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프리 경기가 

3월 3일 새벽 (이상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습니다.

박소연 So-Youn Park 선수가 12위,

김해진 Hae-Jin Kim 선수가 19위를 기록하는 등

다소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12. 박소연 So-Youn PARK KOR 총점 135.42 FS 88.18 (TES 45.84 + PCS 42.34

팬캠 버젼


초반부 점프에 성공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후반부 첫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 스텝아웃을 했고, 언더 로테이션이 잡혔습니다.

이 후 트리플 살코를 싱글로 팝했고,

스텝 시퀀스를 레벨 1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된 경기였지만, 후반부의 실수들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19. 김해진  Hae-Jin KIM KOR 총점 115.22 FS 65.96 (TES 29.90 + PCS 38.06 - DED 2.0)

팬캠 버젼


부상에서 회복된 선수들의 경우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며

프리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랜딩한 점프도 회전수 부족을 보이며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 김해진 선수의 경기가 그러했습니다.


두번 넘어지고 대부분의 트리플 점프에서 언더와 다운그레이드를 당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리 경기에서는

언더와 다운그레이드를 엄격하게 잡아 감점이 더 컸습니다.

채점시 시간이 많이 걸려 느낌이 안 좋더니, 세컨 마크들이 많이 달렸더군요.


김해진 선수의 경기가 끝난 후 키스 앤 크라이에 갔을 때

키스앤 크라이 쪽 중계화면이 나가면서 

영상이 안보여지는 등

어제의 음향장비 전원 문제에 이어 경기진행에 또 문제가 있었습니다.


포디움 결과는 

러시아의 독점이었는데요.


왼쪽부터 안나 포고릴라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엘레나 라디오노바, 출처: Icenetwork.com (c) Klaus-Rainhold Kanny


1위 엘레나 라디오노바

2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3위 안나 포고릴라야 

였습니다.


4위는 쇼트에서 1위를 기록한 사만다 세자리오였는데요.

사만다 세자리오는 모든 점프를 랜딩했지만

대부분의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당하며 기초점이 깎였고,

러시아 3인방에 앞설 것으로 예상되었던 PCS마저 뒤쳐지며,

마지막 주니어 시즌의 주니어 월드 포디움 입성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블랙스완 프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던 

세자리오가 포디움에서 탈락하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3점프를 6명이 시도했는데요.. 

3Lz+3T 을 시도한 엘레나 라디오노바미야하라 사토코는 언더를 당했고, 

자오지콴은 다운그레이드 안나 포고릴라야는 랜딩이 불안하여 - GOE

3F+3T를 시도한 커트니 힉스와 3T+3T를 시도한 가브리엘 데일만은 착지가 좋지 않아 GOE에서 감점을 당했습니다.

결국 3+3을 시도한 5명의 선수중 + GOE로 성공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2A+3T

율리야 리프니츠카야가 두번 시도, 박소연제니 사리넨이 한번씩 시도해서 + 가산점을 받으며 성공했습니다.

안나 포고릴라야, 나탈리 바인지엘, 혼고 리카는 랜딩에 성공했으나 - GOE를 당했고

미야하라 사토코자오지콴은 언더로테이션 콜을 맞았습니다.


하프룹을 이용하거나 시퀀스를 이용한 점프도 

많이 시도되었는데요.

엘레나 라디오노바 3F+Lo+3S

사만다 세자리오 2A+2A SEQ

알라인 샤트랑 3Lz+Lo+3S, 3T+2A SEQ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대륙 선수권에서의

롱엣지 문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선수가 롱엣지를 받았습니다.

프리 1위에서 10위까지의 선수중

커트니 힉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

럿츠와 플립 중의 하나에 롱엣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미야하라 사토코 선수는 럿츠와 플립 모두에 롱엣지를 받는

흔하지 않은 엣지콜을 받았습니다.


이번 프리는 또한

언더 로테이션과 다운그레이드에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며

슬로모션을 이용한 2차 콜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사만다 세자리오

랜딩에 모두 성공했으나 5개의 점프에서 언더를 당하며

포디움 입성에 실패했고,


점프 높이가 낮아 이전 대회에서도 자주 회전수 부족을 지적받던 

미야하라 사토코 역시 6개의 언더 로테이션이 붙으며

7위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최종결과


프리 결과와 프로토콜 링크

프리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wjc2013_JuniorLadies_FS_Scores.pdf


프리 경기 영상 (Top 10)


1. 엘레나 라디오노바 Elena RADIONOVA RUS 총점 169.71  FS 116.23


2.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Julia LIPNITSKAIA RUS 총점 165.67 FS 111.81


3. 안나 포고릴라야 Anna POGORILAYA RUS  총점  160.32 FS 106.34


4. 사만다 세자리오 Samantha CESARIO USA 총점 154.55 


5. 커트니 힉스 Courtney HICKS USA 총점 152.92


6. 가브리엘 데일만 Gabrielle DALEMAN CAN 총점 149.39


7. 미야하라 사토 Satoko MIYAHARA JPN 총점 147.42


8. 알라인 샤트랑 Alaine CHARTRAND CAN 총점 144.38


9, 혼고 리카 Rika HONGO JPN 총점 142.68


10. 나탈리 바인지엘 Nathalie WEINZIER GER 총점 139.10


ps.


1. 스코어에 대한 이야기는 차츰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제목은 "국제 대회 스코어를 대하는 자세" 정도 되겠네요.

특히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이번 시즌 끊이지 않던 판정논란이 조금더 복잡한 단면을 보여주었던 대회인 것 같습니다.

그 파장과 여파 그리고 이에 대해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조만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써보겠지만, 어쩌면 월드 이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2. 

