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올림픽 주간입니다...

그래서 포스팅이 뜸했던 것은 아니구요...


사실

스케이트 디트로이트에 다녀왔습니다.



그레이시 골드, 한나 밀러, 니나 지앵이

디트로이트 링크를 찾은 관중들에게

올시즌 새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그레이시 골드의 프리는 어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쇼트는 밀워키 오픈에서 이미 공개)

다음주의 포스팅에서

우선 치열했던 여자 시니어 경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대로, 그레이시 골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봤으니,

"과연 뜰까?" 시리즈 2번째 선수는

지난 뚝따미셰바 선수에 이어 그레이시 골드가 되겠습니다.


타라 리핀스키가 월드 챔피언과 올림픽 챔피언 시즌을 보냈으며,

이고르 슈필반트가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아이스 댄스 코치를 시작했고,

크릴로바 & 카메렝고 사단의 홈링크이며,

미국 남녀 싱글을 대표하는 제레미 애봇과 알리사 시즈니가 머무르고 있는,

 

미국 아이스 댄스 르네상스의 피렌체, 재점화된 디트로이트 싱글의 엔진,

바로 그 "디트로이트 스케이팅 클럽"의 링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크릴로바 & 카메렝고 코치 및 그들의 아이스 댄스 팀들은 레이크 플레시드 아댄 챔피언쉽에 가거나

링크가 대회로 사용되어 휴가 중인 듯...혹시나 구경왔을까 했지만 한 명도 못봄...아쉬웠습니다.


(조금전 관련기사들 보다가 알게 된 것인데,

아이스 네트워크에 위버 & 포제가 모스코비치 & 무어-타워즈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네요...언제 왔다 갔을까....더 아쉽다...)

 

또한, 이번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재미교포 (Korean American) 애슐리 신 (Ashley Shin)의 프리 프로그램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정되지 않았던, 반가운 만남이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근교 노비 (Novi)에서 슈필반트 코치와 함께 훈련중인

아이스 댄스 민유라 선수가 시니어 남자에 출전한 동료 스케이터를

응원하기 위해 스케이트 디트로이트에 왔습니다.

레이크 플레시드 대회에 가 있지 않고, 왜 디트로이트에 있냐구요?



이 모든 이야기를 

사진 및 영상과 함께

다음주부터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기념, (?)

스케이트 디트로이트 포스팅...기다려주세요.

다음 주말은 한국의 태릉에서 (대회 1주일 전 아직 엔트리도 안 나왔지만..) 주니어 선발전이 열립니다.

이번 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마냥

심상치 않게 뜨거운 피겨 스케이팅의 시즌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12 월드 팀 트로피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여자 프리 경기는

여자 프리로서뿐만 아니라

마지막 이벤트인 이 경기에서 팀트로피의 순위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더 중요했습니다.


마지막 그룹이 경기하기전

이미 캐나다와 프랑스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 상황이라

3,4위 국가는 결정되었습니다.

캐나다와 프랑스가 동점이었지만,

상위 점수를 기록한 두명의 점수를 합한점수고 비교하는

타이브레이커에서

아이스 댄스, 페어, 남자싱글에서 2위를 기록한 캐나다가

남자싱글에서, 아이스 댄스에서 3위를 기록한 프랑스를 제치고

3위를 확보합니다.


팀 우승은 일본과 미국의 대결로 좁혀졌는데요.

일본이 1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

프리에서 미국의 두선수가 일본의 두 선수를 각각 앞서야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총점이 동점일 경우 두명의 상위 점수 획득선수의 합에 의해 결정되는 타이브레이커 룰에 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국은 아이스 댄스가 우승, 일본은 남자 싱글에서 우승 각각 한명의 최상위 선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그룹에서는 엘레나 레오노바 (Elena Leonova)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감기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밝힌 후 쇼트에서 50.92의 점수로

9위를 기록한 레오노바는 프리에서는 다소 나은 경기를 보여주며,

102.79를 기록 총점 153.71로 경기를 마칩니다.


여자 프리와 팀트로피 팀간 순위를 마지막에 알려드리고,

경기 순서대로 영상과 상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과 미국의 팽팽한 팀점수 싸움으로

그렇지 않아도 이목을 끌고 있는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자싱글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vs. 그레이시 골드 (주니어 월드)

스즈키 아키코 vs. 캐롤리나 코스트너의 (시니어 월드) 리턴 매치도 되겠네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Adelina Sotnikova)




소트니코바는 첫 럿츠를 싱글로 팝했지만,

이후의 점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도 점프의 축과 높이가 이전의 2010-2011 시즌에 비하면 제대로 돌아온 것 같지는 않지만,

이번 시즌 다른 경기들에 비하면 훨씬 안정되어 보입니다.

쇼트에서 부진했지만, 프리에서 만회하며, 차츰 시니어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트니코바는 기나긴 시니어 데뷔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웃으며 마무리 짓습니다.


애슐리 와그너 (Ashley Wagner)




이번 대회에서도 쇼트에서 더블악셀을 실수하며

발목이 잡혔는데요. 역시 이번 시즌 매번 그래왔듯이 프리에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줍니다.

블랙스완은 와그너의 almost girl(야망녀) 이미지와 겹치며, 여러모로 본인의 시그너처 프로그램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럿츠는 다시한번 롱엣지가 잡혔고, 트리플 룹을 언더 로테를 당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프로그램입니다.

쇼트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며 122.29의 점수로 1위로 올라서며, 최종 3위권 이내의 전망을 밝힙니다.


이번시즌은 여러모로 와그너에게는 기억에 오래 남을 시즌일 듯 합니다.

처음으로 그토록 소원하던 미국 챔피언이 되었고, 그 여세를 몰아 4대륙에서 시니어 첫 국제대회 우승까지 했으니까요.

하지만. 월드에서는 아깝게 4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서 떨어지며 다시 한번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된,

"almost girl"에서 almost 벗어난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즌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애슐리 와그너는 여러모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레전드 코치인 존 닉스의 도움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블랙스완"을 안무한 무용가 출신 필립 밀스의 안무도 결정적이었지요.

