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프리 경기가 

3월 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습니다.

이준형 June Hyoung Lee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프리 112.06 (TES 62.28 + PCS 50.78 - DED 1.0) 의 점수로

최종 166.21로 1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지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58.93으로 최종 18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이준형 선수가 Top 10 진입을 하지 못함에 따라

다음 주니어 월드에도 남싱에 이번과 같은 1명이 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별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려,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을 5장에서 7장으로 늘리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유로스포츠가 마지막 2그룹만 녹화중계해서

이준형 선수의 경기는 보지 못했고, 영상이 아직 뜨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프리 영상 떴습니다.

피갤의 "boo님" 횽께서 마지막 그룹만 중계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캠을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이준형 프리 영상 링크

http://youtu.be/2o7Lsr5zl9M


또 다른 직캠이 떴네요. 5월말인 지금에야 발견했다는 

아래 링크합니다.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졌지만, 회전수를 채웠고,

트리플 럿츠에서 롱엣지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점프를 계획한대로 실행한 좋은 경기였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이 경기에서 프리 기술점이 62.28로

기존의 65에서 2월초 60으로 새로 조정된 

시니어 세계선수권 참가 기술 최저점인 60점을 넘는 점수를 올렸습니다.

이준형 선수의 기술 최저점 최고점은 지난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기록한

64.82입니다.


이준형 선수는

프리 기술점으로만으로는 9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PCS 였는데요.

기술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PCS 50.78의 점수를 받으며,

순위가 13위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이번 주니어 세게선수권 남자싱글은

결국 미국의 세선수가 포디움을 독점하였습니다.


왼쪽부터 제이슨 브라운, 조슈아 페리스, 쇼타로 오모리, 출처: Icenetwork.com (c) Klaus-Rainhold Kanny


1위 조슈아 페리스 

2위 제이슨 브라운

3위 쇼타로 오모리 

였는데요.

세 선수 모두 견고한 경기를 선보이며,

미국 주니어 남싱의 전성기를 열어제쳤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쿼드 시도는 2명의 선수가 했습니다.

모두 쿼드토 (4T) 였는데요.

조슈아 페리스가 회전수를 채웠으나 넘어졌고,

진보양은 회전수를 채우면서 랜딩했습니다.


트리플 악셀은 프리 1위에서 3위까지의

제이슨 브라운, 조슈아 페리스, 쇼타로 오모리가 

각각 2번씩 시도해서 모두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유려한 안무와 스케이팅 스킬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악셀 랜딩에 어려움을 겪던 제이슨 브라운 선수는

2번의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하며 크린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프리 1위에서 5위까지 선수들의 트리플 악셀 시도가

총 9번 있었는데요. 

이중 회전수 부족은 한번도 없었고,

랜딩에 실패한 경우는 단 1번이었습니다.


최종 결과



프리 경기 결과 및 프로토콜


프리 경기 전체 프로토콜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wjc2013_JuniorMen_FS_Scores.pdf


Top 5 프리 경기 영상






ps.

미국은 2007 (스티븐 케리에), 2008, 2009 (이상 아담리폰) 3년 연속으로 주니어 월드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이후

다시 우승자를 배출함과 동시에 포디움을 스윕했습니다.

1976년부터 열린 주니어 월드 남자싱글 경기에서 한 국가가 포디움을 스윕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한편, 필리핀 사상 최초로 ISU 챔피언쉽 포디움에 도전한

마이클 마르티네즈 선수는

아쉽게도 5위에 머물렀지만,

덕분에 필리핀은 주니어 월드 2장의 월드출전권을 확보했고,

국가 순위 3위로 주니어 그랑프리에 14장의 출전권을 확보해

출전자가 부족할지도 모르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 쇼트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준형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54.15 (TES 28.19 + PCS 26.96 - DED1.0) 의 점수로

총 37명의 선수중 13위를 기록하며

프리컷을 통과했습니다. 


출처: http://www.zimbio.com/photos/June+Hyoung+Lee/World+Junior+Figure+Skating+Championships/6Og0S8GhkwD

 (c) Claudio Villa/Getty Images Europe


이준형 June Hyoung Lee SP




비록 랜딩에서 스텝아웃 했지만,

트리플 악셀의 회전수를 채웠습니다.

지난 4대륙서부터 랜딩도 해내고 트리플 악셀은 이제 안정된 듯 싶습니다.


