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포스팅에서 이탈리아 아이스 댄싱팀 카펠리니 & 라노테팀이

슈필반트와 함께 훈련하고,

새로운 프리 댄스가 카르멘이라고 아이스 네트워크 기사를 인용해서

포스팅했는데요.

관련 포스팅: 이탈리아 아댄 팀 카펠리니 & 라노테팀 슈필반트와 훈련


해외포럼에서

쥬에바가 계속 안무와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팀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카르멘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2011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버츄 & 모이어의 프리 프로그램 "퍼니 페이스"


만약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버츄 & 모이어팀 과 카펠리니 & 라노테팀은

이번 시즌 각 팀의 첫 그랑프리 대회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카르멘으로 대결하게 됩니다.


왼쪽 부터 2011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버츄 & 모이어, 카펠리니 & 라노테


이들의 대결이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6월 초 슈필반트가 쥬에바와의 갈등으로

칸톤의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을 떠나

노비(Novi)로 링크를 옮겼기  때문인데요.


슈필반트는 합의가 아닌

해고 형식으로 칸톤을 떠난 바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 해고. 쥬에바/슈필반트 사단 시대 막내리나?

관련포스팅: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쥬에바에게 남기로

관련포스팅: 척 & 베이츠, 토바이어스 & 스타그뉴나스, 슈필반트 코치에게로


각각 비제의 카르멘을 롱 프로그램에 사용하여,

"카르멘의 전투"(The Battle of the Carmens)라 불리는

카타리나 비트와 데비 토마스의

1988년 캘거리 올림픽 대결에 이어


과연 아이스 댄스에서도 새로운 "카르멘의 전투"가 시작될까요?


그래서...피겨 쥬크박스 7번째 이야기는 카르멘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의 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을 끌었던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 팀이 캐나다 피겨협회 공식 홈페이지 (스케이트 캐나다)기사를 통해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에 남아 쥬에바와 함께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이미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연맹을 통해

쥬에바에게 잔류할 것이라고 알린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시부타니 남매를 포함하여

이른바 칸톤의 아이스 댄싱 탑3는 모두

마리나 쥬에바 코치에게 남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3일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의 매니저와 소유주에 의해

해고당한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는

미시간에서 새로운 링크를 찾고 있으며,

탑3 중에 일부 팀은 자신과 함게 하기를 바랬으나,

결국 탑3가 모두 쥬에바에게 남는 결과를 감수하게 되었습니다.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와 버츄 & 모이어 팀의 다정한 한 때


기사 전문 번역)

http://www.skatecanada.ca/AboutUs/NewsDetails/tabid/2157/sni%5B2797%5D/1763/language/en-US/Default.aspx


올림픽 챔피언 버츄 & 모이어 2012-13 시즌 계획을 밝히다


오타와, 온타리오: 2010올림픽 챔피언이자 2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테사버츄(23세, 런던, 온타리오)와 스콧 모이어 (24세, 일더톤, 온타리오)는 미시간 칸톤에서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2-13 시즌 준비를 위해 마리나 주에바가 메인 코치가 될 것이다.

버츄 & 모이어는 스타즈 온 아이스와 그 이후의 휴가를 마치고 6주만에 칸톤의 훈련 캠프에 돌아와서 마리나 쥬에바와 이고르 슈필반트가 더이상 같이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는 각각 15세, 17세에 슈필반트, 쥬에바 팀과 훈련하기 위해 미시간 칸톤으로 옮긴바 있다. 모이어는 "그들의 코칭 파트너쉽은 매우 즐겁고 생산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주었고, 그들과 함께 우리는 대단한 성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마리나 (주에바)와 이고르 (슈필반트)가 더이상 같이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매우 실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버츄는 지난 8년 동안 슈필반트 코치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와 매일 같이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고, 우리는 그의 아이스 댄스에 관한 지식과 기술적인 전문성을 존경합니다. 그가 우리의 성공을 위해 도와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합니다."

버츄 & 모이어는 다가올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링크로 돌아와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버츄는 "우리는 새로운 두가지 (쇼트& 프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12-13 시즌 대회에 참가할 생각을 하니 매우 흥분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 가을 ISU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아,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10월 26-28일)스텔레콤 컵 (러시아 모스크바, 11월 9일-11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가 6월 3일 (미국 현지시각) 아크틱 피겨 스케이팅 클럽에서 해고 되었다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신문이 전했습니다.


