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잠시 쉽니다.


별다른 일이 있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치 올림픽이 끝난 후 황망한 심정에

일단 이번 시즌 시작하기까지

한국 스케이터들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는 생각으로

조금씩 더 지속해왔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는 이제 반환점을 넘었고,

시니어 그랑프리는 모든 대회에 한국 스케이터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네요.


몇가지 이미 써놓았던 포스팅들을 마무리 해서

이따금씩 올리겠지만,

이번 시즌에 앞으로 열리는 대회들을 커버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언제는 대회 끝나면 바로바로 올렸냐고 반문하시면

뭐 사실 그렇기는 한데요...

그래도 늦게라도 대회 영상과 결과 보고 싶어서 찾아 오시는 분들이

헛걸음 하실 것 같아서 미리 알려드립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시간이 나고 포스팅할 여유가 되면 돌아오겠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은 계속 될테니까요...


이런 이야기는 짧게 쓰는 것이 좋더군요...

이번 시즌도 즐감하세요...^^;


레이크 플레시드 2012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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