아쉽게도 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 점프에서

트리플 럿츠후 넘어지면서 후속 점프를 날려버렸는데요.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플립은 안정적으로 착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경기는 도입에 이은 단독 플립점프가 의무사항이라 

첫 콤비 연결점프를 놓친 후

트리플 플립에 컴비를 붙일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시니어 경기였다면 착지도 좋고해서 충분히 붙일 수 있었는데요...


럿츠에서 넘어진 후 당황한 듯

카멜스핀 레벨 놓친 것도 좀 아쉽긴 합니다.



상위권 결과는

프리뷰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미국 선수들이 앞서 나갔는데요.

1위에서 3위까지 차지한 미국 선수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슈아 페리스 Joshua Farris 가 5점여의 점수를 앞서며 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쇼타로 오모리 선수가 2위


제이슨 브라운이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필리핀의 마이클 크리스티안 마르티네즈 선수가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클린 경기를 선보이며

깜짝 4위에 올랐습니다.


마르티네즈 선수는 지난 JGP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후 급성장 중입니다.

2위, 3위 와의 점수차가 3점 정도에 불과해

프리에서의 결과에 따라 포디움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르티네즈 선수의 코치는 존 닉스, 일리아 쿨릭 그리고 어머니인 마리아 테레사 마르티네즈입니다.

마닐라와 캘리포니아를 오가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레이크 플레시드에서 마르티네즈를 응원하는 필리핀 코치진, 

오른쪽에 앉아 있는 분이 알고보니 마르티네즈 선수의 코치를 겸하고 있는 마르티네즈 선수의 어머니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마르티네즈 선수와 함께 키스앤 크라이에 앉아서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경기결과 및 전체 프로토콜 


쇼트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wjc2013_JuniorMen_SP_Scores.pdf



프리 스타팅 오더

 


남자 프리 경기는 한국시간 3월 2일 저녁 9시부터 열립니다.

이준형 선수는 위의 스타팅 오더에 나온 것처럼

2그룹 2번째 선수로 출전하며

상세 시간표에 의하면

3월 2일 저녁 10시 8분에 경기할 예정입니다.


대회 실시간 결과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index.htm


대회중계

이번 대회는 유로 스포츠2 에서 중계를 해줍니다.

남자 프리도 중계를 해주는데요. 

쇼트처럼 마지막 2그룹만 해줄지 모두 중계해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녹화 중계는 주말 CBC(캐나다 공영방송)에서 해줍니다.

ISU 홈페이지에도 인터넷 중계예고가 없네요.

(작년의 경우에도 주니어 월드는 중계가 없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는 라이브와 VOD 모두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트위터 twitter.com/spiral9509 로 인터넷 중계 좌표를 찍어 보겠습니다.


ps.

마르티네즈 선수가

ISU 챔피언쉽 최초의 메달을 필리핀에 안겨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더운 나라에서 좋은 피겨 선수가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 피겨의 중심이 되었듯이,

이제 옥외 링크에서 피겨를 연습하는 선수는 없으니까요.

문제는 인프라의 부족 그리고 그보다 더 무서운 

선입견과 상상력의 제약일 것입니다.

9년전 김연아 선수의 한국이 그러했듯이, 그리고 이번 시즌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의 스페인이 그러하듯이

이제 필리핀도 천천히 빙판위에 첫 걸을을 떼는 것은 아닐까요?

스포츠에 영원한 중심도 변방도 없습니다.

역사에 영원한 제국이 없었듯이...


태평양을 오가며

무더운 필리핀과 캘리포니아의 링크에서 

트리플 악셀을 가다듬으며 국제 무대에서 떠오르고 있는

마르티네즈 선수의 프리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2013 피겨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가 

이태리 밀라노에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3명의 싱글 선수와 1팀의 아이스 댄스팀이 참가합니다.


여자 싱글에 김해진, 박소연 선수가

남자 싱글에 이준형 선수가

그리고 아이스 댄싱에는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선수가 출전합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에 모인 박소연, 이준형, 김해진 선수 (좌측부터) (c) Newsis


주니어 선수권 대회 공식 연습 사진 

(출처: http://photography.ice-dance.com/2012-13/13JW/TuesPR/13JW-TuesPR-0415-KM-MH.jpg.php)


여자 싱글과 아이스 댄스를 이미 프리뷰했는데요.

관련포스팅: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경기 영상과 함께 

남자 싱글을 프리뷰 합니다.




일단 대회 스케쥴입니다.


