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시즈니 Alissa Czisny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폭스시티 인터테이셔널

프리 프로그램 중 트리플 플립 착지시 넘어지면서 

고관절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해

다음주 열리는 미국 내셔널에 기권하게 되었습니다.


(C) Getty Images


시즈니는 이번 시즌 고관절 부상으로 그랑프리에 기권하고 

내셔널 출전을 목표로 수술후 재활에 매달려왔는데요.

부상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한 경기에서 

수술을 받았던 부위인

왼쪽 엉덩이에 다시 부상을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의 기사에 따르면

http://www.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30115&content_id=40966986&vkey=ice_news

이번 부상은 다행히도 초기 치료를 잘한 덕분에

관절을 잘 맞추었고, 후유증도 덜할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알리사 시즈니의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쇼트는 지난 시즌과 같은 La Vie en Rose이고,

프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Gone with the Wind)로 마리나 주에바가 안무했습니다.


유튜브와 뉴스 사이트에 시즈니의 이번 대회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쇼트는 두개의 영상이 올라왔고, 프리는 부상전까지 편집해서 올라왔습니다.



VIDEO: Figure skater Alissa Czisny


폭스시티 인버테이셔널 쇼트 프로그램 영상


폭스시티 인버테이셔널 프리 프로그램 영상 (업로더가 시즈니의 쾌유를 바라며, 부상 전까지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부상 전까지 시즈니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이지만, 트리플 점프들을 랜딩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록 부상으로 이번 미국 내셔널에서 볼 수는 없지만,

부상으로 끝까지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프리 경기의 나머지 부분을 곧 빙판위에서 펼쳐보이기를 기다립니다.

스카렛 오하라의 마지막 대사처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요.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알리사 시즈니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번 시즌 만큼 그랑프리 기권자도 많고, 

엔트리 변경이 많은 시즌도 찾기 힘들 듯 합니다.


이번에도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기권하며,

피겨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c) Getty Image


알리오나 사브첸코, 로빈 졸코비 페어팀이 

알리오나 사브첸코가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걸린 감기가

악화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는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Trophee Bompard를 기권하였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 관련 기사:

http://web.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21114&content_id=40282840&vkey=ice_news

사브첸코/ 졸코비 팀은 이번 대회 기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c) Getty Image

지난 주 컵 오브 러시아에서 

쇼트에서 부진한 경기를 보인 후 엉덩이 부상이 악화되어

프리를 기권했던 조니 위어 역시

Trophee Bompard에 불참하기록 결정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 관련 기사: 

http://web.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21113&content_id=40264596&vkey=ice_news


(c) Getty Image

NHK 컵에 다음 주 출전 예정이었던 폴리나 셀레펜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알리사 시즈니 (c) Getty Image

또한 같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알리사 시즈니 역시 기권했는데요.

올 봄 고관절 부상으로 수술을 했던

시즈니는 아직 대회 참가에는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시즈니는 내년 1월 미국 내셔널에 참가하기 위해 재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 관련 기사: 

http://web.icenetwork.com/news/article.jsp?ymd=20121114&content_id=40282494&vkey=ice_news


한편, 지난 컵 오브 차이나 프리 경기전 웜업 도중 

아담 리폰과 충돌하여 쓰러졌던

난송 선수는 컨디션을 회복하여

이번 Trophee Bompard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다음주 열리는 NHK 컵에는 폴리나 셀레펜을 대체하여

미라이 나가수가 참가할 예정이고,

알리사 시즈니 선수를 대체할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권이 치열한 가운데,

대체 출전자를 결정할 수 있는 일본 피겨 협회가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이틀린 오스몬드에게 출전권을 줄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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