한국은 등수포인트 28점 (박소연 12점, 김해진 16점)으로

다음 시즌 여자싱글 경기에

주니어 월드에는 2명이 출전하게 됩니다.

주니어 월드에 출전할 한국 대표는 주니어 그랑프리 성적에 따라 선정됩니다.

또한 국가별 순위가 6위를 기록함에 따라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도 7장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는

싱글 경기의 경우 1994년 7월 1일 이후 2000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출전할 수 있으며

한국대표는 8월초 국내에서 열리는 주니어 선발전에서 선발됩니다.


3. 

이번 시즌 한국이 여자 싱글에서

주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월드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 것은

지난 주니어 월드에서 홀로 출전해 8위를 기록한 김해진 선수 덕분입니다. 

주니어 월드 출전권을 2장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7장으로 늘린 바 있습니다.

이 후 주니어 그랑프리의 경우 타국가의 출전포기로 

추가로 3장의 출전권을 받아 10장의 출전권을 가지고,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 바 있습니다. (2경기씩 3명, 1경기씩 4명)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4대륙 선수권 기권으로 김해진 선수의 컨디션이 걱정이었는데요.

부상에서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은

왠만해서는 팝을 하지 않는 근성의 김해진 선수가 

3연속 점프를 아예 시도조차 안했던 것을 보고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부상과 성장통으로 고생한 김해진 선수가 

오프 시즌 동안 회복되어 다음 시즌에 더 높게 날기를 기원합니다.


4. 

이번 대회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 컴피티션이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습니다.

갈라에서 우리 선수들의 연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랬지만,

아쉽게도 다음대회를 기약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 시즌 우리 주니어 선수들 덕분에 시즌 내내 행복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만났던 우리 주니어 선수들



그리고 몇몇은 서울 동계체전 예선에서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었구요.


해외에서 시즌내내 영상으로만 보며 직관을 기다리던 프로그램을 드디어 종합선수권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니어 월드에 

3명의 싱글 선수와

1팀의 아이스 댄싱 팀이 한국을 대표해서 나갑니다.

(c) Newsis

(c) 김레베카 다음 팬클럽 (불펌금지)


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주었습니다.



유로 스포츠2 중계에서 캡쳐한 정전 후 한국 선수들끼리 다시 뛴 두번째 쇼트 웜업


출처: http://www.zimbio.com/photos/June+Hyoung+Lee/World+Junior+Figure+Skating+Championships/6Og0S8GhkwD

 (c) Claudio Villa/Getty Images Europe


이번에 2명이 출전한 여자 선수들을 보며

다음 대회에는 남자도 2명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던

이준형 선수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5장서 1장 더 늘어난 6장으로 늘리고

Top10 에 더욱 다가가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팀코리아 여싱은 정전 등으로 20분 이상 경기가 지연되는 등의

말도 안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힘을 합쳐 주니어 월드와 주니어 그랑프리 티켓을 유지했습니다.

왜 1명 보다 2명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리고 언젠가 2명 보다 3명이 왜 더 든든할 것인지를

알게 해줬습니다.


이번 시즌 우리 주니어 선수들 덕분에 시즌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

김연아, 김진서의 팀코리아가 캐나다 런던에서 다시 한번

혼신의 경기를 펼치며

이번 시즌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3 피겨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3명의 싱글 선수와 1팀의 아이스 댄스팀이 참가합니다.


특히 아이스 댄스의 경우

김혜민 / 김민우 남매팀 이후

9년만에 한국 아이스 댄서가 주니어 월드에 선보이게 됩니다.


여자 싱글에 김해진, 박소연 선수가

남자 싱글에 이준형 선수가

그리고 아이스 댄싱에는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선수가 출전합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에 모인 박소연, 이준형, 김해진 선수 (좌측부터) (c) Newsis


아이스 댄스 포럼(Icedance.kr )에서 보낸 응원배너 앞에선 김레베카 선수 

(출처: 김레베카 팬카페 http://cafe.daum.net/rebeka-kim ) 불펌 금지


간략하게 경기 영상과 함께 여자 싱글을 프리뷰 합니다.

추후에 남자싱글과 아이스 댄스도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일단 대회 스케쥴입니다.


대회 일정

한국시간 기준 (Korean Time)


2월 27일(수)

19:30 아이스 댄싱 쇼트: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2월 28일(목)

2:15 페어 쇼트

19:30  남자 쇼트 이준형


3월 1일(금)

3:00 페어 프리

18:45 여자 쇼트 김해진, 박소연


3월 2일(토)

2:45 아이스댄스 프리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21:00 남자 프리 이준형


3월 3일(일)

2:30 여자 프리 김해진, 박소연

22:30 갈라



여자 싱글 엔트리 시즌 베스트 (Top 20)


엘레나 라디오노바      Elena RADIONOVA RUS      182.86 JGP Austria (200.19 Russian Nationals, 주니어 1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Julia LIPNITSKAIA RUS        179.31 GP TEB (178.56 Russian Nationals, 주니어 5위)

안나 포고릴라야         Anna POGORILAYA RUS      167.40 JGP Final (170.86 Russian Nationals, 주니어 6위)

야스민 시라지             Yasmin Siraj USA                 161.75 2010 JGP GBR 2010  (175.07 US Nationals, 시니어 6위)

미야하라 사토코         Satoko MIYAHARA JPN         161.65 JGP Lake Placid (180.55 Japanese Nationals, 시니어 3위)

사만다 세자리오         Samantha CESARIO USA      157.72 JGP Austria  (170.15  US Nationals 시니어 8위)

커트니 힉스                 Courtney HICKS USA             153.77 JGP Lake Placid (177.92 US Nationals 시니어 4위)