다음 시즌, 이들의 지원 속에 와그너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레이시 골드 (Gracie Gold)




드디어 그레이시 골드가 등장합니다.

쇼트에서 처럼 역시 긴장한 듯 보이는데요.

그동안 미내셔널 주니어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보여준 태연한 모습과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소 서두르면서 그녀의 특기인 점프에서 랜딩이 다소 매끄럽지 못하여 GOE에서 점수를 잃고,

그리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플립에서의 립엣지 콜을 맞습니다.

후반부에는 더블 악셀을 싱글로 팝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긴장한 가운데에서도 

주니어 프로그램에 40초를 추가한 시니어 데뷔 프리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총점에서 소트니코바에 근소한 점수 차이로 뒤지며 현재 순위 3위를 기록합니다.


그레이시 골드는 내년 시즌에 쇼트, 프리 모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나옵니다.

쇼트는 Hernando's Hideaway, 프리는  "Life is Beautiful" movie soundtrack 입니다.


무라카미 카나코 (Kanako Murakami)



역시 쇼트에서 강하나, 프리에서 약했던 이번 시즌의 징크스를 반복합니다.

이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김해진 선수와 폴리나 셀레펜 선수도 같은 프리곡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무라카미 선수의 프리는 트랜지션 등에서 작년 시즌에 비해 연결 동작과 안무를 많이 넣어

점프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점프 컨시가 급격하게 흔들리는데요.

무라카미는 자주 지적받는 특유의 하이킥 동작과 함께 럿츠에서 엣지콜을 자주 받습니다.

역시 첫 트리플 럿츠에서 롱엣지를 받고 랜딩에서도 흔들립니다.

이후 점프 컨시가 흔들리며 트리플 룹에서 다시 언더를 받습니다.

첫번째 콤비점프에서 3T를 2T로 팝하며 두번째 점프를 날리고

후반부 지친 기색이 역력하며 다른 3T도 언더를 받은 후, 3연속 콤피 점프에서 언더와 다운 그레이드를 당합니다.

프리 순위는 8위,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합니다.


스즈키 아키코 (Akiko Suzuki)




무라카미 선수의 부진으로

팀점수가 미국과 동점이 된 상황에서

스즈키 아키코 선수가 애슐리 와그너 선수보다 앞서야 일본은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는데요.

스즈키 아키코 선수가 애슐리 와그너 선수와

쇼트에서 10점 이상의 점수 차이를 벌려 놓아

다소 여유는 있습니다.


사실 이번 프리 코스튬이 김연아 선수의 거쉰 의상과 너무 비슷하죠? 스즈키 아키코는 이번 시즌 박쥐 프리 의상을 옅은 하늘색(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로 시작하여 분홍색(그랑프리 파이널, 일본 내셔널) 다시 푸른색(세계선수권, 팀트로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스즈키 아키코 선수는 시즌 내내

럿츠 롱엣지콜과 프리 프로그램 종반의 컨시가 약점이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두번의 럿츠에서 롱엣지 콜을 받고

프로그램 후반 트리플 럿츠를 더블로, 트리플 룹을 싱글로 팝하며,

경기를 마칩니다.


프리에서 와그너에 뒤쳐졌지만,

쇼트에서 벌여 놓은 점수 덕분에 총점에서 8점 정도 앞서며

와그너를 제칩니다.

일본은 스즈키 아키코의 2위 확보로 팀트로피 우승을 확정짓습니다.




항상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선수에 가려오며,

밴쿠버 올림픽 직전에는

자신의 코치인 나가쿠보 히로시 코치(위 사진 오른쪽)를 아사다 마오의 점프 코치로 빼았기는 등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던

스즈키 아키코 선수는 이번시즌을 자신의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었습니다.

스케이트 캐나다에서의 2위를 시작으로

NHK 그랑프리 우승,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 내셔널 2위,

최고령자로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포디움에 오르고

결국 마지막 대회인 팀트로피 대회를 1위로 마칩니다.

스즈키 아키코는 월드 이후 은퇴를 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은퇴하지 않고 컴피에 계속 참가할 것을 밝혔습니다.

스즈키 아키코는 85년생으로, 2003~2004년 시즌을 섭식장애로 스킵하는 등

커리어 초반 어려움을 겪었고, 첫 시니어 그랑프리 참가는 만 23세인 2008년이었습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 (Carolina Kostner)



세계챔피언이 되어 부담을 느꼈을까요?

이번 시즌 안정적이던 프리에서 많은 실수를 합니다.

트리플 플립의 랜딩에서 흔들리면서 컴비 점프를 날리고, 2A+3T의 뒷점프를 언더 로테이션 당합니다.

그리고 트리플 토에서 넘어지고, 더블 악셀을 싱글로 팝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3연속 콤비 점프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냅니다.

코스트너에게도 이번시즌은 최고의 시즌이었는데요. (스즈키 아키코, 애슐리 와그너 모두 그랬듯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결국 13번째 참가한 세계선수권 (시니어 10번, 주니어 3번)에서 드디어 우승을 합니다.

이번 시즌 코스트너의 성공은

로리니콜이 안무한 쇼트와 프리에서 코스트너에게 딱맞는 맞춤 프로그램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코스트너 특유의 긴 팔다리와 뻣뻣한 안무가,

쇼스타코비치와 모짜르트 선율에 맞춘

다소 시크한 현대 무용 요소와 어울리면서

부족한 기술적 난이도를 보완하며, 컨시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코스트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내년에는 어떤 독특한 안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프리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쇼트에서 벌려 놓은 점수 덕에 스즈키 아키코에 이어 총점 2위를 기록합니다.


다음은 프리 결과와 최종 결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경기 내용에 비해 점수가 좀 후한 편입니다.

특히 프리의 경기 내용은 다른 대회 보다 많이 떨어졌는데요.

