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이번 시즌 프로그램 선곡을 발표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은 영화 "뱀파이어의 키스" (The Kiss of the Vampire)의 타이틀 곡, 

프리 프로그램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의 음악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김연아 선수의 안무를 담당해왔던 데비비드 윌슨이 두 프로그램 모두 안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뱀파이어의 키스 선곡에 대해 김연아 선수는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데이비드 윌슨이 제안한

뱀파이어라는 캐릭터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뱀파이어의 키스 음악은 1963년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의 타이틀 곡입니다.

 

프리 음악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서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곡들 위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 의하면, 

"이번 프로그램은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있어, 섬세하고 연약하며, 열정적이면서도 극적인 대목에서는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에 프리 프로그램으로 쓰일만한 곡을 몇곡 링크해 봅니다.



I Dreamed a Dream

 


 A Heart Full of Love



On My Own

 

A Little Fall of Rain

 

Do You Hear the Peopls Sing?

 

 

Bring Him Home

련포스팅: 김연아 선수 소치 올림픽 출전목표로 컴피 복귀 & 참가예상 국제대회 리스트

관련포스팅: 김연아 선수의 복귀 그리고 나스티아 류킨의 마지막 경기

 

김연아 선수의 팬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맞추어 포스터를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일명 합짤을 소개합니다.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1260353&page=1&recommend=1&recommend=1&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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