혼고 리카                     Rika HONGO JPN                 149.38 JGP Courchevel (172.43 Japanese Nationals 시니어 5위)

나탈리 바인지엘           Nathalie WEINZIERL GER    147.52  European Championships

김해진                          Hae-Jin KIM KOR                147.30 JGP Sencila Bled Cup (143.39 Korean Nationals 시니어 4위)

자오지콴                     Ziquan ZHAO CHN                  146.22 JGP Austria

박소연                          So-Youn PARK KOR ISU        144.77 JGP Bosphorus (161.88 Korean Nationals 시니어 2위)

이사도라 윌리암스         Isadora Williams BRA            143.52 2012 Golden Spin 3S

가브레엘 데일만            Gabrielle DALEMAN CAN      139.77 JGP Austria  (163.90  Canadian Nationals 시니어 2위)

알레인 샤트랑                Alaine CHARTRAND CAN       137.72 JGP Croatia Cup (157.22 Canadian Nationals 시니어 3위)

제니 사아리넨            Jenni Saarinen FIN                 1135.25 Nordics

브룩클리 한                   Brooklee HAN AUS                 134.90 FCC

궈 샤오웬                     Xiaowen GUO CHN                 130.01 JGP Sencila Bled Cup

안나 크니센코차             Anna Khnychenkova UKR      128.09 Volvo Cup Latvia

리 리이나메                Gerli LIINAMÄE EST              127.18 JGP Bosphorus


이번 시즌 베스트로 20위까지 정리해봤고,

내셔널 성적은 괄호로 처리했습니다.

별도의 연도 표시가 없는 대회는 이번 시즌입니다.


경기 영상과 함께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시즌 베스트 순서대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포디움 스윕에

미국 선수들이 도전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 Elena RADIONOVA RUS 182.86

지난 대회 리프니츠카야 만큼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이번 시즌 라디오노바는 180점 내외의 점수로

2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도 소트니코바를 꺾고 

뚝따미셰바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주니어 내셔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Lz+3T를 실전에서 안정적으로 뛰고,

3F+1Lo+3S를 프리에 넣고 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플립에 계속 롱엣지를 받은 바 있는데,

내셔널에서는 롱엣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Julia LIPNITSKAIA RUS 179.31


지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

시니어 그랑프리 첫시즌에

두번의 그랑프리에서 2위, 3위를 차지하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지만,

그랑프리 파이널 전 연습 도중 넘어지며, 턱이 깨지고 뇌진탕 증세를 보여,

그랑프리 파이널과 시니어 내셔널을 기권합니다.


그리고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에 2개월만에 복귀했습니다.



비록 3Lz+3T와 2A+3T를 랜딩했지만,

아직 부상이 여파가 남아 있는 듯

프리 후반부에 점프들이 회전수가 모자라며 프리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사하노비치와 사츠코바에게 밀려

종합 5위로 쳐졌습니다.

하지만 위의 두 선수가 나이제한에 걸려 결국 리프니츠카야가 주니어 월드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지난 주니어 월드에서 그 전대회 챔피언이었던

소트니코바가 리프니츠카야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었듯이,

리프니츠카야 역시 라디오노바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지 않을까 합니다.

주니어 내셔널 이후의 코치의 인터뷰를 보면,

부상에서는 회복이 되었으나, 

심리적으로 준비가 안되었고 최근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포디움에 가장 접근한 선수 중의 한명입니다.


안나 포고릴라야 Anna POGORILAYA RUS 167.40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위와 1위를 차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

167.4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2월 말에 열린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 175.58로 5위

1월말에 열린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에서는 170.86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Lz+3T와 2A+3T를 구사합니다.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실패했지만,

이후 대부분의 경기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립에 롱엣지가 뜨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스민 시라지 Yasmin Siraj USA 161.75

야스민 시라지는 지난 시즌 후반의 부상을 이기고

이번 시즌 성공적으로 복귀했는데요.

미국 내셔널에서 175.07의 점수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왼발잡이 스케이터로

3T+3T를 프로그램에서 구사합니다.

안무감각과 음악을 타는 능력이 좋은 편입니다.




미야하라 사토코 Satoko MIYAHARA JPN 161.65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1위, 3위를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

하지만 파이널에서 부진한 경기를 보이며 157.74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시니어 내셔널에서 3위,


그리고 주니어 내셔널에서 172.6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Lz+3T와 2A+3T를 구사합니다.

랜딩은 안정적이나 점프 높이가 다소 낮아

회전수 부족에 잡힐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만다 세자리오 Samantha CESARIO USA 157.72

2년 연속 내셔널 전에 부상을 당해

내셔널에 기권하는 불운을 겪었는데요.

이번 시즌에도 첫번째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두번째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부상을 당해 기권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 미 내셔널에 참가하여

170.15로 8위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3+3은 없지만, 꾸준한 점프 컨시와

노련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이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마지막 시즌입니다.


커트니 힉스 Courtney HICKS USA 153.77

지난 시즌 첫번째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다가,

두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프리 경기에서 다리가 골절되는 심한 부상을 당했었는데요.

부상을 이기고 이번 시즌에 컴백하여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177.92로 첫 미국 시니어 내셔널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전형적인 파워 점퍼이고 3F+3T를 랜딩합니다.

이른바 "힉스핀"으로 불리는 시그니처 스핀을 구사합니다.





혼고 리카 Rika HONGO JPN 149.38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2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T+3T, 2A+3T를 구사한바 있습니다.