대회 일정

한국시간 기준 (Korean Time)


2월 27일(수)

19:30 아이스 댄싱 쇼트: 김레베카 / 키릴 미노프


2월 28일(목)

2:15 페어 쇼트

19:30  남자 쇼트 이준형


3월 1일(금)

3:00 페어 프리

18:45 여자 쇼트 김해진, 박소연


3월 2일(토)

2:45 아이스댄스 프리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21:00 남자 프리 이준형


3월 3일(일)

2:30 여자 프리 김해진, 박소연

22:30 갈라



남자 엔트리 시즌 베스트 (Top 20)


1 Joshua FARRIS USA 218.69 JGP Lake Placid
2 Ryuju HINO JPN 198.92 JGP Final
3 Jason BROWN USA 198.32 JGP Final
4 Boyang JIN CHN 194.13 JGP Courcheve
5 He Zhang CHN 193.97 * 2012 World Junior Championship
6 Shoma UNO JPN 188.48 JGP Pokal d. Blauen Schwerter
7 Alexander SAMARIN RUS 183.03 JGP Sencila Bled Cup
8 Michael Christian MARTINEZ PHI 178.08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9 June Hyoung LEE KOR 176.39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10 Petr COUFAL CZE 175.72 JGP Austria
11 Shotaro OMORI USA 172.56 JGP Pokal d. Blauen Schwerter
12 Nam NGUYEN CAN 171.56 JGP Bosphorus
13 Pavel IGNATENKO BLR 171.18 European Championships 2013
14 Mitchell GORDON CAN 162.62 JGP Austria
15 Martin RAPPE GER 161.85 JGP Pokal d. Blauen Schwerter
16 Mikhail KOLYADA RUS 159.22 JGP Courchevel 2012
17 Luiz MANELLA BRA 156.73 US Interational Inv. Sr
18 Chih-I TSAO TPE 155.30 JGP Croatia Cup
19 David KRANJEC AUS 150.20 JGP Croatia Cup
20 Ivan PAVLOV UKR 149.87 JGP Courchevel


* 장허 He Zhang 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국제대회 스킵후 첫 복귀


당초 우승후보 혹은 포디움이 유력하다고 예상되던

쿼드 구사가 가능한 선수들이 하나둘

주니어 세계선수권 엔트리에서 빠졌는데요.


우선 지난해 주니어 챔피언 얀한이 엔트리에서 대회직전 빠졌습니다.

시니어 세계선수권을 위한 대비일 거라는 설이 있었지만

결국 시니어 세계선수권에도 송난이 올라가고 얀한은 대체선수로만 등록되어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2012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

러시아의 막심 코브툰도 

러시아 연맹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고

콘스탄틴 멘쇼프를 제치고

시니어 세계선수권에 나가게 되어 주니어 월드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즌초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화려하게 데뷔하며 우승한

미국의 유망주 내이선 챈은 시즌 후반 부상을 당한 뒤 재활하여

미국 주니어 내셔널에 출전했지만, 부진한 경기를 펼쳐

결국 미국 대표로 선발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다나카 케이지도 부상으로 

참가를 포기해서 우노 쇼마 선수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들이 빠진 상황에서

지난 대회 은메달, 동메달 리스트

미국의 조슈아 페리스와 제이슨 브라운에

히노 류주 (일본)과 진보양 (중국)이 도전하는 양상이 되었습니다.


조슈아 페리스 Joshua FARRIS USA 218.69

트리플 악셀이 안정적이고 쿼드도 가능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입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코브튠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1월에 있었던 미국 내셔널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시니어 4위를 차지한바 있습니다.


히노 류주 Ryuju HINO  JPN 198.92

쿼드는 뛰지 못하지만, 트리플 악셀을 장착하고 있고.

기복없는 경기운영이 장점입니다.

이번 시즌 두번의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모두 180점대를 넘으며, 3위와 2위를 기록.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서

자신의 ISU 퍼스널 베스트인 198.92를 세우며 동메달을 땄습니다.


제이슨 브라운Jason BROWN  USA 198.32

아직 쿼드를 뛰지 못하고 있고,

아직 트리플 악셀이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유려한 안무와 스텝으로 높은 PCS를 받고 있습니다

트리플 악셀 연습의 여파인지

시즌 초 안정적이었던 트리플 점프까지 컨시가 흔들렸는데,

후반에 가면서 다시 컨시를 되찾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트리플 악셀의 성공여부가 포디움과 나아가 메달색깔을 결정할 것입니다.


진 보양 Boyang JIN  CHN 194.13

쿼드와 트리플 악셀의 고난이도 점프를 뛰며

주니어 그랑프리 첫 대회였던 1차 쿠르셰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를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술적인 난이도에 비해

표현력과 안무 구사가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이제 한국 선수를 보도록 하죠.

이번 대회에는 이준형 선수가 출전합니다.

