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벨혼 트로피 선발전 엔트리와 상세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올림픽 추가 출전권을 따기위해 출전하는 남자싱글만 선발전을 가지는데요.
총 6명이 참가하고, 7월 27일~28일 양일간
오후3시~4시에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립니다.
출처: http://www.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idx=10054
참고로 이번 네벨혼 트로피는
9/25~28 까지 독일 오버스도르프에서 열립니다.
올림픽 시즌에 열리는 대회라 올림픽 추가 출전권이 걸려 있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한국은 남자 싱글이 올림픽 출전권에 도전하는데요.
올림픽 출전권을 위해 참가한 선수중 상위 6위 이내에 들면
출전권 1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추가 출전권 획득을 위해 참가하는 국가는
1명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빙상연맹의 지난 시즌 행정을 비판하면서,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명확한 공지가 시즌전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관련포스팅 링크: 한국 피겨 스케이팅과 열린 사회의 적들
대한빙상연맹이 지난 22일
네벨혼 선발전 및 올림픽 출전선수 선발과 관련하여 공지를 올렸습니다.
출처: http://www.skating.or.kr/league/news.htm?section=view&idx=10053
빙연의 입장은 네벨혼 트로피 출전과 상관없이
올림픽 선발전에서 올림픽 대표를 선발한다는 공지였는데요.
우선 올림픽 시즌이 시작되기 전
어느 대회에서 어떻게 선발할지 원칙을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이 황당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네벨혼 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의 참가 동기와
잦은 대회 출전으로 인한 선수 보호 측면에서
남자의 경우 네벨혼 트로피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오는 선수에게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주었으면 했었습니다.
태릉실내빙상장 전경, 사진: 구라마제님 http://blog.naver.com/leaninseeker
KBS 스포츠 뉴스에서 이번 네벨혼 트로피 선발전을 앞두고
"우리는 라이벌, 한국피겨의 미래"라는 컨셉으로
김진서, 이준형 선수를 인터뷰 했네요. 링크합니다.
2013-2014 시즌 캠페인~~직관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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