12월 말에 열린 일본 시니어 내셔널에서 5위

주니어 내셔널에서는 159.34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JGP에 입상하지 못한 선수 중

140점대 혹은 그 이상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제가 주목하고 있는 선수들로는

내셔널에서 3+3을 성공한 캐나다의 기대주 

가브리엘 데일만 Gabrielle Daleman, 알라인 샤트랑 Alaine CHARTRAND(이상 캐나다)

이번 시즌 초 부상으로 고생한 자오지콴 Ziquan ZHAO(중국)

유로 챔피언쉽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 나탈리 바인지엘 Nathalie WEINZIERL (독일),

미국에서 훈련하는 두 선수 이사도라 윌리암스 Isadora Willams (브라질)

니콜 라지코바 Nicole Rajikova (슬로바키아)가 있습니다.


이제 한국 선수들을 보도록 하죠.

김해진, 박소연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랭킹대회 알로에주스님 영상에서 캡쳐


이 두 선수는 지난 시즌 부터 좋은 경쟁자로 라이벌 구도를 굳혀왔습니다.

이번 시즌은 국제대회에서는 김해진 선수가 강했지만,

같이 출전한 맞대결에서는 박소연 선수가 우세했습니다.


김해진  Hae-Jin KIM KOR 147.30



이번 시즌 부상의 와중에도

지난 11월 랭킹전 137점을 제외하고는

계속 꾸준하게 140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동메달에 이어

이번 시즌 드디어 147.30의 점수로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후 부상으로 다소 컨디션이 저하되었고,

결국 4대륙 선수권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다행히도 부상에서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김해진 선수는 작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공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웠듯이,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실전에서 3T+3T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비공인 시즌 베스트는 지난 8월 주니어 선발전에서 기록한 149.75입니다.

비공인 퍼스널 베스트는 2012년 1월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기록한 167.73입니다.


박소연 So-Youn PARK KOR ISU 144.77





이번 시즌 좋은 컨디션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니어 선발전에서 154.6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이후

랭킹전에서 147.33의 점수로 1위를 차지

그리고 지난 1월의 종합선수권에서는 160점대를 돌파하며 비공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웠습니다.

2월 중순에 열린 동계체전에서도 154.42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주니어 그랑프리 이스탄불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국제 대회에서도 자신감을 얻은 듯 보입니다.


기술적으로는 3S+3T를 구사하고 있으며,

많은 가산점을 받는 2A+3T가 특기입니다.


비공인 시즌 베스트와 퍼스널 베스트는

2013년 1월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기록한 161.88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국가별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 및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이 결정됩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한국 여싱

김해진, 박소연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대회 실시간 결과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index.htm


대회중계


이번 대회 중계는 유로 스포츠에서

그리고 녹화 중계는 CBC(캐나다 공영방송)에서 해줍니다.

ISU 홈페이지에도 인터넷 중계예고가 없네요.

(작년의 경우에도 주니어 월드는 중계가 없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는 라이브와 VOD 모두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면 트위터 twitter.com/spiral9509 로 인터넷 중계 좌표를 찍어 보겠습니다.

2013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이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립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엘레나 라디오노바,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등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유튜브에는 이들의 공식연습 영상이 올라왔고.

속속 쇼트 경기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을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관련 포스팅: 2012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 여싱 영상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은

고난이도 점프를 어린 나이에 익히며

많은 유망주를 배출하는 러시아 엘리트 피겨의 특성

피겨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대회를 통해 다음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의 

점프의 최고 난이도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시니어에서 어느정도 적응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또한, 시니어 내셔널과의 중복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러시아 시니어 선수들과의 간접적인 비교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여자싱글 공식연습 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추후에 대회 결과와 영상들이 올라오면 여자 싱글만이라도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포디움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엘레나 라디오노바, 세라피마 사하노비치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왼쪽부터 리프니츠카야, 라디오노바, 사하노비치


우선 관심을 끄는 선수들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시니어 무대로 진출한 

뚝따미셰바와 소트니코바 선수를 제쳐야 하겠지만...

지난 월드 은메달리스트 알레나 레오노바도 있군요...잊어버릴 뻔 했다는..


* 선수 이름을 클릭하면, 링크된 ISU 바이오를 볼 수 있습니다.

괄호안은 생년월, ISU 공인 퍼스널 베스트입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Julia Lipnitskaia (98년 6월생, 187.05)

첫 시니어 그랑프리 시즌에 그랑프리파이널에 진출한바 있는

리프니츠카야 선수는 11월말 연습도중 넘어지며 

턱을 다치고 뇌진탕 증세까지 보여

결국 그랑프리 파이널을 기권했었는데요.

이후 12월말에 열린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도 불참한채 

그동안 재활을 해왔습니다.

연습영상을 보면 컨디션은 부상이전으로 거의 회복된 것 같습니다.

(더블 엑셀은 부상이전에도 자세가 워낙 불안정했으니까요..)






안나 포고릴라야 Anna Pogorilaya (98년 4월생, 167.40)

포고릴라야 선수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3위와 1위를 기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했는데요.

파이널에서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월말의 시니어 내셔널에서도 176.58로 5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미 쇼트 경기 영상도 올라왔네요.






마리아 스타비츠카야 Maria Stavitskaia (97년 9월생, 143.52)

주니어 그랑프리 성적은 7위, 3위였습니다.

시니어 내셔널에서 161.49로 1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에브게니아 게라시모바 Evgenia Gerasimova (98년 1월생, 145.68)

이 선수는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봤을 때 인상이 강했던 선수라

영상을 링크해봤습니다. 

쇼트 연습 영상을 보니 그 때 쇼트 런스루 기억이나네요.

다른 러시아 주니어 선수들에 비해 점프는 떨어지지만, 그만큼 표현력이 좋았던 선수입니다.

