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프리 경기 결과
아사다 마오가 총점 196.80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애슐리 와그너 181.93
3위는 스즈키 아키코 180.77
였습니다.
기술적으로
3-3을 2명만이 시도햇습니다.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가 3Lz+3T를 시도 해서 성공했고,
크리스티나 가오는 3F+3T를 시도해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2A+3T는 3명이 시도해서 이중 2명이 성공했습니다.
엘리자베타 뚝따미셰바와 스즈키 아키코가 성공했고,
아사다 마오가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1위와 4위 간의 점수차이가 3.5점 정도에 불과해,
최종 순위가 프리에서 바뀔 수도 있었는데요.
선수들이 모두 부진한 경기를 보이며,
쇼트의 순위대로 최종 순위가 굳어졌습니다.
1위를 차지한 아사다 마오 선수의 경우
프리 경기에서 언더와 롱엣지가 없는 트리플 점프는 3개에 불과했는데요.
2개의 3Lo 그리고 1개의 3F을 성공했고,
3T, 3F을 언더로테이션을,
3Lz에서 롱엣지를 받았습니다.
프리에서 129.84 (기술점수 63.45, 구성점수 66.39)를 받았는데요.
아사다 마오는 프리 기술 점수 1위인 뚝따미셰바 보다
12.9점이나 더 높은 PCS를 받았습니다.
아사다 마오 선수는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쇼트에서 성공시킨, 3Lo, 3F을 합쳐서
언더와 롱엣지 없는 트리플 점프는 결국 5개에 불과했고,
이 중 3Lo가 3개, 3F이 2개인 2종의 트리플만 성공시키는 기술적 한계를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점프에서의 심각한 문제를
이번 시즌 내내 스텝과 스핀에서 만회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사다 마오의 196.80은
지금까지 이번 시즌 여자 경기의 최고 점수인데요.
참고로
2위와 3위 점수는 애슐리 와그너가 트리플 8개를 뛰며 받은 190.63(TEB), 188.37 (SA)입니다.
4위 점수는 아사다 마오가 역시 트리플 5개를 뛰며 받은 185.27 (NHK)입니다.
애슐리 와그너와 스즈키 아키코는 두 선수 모두
프리에서 두번씩 넘어지는 부진한 경기를 보였습니다.
애슐리 와그너 선수는 특히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스즈키 선수에게 프리에서 뒤졌으나, 쇼트에서의 점수차이를 유지하며,
총점 1.16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스즈키 선수는 이번 그랑프리 시즌에서
매번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밀리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간략하게 순위와 영상을 정리합니다.
여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gpf1213/gpf1213_Ladies_FS_Scor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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