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1일차인 1월 7일에 목동실내 경기장에서

여자 주니어, 남자 주니어, 시니어 쇼트 경기가 열렸습니다.


다음에서 경기 VOD를 각 경기가 끝나는대로 올려주었는데요.

경기가 끝난 후 경기 결과도 빙연 홈페이지에 매우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경기 결과와 영상을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링크합니다.


우선 "다음"에서 업로드한 1일차 경기 영상을 링크합니다.


1/7(수) 1일차 전체 경기영상

다음 VOD

"라수"

"크로스로드"

"앙팡테럽" - (대회 전체)


남자 시니어 쇼트

'이오'님 직캠

'이오'님 직캠


'이오'님 직캠


'이오'님 직캠


예상대로 김진서, 이준형 선수가 나란히 0.52점 차이로 

쇼트 1위, 2위를 기록하며, 

내셔널 챔피언을 놓고 프리에서의 진검 승부를 예약했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모든 점프를 랜딩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고,

이준형 선수는 컴비 연결점프에서의 스텝 아웃을 제외하고

역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두 선수는 올해 두번의 맞대결에서

아시안 트로피에서는 김진서 선수가

랭킹전에서는 이준형 선수가 앞선바 있습니다.

김민석 선수는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멋지게 성공시키면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종합선수권에서

포디움을 향해 광선검을 멋지게 뽑아들었네요.

차준환 선수는 첫 점프를 시도하기 전 넘어졌지만,

당황하지 않고 시도하지 못한 더블 악셀 점프를 후반에 대체하면서

어린 선수 답지 않은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변세종 선수가 컴비 연결점프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당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동원 선수는 기권했습니다.

차세대 3인방 이시형, 안건형, 박성훈 선수가 

나란히 40점대를 넘었습니다.


 시니어 남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SENIORMEN_SP_Scores.pdf

 

여자 주니어 쇼트


당초 포디움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던 

트리플 럿츠, 트리플 플립을 모두 뛰는 선수들중

이현수 선수는 트리플 플립(어텐션)과 트리플 럿츠를 랜딩하고

PCS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도지훈, 이태연 선수가 다소 부진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 3F+2T는 랜딩했지만

단독 트리플 럿츠에서 

이태연 선수는 언더로테이션 마크를

도지훈 선수는 다운그레이드를 받으며

각각 8위와 13위를 기록했습니다.


트리플 토 혹은 트리플 살코를 뛴

강수민, 정민지, 박인영, 백종아, 이해인 선수가 

모든 점프를 클린 랜딩하면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53명이 출전한 이번 여자 주니어 경기는

쇼트 24위까지 프리에 진출하게 됩니다.


프리컷 역시 매우 치열했는데요.

53명이 참가한 여싱 주니어의 프리컷 점수는 

44명이 참가했던 2014 종합선수권의 35.95보다 1점 가량 높은 

36.81이었습니다.


프리 경기는 아무래도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럿츠를 실전에 들고올 선수들이 유리한데요.

쇼트에서 좋은 경기를 한 이현수 선수가 다소 앞서가는 가운데

쇼트 2위와 3점 이내에서 추격중인 

도지훈, 이태연 선수가 프리에서 절치부심 포디움을 노릴 듯 합니다.

이 세 선수가 많은 실수를 할 경우

3S, 3T를 뛰는 

쇼트 상위권에게도 포디움의 기회가 올 듯 합니다.

프리 경기는 1/8(목) 오후 4시 40분 부터 펼쳐집니다.










  주니어 여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JUNIORLADIES_SP_Scores.pdf


 

남자 주니어 쇼트


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선수 김형태 선수의 발전이 두드러집니다.

늦은 나이에 피겨를 시작한 짧은 피겨 경력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트리플 토 점프가 안정되어졌고,

다소 아쉬웠던 표현력과 스케이팅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뒤를 김상우, 김건모 선수가 추격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선수가 많아진 것은 좋으나.

그 뒤를 받쳐줄 주니어 선수가 적은 것이 많이 아쉽네요.