시니어 내셔널에서는 156.05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세 선수는 나이 제한으로 소치 올림픽에는 나갈 수 없고,

평창 올림픽에 참가가능한 선수들입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 Elena Radionova (99년 1월, 182.86)

주니어 그랑프리 데뷰 시즌에 두번 모두 우승한 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요.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도 191.26으로 뚝따미셰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러시아 차세대 유망주의 자리를 확고히 굳혔습니다.

3Lz+3T를 구사합니다.





엘레나 라디오노바의 프리연습을 보면 점프 구성이

3Lz+3T+3T, 3F, 3F+1Lo+3S, 3Lz, 2A, 2A, 3Lo+2T 을 뛰는데요.

첫 점프인 트리플 3연속 점프는 연습이니까 그냥 하는 거겠지요.^^;


참고로 이번 시즌 구성을 보면,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는

3Lz+3T, 3F, 3Lo, 3Lz, 2A, 3Lo+2T, 3S+2T+2Lo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서는

3Lz+3T, 3F, 3F+1h+3S, 3Lz, 2A, 2A, 3Lo+2T


3+3+3 구성은 실전배치시 위험 부담 대비 점수를 보면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뛰지는 않을 것 같구요. 시니어 내셔널의 구성으로 갈 것 같습니다.


연습이 끝난 후 씩 웃는 라디오노바 선수의 표정을 봐도 그렇습니다.

"그냥 뛰어봤어~~~" 이런 표정? 

하지만 성장통을 겪기 이전의 라디오노바 선수의 점프에 대한 능력을 보여주는 

연습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프리 경기 당일의 연습영상입니다.



세라피마 사하노비치 Serafima Sakhanovich (00년 2월생)

지난 시니어 내셔널에서 177.37의 점수로 4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 선수는 다음 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에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역시 3+3 점프가 특기이고. 3Lz+3T, 3F+3T, 3T+3T를 뛸수 있습니다.



율리아 리 Julia Li (99년 6월생)

지난 시니어 내셔널에서 142.43의 점수로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벌써 쇼트 영상이 떴네요.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에 대한 포스팅을 하다가

이른바 피겨 강대국들의 주니어 내셔널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러시아, 일본,미국,캐나다에서

시니어 내셔널과, 주니어 내셔널 대회를 여는 방식은

두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들이 추구하는 피겨 선수 육성방법과도 동일합니다.


우선 러시아, 일본 방식입니다.

주니어와 시니어를 중복해서 출전할 수 있는

철저한 경쟁을 통한 선발입니다.

컴피에서 결정적 요소로 작용하는

점프를 어린나이에 우선적으로 습득하게 하는 

국가 주도의 엘리트 육성 방식에 적합한 제도입니다.


러시아 주니어 내셔널은 2월초에 열려 왔는데요. 

12월 말에 열리는 러시아 시니어 내셔널에 참가했던 선수들 중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는 선수들은 다시 중복해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순서가 반대로,

11월말에 먼저 주니어 내셔널이 열리고.

12월말에 시니어 내셔널이 열립니다.

일본 역시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주니어와 시니어 내셔널에 

중복해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미 (미국, 캐나다) 내셔널 방식이 있습니다.

주니어 선수와 시니어 선수의 분리를 통한

주니어 선수의 보호인데요.

점프 뿐만 아니라, 스핀, 스케이팅,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훈련시키고

다음 레벨에 올라가기전 전체적인 기본기를 중시하는 방식입니다.

소수 엘리트의 육성보다는 저변의 확대에 중점을 둡니다.


미국의 경우는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 내셔널이 1월에 열리고.

인터미디어트, 쥬버니엘이 12월에 먼저 열렸는데요.

올해에는 모든 부문이 같이 한곳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의 경우 동일한 종목에서 시니어와 주니어의 중복 출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캐나다 역시 1월에 내셔널을 여는데요.

시니어, 주니어, 노비스가 같이 열립니다.

각 레벨의 중복 출전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러,일,미,캐는 시니어와 주니어 내셔널 경기를 바탕으로

유럽, 4대륙, 주니어 월드, 시니어 월드의

출전 선수를 결정합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관계로 주니어 세계선수권과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중복출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와 일본은 

최근에는 주니어 내셔널 경기가  주니어 월드 예선의 성격을 띄고 있어

주니어 내셔널 순서대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에는 주니어 내셔널 순서대로

주니어 월드에 진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니어와 주니어 내셔널 결과를 종합하여

나이대에 맞는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이 관례인데, 

최근에는 시니어 상위 입상자들이 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니어 월드에도 미국은

주니어 내셔널 1위인 폴리나 에드문즈는 주니어 월드에 못나가고 

시니어 내셔널 상위 입상자들인 

커트니 힉스(4위), 야스민 시라지(6위), 사만다 세자리오(8위) 

나가게 되었고,

캐나다 역시 시니어 입상자인 

가브리엘 데일만(2위), 엘라인 샤트랑 (3위)

주니어 월드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임베디드 된 모든 영상은

유튜브 유저 mihsersh 님이 올린 영상입니다.

러시아 유저로 추측되는 mihsersh 님은

지난 panin 컵에서도 

김레베카/키릴 미노프의 프리 댄스와 갈라영상을 올려준바 있어

잘 본 적이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спасибо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10월 12일 (한국시간) 독일 켐니츠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에 출전한 

박경원 선수가 총점 115.82로 12위를 

이연수 선수가 총점 94.55로 19위를

기록했습니다.



박경원 선수는

프리 경기에서 

72.62 (TES 36.10 + PCS 37.52 - DED 1.0)으로 14 위를 기록,

총점 115.82로 29명의 출전 선수중 최종 12위가 되었습니다.





박경원 선수는 

프리에서 두번의 트리플 럿츠와 두번의 트리플 플립을 넣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결과는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였는데요.