그래도 1,2위는 120점대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팀순위입니다.



다음 팀트로피 대회는 2013년 4월 도쿄에서 열립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카나코가

모두 3T+3T를 성공하고 모든 점프를 클린하면서

1,2,3위에 올라섰습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카나코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데뷔를 하게 된 주니어 월드 2위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가

미국 해외 포럼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 골드는 3F-3T를 상당한 높이를 유지하고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단독 트리플 럿츠에서 스텝 아웃을 했지만, 더블 악셀도 성공시키는 등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주니어에서 올라온 선수라 그런지 PCS가 많이 떨어습니다. 사실 안무의 트랜지션과 엣지 사용 등에서

보완할 점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애슐리 와그너


애슐리 와그너는

3F+3T와 단독 3Lo점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더블악셀에서 넘어지면서 아쉬운 쇼트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점수를 보고 아쉬워하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 그리고 어깨너머로 점수를 보는 모자 쓴 선수는 그레이시 골드 (ISU 영상 캡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토 컴비 점프에서 언더로테이션,

그리고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 콜을 받으며

지적되어 오던 점프의 문제점이 모두 드러나며

56.12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번 쇼트에서는 12명의 선수 중 10명이 3-3을 시도했는데요.

10명중 7명이 3T+3T 였고,

3F+3T가 2명 (그레이시 골드, 애슐리 와그너)

아멜레에 라코스테가 3Lo+3Lo을 시도했습니다.


남자 싱글의 경우 점수가 좀 후했는데요...

이러한 추세는

여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wtt2012_Ladies_SP_F_Scores.pdf

일본 도쿄에서 19일 벌어진 팀트로피 첫날 경기 결과입니다.

남자, 여자, 아이스 댄스 쇼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는데요.


사실 참가선수에게 지급되는 수당도 많고,

그다지 선수들도 개인 수상이 아니라 국가별 수상이라 부담도 덜 느끼는 분위기였습니다.


키스앤 크라이존에서 단체로 응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경기보다 사실 단체 응원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데요.


프랑스 팀의 응원 모습, 프랑스의 상징인 닭 모자를 쓴 아모디오 그리고 장난스러운 쥬베르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피겨 팬의 입장에서는 다소 맥이 빠지는 대회임은 틀림없습니다.

역시 컴피는 팽팽한 긴장감과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 매력이니까요.


ISU 채널에서 팀 트로피를 경기를 무료로 인터넷 중계도 해주고

경기가 끝난 후 VOD로 올려주는데요.


한국은 팀트로피 인터넷 중계가 일본과 함께 지역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아사히 TV의 방송 때문에 그렇습니만,

한국은 방송도 없이 인터넷 중계만 막히게 되었습니다.

방송국이 중계 판권을 산 뒤에 편성을 포기한 듯 합니다.


결국 세계에서 한국의 피겨팬만 팀트로피 중계를 못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VOD로 뜬 후 한국에 있는 피겨팬 분에게 링크를 했는데,

설상 가상으로 경기가 끝난 후 올린 VOD마저 지역 제한이 걸려 있어서,

녹화영상도 못본다고 하더군요....

어이없는 일입니다.

무료 VOD와 중계 때문에 유튜브 영상도 거의 안 뜨고 있는데...


참고로 제가 있는 북미 지역은

인터넷 중계를 볼 수 있어서,

이 포스팅은 인터넷 중계와 VOD를 보고 쓰는 글입니다.


경기 결과와 캡쳐한 사진 및 영상을 중심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과 그리고 프로토콜을 링크를 추가했습니다.


남자 싱글



이번 시즌 첫 경기였던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쇼트를 3위로 출발했던 패트릭챈이

마지막 경기인 팀트로치에서 쇼트를 다카하시 다이스케에게 뒤진 2위로 마쳤습니다.


다카하시는 4T를 성공시키는 등 클린 경기를 보여준 반면,

패트릭챈은 단독 4T와 트리플 트리플 컴비점프를 성공했으나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면서 쇼트 1위를 넘겨줍니다.

4.19의 점수차이라 결과는 프리에서 결정날 것입니다.


제레미 애봇은 쿼드를 포기한 대신 오랜만에 클린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부담 없는 경기 혹은 미내셔널에서만 날아다니는 제레미 애봇의 모습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쇼트 역시 관중들을 사로잡는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브라이언 쥬베르가 4T+3T를 성공시키는 등 클린 경기를 보여줬으나,

스핀에서 레벨 3를 받으면서 4위를 기록했구요.

플로랑 아모디오와 케빈 레이놀즈가 쿼드살코를 성공시켰습니다.


특히 상위권 남자선수들의 점수가 상당히 인플레이션 된 느낌입니다.

GOE도 듬뿍듬뿍 담아주네요...


남싱 쇼트 프로토콜 링크 합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wtt2012_Men_SP_M_Scores.pdf


지금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과 동영상을 캡쳐한 영상을 링크합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패트릭 챈



제레미 애봇




브라이언 쥬베르



여자 싱글


캐롤리나 코스트너,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카나코가

모두 3T+3T를 성공하고 모든 점프를 클린하면서

1,2,3위에 올라섰습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


스즈키 아키코


무라카미 카나코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데뷔를 하게 된 주니어 월드 2위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가

미국 해외 포럼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 골드는 3F-3T를 상당한 높이를 유지하고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단독 트리플 럿츠에서 스텝 아웃을 했지만, 더블 악셀도 성공시키는 등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주니어에서 올라온 선수라 그런지 PCS가 많이 떨어습니다. 사실 안무의 트랜지션과 엣지 사용 등에서

보완할 점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애슐리 와그너


애슐리 와그너는

3F+3T와 단독 3Lo점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더블악셀에서 넘어지면서 아쉬운 쇼트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점수를 보고 아쉬워하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 그리고 어깨너머로 점수를 보는 모자 쓴 선수는 그레이시 골드 (ISU 영상 캡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토 컴비 점프에서 언더로테이션,

그리고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 콜을 받으며

지적되어 오던 점프의 문제점이 모두 드러나며

56.12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번 쇼트에서는 12명의 선수 중 10명이 3-3을 시도했는데요.