우선 처음으로 실전에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한 

4대륙 선수권 영상을 첨부합니다. 


이준형  June-Hyoung Lee KIM KOR 176.39 

우선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한 

4대륙 선수권 영상을 첨부합니다.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180점대를 돌파하며 우승을 차지한 이준형 선수는

4대륙 선수권에서 실전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랜딩하였습니다.

쇼트에서의 랜딩은 다소 불안정했으나,

프리에서는 안정된 랜딩을 보여주었습니다.

176.39로 자신의 ISU 퍼스널 베스트 176.48에

0.09 뒤진 점수였습니다.


이준형 선수의

비공인 퍼스널 베스트이자 시즌 베스트는

지난 1월 종합선수권에서 세운 183.68 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국가별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 및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이 결정됩니다.



이태리 밀라노는

2011년 이준형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남싱 사상 최초로 ISU 주최 대회에서 포디움에 올랐던

행운의 땅입니다.

행운의 땅에 다시 돌아온 이준형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쇼트 스타팅 오더

남자 쇼트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고

이준형 선수는 6그룹 3번째입니다.

이준형 선수 경기는 저녁 11시 36분부터입니다.


대회 실시간 결과 페이지

http://www.isuresults.com/results/wjc2013/index.htm


대회중계

이번 대회유로 스포츠2 에서 중계를 해줍니다.

남자 쇼트도 중계를 해주는데요. 

마지막에서 2번째 그룹에서 경기하는

이준형 선수의 쇼트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한편 녹화 중계는 주말 CBC(캐나다 공영방송)에서 해줍니다.

ISU 홈페이지에도 인터넷 중계예고가 없네요.

(작년의 경우에도 주니어 월드는 중계가 없었습니다.)

아이스 네트워크는 라이브와 VOD 모두 예정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트위터 twitter.com/spiral9509 로 인터넷 중계 좌표를 찍어 보겠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4차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가

프리 경기에서 102.05 (TES 52.47 + PCS 51.58 - DED 2.0)으로 

총점 146.09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8. 이준형 June Hyoung Lee




이준형 선수는 이번 이스탄불 대회 프리경기에서 

트리플 단독 럿츠 대신 트리플 악셀을 추가하면서 

조금씩 점프 구성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미국 레이크 플레시드:  3Lz+2T, 3F, 3Lz, 3F+3T,3Lo, 2A, 2A+1T+1T, 3S

터키 이스탄불:          3F+3T, 3A, 3Lz+1T, 3F,3Lo, 2A, 2A+1T+1T, 3S


이준형 선수는 비록 두번 넘어졌지만, 

트리플 점프들이 안정되는 듯 

쇼트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비록 다운 그레이드를 당했지만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레이크 플레시드와 마찬가지로

더블악셀 뒤에 예정되어 있던 더블 토+더블 토를 뛰지 못하고 

싱글로 처리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콤비점프의 연결점프를 안정시키는 것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한편 이번 남자 경기의 1위는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이 198.16의 총점으로 차지했습니다,.

2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더 페트로프 (60.28)

3위는 캐나다의 남 능구엔 (171.56) 입니다.


프리 경기 순위는 쇼트 순위 그대로 이어졌고

결국 최종 순위도 쇼트의 순위 그대로 굳어졌습니다.


이번 남자 프리 경기에서는

4명의 선수가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성공한 선수는 한명도 없었는데요.

이미 앞에서 말씀 드린 이준형 선수 이외에

알렉산더 페트로프 선수는 -2.00의 GOE를

파벨 이그나텐코 선수는 -2.43의 GOE를 받았습니다.

제이슨 브라운의 쇼트에 이은 두번째 트리플 악셀 시도는 랜딩은 성공했지만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최종 결과 및 프리 경기 그리고 주요 선수들의 프리 경기 영상입니다.



남자 프리 경기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tur2012/jgptur2012_JuniorMen_FS_Scores.pdf



1. 제이슨 브라운 Jason Brown




2. 알렉산더 페트로프 Alexander Petrov




3. 남 능구엔 Nam Nguyen





4.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5. 안드레이 주버 Anderi Zuber




6. 나카무라 슈 Shu Nakamura



7. 파벨 이그나텐코 Pavel Ignatenko



8. 이반 파블로프 Ivan Pavlov



10. 혼다 다이치 Daichi Honda



------------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로

이준형 선수, 박소연 선수, 최휘 선수가

이번 시즌 그랑프리를 마치고,

11월로 예정된 국내 랭킹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남은 2달 동안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총 7차례의 경기가 있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는

이스탄불을 기점으로 절반을 넘어섰는데요.