이들 점프의 랜딩에 성공한 반면. 

플립은 언더와 다운그레이드를 받았고.

럿츠는 롱엣지와 다운 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후반부의 경기 운영이었는데요.

자신있는 트리플 살코에서 언더를 받았고,

무엇보다도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에서 넘어진 점인데요.

더블 악셀에서 넘어진 후 당황한 듯

자신의 특기인

스핀에서 두번다 레벨 1을 받으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연수 선수는

프리 경기에서 

62.86 (TES 31.92 + PCS 31.94 - DED 1.0)으로  19위를 기록,

총점 94.55로 29명의 출전 선수중 최종 19위가 되었습니다.




이연수 선수는 

두번의 트리플 살코를 모두 성공하였지만,

두번의 더블 악셀과 콤비 연결점프로 시도한 두번의 더블 토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한 플라잉 카멜 점프가 무효 처리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지난 주니어 선발전 성적에 못미치는 

총점 94.55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편 최종 순위


1위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2위 일본의 오바 미야비

3위 러시아의 마리아 스타비츠카야

4위 미국의  레아 카이저

5위 캐나다의  가브리엘 데일만

인데요.


ISU 퍼스널 베스트를 세우며 160점이 넘는 점수로 

1등을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 선수를 제외하고는  

상위권 선수들이 쇼트에서의 좋은 경기와 달리

프리는 부진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리야

트리플 + 트리플 콤비 점프를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더블 악셀 +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 점프를 GOE 1.0를 받으며 경기를 시작한 후

더블 악셀 + 트리플 토 컴비 점프를 다시 성공시켰습니다.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106.71의 점수로 본인의 ISU 프리 퍼스널 베스트를 기록하며

최종 점수 160.5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바 미야비는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지만,

더블 악셀 + 트리플 토+ 더블 토를 랜딩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프리 2위를 차지,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3위를 차지한 마리아 스타비츠카야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고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콤비점프에서 언더를 받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시간제한 감점까지 받으며

프리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쇼트에서의 점수를 지키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아 카이저 선수와  가브리엘 데일만선수는 프리에서 다소 부진한 경기를 

보이며  프리에서는 7위와 6위를 기록했지만, 쇼트에서 벌어 놓은 점수를 지키며

최종 4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쇼트 경기에서 부진했던 사만다 세자리오

쇼트 경기 후 본인의 트위터 쇼트 전 연습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세자리오는 아쉽게도 프리 경기를 기권하며

큰대회 직전 부상을 당하는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세자리오는 11월 중순에 있을 미국 내셔널 지부 예선을 대비히가 위해

무리하지 않고 프리를 기권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이번 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쇼트에 비해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3명의 선수만이

3-3을 시도했지만 모두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스타비츠카야카이저3Lz+3T 을 시도해 언더를 받았구요.

데일만 선수가 3T+3T를 시도해 역시 언더를 받았습니다.


스타비츠카야는 3-3 대신 두번의 2A+3T를 시도했는데요.

2A+3T+2T, 2A+3T 를 시도 모두 좋은 GOE로 성공했습니다.

오바 미야비

2A+3T+2T를 시도 역시 성공했습니다.


최종순위, 프리 결과, 프로토콜 및 경기 영상입니다.



여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jgpger2012_JuniorLadies_FS_Scores.pdf


























이후 대회 일정입니다. 한국시각 (Schedule Korean Time)


10/13 (토)

1:45 페어 프리

17:30 아이스 댄스 프리

20:30 남자 프리


이번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1차~6차 때와 마찬가지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대회 결과 (예정)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


10월 11일 (한국시간) 독일 켐니츠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7차 여자싱글

쇼트 경기에서 

박경원 선수가 9위를

이연수 선수가 22위를

기록 했습니다.



박경원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43.20 (TES .37 + PCS  .96)으로 

30명의 출전 선수중 9위를 기록했습니다.




박경원 선수는 

첫 점프인 콤비점프 트리플 럿츠 + 더블 토 점프를 비록 롱엣지를 받았지만 랜딩하고,

더블악셀을 랜딩했습니다.

다만 컨시가 좋지 않았던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으며 넘어진 것과

강점인 스핀에서 콤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에서는 레벨 4를 받았지만,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3를 받은 것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박경원 선수는 주니어 선발전 때의 쇼트 점수인 47.73에는

4.53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지만,

실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트리플 럿츠를 랜딩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프리 경기에 대해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한편 이연수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31.69 (TES 17.96 + PCS 15.73 - DED 2.0)으로 

30명의 출전 선수중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연수 선수는  더블 플립을 랜딩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배점이 높은 컴비 점프인 트리플 살코 + 더블 토 콤비 점프에서 넘어지며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이후 더블 악셀을 랜딩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스텝 시퀀스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연수 선수는 쇼트 경기 동안 전체적으로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국 아쉽게도 주니어 선발전(쇼트 38.03) 경기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쇼트경기

1위는 러시아의 마리아 스타비츠캬야

2위는 미국의 레아 카이저

3위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4위는 캐나다의  가브리엘 데일만

5위는 일본의  오바 미야비

인데요.


1위에서 5위까지 모두

각자의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갱신하거나 근접하는 경기로

50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쇼트 1위는 지난 3차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7위를 했던

마리아 스타비츠카야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트리플 플립, 더블 엑셀을

깔끔하게 랜딩하며

자신의 쇼트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인,

57.07으로 차지했습니다. 


지난 4차에서 1위를 차지했던 레아 카이저

역시 자신의 쇼트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을 약 5점 경신하며, (종전 50.70)

55.14로 쇼트 2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아 카이저는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트리플 플립, 더블 엑셀을 모두 랜딩했지만,

콤비 점프에서 언더를, 플립에서 롱엣지를 받았습니다.