10명중 7명이 3T+3T 였고,

3F+3T가 2명 (그레이시 골드, 애슐리 와그너)

아멜레에 라코스테가 3Lo+3Lo을 시도했습니다.


남자 싱글의 경우 점수가 좀 후했는데요...

이러한 추세는

여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싱 쇼트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wtt2012_Ladies_SP_F_Scores.pdf


아이스 댄스


2.25 차이로

메릴 데이비스/찰리 화이트 조가

테사 버츄/스콧 모이어조를 앞서나갑니다.


버모조가 기술 하나의 레벨이 내려가면서 2점이 차이 났습니다

프리에서 역전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버모네는 쇼트 2위에 별로 개의치 않고, 키스앤 크라이에서

발랄하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이스 댄스 쇼트댄스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wtt2012_IceDance_SD_D_Scores.pdf


메릴 데이비스/찰리 화이트




테사버츄/ 스캇 모이어




나탈리 페찰라 / 파비앙 부르자


남은 경기 일정 (이하 한국시각)

4/20           
    15:00:00    Pairs    Short Program
    16:25:00    Ice Dance    Free Dance
    18:00:00    Men    Free Skating

4/21           
    15:15:00    Pairs    Free Skating
    16:50:00    Ladies    Free Skating


팀 트로피 경기가 일본 도쿄에서 오늘(19일)부터 펼쳐집니다. (아래는 한국시간)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이렇게 6개국이 참가합니다.

싱글 경기는 각국에서 2명씩,

아이스댄스와 페어는 각국에서 1팀씩 출전해서

총점을 더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지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한 초청 국가 리스트에서

중국은 이탈리아에 뒤져

초청되지 못했습니다.



4/19          

    15:15:00    Ice Dance    Short Dance
    16:35:00    Men    Short Program
    18:40:00    Ladies    Short Program
4/20           
    15:00:00    Pairs    Short Program
    16:25:00    Ice Dance    Free Dance
    18:00:00    Men    Free Skating
4/21           
    15:15:00    Pairs    Free Skating
    16:50:00    Ladies    Free Skating


소치 올림픽 부터 정식으로 채택될 팀경기라는 종목이

피겨 강대국끼리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나눠 먹듯

메달 나눠 먹는 듯 해서

사실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요.


사실 저는 피겨에서 메달이 늘어난다면

단체종목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이

팀경기라는 말도 안되는 종목 대신 채택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의 세계적인 강국은 핀란드와 스웨덴 입니다.

2,000년 이후 핀란드가 6번, 스웨덴이 6번 우승했구요. 두 국가 이외에는 캐나다가 단 한번 우승했습니다.

만약 러시아,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이른바 피겨 강대국이 강세라면 단번에 채택되었겠지요.



지난주 벌어진 2012년 월드에서 우승한 스웨덴의 Team Surprise의 쇼트 프로그램 (출처: isu 페이스 북) Team Surprise는 세계선수권에 무려 6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Team Surprise는 최근 2년간 핀란드의 Rockettes 그리고 Marigold IceUnity에 밀려 순위권 밖으로 벗어나기도 했지만 이번 월드에서 핀란드 팀의 부진을 틈타 다시 챔피언에 복귀했습니다.


나중에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여하튼 그러고 있던차에

느닷없이 경기 중계 관련 공지를 보니

더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ISU에서 인터넷 중계를 무료로 해주는데요....(아래 링크)

http://livemanager.eurovision.edgesuite.net/isu/site/index.html


ISU World Team Trophy will be available as a free live stream via the ISU Skating Channel including the Gala Exhibition in ALL countries except in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 (broadcast schedules will follow).

이게 일본과 한국만 인터넷 중계를 볼수 없다고 하네요...


일본은 아사히 TV에서 중계해주니까 그렇다하더라도

한국도 인터넷 중계에서 제외가 되었네요.

혹시 한국에서는 SBS espn이 중계해주나 봤더니,

편성표에는 녹화중계조차 없었습니다...

이런....황당한...


결국 세계에서 한국만 중계가 없게 되었다는...


다행이도  ISU Channel에

당일 경기가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니까.

조금 늦게 볼수는 있을 듯 했지만....

확인한 결과 녹화영상도 역시 지역 제한에 걸려 못본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여싱은 미국은 그레이시 골드, 애슐리 와그너

           러시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알레나 레오노바

           일본은 무라카미 카나코. 스즈키 아키코

          이탈리아 캐롤리나 코스트너

남싱은 미국은 아담리폰, 제레미 애봇

          캐나다  패트릭 챈

          일본은 다카하시 다이스케, 코즈카 다카히코

          프랑스 브라이언 쥬베르, 플로랑 아모디오

           러시아 쟌 부시

아댄은 월드 포디움, 버모, 찰메, 페부 모두 나옵니다....

페어는 월드 금은메달 사졸, 볼트조 모두 불참이라...좀...심심하구요...              


자세한 출전명단 및 아래 이벤트 페이지 링크 참조

http://www.isuresults.com/results/wtt2012/


해외 피겨 포럼에서는 관심이

아댄의 이번 시즌 마지막 대결과

드디어 시니어 첫 데뷔를 하는 그레이시 골드에게 집중되어 있네요...


연습 관련 소식을 보면

그레이시 골드의 컨디션이 꽤 좋은 듯 합니다.

3Lz-3T, 2A-3T를 모두 성공하는 듯 꾸준하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 시즌이 아직 아니였군요...

- 스파이럴 -

3월 4일 민스크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 월드 마지막날 
갈라쇼 영상입니다.

갈라에는 각 부분 1-5위가 참여했습니다.

