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산두(궁신)가 6년만에 출전한 

캐나다 내셔널에서 쇼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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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도 안무가도 트레이너도 없이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으로 

혼자서 내셔널을 준비한 

엠마누엘 산두


10년 연속으로 캐나다 내셔널 포디움에 들었던 산두이지만 

6년만의 복귀는 쉽지 않았습니다.


쇼트 점수는  60.42로 전체 18명중에 9위

하지만, 스케이팅에 대한 열정만은 참가자 중 1위였습니다.


비록 3+3 대신 3+2를 그리고

트리플 악셀 대신 더블 악셀을 뛰었지만,

유려한 표현력과 감정이입은 여전했고.

돌아온 그에게 캐나다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지금 캐나다 내셔널이 열리는 미시시가로 떠납니다.

오늘 산두는 그의 프리 경기를 선보입니다.


(c) Skate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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