두개의 스핀에서 레벨4를 받았고, 비록 마지막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3를 받았지만 + GOE 1.0을 받는

안정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는 지난 6차 3위에 이어 오늘도

쇼트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53.8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차에서 롱엣지를 받았던 트리플 플립에서 다시 롱엣지를 받았지만,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컴비점프를 랜딩하고, 더블 엑셀을 성공했습니다.

이 밖에도 모든 스핀에서 레벨 4를 받고, +GOE 를 챙겼습니다.


4위는 가브리엘 데일만 선수가 역시 ISU 퍼스널 베스트를 세우며 차지했고,

5위는 오바 미야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3차에서 3위를 차지했던 사만다 세라지오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듯,

트리플 룹 + 더블 룹 콤비 점프를 둘다 싱글로 처리하고,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도 넘어지는 등

점프 컨시가 흔들리며 42.36으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포스팅 후 해외포럼에 가보니, 연습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았던 점프 컨시가 떨어진 듯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이번 쇼트는 이번 시즌의 그 어떤 JGP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6위 안에 든 모든 선수가

3-3을 시도했습니다. (3T+3T 3명, 3Lz+3T 2명, 3Lo+3T 1명)

시도한 모든 선수가 랜딩에 성공했지만,

이중 3명은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한편 프리 전망을 하자면,

쇼트에서 1위와 5위의 점수차이가 7점이내인 반면,

5위와 6위의 점수 차이가 7점 가량 납니다.


포디움에는 결국 쇼트 1~5위에 오른 5명 중에 3명이 올라갈 것 같지만,

메달의 색깔은 프리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쇼트 상위 다섯명의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모두 3-3 점프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관련포스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여자 "간략" 프리뷰 (박경원, 이연수 출전)


여자 프리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12일(금) 저녁 8시 15분부터 펼쳐지며,

이연수 선수는 2그룹 3번째 선수로 

박경원 선수는 4그룹 4번째 선수로 출전합니다.

침착한 자세로 프리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여자 쇼트 결과


여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jgpger2012_JuniorLadies_SP_Scores.pdf




























프리 스타팅 오더



이후 대회 일정입니다. 한국시각 (Schedule Korean Time)


10/11 (목)

22:00 남자 쇼트 


10/12 (금)

1:45 페어 쇼트 

17:15 아이스 댄스 쇼트 

20:15 여자 프리 (박경원, 이연수)


10/13 (토)

1:45 페어 프리

17:30 아이스 댄스 프리

20:30 남자 프리


이번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1차~6차 때와 마찬가지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대회 결과 (예정)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ger2012/


이연수 선수와 박경원 선수의 

프리 경기에서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ps

김해진 선수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관련해서

궁금하실텐데요.

관련포스팅: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은? (업데이트)


파이널 진출이 가능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2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사만다 세자리오와

높은 성적으로 1위에 들어야 하는 사토 미유 선수는 

쇼트에서 부진한 경기를 보이며 2위권과 10점 이상 차이가 나며

파이널 진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쇼트에서 1위를 한 마리아 스타비츠카야와 4위를 한 가브리엘 데일만 선수는 

지난 대회 성적 때문에 이미 파이널 진출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파이널 진출 가능성이 남은 선수는 프리에서 포디움을 높고 대결하는

레아 카이저, 안나 포고릴라야, 오바 미야비 선수입니다.


요약하자면,

오바 미야비가 2위 이하를 하고, 안나 포고릴라야가 3위 이하를 하면 

김해진 선수의 파이널 진출이 확정됩니다.

마리아 스타비츠카야와 가브리엘 데일만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둔 덕에

경우의 수는 좀 더 유리해졌습니다.


행운을 빌어보죠...얍~~~

10월 6일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에 출전한 이태연 선수가

프리 경기에서 

59.91 (TES 32.87 + PCS 39.04 - DED 2.0)으로 21위를 기록하며

총점 92.24로 32명의 출전 선수중 최종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트리플 토+ 더블 토 컴비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더블 악셀과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습니다.

이 후 트리플 토, 더블 악셀과 3연속 점프를 성공시켰는데요.

스핀에서는 모두 레벨3를 받았지만, 스텝에서는 레벨 2를 받았습니다.



두 번의 점프에서 넘어진 후

긴장된 모습이 안무와 연결동작에서 드러나며 

기술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PCS 점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아쉽게도 총점에서도 주니어 선발전(112.33) 및 아시안 트로피(104.81)의 점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태연 선수는 이번 프리에서 

지난 주니어 선발전 쇼트와 프리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던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 점프를 랜딩하는 등,


2번의 트리플 토와 1번의 트리플 살코를 언더없이

회전수를 채우며 랜딩하며, 점프 컨시의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1위는 미국의 안젤라 왕이, 

2위는 미국의 한나 밀러

3위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차지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1위, 2위를 차지한 안젤라 왕과 한나 밀러 선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고,

안나 포고릴라야는 7차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관련포스팅: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은? (업데이트)


쇼트에서 58.4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안젤라 왕

프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총점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을 약 12점 경신하며, (종전 150.49)

162.65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젤라 왕은 트리플 플립을 싱글 처리한 것 이외에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 더블토를 포함한 모든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며 + GOE를 챙겼습니다.

또한, 스텝과 1개의 스핀에서 레벨 4를 챙기고, 나머지 스핀 2번은 레벨 3를 받았습니다.


2위 한나 밀러 선수가 프리에서 2위를 기록하며 차지했습니다.