 




여자싱글 (Ladies)

1. 율리아 리프니스카야 (Julia Lipnitskaia)




2. 그레이시 골드 (Gracie Gold)



3.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Adelina Sotnikova)




4. 미야하라 사토코 (Satoko MIYAHARA)



 5. 리지준 (Zijun Li)




남자싱글 Men

1. 얀한 (Han YAN)



2. 조슈아 페리스 (Joshua FARRIS)




3. 제이슨 브라운 (Jason BRWON)



4. 데니스 텐 (Dennis Ten)




5. 잔 부시 (Zhan Bush)




페어 Pair

1. Wenjing Sui / Cong Han (CHN)




2. Xiaoyu Yu / Yang Jin (CHN)




3. Vasilisa Davankova / Andrei Deputat (RUS)




4. Haven Denney/Brandon Frazier (USA)


5. Margaret Purdy / Michael Marinaro (CAN)


아이스 댄스 Ice Dance


1. Victoria Sinitsina / Ruslan Zhiganshin





2. Alexandra Stepanova / Ivan Bukin (RUS):
http://www.youtube.com/watch?v=dIcuzArqhOo




3. Alexandra Aldridge / Daniel Eaton (USA): http://www.youtube.com/watch?v=KyMn28riAvA



4. Anna Yanovskaya / Sergey Mozgov (RUS)




5. Gabriella Papadakis / Guillaume Cizeron (FRA)




Finale





----------------------------

이번 갈라에는 참석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려며
김해진 선수와 이준형 선수의 갈라를 링크 했습니다.

김해진 선수의 갈라는 우연히도 그레이시 골드와 같은 곡인 Renka의 " The Show"네요...

김해진 A2011 All That Skate Spring

이준형 2011 아시안 트로피





여자싱글 최종 결과 Ladies Final Results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 결과 Ladies FS Results



1. Julia Lipnitskaia (RUS)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Euro Sports


CBC (Canada) commented by Brenda Irving and Tracy Wilson





2. Gracie Gold (USA) 그레이시 골드

Eurosports


CBC (Canada) commented by Brenda Irving and Tracy Wilson




3. Adelina Sotnikova (RUS)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Eurosports


CBC (Canada) commented by Brenda Irving and Tracy Wilson






4. Polina Shelepen (RUS) 폴리나 셀레펜





5. Zijun Li (CHN) 리지준






6. Satokko MIYAHARA (JPN) 미야하라 사토코



8. Hae-Jin KIM (KOR) 김해진





Thank you so much for every Fancam and PBP during events. (FSU rocks)
They show and speak more than any other super High definition Videos on live and famous commentators.

If you find any broken links, please let me know by comments.
I am updating other Video Links NOW.

모든 팬캠 경기 동영상과 문자 현장 중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어떤 고화질 중계 영상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줬습니다.

링크가 깨져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spiral9509

spiral9509.tistory.com

피겨는 언어다 Skating is Language






여자 싱글 쇼트 결과
Ladies SP Results






1. Julia Lipnitskaia (RUS)







2. Gracie Gold (USA)








3. Adelina Sotnikova (RUS)









4. Satoko Miyahara (JPN)







5. Christina Gao (USA)









6. ZIjun Li (CHN)









7. Hae-Jin Kim 김해진 (KOR)

51.56 (TES 29.20 + PCS 22.36)





12. Polina Shelepen (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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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al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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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는 언어다 Skating is Language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싱글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인
김해진 선수가 한국시각으로 3월 4일 새벽에 끝난 (이하 한국시각)
결선 프리경기에서 98.15의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149.71로 8위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의 리프츠니카야가 총점 187.05로 1위

그레이시 골드(미국)가 안정된 점프와 높이로 총점 171.85로 2위를

전년도 우승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며 168.45로 3위를 기록했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맞춰 프리프로그램을 연기한

김해진 선수는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 콤비 점프,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등의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했을 뿐만

아니라 스핀과 스텝에서도 모두 레벨 3 이상을 얻었다.

하지만  후반부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럿츠에서 롱엣지를 받아 포디움에서 멀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프리 점수 98.15 =  기술점수 52.71 + 구성점수 46.44, - Deduction 1.00


이번 대회에서 김해진 선수가 받은 총점 149.71점은 

지난 1월의 비공인 퍼스날 베스트 167.71에는 못미치지만

JGP 브라소브 컵에서 기록한 ISU 공인기록 144.61에

5.1 점이나 앞선 김해진 선수의 ISU 공인 시즌 베스트 기록이다.


김해진 선수 프로토콜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김해진 선수가 개인순위 8위를 기록함에  따라

개인 순위 10위 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2013년 2월 말 이탈리아 밀라노)에 2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국가 순위는 5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는 올해보다 2장 늘어난 7장의 출전권을 가지게 되어

모든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선수를 파견할 수 있게 되었다.


2012-13 주니어 그랑프리는

8월 22일부터 매주 한번씩 총 7번에 걸쳐 개최되며,

이중 성적 우수자 6명이 12월초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초청된다.


한국의 JGP 출전자는 예년의 경우 8월 초에 개최되는 주니어 선발전에 의하여 결정되어 왔다.


1-5위 선수들의 프로토콜

Julia Lipnitskaya





Gracie Gold







Adelina Sotnikova





Polina Shelepen






Zijun Li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싱글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인
김해진 선수가 한국시각으로 3월 2일 저녁에 끝난 (이하 한국시각)
본선 쇼트에서 51.56의 점수 (TES 29.20 + PCS 22.36) 를 기록하며 7위로 결선프리에 진출했습니다.

김해진 선수 경기 영상



김해진 선수 프로토콜

김해진 선수는 첫점프인 트리플 토룹, 프리틀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했으나,
트리플 럿츠 점프에서 스텝 아웃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에서 더블 악셀을 성공하였습니다.

