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sbruck, Austria - January 11, 2012: South Korean Olympic Champion and Ambassador of Winter Youth Olympic Games (Winter YOG) Yuna Kim poses for picture at the Olympic World​

[사진] 인스부르크, 오스트리아 - 2012년 1월 11일, 한국의 올림픽 챔피언이자 동계 유스올림픽 앰배서더인 김연아가 경기장인 올림픽 월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Figure Skating Olympic Champion visit Olympiaworld on her first day at YOG

INNSBRUCK, Jan 11 - After winning Gold at the Vancouver 2010 Winter Olympic Games, figure skater Yu-Na KIM (KOR) says she felt a sense of emptiness.

According to the 21 year old, she filled that unexpected void in her life by submerging herself in charitable work.

"I thought an Olympic Gold medal would change my life, but right after I won the medal, there was nothing that changed," KIM said.

"I actually felt a sense of emptiness, so after the Olympic Games, I became a Untied Nations Goodwill Ambassador, a Special Olympics Ambassador, a Paralympic Ambassador and a Youth Olympic Games Ambassador. An Olympic Gold medal maybe did change my life a little, but not a lot."

Since winning her Olympic title, KIM competed at two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winning the silver medal in Moscow in 2011 before taking a year off from the sport. She says her return to the ice is yet to be known.

"Two years ago I met my goal [in Vancouver 2010], so I now have to think about my future some more. The Winter Olympics were my goal for many years and I sometimes look back at my career and I feel quite satisfied. However, I competed at two world championships after the Olympics and it was very hard to focus on my training and the competition," she said.

"Mentally, it was very hard to get back to competition, but my performance at the world championships were not for the judges, but for my fans. I just went to perform. I will think about my return later."

Currently in Austria for the Innsbruck 2012 Winter Youth Olympic Games, KIM, in her role as a Winter Youth Olympic Games Ambassador, said she was hoping to inspire the young athletes to achieve excellence in their chosen disciplines.

Her advice to them: "Just perform. Forget about the other competitors and just give of your best."

IOC Young Reporter Alan Harris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 유스올림픽 첫째날에 올림피아월드를 방문하다

[인스부르크, 1월 11일]

피겨스케이터 김연아(한국)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공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21살의 피겨 스케이터인 그녀는 예상하지 못했던 공허함을 자선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채울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금메달이 제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메달을 딴 후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더군요.”

“정말 공허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올림픽이 끝난 후에 유엔 굿윌 , 스페셜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  그리고 유스 올림픽에서  홍보대사를 맡았어요. 물론 올림픽 금메달이 제 인생을 약간 바꾸었겠죠. 하지만, 그렇게 크게 바뀌지는 않았어요."
 

올림픽 챔피언이 된 후, 김연아는 두번의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다. 그녀는 1년 동안의 휴식기를 가지기 전 2011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녀는 그녀의 복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2년 전 (밴쿠버에서) 저는 목표를 달성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만 합니다. 올림픽이 여러해 동안 저의 목표였고, 이따금씩 제 커리어를 돌아보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에 두번의 세계선수권에서 참가했을 때, 연습과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어요.“
 

“정신적으로, 컴피티션에 복귀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올림픽 이후 두 번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의 저의 경기는 심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저의 팬들을 위한 것이었어요. 저는 제 경기를 펼쳤을 뿐입니다. 제 복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진 후에 생각할 거에요.”
 

현재 김연아는 동계 유스올림픽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머무르면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녀는 어린 선수들이 각자의 출전종목에서 최상의 결과를 성취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연아 선수는 참가 선수들에 대한 충고를 덧붙였다.
“경기에 집중하세요. 다른 경쟁자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여러분들의 최선을 다하세요.”
 

IOC 청년 기자단 Alan 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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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출처:

http://www.innsbruck2012.com/en/newsroom/figure_skating_olympic_champion_visit_olympiaworld_on_her_first_day_at_y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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