앞으로 1주일 간격으로

5차 슬로베니아에는 김해진(여), 이동원(남)

6차 크로아티아에는 이연수(여), 김진서(남), 레베카 김 & 키릴 미노프 (아이스 댄싱)

7차 독일에는 박경원, 이태연(이상 여)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팀 코리아 선수들의 남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의 좋은 경기를 기원합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

쇼트 경기에서 점프 컨시에 난조를 보이며

44.04 (TES 22.25 + PCS 23.79 - DED 1.0)으로 

쇼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준형 선수의 경기영상과 프로토콜입니다.



이준형 선수는 전체적으로 긴장한 듯 보이며,

점프 컨시가 떨어지면서 아쉬운 경기를 했습니다.


이준형 선수는 콤비점프로 트리플 럿츠 + 트리플 토를 뛰어 

럿츠에서 롱엣지를 연결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이후 점프 컨시가 흔들리며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진 후 

그동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더블 악셀 에서도 넘어졌습니다.

이후 마지막 스핀을 무효처리 당했습니다.


한편 이번 남자 경기의 1위는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이 65.95로 차지했습니다,.

2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더 페트로프 (60.28)

3위는 캐나다의 남 능구엔 (59.09) 입니다.


제이슨 브라운의 1위가 유력한 가운데

프리경기에서 2위~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남자 쇼트 경기에서는 1위를 차지한 

2명의 선수가 트리플 악셀 점프를 시도했습니다.

제이슨 브라운의 트리플 악셀은 랜딩은 성공했지만 다운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이번 트리플 악셀은 제이슨 브라운이 실전에서 시도한 최초의 트리플 악셀이었습니다.

파벨 이그나텐코 선수의 트리플 악셀은 인정되었지만, -1의 GOE를 받았습니다.


쇼트 경기 결과와 주요 선수들의 경기 영상 보시겠습니다.


남자쇼트 전체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tur2012/jgptur2012_JuniorMen_SP_Scores.pdf



1. 제이슨 브라운 Jason Brown



2. 알렉산더 페트로프 Alexander Petrov



3. 남 능구엔 Nam Nguyen



4. 쇼타로 오모리 Shotaro Omori



5. 이반 파블로프 Ivan Pavlov



6. 안드레이 주버 Anderi Zuber



7. 파벨 이그나텐코 Pavel Ignatenko



8. 혼다 다이치 Daichi Honda


9. 나카무라 슈 Shu Nakamura


10. 오스만 악구엔 Osman Akguen



프리 스타팅 오더입니다.

이준형 선수는 3그룹 여섯번째로 경기합니다.



남은 대회 일정입니다. 한국시각 (Schedule Korean Time)


9월 21일 (금)

20:55 아이스 댄스 SD


9월 22일 (토)

0:30 여자 FS (박소연, 최휘)

18:00 아이스 댄스 FD

22:00 남자 FS (이준형)


9월 23일 (일)

3:00 갈라


남은 경기 역시 ISU 유튜브 채널에 경기 VOD가 지연되어 올라갈 예정입니다.

유튜브 VOD 지연 중계 채널입니다.

http://www.youtube.com/user/ISUJGP2011/videos


우선 실시간 대회 결과 (예상) 페이지입니다.

http://www.isuresults.com/results/jgptur2012/


이준형 선수가 차분하게 

프리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원합니다.


ps. 이번 대회는 프리뷰를 못했는데요.

남은 주니어 그랑프리는 프리뷰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3차는 방학 때 미리 포스팅 준비를 해 놓아서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4차 부터는 준비를 해 놓지 않았고,

또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쉽지가 않네요.


결과 포스팅은 해보는 데 까지 해보겠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1차가 모두 끝났습니다.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남자싱글 결과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자 싱글


ISU 페이스북


이번 대회는 2012 주니어 월드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제이슨 브라운(미국)의 출전과

중국의 신예 진보양의 대결로 눈길을 모았는데요.


다소 안무의 성숙도는 떨어지지만 트리플 악셀과 쿼드를 들고 나올 것이라고 예상된 진보양과

성숙한 안무에 비해 아직 트리플 악셀을 실전에 들고 나오지 못하는 제이슨 브라운의

대조되는 스케이팅 스타일의 대결이었습니다.


결과는 트리플 악셀과 쿼드를 선보인 신예 진보양의 승리였습니다.