밀러 선수는 트리플 플립 + 더블 악셀 컴비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은 것 이외에

대부분의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면서 프리 점수 101.88로 

153.21의 총점을 기록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는 

프리 경기 초반 2A+3T, 2A+3T+2T 의 두개의 콤비점프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반 단독 트리플 럿츠를 싱글로 처리하고,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를 받고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며 프리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3개의 스핀에서는 두개는 레벨4, 1개는 레벨 3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리를 기술적으로 보자면,


안젤라 왕 선수만  3-3을 시도했는데요.

3Lz+3T+2T를 시도해서 0.70의 GOE와 함께 안정적으로 성공했습니다.


2A+3T

총 3명의 선수가 시도했는데요.

안나 포고릴라야 선수가 2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는데요.

2A+3T+2T를 시도 GOE 1.10을 챙기며 성공

2A+3T를 GOE 0.40으로 랜딩했습니다.

혼고 리카 선수 역시 2A+3T를 시도 성공했고,

마츠노 마야코 선수는 2A+3T에서 트리플 토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최종 경기결과프리 영상 링크합니다.





여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jgpcro2012_JuniorLadies_FS_Scores.pdf






















주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이태연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하나 하나의 경기 경험이 앞으로의 컴피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다음주 독일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인

7차에는 한국에서 여자 싱글부문에

박경원 선수와 이연수 선수가 출전합니다.

10월 5일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에 출전한 이태연 선수가

쇼트 경기에서 

32.33 (TES 17.37 + PCS 14.96)으로 

33명의 출전 선수중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더블 악셀을 랜딩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배점이 높은 컴비 점프인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 점프에서 첫 점프를 회전수 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받았습니다.

플립 점프의 경우 아직 트리플을 실전에 배치하지 못하고 있어, 더블을 택했고 안정적으로 랜딩했지만,

아쉽게도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았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데뷰가 부담이 된듯 

쇼트 경기 동안 전체적으로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국 아쉽게도 주니어 선발전(쇼트 36.13) 및 아시안 트로피(쇼트 39.28) 때의 쇼트 점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쇼트 1위는 미국의 안젤라 왕이, 

2위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차지했는데요.


지난 2차 쇼트에서 점프 난조를 보이며 부진한 경기를 보인 후

프리에서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를 포함 대부분의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며

합계 3위를 기록했던 안젤라 왕

자신의 쇼트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을 약 10점 경신하며, (종전 47.61)

58.47로 압도적인 쇼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젤라 왕은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트리플 플립, 이나 바우어 후의 더블 엑셀을

모두 좋은 높이로 안정적으로 랜딩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핀에서 레벨 4를 챙기고 모든 요소에서 + GOE를 받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는 쇼트 경기에서

전략적인 러시아 연맹이 마지막 2대회에 배정한 이유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포고릴라야는 9월초 열린 러시아 오픈 챔피언쉽에서 150점대의 점수를 기록하며 

주니어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 비록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를 받았지만,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컴비점프를 랜딩하고, 더블 엑셀을 성공,

그리고 3개의 스핀에서 모두 레벨4와 +GOE를 챙기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명단의 캐스팅 보트에 머무르지 않고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3위는 한나 밀러 선수가 51.33으로 차지했는데요

밀러 선수는 트리플 룹 + 더블 룹으로 예정되어 있던 콤비점프를

앞의 트리플 룹 랜딩이 흔들리면서 연결점프를 붙이지 못하고 날렸습니다.

하지만 더블악셀과, 트리플 플립을 안정적으로 랜딩하였고,

PCS에서 2위인 포고릴라야보다 앞서며, 

총점에서 2위에 0.34 뒤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차에서 2위를 차지했던  혼고 리카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콤비 점프 중 연결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고,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도 언더 로테이션으로 넘어지는 등

점프 컨시가 흔들리며 45.93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안젤라 왕이

이미 쇼트에서 2위와 7점 여를 벌려놓았는데요.

쇼트에서 보여준 점프 컨시가 유지된다면 1위가 유력합니다.

그럴 경우 2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2위에서 5위까지의 점수차이가 5점 이내에 불과하고

밀러의 경우 3-3  콤비점프가 없는 대신 PCS와 점프 컨시가 좋은 반면,

포고릴라야 (3Lz+3T), 샤트랑 (3S+3T / 3S+hLo+3S)은 3-3 점프와 고난이도 점프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점프 컨시가 좋을 경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자 프리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6일(토) 저녁 9시부터 펼쳐지며,

이태연 선수는 3그룹 4번째 선수로 출전합니다.

침착한 자세로 프리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여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jgpcro2012_JuniorLadies_SP_Scores.pdf


여자 쇼트 결과














프리 스타팅 오더



남은 경기 일정 (한국시각 Korean Time)


10/5 (금)

17:00 아이스 댄스 쇼트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페어 프리


10/6 (토)

0:45 남자 프리 (김진서)

17:00 아이스 댄스 프리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여자 프리 (이태연)


오늘 오후에는 아이스 댄스에서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팀이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뷰합니다.


이번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1차~5차 때와 마찬가지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대회 결과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


관련 포스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여자 "간략" 프리뷰 (이태연 참가)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싱팀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참가 확정



ps

김해진 선수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관련해서

궁금하실텐데요.

관련 포스팅: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가능성은?

일단 안젤라 왕 선수의 1위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한나 밀러와 안나 포로릴라야 선수가 포디움에 들 경우

쇼트에서 6위를 차지한 혼고 리카 선수가 탈락한다 하더라도

(괄호안은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김해진 선수(24) 의 파이널 진출이 어려워집니다.


이럴 경우 포인트를 보면.

안젤라 왕 (26), 한나 밀러 (26 or 24), 안나 포로릴라야 (11 or 13 & 7차)


샤트랑, 자세바 선수가 분발해서 밀러와 포로릴라야 선수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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