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의 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을 끌었던

테사 버츄 & 스콧 모이어 팀이 캐나다 피겨협회 공식 홈페이지 (스케이트 캐나다)기사를 통해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에 남아 쥬에바와 함께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이미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연맹을 통해

쥬에바에게 잔류할 것이라고 알린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 시부타니 남매를 포함하여

이른바 칸톤의 아이스 댄싱 탑3는 모두

마리나 쥬에바 코치에게 남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3일 아크틱 스케이팅 클럽의 매니저와 소유주에 의해

해고당한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는

미시간에서 새로운 링크를 찾고 있으며,

탑3 중에 일부 팀은 자신과 함게 하기를 바랬으나,

결국 탑3가 모두 쥬에바에게 남는 결과를 감수하게 되었습니다.


이고르 슈필반트 코치와 버츄 & 모이어 팀의 다정한 한 때


기사 전문 번역)

http://www.skatecanada.ca/AboutUs/NewsDetails/tabid/2157/sni%5B2797%5D/1763/language/en-US/Default.aspx


올림픽 챔피언 버츄 & 모이어 2012-13 시즌 계획을 밝히다


오타와, 온타리오: 2010올림픽 챔피언이자 2번의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테사버츄(23세, 런던, 온타리오)와 스콧 모이어 (24세, 일더톤, 온타리오)는 미시간 칸톤에서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2012-13 시즌 준비를 위해 마리나 주에바가 메인 코치가 될 것이다.

버츄 & 모이어는 스타즈 온 아이스와 그 이후의 휴가를 마치고 6주만에 칸톤의 훈련 캠프에 돌아와서 마리나 쥬에바와 이고르 슈필반트가 더이상 같이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는 각각 15세, 17세에 슈필반트, 쥬에바 팀과 훈련하기 위해 미시간 칸톤으로 옮긴바 있다. 모이어는 "그들의 코칭 파트너쉽은 매우 즐겁고 생산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해주었고, 그들과 함께 우리는 대단한 성공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마리나 (주에바)와 이고르 (슈필반트)가 더이상 같이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매우 실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버츄는 지난 8년 동안 슈필반트 코치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와 매일 같이 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고, 우리는 그의 아이스 댄스에 관한 지식과 기술적인 전문성을 존경합니다. 그가 우리의 성공을 위해 도와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합니다."

버츄 & 모이어는 다가올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링크로 돌아와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버츄는 "우리는 새로운 두가지 (쇼트& 프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12-13 시즌 대회에 참가할 생각을 하니 매우 흥분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 가을 ISU 그랑프리 2개 대회에 배정받아,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10월 26-28일)스텔레콤 컵 (러시아 모스크바, 11월 9일-11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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