  니어 남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JUNIORMEN_SP_Scores.pdf

남은 경기 일정 및 스타팅 오더




7가지 관전포인트

티켓 예매 안내

목동 실내 링크 가는길


중계안내


 

10월 6일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에 출전한 이태연 선수가

프리 경기에서 

59.91 (TES 32.87 + PCS 39.04 - DED 2.0)으로 21위를 기록하며

총점 92.24로 32명의 출전 선수중 최종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트리플 토+ 더블 토 컴비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더블 악셀과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습니다.

이 후 트리플 토, 더블 악셀과 3연속 점프를 성공시켰는데요.

스핀에서는 모두 레벨3를 받았지만, 스텝에서는 레벨 2를 받았습니다.



두 번의 점프에서 넘어진 후

긴장된 모습이 안무와 연결동작에서 드러나며 

기술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PCS 점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아쉽게도 총점에서도 주니어 선발전(112.33) 및 아시안 트로피(104.81)의 점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태연 선수는 이번 프리에서 

지난 주니어 선발전 쇼트와 프리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던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 점프를 랜딩하는 등,


2번의 트리플 토와 1번의 트리플 살코를 언더없이

회전수를 채우며 랜딩하며, 점프 컨시의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1위는 미국의 안젤라 왕이, 

2위는 미국의 한나 밀러

3위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차지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1위, 2위를 차지한 안젤라 왕과 한나 밀러 선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고,

안나 포고릴라야는 7차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관련포스팅: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은? (업데이트)


쇼트에서 58.47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안젤라 왕

프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총점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을 약 12점 경신하며, (종전 150.49)

162.65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젤라 왕은 트리플 플립을 싱글 처리한 것 이외에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 더블토를 포함한 모든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며 + GOE를 챙겼습니다.

또한, 스텝과 1개의 스핀에서 레벨 4를 챙기고, 나머지 스핀 2번은 레벨 3를 받았습니다.


2위 한나 밀러 선수가 프리에서 2위를 기록하며 차지했습니다.

밀러 선수는 트리플 플립 + 더블 악셀 컴비 점프에서 트리플 플립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은 것 이외에

대부분의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면서 프리 점수 101.88로 

153.21의 총점을 기록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는 

프리 경기 초반 2A+3T, 2A+3T+2T 의 두개의 콤비점프를 연속으로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중반 단독 트리플 럿츠를 싱글로 처리하고,

후반부에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를 받고 트리플 룹에서 넘어지며 프리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3개의 스핀에서는 두개는 레벨4, 1개는 레벨 3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리를 기술적으로 보자면,


안젤라 왕 선수만  3-3을 시도했는데요.

3Lz+3T+2T를 시도해서 0.70의 GOE와 함께 안정적으로 성공했습니다.


2A+3T

총 3명의 선수가 시도했는데요.

안나 포고릴라야 선수가 2번 시도해서 모두 성공했는데요.

2A+3T+2T를 시도 GOE 1.10을 챙기며 성공

2A+3T를 GOE 0.40으로 랜딩했습니다.

혼고 리카 선수 역시 2A+3T를 시도 성공했고,

마츠노 마야코 선수는 2A+3T에서 트리플 토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최종 경기결과프리 영상 링크합니다.





여자 프리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jgpcro2012_JuniorLadies_FS_Scores.pdf






















주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이태연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하나 하나의 경기 경험이 앞으로의 컴피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다음주 독일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인

7차에는 한국에서 여자 싱글부문에

박경원 선수와 이연수 선수가 출전합니다.

10월 5일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에 출전한 이태연 선수가

쇼트 경기에서 

32.33 (TES 17.37 + PCS 14.96)으로 

33명의 출전 선수중 1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더블 악셀을 랜딩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배점이 높은 컴비 점프인 트리플 토 + 더블 토 콤비 점프에서 첫 점프를 회전수 부족으로 다운그레이드 받았습니다.

플립 점프의 경우 아직 트리플을 실전에 배치하지 못하고 있어, 더블을 택했고 안정적으로 랜딩했지만,

아쉽게도 레이백 스핀에서 레벨 1을 받았습니다.