직선 스텝에서 평소에 받던 레벨 3이 아닌 2를 받은점이 다소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지난 1월의 종합선수권에서 세운 비공인 개인 쇼트 기록인 55.83에  4.27모자란 점수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4위인 미야하라 사토코(일본) 선수와의 점수차이가 1.39에 불과하여

프리 결과에 따라 5위 이내의 성적은 물론

경우에 따라 4.01 차이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프리 프로그램에 따라

동메달도 바라 볼 수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쇼트 1위는 러시아의 줄리아 립니츠카야가 63.0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 (58.00)가 2위,  러시아의 전년도 주니어 월드 우승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56.57) 3위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쇼트 순위표


최종 프리에 진출한 24명은
3/3(일) 새벽 0시 30분부터 (한국시각) 마지막 프리경기에 참가합니다.
김해진 선수는 전체 4그룹 중 3그룹 4번째 선수로
새벽 2시 57분 부터 경기를 시작합니다.

여자 싱글 최종 순위는 
이날 벌어진 프리와 쇼트 경기 결과가 합산되어 결정됩니다.
참고로 예선의 프리성적은 최종 성적에는 합산되지 않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3/3(토) 저녁 7시부터 남자싱글 프리 결선 경기가 펼쳐집니다.
상세일정에 따르면 한국의 이준형 선수는 2그룹 2번째 선수로
저녁 8시 8분에 경기할 예정입니다. 
 

여자싱글 경기 1-5위 영상 및 프로토콜을 첨부합니다.

Julia Lipnitskaia





Gracie Gold







Adelina Sotnikova







Satoko Miyahara







Christina Gao








ZIjun Lee





Schedule of Events
(Time zone Eastern Time in U.S.)

2/29 (Wed)
05:00~08:50 Ice Dancing SD
11:15~14:35 Pairs SP

3/1 (Thur)
05:30~09:55 Men SP
11:30~14:20 Pairs FS

3/2 (Fri)
05:00~09:25 Ladies SP
11:00~14:10 Ice Dancing FD

3/3 (Sat)
05:00~08:50 Men FS
10:30~14:15 Ladies FS

3/4 (Sun)
06:30~9:30     Gala



The Contenders for the Podium 

They has been also list for podium poll in FSU. (except Polina Shelepen due to the recent substitution)

Name    /   Nationality  /  ISU personal best    /  competition results.

Julia LIPNITSKAIA   RUS     183.05  /  JGPF 1st, Russian Junior Nationals 1st
Adelina SOTNIKOVA   RUS     178.97 /  2011 Junior World Championship 1st, YOG 2nd
Gracie GOLD        USA     172.69  /  JGP Tallinn 1st, U.S. Nationals Junior 1st
Christina GAO      USA     167.14  / 2011 Jr World Championship 4th, GP China 5th
Polina SHELEPEN    RUS    162.34  / JGPF 2nd, Russian Junior Nationals 2nd
Satoko MIYAHARA    JPN     162.20  /  JGP Gdanisk 2nd
Risa SHOJI         JPN      157.83  / JGPF 6th
Vanessa LAM        USA     156.58  /  JGPF 5th
Zijun LI           CHN     156.40 / JGPF 4th
Joshi HELGESSON    SWE     149.08 (Sr)  /  European Championships 10th
Hae-Jin KIM        KOR      144.61  / JGP Brasov 3rd
Miu SATO           JPN      141.52 / JGP Innsbruck 4th


These are brief informations of each competitors and video links for their recent competitions.

Julia LIPNITSKAIA  (RUS) 183.05


   172 is her lowest scores in this season.
    Later part in the season, she scored from late 170  to early 180.
    Also she placed 2nd at Russain Senior Nationals in last December and won the Russian Junior Nationals in February. 
    Her scores in both junior nationals and seneior ones were over 190, even though it were not international competitions.
    Jump consistency through this season and acrobatic signature "i" spin are her strong points.

SP (Russian  Junior Nationals) 65.28   2A, 3T+3T, 3Lz


FS (Russain Junior Nationals) 126.64   2A+3T+2T, 2A+3T, 3Lz, 3Lo, 3F+2T, 3F, 3S



Adelina SOTNIKOVA (RUS) 178.97

  Defending Junior World champion.
  Her score oscilitated from 159 to late 160 through the season.
   In last Decmber, she won the Russian Nationals senior but she was defeated by Tuktamisheva in Youth Olympic Games in January, losing jump consistency again.
   Her second medal at Junior World Championship will depend on her jump consistency which came back and went away repeatedly. 

SP Russian National Sr.


FS Russian National Sr.




Gracie GOLD (USA) 172.69

   She won last JPG with 172.69 scores and in January she finally became US National junior champion with overall score 178.92 while showing stable jump consistency and impressive height in her triple-triple.
   She became the talk of the town among US figure skating fans.
   Actually, last season, she failed in advancing nationals.
   However, she went through that bitter experience with the help of a sports psychologist and finally got guts and came back as a junior National champion this season. She added that she could keep her pace in big events in her interview just after winning the junior national title. Can she feel free from the pressure at Junior World Championship? 
   
SP   U.S. National Junior


FS   U.S. Nationals junior



Polina SHELEPEN  (RUS) 162.34
   
   For two months, Polina looked like a completely different skater at each two Russian nationals.
   At senior Nationals in last December, she failed in various jumps and was placed at 10th with disappointng overall score 154.78
   At junior Nationals in early Feburuary, she landed all three 3-3 combination jumps; 3T-3T in SP and 3Lz-3T, 3S-3T in FS. She won 2nd place with 182.54 (61.93 / 120.61) just behind LIPNITSKAIA
   At Junior World Championships, she will finally show us who was real Polina Shelepen; an unstable splatting skater or a prominent triple triple combination master?

SP Russian Nationals Junior 3T+3T, 3Lz, 2A


FS  Russain Nationals Junior 3Lz+3T, 3S+3T, 3Lo, 3F(e)+2T+2Lo, 2A, 3Lz, 2A




Except these "New Big Fours," ("new" is added, because Polina Shelphen substitutes for Tuktamysheva),

The places of other competitors within 12th places
will depend on their condition on the competition day.

Let me show you their recent programs through Youtube links.