기사 링크 Coach Igor Shpilband out at Canton's Arctic Figure Skating Club


슈필반트 코치는 마리나 쥬에바와 함께 디트로이트에 있는 아크틱 피겨 스케이팅 클럽의

아이스 댄스를 이끌어 오며,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 그리고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의

막강 라이벌을 구축

월드와 올림픽 포디움을 휩쓸어 왔는데요.


윗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고르 슈필반트, 아랫 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마니라 쥬에바.

2011 모스크바 세계 선수권대회 아이스 댄스 포디움을 석권한 후 찍은 기념사진.


클럽 매니저인 오닐에 따르면

TOP3 팀들이 슈필반트 코치가 자신들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새로운 팀들에게 신경을 써서

불만이 고조되고 슈필반트와 같이 할 수 없다고

해고 사유를 들었습니다.


탑 3 팀은

현 올림픽, 월드 챔피언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전 월드 챔피언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그리고 2011 월드 동메달 시부타니 남매 팀을 지칭합니다.


한편, 슈필반트 코치는 최근의 쥬에바와의 불화를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에 따르면

전화연결 결과, 휴가중인 데이비스는 코멘트를 거절했고,

화이트와 모이어는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밴쿠버 올림픽 시상식 후 다정한 주에바/슈필반트 코치팀의 모습)


지난 봄부터 아크틱 클럽에 합류하여 이제 막 파트너를 정한

민유란 선수의 코치가 바로 슈필반트 입니다.

슈필반트 코치의 해고로 당분간은 훈련에 지장이 있을 듯 합니다.


한편 아이스 네트워크의 후속 기사에 의하면 (링크!)

아크틱 클럽에서의 해고 후

슈필반트 코치는 디트로이트 근처에 새로운 링크를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슈필반트는 자신이 스케이팅 클럽을 떠나도 모두다 쥬에바 밑에 남지는 않을 것이고 말했는데요.

이번 슈필반트 코치의 해고로

기존 아크틱 클럽의 톱3팀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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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링크 Coach Igor Shpilband out at Canton's Arctic Figure Skating Club


(기사 전문 번역)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에서 해고되다.

-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 (2012년 6월 3일 오후 9시 59분 송고)


아크틱 엣지 아레나의 소유자와 매니저는 오늘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에게 링크를 떠나달라고 통지했다.

오늘 오후 슈필반트는 조금전 해고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아크틱 엣지 클럽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크렉 오닐에 따르면, 결정은 201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테사버츄 & 스콧 모이어 그리고 미국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를 포함한 이른바 쓰리 팀이 이고르 코치가 더이상 그들과 함께 하는 것처럼 느껴지 못하고 있다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10년전 디트로이트 클럽을 떠난 , 마리나 쥬에바와 함께 칸톤에서 아이스 댄스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슈필반트 코치는 그의  해고 사실을 매니저인 오닐과 클럽 소유주 스탄식과 오후 5 30분에 가진 미팅에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슈필반트는 완전히 충격에 빠졌습니다. 스케이터들과 이야기를 해봐야할 같아요. 메릴과 데이비스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오닐은 스케이터들이 내가 아크틱 링크에 더이상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했어요. 무슨 이유인지.. 저는 모르겠어요.”

슈필반트는 쥬에바와 최근 스케쥴을 짜는 있어서 쥬에바가 그와 상의하지 않아 갈등이 생겼다고 말했다.

 저에 대한 올바른 파트너쉽이 아니었죠. 저와 마리나 (쥬에바) 지금까지 클럽을 이끌어 왔어요. 이런 식으로 끝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2 , 올림픽이 끝나는 2014년에 우리는 각자의 길을 수도 있을 거에요.

모든 동업이 항상 다툼이 있습니다. 어떻든 비지니스 관계니까 주고 받는게 있는 거죠. 하지만 마리나는 그런 식으로 보지 않았어요. 그녀는 제가 떠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마리나 보다 몇년 먼저 여기서 일해왔어요. 제가 프로그램을 일으키고 스케이터들을 포디움에 올려놓았죠.  하지만 나는 세계대회와 올림픽을 위해서 마리나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되었고 우리는 함께 해왔습니다.”

