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그랑프리 2차가
9월 5일에서 7일까지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열렸습니다.
여자 경기에서
최다빈 Dabin CHOI 선수가
142.23의 점수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에 처음 출전한 최다빈 선수는
쇼트 경기에서 모든 점프를 랜딩했지만,
트리플 룹에서 언더를 받으며,
쇼트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리에서는 3Lz+3T를 비롯한 총 트리플 점프 6개를 랜딩했지만,
3F에서 언더를 받으며 넘어졌고,
연결점프인 3T에서도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습니다.
시간초과로 1점의 감점을 받은 것도 아쉬웠습니다.
최다빈 프리 경기 모습, 유튜브 영상에서 캡쳐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인 최다빈 선수는
지난 오프 시즌 동안 롱엣지를 받던 트리플 럿츠의 엣지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트리플+트리플 연속점프의 연결점프 등
점프의 회전부족을 개선해야 할 듯 합니다.
5. 최다빈 Dabin CHOI
폴리나 에드먼즈
쇼트에서도 모든 점프를 랜딩했지만,
3Lz+3T의 연결점프에서 언더를 받은 받았는데요.
프리에서 3Lz+3T, 3F+1Lo+3T의 고난이도 점프를 비롯
7개의 트리플 점프를 모두 랜딩하면서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섬머 대회에서의 좋은 경기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며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포디움을 다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나탈리아 오고렐체바
쇼트에서 3+3은 없었지만, 클린 경기를 펼치며
에드먼즈에 0.29점 뒤지며 1위 경쟁을 벌였는데요.
프리에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첫 연속 점프인 3Lo+3Lo에서 넘어지고,
세번째 연속 점프에서 트리플 살코를 더블 처리하는 등
점프 랜딩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당황하며 플라잉 스핀까지 무효처리를 당합니다.
프리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쇼트 점수의 우위를 바탕으로
최종 2위를 차지합니다.
머리아어 벨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리에서 연속점프에서 후속 점프를 팝하고,
트리플 플립 역시 더블 처리했지만
다른 점프들을 성공시키며,
프리 2위를 차지하며 프리에서 부진한 경기를 펼친 오코렐체바를
0.56점 차이로 추격하며
첫 주니어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혼고 리카
쇼트에서도 트리플 룹에서 언더 로테이션을 받았는데요.
프리에서 7개의 트리플 점프를 모두 랜딩했으나,
세컨마크에서 3개의 트리플 점프가 회전수 부족으로
언더 로테이션을 받으며
프리에서 3위를 기록
총점 4위에 올랐습니다.
2차 대회 여자싱글 결과
쇼트 프로토콜 링크
프리 프로토콜 링크
주요 선수 경기영상
1. 폴리나 에드먼즈 Polina EDMUNDS
2. 나탈리아 오고렐체바 Natalia OGORELTSEVA
3. 머리아어 벨 Mariah BELL
4. 혼고 리카 Rika HONGO
6. 줄리앙 세겡 Julianne SEGUIN
7. 알수 카유모바 Alsu KAIUM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