출처: ISU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sufigureskating


제이슨 브라운은 쇼트에서부터 트리플 악셀은 시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른 점프의 컨시에서 문제를 보였고,

마지막 스핀을 0점 처리당하는 등 지난 시즌과 달리 불안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브라운은 프리에서도 트리플 악셀은 시도조차 못한채

다른 트리플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당하는 등 점프 밸런스가 무너지 모습이었습니다.


브라운 선수는 역시 트리플 악셀이 약점이던 패트릭 챈의 점프를 안정시켜 준

점프 전문 코치와 함께 트리플 악셀 연습에 집중해왔는데요.

점프의 메카니즘이 확연히 다른 악셀을 연습하는 동안

기존의 트리플 점프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브라운 선수가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출처: ISU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sufigureskating


반면, 진보양은 쇼트에서 트리플 악셀과 3Lz+3T 그리고 3F을 성공시키며 1위를 차지하더니,

프리에서는 쿼드 토를 랜딩했을 뿐만 아니라,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점프들을 성공하며

PCS에서 브라운에게 10점이나 뒤진 점수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TES(기술점수)로 프리에서도 1위를 차지합니다.

총점 194.13 로 2위인 제이슨 브라운에 약 10점 가량 앞선 1위

진보양의 화려한 데뷔였습니다.


진보양이 겨우 97년 10월생인 것을 감안할 때,

아직 안무와 표현력에서는 가다듬을 점이 많지만,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를 통해

얀한으로 시작된 최근 중국 남자 주니어들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끄는

또 한명의 기대주로 탄생하였습니다.


한편 3위는 일본의 히노 류주가 브라운에 4.2점 뒤진 점수로 차지했습니다.


대회 결과와 주요 선수 영상을 링크합니다.



SP Men Protocol

FS Men Protocol


1. 진보양 Boyang Jin






2. 제이슨 브라운 Jason Brown






3. 히노 류주 Ryuju Hino






4. 해리슨 초우트 Harrison Choate






5. 알렉산더 페트로프 Alexander Petrov







3월 4일 민스크에서 막을 내린 세계주니어 월드 마지막날 
갈라쇼 영상입니다.

갈라에는 각 부분 1-5위가 참여했습니다.

 




여자싱글 (Ladies)

1. 율리아 리프니스카야 (Julia Lipnitskaia)




2. 그레이시 골드 (Gracie Gold)



3.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Adelina Sotnikova)




4. 미야하라 사토코 (Satoko MIYAHARA)



 5. 리지준 (Zijun Li)




남자싱글 Men

1. 얀한 (Han YAN)



2. 조슈아 페리스 (Joshua FARRIS)




3. 제이슨 브라운 (Jason BRWON)



4. 데니스 텐 (Dennis Ten)




5. 잔 부시 (Zhan Bush)




페어 Pair

1. Wenjing Sui / Cong Han (CHN)




2. Xiaoyu Yu / Yang Jin (CHN)




3. Vasilisa Davankova / Andrei Deputat (RUS)




4. Haven Denney/Brandon Frazier (USA)


5. Margaret Purdy / Michael Marinaro (CAN)


아이스 댄스 Ice Dance


1. Victoria Sinitsina / Ruslan Zhiganshin





2. Alexandra Stepanova / Ivan Bukin (RUS):
http://www.youtube.com/watch?v=dIcuzArqhOo




3. Alexandra Aldridge / Daniel Eaton (USA): http://www.youtube.com/watch?v=KyMn28riAvA



4. Anna Yanovskaya / Sergey Mozgov (RUS)




5. Gabriella Papadakis / Guillaume Cizeron (FRA)




Finale





----------------------------

이번 갈라에는 참석 못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려며
김해진 선수와 이준형 선수의 갈라를 링크 했습니다.

김해진 선수의 갈라는 우연히도 그레이시 골드와 같은 곡인 Renka의 " The Show"네요...

김해진 A2011 All That Skate Spring

이준형 2011 아시안 트로피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싱글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인
이준형 선수가 한국시각으로 3월 3일 저녁에 끝난 (이하 한국시각)
결선 프리경기에서 103.19의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158.93으로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얀한이 쿼드토룹을 성공시키며 224.45로 1위

조슈아 페리스(미국)가 안정된 트리플 트리플과 안무로 총점 221.97를 얻었으나

얀한에 0.48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었다.

동메달은 트리플 악셀 없이도 안정된 점프와 안무를 선보이며 214.90의 총점을 딴 제이슨 브라운(미국)에게 돌아갔다.




관중이 직접 찍은 결선 프리 영상을 업데이트합니다.