아크틱 클럽에 남게 쥬에바는 슈필반트가 먼저 이해관계의 갈등을 만들었고, 그것은 새로운 두팀을 슈필반트가 독점적으로 맡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오닐은 그것이 슈필반트를 해고한 이유는 아니라고 밝혔다.  

오닐은 (스탄식) 내가 오늘 내린 결정은 3 스케이터들의 의견에 바탕은 거에요.” 라고 말하며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그리고 시부타니 남매를 언급했다.”이고르 (슈필반트) 자신만의 프로그램과 팀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우리는 그것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의 주요한 촛점은 바로 3 팀입니다.”

많은 문제점이 몇달동안 계속되어 왔어요. 3팀에 슈필반트가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팀은 슈필반트와 더이상 스케이트를 타고 싶지 않게 된거죠. 그가 떠나든지 아니면 그들이 떠나든지 하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슈필반트에게 3팀이 우리가 (해고에 관해) 그와 회의를 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어요.”

오닐은 미국 피겨 스케이팅 협회에 아크틱 링크의 이번 문제에 대해 4월말이나 5월초 이래로 계속 알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슈필반트는 미국 피겨 스케이팅 협회의 엘리트 스케이터 분과 책임자인 미치 모이어 (Mitch Moyer) 만났을 마리나 (쥬에바)와의 문제에 대해 의논했다고 밝혔다.

오닐에게 해고에 대한 슈필반트의 반응을 물어보자, “(슈필반트는) 충격을 받았죠. 완전히 낙담했어요.”라고 대답했다.

슈필반트는 네번이나 미국 내셔널 챔피언이 된 데이비스 & 화이트와 그들이 휴가를 가기 전인 주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말했다.

슈필반트는 나는 항상 3 스케이터들에 대해 100 퍼센트 헌신해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월요일에 데이비스 & 화이트와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전화로 연락이 되었으나 코멘트를 거절하였고, 모이어와 화이트는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다.

슈필반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솔직히 다시 스케이터들을 조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마리나가 이런식으로 한다면 선수들에게 그녀 혹은 저 둘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좋습니다. 저는 모든 스케이터들이 그녀에게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들도 제가 저의 진심과 영혼을 다해서 그들을 코치해 왔다는 것을 알테니까요.”

한편, 슈필반트와 2001년부터 일해온 쥬에바는 슈필반트는 최고의 아이스 댄스 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일은 매우 매우 슬프고, 저도 많이 힘듭니다.”라고 말했다.

미국내 아이스댄스 팀에 대한 슈필반트의 막대한 영향력은 그가 소련으로부터 망명하여 미국의 디트로이트 스케이팅 클럽에 정착한 1990년부터 지난 20 동안 계속되어 왔다. 그는 2000미국 시민권자가 되었다.

슈필반트는 많은 미국 팀들을 맡아 내셔널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코치하였는데, 특히 엘리자베스 펀살란 (Elizabeth Punsalan) 제로드 스왈로우 (Jerod Swallow) 팀은 90년대번의 미국 챔피언이 되었다.

또한, 1998 슈필반트는 타니스 벨빈과 아고스토를 파트너로 맺어주고 그들이 토리노 올림픽에서 은메달리스트가 되도록 이끌어 주었다. 은메달은 30 만에 미국이 올림픽 아이스댄스에서 따낸 메달이었다.

아크틱 클럽의 아이스 댄스 팀들은 9번의 세계 대회에서 7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1 모스크바 세계대회에서는 데이비스 & 화이트, 버츄 & 모이어 그리고 시부타니 남매가 포디움에 올라 세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카팀이 아이스 댄스 포디움을 휩쓸었다. 또한 이 대회의 우승으로 인해 데이비스 & 화이트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최초의 미국 아이스 댄스 팀이 되었다.   


번역 - Spiral9509

지난 해 11월 아이스 댄스 육성팀 1차 오디션 에서

해외파 선수로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난 레베카 김과 재미교포 민유라 선수가

관계자들과 피겨팬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레베카 김 선수가 2차 오디션에 참가하는 반면,

역시 피겨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재미교포인 민유라 선수의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지난 1차 오디션 때의 민유라 선수 인터뷰 오마이뉴스 기사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2846#none


오늘 민유라 선수가 이메일 인터뷰에 답장을 보내 왔습니다.


