벌입니다.


아이스 댄스에서 다시 싱글로 돌아온

최진주 (클라우디아 뮬러) 선수도 주니어 부문에 출전합니다.

8개월여의 공백을 딛고, 서울시 교육감배와 전국체전 서울시예선에 출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두 대회에서 총점 90점대의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쉽게 지난 승급시험에서 7급에 떨어진 

김지영 선수가 있습니다.

김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하는 유일한 대학생 선수로

이번 시즌 새로운 프리 프로그램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링크:

피겨 낭중지추 응원합니다. - 김지영

피겨 낭중지추 그들은 지금? - 김지영


이번에는 여자 노비스 입니다.

여자 선수 중 3급, 4급이 해당됩니다.

이번 종합선수권의 여자 노비스 부문은

출전선수가 많아, 지난 12월초 제1회 노비스 대회를 통해 예선전을 통해,

20위 안에 든 선수들이 종합선수권에 진출했습니다.



노비스 대회 상위권 선수들에 대한 영상 링크와 지난

노비스 대회 순위로 프리뷰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아래는 제1회 노비스 대회 총점 25위까지의 순위입니다.

출처: 대한빙상연맹 홍페이지 


5위까지의 선수들의 영상을 링크합니다.

특히 최근 K Pop 스타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지훈 선수도 이번 종합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전혜진

정민지



권예나



임은수


신지훈


이 포스팅에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라수"님이 촬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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