프로토콜과 현지 관중이 보내준 문자중계에 따르면

이준형 선수는 트리플 럿츠-더블 토룹 콤비 점프를 랜딩하고, 트리플 룹과 카멜스핀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트리플 플립 등의 단독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트리플 룹에 붙는 두번째 토를 싱글로 처리하고,

더블악셀-투토룹-투토룹 삼연속 콤비점프에서도 마지막 점프를 언더 로테이션으로 처리한후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다.

더블악셀의 성공으로 다소 만회를 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두 개의 스핀을 레벨 1으로 처리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3Lz-2T, 3R wobbly, 3Lz, ccosp4, 3F, 3R off balance-1T, 2A-2T-2T (<) tight, 3S hard fall (<), fssp1, slst2, 2A, fccosp1

이준형 선수 프로토콜


이준형 선수는 본인의 ISU 시즌베스트인 176.48에

17.55 뒤진 점수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겻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준형 선수가 개인순위 18위를 기록함에  따라

개인 순위 10위 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2장의 출전권을 따내는데 실패했지만,

국가 순위는 11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는 올해보다 2장 늘어난 6장의 출전권을 가지게 되는 성과를 올렸다.


최종결과 및 1-5위 영상 및 프리 프로토콜


1. Han YAN (CHN) 얀한 





2. Joshua Farris (USA) 조슈아 페리스





3. Jason Brown (USA) 제이슨 브라운






4. Dennis Ten (KAZ) 데니스 텐




5. Zhan Bush (RUS) 쟌 부시



Schedule of Events
(Time zone Eastern Time in the U.S.)

2/29 (Wed)
05:00~08:50 Ice Dancing SD
11:15~14:35 Pairs SP

3/1 (Thur)
05:30~09:55 Men SP
11:30~14:20 Pairs FS

3/2 (Fri)
05:00~09:25 Ladies SP
11:00~14:10 Ice Dancing FD

3/3 (Sat)
05:00~08:50 Men FS
10:30~14:15 Ladies FS

3/4 (Sun)
06:30~9:30     Gala



The Contenders for the Podium 

They has been also list for podium poll in FSU.

Name               / Nationality / ISU Personal Best / competition result

Han YAN           CHN       219.37  /   JGPF 2nd
Denis TEN         KAZ        212.39  (Sr) /  Skate Canada International 5th 
Jason BROWN       USA      208.41  /   JGPF 1st
Joshua FARRIS     USA       207.67  /   JGPF 3rd
Artur DMITRIEV    RUS    197.09 / 2011 Jr World 8th(2012 Russian Jr.National 2nd)
Keiji TANAKA      JPN       196.98  / 2011 Jr. World 2nd
Ryuju HINO       JPN       182.71 /  JGPF 5th  (2012 Japanese Jr. Nationals 1st)
He ZHANG         CHN       182.38  / JGP Riga 2nd
Liam FIRUS       CAN     180.00 / JGP Brisbane 3rd
Timothy DOLENSKY  USA      176.77  /   JGP Riga 3rd
Zhan BUSH       RUS   176.64/ 2011 Jr. World 11th(2012 Russian Jr Nationals 1st) 
June Hyoung LEE  KOR       176.48   / JGP Milan 3rd
Shoma UNO       JPN      175.15  / JGP Tallin 3rd
Nam NGUYEN      CAN      169.50   / JGP Brasov 3rd


Yan HAN  (CHN) 219.37

One of the most competitive contenders.
He has landed not only 3A but also 4T
Even though at JGPF, he won the silver due to bad condition,
He won the silver behind Nan Song at Chinese National WInter Games in January,
and won Youth Olympic Games in late January with 192.45 scores.

SP 2012 Chinese National Winter Games


FS 2012 Chinese Winter Games



Dennis Ten (KAZ)  212.39 (Sr. score)

Dennis Ten competes at junior competition again.
With his expereince at senior grand prix and his 3A and 4T, he can not be overlooked among podium contenders.

However, this will be his last U-Turn appearance at junior competition.
I was told that ISU will pass the policy that those who attend international senior level events more than twice can not attend junior level again.

SP 2012 4CC


FS Skate Canada



Jason BROWN  (USA) 208.41

Winner at JGP Final at Quebec city.
Without 3A, but stable triples, delicate footwork and musicality have made him stay among top ranker junior skaters.

At the interview with Ice network after JGP Final, he told that he had prepared 3A in his program at JGP Final,
but changed his mind after his practice at the rink.
Will he try 3A at junior World championship? Let us see his new strategy.


