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1년전 

캐나다 퀘벡 시티에서 열린

2011 그랑프리 파이널 중계를 보고 쓴 포스팅입니다.

제가 활동하던 게시판과 동호회에 올렸던 포스팅을

블로그에 정리할 겸 그랑프리 파이널을 앞두고 다시 올려봅니다.

아이스 댄싱, 페어를 올렸고

주말까지 시니어 남싱, 여싱, 주니어 남싱, 주니어 여싱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리플레이 2011 그랑프리 파이널 포스팅 목록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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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트의 관심사는 뭐니 뭐니 해도

사브첸코/ 졸코비 vs

볼로소자 / 트란코프의 대결일 것임.


여기서 잠간 얽히고 섥힌 두 팀의 관계를 정리



쇼트에서는

마지막 그룹에

가와구치 /스미르노브
볼트
사졸이

차례로 나왔는데...


우선,

유코 가와구치 /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Yuko Kavaguti / Alexander Smirnov


스미르노프가 첫점프에서 스텝 아웃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장에게도 뒤져서 4위가 되었습니다.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Aliona Savchenko / Robin Szolkowy


첫 트리플 악셀 쓰로잉 점프를 트리플 플립 쓰로잉 점프로 바꾸었는데,
트리플  악셀 쓰로잉 때 던지던 높이에 익숙해서 그런지
너무 높게 던져서 높이가 남아서 문제였어요.


지난번 러시아 때도 약간 불안했는데,
기어코 이번에 알리오나 사브첸코가 스텝 아웃.
높이가 남아서 스텝아웃 하다니....


타티아나 볼로소자 / 막심 트란코프 Tatiana Volosozhar / Maxim Trankov


한편 마지막으로 나온
볼트조는 기술구성면에서 사졸네가 트리플 악셀 쓰로잉을 포기하면서
베이스 점수가 거의 비슷해졌는데요.
클린 경기를 보여주면서 시베 경신


결국 막그룹은
사졸네가 나와서 시즌 베스트 경신하고,
마지막으로 나온 볼트네도 시즌 베스트 경신하면서
막을 내림...

 


결과는...

 

순위/                  출전 선수                             국적 / 총점= TES + PCS
1 Tatiana VOLOSOZHAR / Maxim TRANKOV RUS 71.57 =  36.83+ 34.74
2 Aliona SAVCHENKO / Robin SZOLKOWY GER 69.82 = 36.13 +  33.69  
3 Dan ZHANG / Hao ZHANG CHN 63.43 =  34.43+ 29.00  
4 Yuko KAVAGUTI / Alexander SMIRNOV RUS 61.37 = 29.85 +  31.52 
5 Meagan DUHAMEL / Eric RADFORD CAN 61.04 = 32.70 +  28.34  
6 Narumi TAKAHASHI / Mervin TRAN JPN 59.54 = 32.53 +28.01


프로토콜 링크
http://www.isuresults.com/results/gpf1112/gpf1112_Pairs_SP_Scores.pdf


볼트와 사졸은 3점이 채 안되는 점수차이로

프리에서 순위가 결정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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