Christina GAO (USA)

SP 2012 US Nationals Sr.


FS 2012 US Nationals Sr.




Satoko Miyahara (JPN)

Even though she failed in advancing JGP Final.
In late December, she won Japanese Junior Natioals with 172.17 scores.

SP Japanese Nationals Junior




FS JGP Baltic Cup




Risa SHOJI (JPN)

SP JGP Final


FS JGP Final




Vanessa LAM (USA)

SP JGP Final


FS JGP Final




Zijun LI (CHN)

SP Chinese National Winter Games



FS Chinese National Winter Games




Joshi HELGESSON (SWE)

SP European Championship


FS European Championship



Hae-Jin KIM (KOR)

In January, she won her third S.Korean National title with decent scores, 167.73
She landed 3T-3T in short and tried 3F-3T in Free.

SP 2012 S.Korean Nationals 




FS 2012 S.Korean Nationals 



Miu SATO (JPN)

She placed 5th with 163.86 scores in Japanese Senior Nationals in last December.

SP Japanese Nationals Sr.


FS Janpanese Nationals Sr.



----------------

Despite her absence from ISU competitions in this season,
another competitor from Canada should be mentioned,

Kaetlyn Osmond (CAN)

This is her first international competition appearance in this season.
She was not so successful at 2010-2011 ISU jgp,
but got a spotlight at Canadian Senior Nationals in January, winning bronze medal with overall score 155.47.

SP Canada Nationals Sr.



FS Canada Nationals Sr.




------------

Podium Scores Prediction

last two seasons's Jr. world Championship podium scores

2010 Junior World Championship
    1   165.47 Kanako Murakamki 
    2   156.79 Agnes Zawadzki
    3.  154.27 Polina Agafonova

2011 Junior World Championship
    1  174.96 Adelina Sotnikova   
    2   169.11 Elizavetha Tuktamysheva
    3   161.37 Agnes Zawadzki  

Due to new faces such as Gracie GOLD and Julia LIPNITSKAIA
Minimum scores to stand podium may be
165~170


My Podium Prediction

Gold : Julia LIPNITSKAIA
Silver: Gracie GOLD
Bronze
: Adelina SOTNIKOVA

(Sorry that they are overlapped with everybody's prediction....)

Chasers: Christina GAO, Zijun LEE, Hae-Jin KIM, Satoko MIYAHARA

---------

For Men Preview SEE:
http://spiral9509.tistory.com/20

---------

If you have some difficulties in watching the Video clips, please let me know by writing comments.

It will be also fun to look around other posts in my blog through Google translator.
But remember that don't trust the translator so much, because it gives you often many errors especially from Korean into English.

Finally, Junior Worlds week !!! 
Enjoy!!!

- spiral9509 -
"Skating is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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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 대회는 2월 27 일부터 3월 3일까지
구소련이었던 벨라루시의 수도 민스크에서 진행됩니다.

대회 일정 (이하 한국 시간)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여싱에는 한국대표로 주니어 그랑프리 성적을 바탕으로 김해진 선수가 출전합니다.





대회를 1주일여 앞두고
각국의 엔트리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2월 20일 현재의 여자싱글 엔트리와 주요 선수입니다. (아래의 더보기 클릭)

 
포디움 예상권에 든 선수들을
올시즌 ISU 공인 대회 퍼스널 베스트 순서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름은 ISU Bio에 링크)


이름     /    국적  /  ISU 퍼스널 베스트    /    주요 성적

Julia LIPNITSKAIA              러시아    183.05  /  JGPF 1위,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1위
Adelina SOTNIKOVA          러시아     178.97 /  2011 주니어 월드 1위, 유스 올림픽 2위
Gracie GOLD                     미국       172.69  /  JGP Tallinn 1위, 미국 내셔널 주니어 1위
Christina GAO                    미국       167.14  /  2011 주니어 월드 4위, GP 차이나 5위
Polina SHELEPEN              러시아    162.34  / JGPF 2위,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2위
Satoko MIYAHARA             일본        162.20  /  JGP 그다니스크 2위
Risa SHOJI                       일본        157.83  / JGPF 6위
Vanessa LAM                    미국       156.58  /  JGPF 5위
Zijun LI                             중국       156.40 / JGPF 4위
Joshi HELGESSON           스웨덴     149.08 (Sr)  /  유럽 챔피언쉽 10위
Hae-Jin KIM                      한국      144.61  / JGP Brasov 3위
Miu SATO                         일본      141.52 / JGP Innsbruck 4위


엔트리에서 특이한 점은
남싱의 Dennis Ten처럼
스웨덴에서 Joshi HELGESSON을 주니어로 다시 참가시키는 점인데요.

해외 포럼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로 다른 대체선수가 거의 없는 Ten과 달리
스웨덴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옳지 않은 가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에 ISU가 다음 시즌부터 시니어 대회 2회 이상 출전시
주니어 대회로의 복귀를 금지하는 규약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식의 유턴 참가는 앞으로 어려울 듯 싶네요.
 
한편, 러시아의 경우 원래 출전하기로 되어있던 Tuktamysheva가
피로 누적으로 출전을 포기하고,
결국 러시아 주니어에서 2위를 차지한
Polina Shelepen이 대체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피겨 포럼에서는
역시 여싱에 대해서도 주니어 월드포디움 예상 투표를 하고 있는데요.

Yan Han 선수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는 남싱과 달리
여싱은 미국의 Gracie GOLD 러시아 3인방, LIPNITSKAIA, SOTNIKOVA, TUKTAMYSHEVA가
치열하게 1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폴이 이미 진행된 이후에 뚝따미세바가 대회 불참을 밝혀서 아직 폴리나 쉘레펜으로 교체가 안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뚝따미셰바가 선두권입니다.

그 뒤의 2위 그룹은 거의 표가 없구요...