(C) Yura Min  (twitter@Yuraxmin)


민유라 선수는 이번 일요일(5월 13일)에 펼쳐지는

2차 오디션에는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스케이팅 클럽을 옮기고,

남자 파트너를 찾기 위한 트라이 아웃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스 댄스에 전념하기 위해

민유라 선수는 캘리포니아에서 최근 디트로이트 칸톤으로 옮겼는데요.

바로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 (Arctic Skating Club)입니다.


5월 11일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에서 남자 파트너 트라이 아웃을 하면서 이고르 슈필반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민유라 선수 (C) Yura Min  (twitter@Yuraxmin)


좀 생소한가요? 그럼 이 이름은 어떨까요?

이고르 슈필반트(Igor Shpilband)


바로 민유라 선수의 새 아이스 댄스 코치입니다.

마리나 쥬에바(Marina Zoueva) 와 함께 이른바 쥬에바/슈필반트 사단을 이끌고 있는 한 축이지요.

최근 3년 동안 세계대회와 올림픽 금, 은메달을 독식하고 있는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메릴 데비이스 & 찰리 화이트의 코치입니다.


2011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포디움 독점 후 쥬에바/슈필반트 사단의 무시무시한 기념촬영.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슈필반트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마리나 쥬에바. 제일 왼쪽이 은메달리스트 버츄/모이어(일명 버모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금메달리스트 데이비스/화이트(일명 찰메네), 가장 오른쪽이 동메달을 획득한 시부타니 남매


관련 포스팅:

2012 세계선수권 아이스 댄스 프리뷰 - 한 집안 라이벌, 최후의 웃는자는?

http://spiral9509.tistory.com/55


아직 옮긴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에 대해 민유라 선수는

"최고의 선수들[버모네, 찰메네]과 같이 훈련하면서

연습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이고.

이 곳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훈련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민유라 선수는 아직 남자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하루에 3-4시간씩 훈련을 하면서,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트라이 아웃(try-out)을 실시,

2-3명의 남자선수와 동작을 맞춰 보았다고 합니다.


5월 11일 트라이 아웃을 끝낸 민유라 선수와 남자 선수 (C) Yura Min (twitter@Yuraxmin)


민유라 선수의 아이스 댄스 선수로서의 1차 목표는

국제 대회 출전이고, 장기적인 목표는 평창 올림픽 참가라고 합니다.

"지금은 미국국적으로 미국에서 대회에 참가하지만,

언젠가는 한국을 대표해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해왔습니다.


민유라 선수에 대해 좀더 소개하자면,

민유라 선수는 2011년 10월에 열린 South West Pacific 지역예선에서

여자싱글 노비스 부분에 참가

합계 7위를 해서 4위까지 주어지는 sectionals(지부예선)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 댄스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는데요.

바로 08-09년 시즌 퍼시픽 코스트 지부예선(Pacific Coast Sectional) 에서 

(아이스 댄스와 페어는 미국도 선수가 싱글에 비해 많은 편이 아니라  지역예선이 없이 곧바로 지부예선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

주베니엘 부문 아이스 댄스에서

Sean Benjamin Sunyoto 선수와 조를 이루어

참가해서 1위를 하며 미국 주니어 내셔널에 진출합니다.


결국 미국 주니어 내셔널 대회 주버니엘 부문에서

컴퍼서리 댄스에서 10위를 했지만 프리댄스에서 2위를 하며

합계 4위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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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민유라 선수의 근황까지 듣고 보니,

결국 지난 1차 오디션 이후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은 태릉실내 빙상장에서

그리고 잠시 합류하지 않았던, 레베카 김, 민유라 등의 해외의 스케이터들은 각자가 있는 곳에서

평창을 향해 열심히 아이스 댄서로서 기본기를 갈고 닦아 왔었던 것인데요.


이들 모두가 가깝게는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놓고

멀리는 소치 및 평창을 위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을 생각하니

벌써 아이스 댄스는 시즌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자라온 햇빛 찬란한 캘리포니아에서

눈보라 치는 캐나다 접경의 디트로이트로

아이스 댄스 하나만을 보고

삶의 터전을 옮긴 주목해야할 또 한명의 아이스 댄서,

민유라 선수의

앞으로의 스텝에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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