이태연 선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데뷰가 부담이 된듯 

쇼트 경기 동안 전체적으로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국 아쉽게도 주니어 선발전(쇼트 36.13) 및 아시안 트로피(쇼트 39.28) 때의 쇼트 점수에 

못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쇼트 1위는 미국의 안젤라 왕이, 

2위는 러시아의 안나 포고릴라야

차지했는데요.


지난 2차 쇼트에서 점프 난조를 보이며 부진한 경기를 보인 후

프리에서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를 포함 대부분의 점프를 안정적으로 랜딩하며

합계 3위를 기록했던 안젤라 왕

자신의 쇼트 ISU 퍼스널 베스트 기록을 약 10점 경신하며, (종전 47.61)

58.47로 압도적인 쇼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젤라 왕은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트리플 플립, 이나 바우어 후의 더블 엑셀을

모두 좋은 높이로 안정적으로 랜딩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핀에서 레벨 4를 챙기고 모든 요소에서 + GOE를 받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안나 포고릴라야는 쇼트 경기에서

전략적인 러시아 연맹이 마지막 2대회에 배정한 이유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포고릴라야는 9월초 열린 러시아 오픈 챔피언쉽에서 150점대의 점수를 기록하며 

주니어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 비록 트리플 플립에서 롱엣지를 받았지만,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컴비점프를 랜딩하고, 더블 엑셀을 성공,

그리고 3개의 스핀에서 모두 레벨4와 +GOE를 챙기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명단의 캐스팅 보트에 머무르지 않고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3위는 한나 밀러 선수가 51.33으로 차지했는데요

밀러 선수는 트리플 룹 + 더블 룹으로 예정되어 있던 콤비점프를

앞의 트리플 룹 랜딩이 흔들리면서 연결점프를 붙이지 못하고 날렸습니다.

하지만 더블악셀과, 트리플 플립을 안정적으로 랜딩하였고,

PCS에서 2위인 포고릴라야보다 앞서며, 

총점에서 2위에 0.34 뒤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차에서 2위를 차지했던  혼고 리카

트리플 토 + 트리플 토 콤비 점프 중 연결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고,

단독 트리플 플립에서도 언더 로테이션으로 넘어지는 등

점프 컨시가 흔들리며 45.93으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안젤라 왕이

이미 쇼트에서 2위와 7점 여를 벌려놓았는데요.

쇼트에서 보여준 점프 컨시가 유지된다면 1위가 유력합니다.

그럴 경우 2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2위에서 5위까지의 점수차이가 5점 이내에 불과하고

밀러의 경우 3-3  콤비점프가 없는 대신 PCS와 점프 컨시가 좋은 반면,

포고릴라야 (3Lz+3T), 샤트랑 (3S+3T / 3S+hLo+3S)은 3-3 점프와 고난이도 점프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점프 컨시가 좋을 경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자 프리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6일(토) 저녁 9시부터 펼쳐지며,

이태연 선수는 3그룹 4번째 선수로 출전합니다.

침착한 자세로 프리에서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여자 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jgpcro2012_JuniorLadies_SP_Scores.pdf


여자 쇼트 결과














프리 스타팅 오더



남은 경기 일정 (한국시각 Korean Time)


10/5 (금)

17:00 아이스 댄스 쇼트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페어 프리


10/6 (토)

0:45 남자 프리 (김진서)

17:00 아이스 댄스 프리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여자 프리 (이태연)


오늘 오후에는 아이스 댄스에서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팀이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뷰합니다.


이번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1차~5차 때와 마찬가지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대회 결과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


관련 포스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여자 "간략" 프리뷰 (이태연 참가)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싱팀 주니어 그랑프리 6차 참가 확정



ps

김해진 선수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관련해서

궁금하실텐데요.

관련 포스팅: 김해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가능성은?

일단 안젤라 왕 선수의 1위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한나 밀러와 안나 포로릴라야 선수가 포디움에 들 경우

쇼트에서 6위를 차지한 혼고 리카 선수가 탈락한다 하더라도

(괄호안은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김해진 선수(24) 의 파이널 진출이 어려워집니다.