러시아 3인방과 골드의 이번 시즌 점수를 좀더 살펴보면


율리아 립니츠카야

   
172이 최저 점수로 시즌 후반에 와서 170대 후반 및 180대 초반까지 좋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12월의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는 2위, 2월에 열린 주니어 내셔널에서는 1위를 기록합니다.
    국내 대회이지만 하여간 두번다 190 이 넘는 점수. 
    이번 시즌 흔들림 없이 무시무시한 점프 컨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프로그램 마지막의 I 스핀이 장기.
    해외 포럼에서는 박빙의 승부에서 조금더 유력하다는 의견입니다.

SP (Russian  Junior Nationals) 65.28   2A, 3T+3T, 3Lz


FS (Russain Junior Nationals) 126.64   2A+3T+2T, 2A+3T, 3Lz, 3Lo, 3F+2T, 3F, 3S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이번 시즌 159 에서부터 160점대 후반까지 오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러시아 내셔널에서 1위를 했으나, 1월에 열린 유스올림픽에서 컨시 난조를 보입니다.
   올시즌 잡힌듯 하면 사라지는 점프 컨시를 어떻게 회복하는지가 관건.  

SP Russian National


FS Russian National




폴리나 쉘레펜
  
   폴리나 쉘레펜은 2012년 들어 참가한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과 주니어 내셔널에서
   극과극의 성적을 보여줍니다.
   1월에 열린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는 점프 컨시가 무너지면서 154.78로 10위를 기록했으나,
   2월에 열린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에서는 쇼트에서는 3T+3T, 프리에서는 3Lz+3T, 3S+3T를 모두 성공시키는
   놀라운 점프컨시를 보여주며 182.54 (61.93 / 120.61) 로 립니츠카야에 이어 2위를 차지합니다.
   이번 주니어 월드에서도 점프 컨시가 관건입니다.

SP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3T+3T, 3Lz, 2A


FS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3Lz+3T, 3S+3T, 3Lo, 3F(e)+2T+2Lo, 2A, 3Lz, 2A



그레이시 골드

   JGP에서 172.69를 기록, 지난 1월의 미국 내셔널 주니어에서 안정된 점프 컨시를 보여주며 178.92를 기록
    미국 피겨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내셔널 주니어에서 탈락한 후, 이번 시즌  내셔널 주니어 챔피언이 되면서 한층 멘탈면에서 강해진 듯 합니다.
   스포츠 심리학자의 도움을 받아, 큰 대회에 나와도 전처럼 불안하지 않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된 서두르는 안무와 어색한 Transition을 1달 동안 어떻게 강화해 왔을지가 관건입니다.


SP   U.S. National Junior


FS   U.S. Nationals junior




이들 빅 4 이외에 12위권 안에 있는 선수들은
당일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듯 합니다.

이들 선수들의 가장 최근 경기를 링크합니다.

크리스티나 가오

SP 2012 미국 내셔널 시니어


FS 2012 미국 내셔널 시니어



리지준
SP 중국 동계체전



FS 중국 동계체전




쇼지 리사

SP JGP Final


FS JGP Final



바네사 램

SP JGP Final


FS JGP Final



한편 위의 예상 선수에는 없지만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캐나다의 95년생 Kaetlyn Osmond가 있습니다.
Osmond 선수는 2010년 ISU JGP에서는 부진했지만
이번 캐나다 시니어 내셔널에서 155.4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합니다.

SP (Canada Nationals Sr.)




FS (Canada Nationals Sr.)




남싱,아이스댄싱, 페어와 달리
이상하게도 여싱에서만 탑랭커가 없는 캐나다는
조애니 로셋의 복귀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오스몬드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여기서 최근의 주니어 월드 포디움 점수를 알아보자면

2010 주니어 월드
        165.47 무라카미, 156.79 자와즈키, 154.27 폴리나 아가포노바
2011 주니어 월드
        174.96 소트니코바,   169.11 툭타미셰바,  161.37 자와즈키 

하지만, 이번 대회의 경우 전체적인 점수 상승
그리고 그레이시 골드, 립니츠카야 등의 뉴페이스 가세로
포디움 하한선은
165~170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해진 선수 이야기를 해볼게요.
김해진 선수는 ISU 대회 퍼스널 베스트로는 1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진 선수의 이번 시즌 점수 추이를 보시죠.

2011/8  주니어 대표선발전       147.53
2011/8  환태평양대회              146.83
2011/8  아시안 트로피             139.61
2011/9  ISU JGP Brisbane       131.02
2011/9  ISU JGP Brasov Cup  
 144.61 (ISU 공인 시즌, 퍼스널 베스트)
2011/11회장배 랭킹대회          146.39
2012/1  66회 종합선수권         
167.73 (비공인 시즌 베스트)
2012/2  전국체전                    155.38

ISU Brisbane에서 바뀐 부츠로 고생하며
131.02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 이후 2011년 9월말부터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14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2012년에 참가한 대회에서는 비록 국내 대회였지만,
160점대, 150점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 참가한 전국체전에서는
부츠를 바꾼지 얼마되지 않았고,
프리 경기 도중 음악이 두번이나 끊겼음에도 좋은 경기를 펼치며,
결국 150점대를 넘는 총점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주니어 세계선수권이 주는 부담감은
아무리 멘탈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해진 선수라 해도 다소 영향을 받을 것 입니다.

하지만, 최근 내셔널 등을 통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좋은 컨디션으로 160점 중반을 넘는 점수를 거둔다면
5위 안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쉽지는 않겠지만,
러시아 3인방과 그레이시 골드의 컨디션에 따라
동메달을 기다려 볼 수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다음 시즌 주니어월드 및 JGP 출전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래의 더보기 클릭)



여하튼 출전권은 출전권이고...

김해진 선수가 최선을 다해 아쉬움 없이 첫 주니어월드를
멋지게 즐기고 왔으면 합니다.

해진선수의 월광과 멘델스존이 민스크의 관중들에게도 감동을 주기를...
지난 1월 태릉에서 그랬듯이...

2012 종합선수권 대회 SP



2012 종합선수권 대회 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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