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10일 안도 미키 Miki Ando도 

이번시즌 그랑프리에 불참을 밝혔는데요.

안도 미키는 새로운 코치를 찾지 못해 대회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도미키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그동안 함께 해오던 모로조프 코치와 결별한 후 새로운 코치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시즌을 스킵한 후 이번 시즌 복귀를 발표하기 전에도 

개인 트위터 등을 통해 컴피 복귀에 대해 내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출처: AP http://newshopper.sulekha.com/miki-ando_photo_975109.htm 


안도 미키는 이번해 겨울까지 그랑프리는 물론 아이스쇼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소치 올림픽에는 지금으로서는 참가할 생각이 없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컴피에 복귀해 은퇴 무대를 가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도미키는 별다른 부상이 없이 참가를 철회해

ISU로 부터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SU는 지난 5월 그랑프리에 배정받은 선수들에게 참가 확약서를 받았는데요.

부상등의 피치 못할 사정을 제외하고 참가를 취소할 경우

ISU 국제 경기 참가 불가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바 있습니다. 


안도 미키는 중국에서 열리는 Cup of China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Trophee Bompard Paris에 

배정을 받았었는데요.

아직 대체 선수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관련포스팅: 2012-2013 피겨 그랑프리 프리뷰, 일정 및 관전 포인트 (10월 10일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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