이럴 경우 포인트를 보면.

안젤라 왕 (26), 한나 밀러 (26 or 24), 안나 포로릴라야 (11 or 13 & 7차)


샤트랑, 자세바 선수가 분발해서 밀러와 포로릴라야 선수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야 유리합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6차 크로아티아 대회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열립니다.


한국에서는 이태연(여자싱글), 김진서 (남자싱글), 그리고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싱)이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3종목에 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라

응원하는 팬들도 바쁜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대회 일정입니다. 한국시각 (Schedule Korean Time)


10/4 (목)

17:00 남자 쇼트 (김진서)

21:30 페어 쇼트 


10/5 (금)

0:45 여자 쇼트 (이태연) 

17:00 아이스 댄스 쇼트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페어 프리


10/6 (토)

0:45 남자 프리 (김진서)

17:00 아이스 댄스 프리 (김 레베카 & 키릴 미노프)

21:00 여자 프리 (이태연)


이번에도 주니어 그랑프리 1차~5차 때와 마찬가지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갈 예정입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대회 결과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cro2012/


여자 쇼트 스타팅 오더 입니다





이번에는  이태연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프리뷰를 간략하게 해보겠습니다.



이태연 선수의 주니어 선발전 프리 경기 사진 (구라마제님 촬영 -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 


일단 대회 주요 참가자들(괄호안은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성적-국가)의 ISU 퍼스널 베스트(검은색 강조)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녹색)이번시즌 국내대회(빨강) 성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나 밀러 (2-미국) 158.52 158.52 168.49

안젤라 왕 (3-미국) 150.40 150.40 167.36

혼고 리카 (2-일본) 149.38 149.38

안나 포고릴라야 (N/A-러시아) 142.38 (2012 1월 러시아 Jr. 내셔널) 152.44 (9월 러시아 오픈챔피언쉽 Jr.)

크리스티나 자세바 (7-러시아) 126.13 126.13

왕 지아레이 (N/A-중국) 125.81 (2011 9월 중국 내셔널) 

이사도라 윌리암스 (N/A-브라질123.93 N/A 134.72

조세핀 탈레가드 (10-스웨덴) 122.99 122.99

실라 세이기 (18-터키118.94 97.83

이태연 (N/A-한국) N/A N/A 112.33

마츠노 마야코 (N/A-일본) N/A N/A 111.14

찬텔 케리 (93-호주108.99 15.09

라우레 니코데트 (13-스위스105.09 105.09

카타리나 안데르마르체 (18-이탈리아103.04 N/A


전체적으로 보면,

한나 밀러, 안젤라 왕, 혼고 리카포디움에 가까운 가운데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컨시를 보여주고 있는 한나밀러가 조금 더 유리하지만,

안젤라 왕의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연결점프와 점프 컨시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을 쫓고 있는

러시아의 크리스티나 자세바안나 포고릴라야 선수의

활약이 변수입니다.


이태연 선수는 이번이 주니어 그랑프리 첫 출전인데요.

8월초의 주니어 선발전에서 112.33 

그리고 8월 2째주에 열린 아시안 트로피 시니어부문에서104.81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주니어 선발전에서 트리플 토, 트리플 살코를 실전에 넣고 랜딩한바 있습니다.

아직 트리플 럿츠,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룹은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3T+2T의 2연속 점프에서 쇼트, 프리 모두 언더 로테이션을 당했지만,

쇼트, 프리에서 한번도 넘어지지 않는 매우 안정적인 점프 컨시를 보여줬습니다.


주니어 선발전의 구성을 고려한다면

고난이도 점프가 없기 때문에 상위권 도약은 어렵겠지만,

이태연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면,

10위권 이내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연 선수는

쇼트 경기에 6번째 그룹 3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첫 주니어 그랑프리 경기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주니어 선발전과 아시안 트로피 영상을 링크합니다.


이태연 








2012-2013 시즌 캠페인~~팬캠에 감사를 

경기영상에 감사의 댓글 달기

경기장 중간 휴식시간에 촬영자분들께 감사의 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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