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피겨 세계선수권 남자 프리 경기에서

김진서 선수가 프리와 최종에서 모두 

16위를 차지하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프리와 총점에서

ISU 퍼스널 베스트를 갱신하며,

ISU 공인 경기에서 200점을 넘은

최초의 한국 남자 스케이터가 되었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트리플 악셀+ 더블토 콤비를 포함,

중반부까지 트리플 럿츠와 트리플 토+ 트리플 토 등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후반부 가산점이 있는 트리플 악셀 단독 점프도 성공하며

클린 경기를 기대하게 했지만

아쉽게도 이후의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를 더블 처리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을 잘 랜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남은 스핀 두개를 레벨 4를 받으며 프리에서 isu 퍼스널 베스트를 세웠습니다.


포디움 결과


한편,

하뉴 유주르 선수와 마치다 다츠키 선수는

둘다 두개의 쿼드를 성공시키며

프리에서 클린 경기를 선보였지만,

후반부에 점프를 몰아뛰고, 쿼드 살코를 뛴

하뉴가 프리에서 쇼트의 점수를 만회하며

0.33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비에르 페르난데즈는 

프리에서 3개의 쿼드를 랜딩햇지만

프리 경기 전망에서 이야기했듯이

역시 이번에도 약점인 3+3 점프를 실패하며

7점 정도 뒤진 점수로 3위에 올랐습니다.


전체 경기 결과



프리 경기 결과


남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c2014/wc2014_Men_FS_Scor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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