SP JGP Final



FS JGP Final



Joshua FARRIS  (USA)  207.67

With 3A,  stable triple, spins and musicality, Joshua had seemed to be a credible competitor during this season just before 2012 US Nationals.
In Colorado Springs where his training camp is located at, he ruined most jumps confined within 30 second lo~~nger program.
But, Minsk will be OK, 
He will come back with his junior program which he had been familar with.

SP JGP Final


FS JGP Final

Zhan Bush  (RUS)

Even though ISU official PB is rather low,
he showed his potential at Russian Junior Nationals in early February.
At the event, he won the junior national title with decent scores, 224.08
by landing 3A and 4T.

SP Russian Junior Nationals 76.70 3A, 3F(e)+3T, 3Lz

 

 

FS Russian Junior Nationals 147.38  4T, 3A, 3F+3T, 3Lo, 3Lz, 3F+2T, 3S, 3T+2T+2T

 

 

Artur Dmitriev   (RUS)

He placed 2nd at Russian Junior Nationals behind Jean Bush with 200.80 scores.

SP Russian Junior Nationals 74.66   3F(e)+3T, 3A, 3Lz

 

 

FS Russian Junior Nationals 126.23   2F, 3S+2T+2Lo, 3Lz, 3Lo, 2A+1T, 3F, 3A, 2A

 


Keiji Tanaka   (JPN)

Returning junior world siver medalist.
This season had not been so successful for him,
but he seemed to get back his mojo at Japanese Junior nationals in last December.
With 3A, he placed 2nd with 187.80 scores.

SP Japanese Junior Nationals


FS Japanese Junior Nationals



Ryuju HINO  (JPN)

At JGP Final, he placed 5th with172.75 scores.
but he won Japanese Junior Nationals with 188.94 scores ahead of Keiji TANAKA
3A+3T is his bread and butter.

SP Japanese Junior Nationals


FS JGP Final



He ZHANG   (CHN)

SP JGP Latvia


FS JGP Riga Latvia


Liam FIRUS  (CAN)

SP JGP Brisbane


FS JGP Brisbane



Timothy DOLENSKY   (USA)

He is a figure skater and composer.
In his short program, he skates to his own notes, "Windfall" composed by himself. 

SP JGP Latvia



FS JGP Latvia



June-Hyoung Lee (KOR)

He won the S. Korean men's first ever ISU JGP medal, bronze medal in JGP Milan with 176.48 scores.
As the season proceeds, he has kept jump consistency and elaborated his choreography.

At S.Korean Nationals, June-Hyoung LEE finally set his unoffical personal best scores, 180.83,
although he won silver medal just behind a surprising winner Jin-Seo Kim, who scored 186.44 with powerful 3A only after three-year skating career.

S.Korean National SP Link http://youtu.be/VugjbG4ooyw
S.Korean National FS Link http://youtu.be/3Iw4qHTJfDc

SP JGP Milan


FS JGP Milan



Shoma UNO  (JPN)

SP Japanese Senior Nationals


FS Japanese Senior Nationals



Nam NGUYEUN  (CAN)

The youngest men who participants at this competition.
On the 1st day at the events, he landed his first 3A at competition and won the preliminary event ahead of June-Hyoung LEE

JGP Brasov


FS JGP Brasov



--------------

Podium Scores Prediction

Last two competitions

2010 Junior World Championships
        216.10  Yuzuru Hanyu  
        205.25 Song Nan
        199.19 Artur Gachinski

2011 Junior World Championships
        200.13 Anderi Rogozine 
        196.98 Keiji Tanaka   
        195.71 Alexander Majorov   

For this event, the minium scores to stand podium
may be a little higher than previous competitions.
200~205

My Podium Prediction


Gold : Yan HAN
Silver: Zhan Bush
Bronze
: Joshua FARRIS


Chasers: Dennis TEN, Jason BRWON, Artur DMITRIEV, Ryuju HINO

-----------------

For Ladies Preview SEE:
http://spiral9509.tistory.com/19

---------------

If you have any difficulty in watching the Video clips, please let me know by writing comments.

It will be also fun to look around other posts in my blog through Google translator.

But remember that don't trust the translator so much, because it gives you often many errors
especially from Korean into English. 
 

Finally, Junior Worlds week !!! 
Enjoy!!!


- spiral9509 -
"Skating is Language" 


'Posting in Engli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Worlds preview Pairs  (0) 2012.03.28
2012 Worlds Preview Ice dance  (0) 2012.03.28
2012 Worlds Preview Men  (0) 2012.03.28
2012 Worlds Preview Ladies  (0) 2012.03.28
Junior Worlds : Ladies Preview (Video Links)  (0) 2012.02.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