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남자싱글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인
이준형 선수가 한국시각으로 3월 3일 저녁에 끝난 (이하 한국시각)
결선 프리경기에서 103.19의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158.93으로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얀한이 쿼드토룹을 성공시키며 224.45로 1위
조슈아 페리스(미국)가 안정된 트리플 트리플과 안무로 총점 221.97를 얻었으나
얀한에 0.48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었다.
동메달은 트리플 악셀 없이도 안정된 점프와 안무를 선보이며 214.90의 총점을 딴 제이슨 브라운(미국)에게 돌아갔다.
관중이 직접 찍은 결선 프리 영상을 업데이트합니다.
프로토콜과 현지 관중이 보내준 문자중계에 따르면
이준형 선수는 트리플 럿츠-더블 토룹 콤비 점프를 랜딩하고, 트리플 룹과 카멜스핀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트리플 플립 등의 단독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트리플 룹에 붙는 두번째 토를 싱글로 처리하고,
더블악셀-투토룹-투토룹 삼연속 콤비점프에서도 마지막 점프를 언더 로테이션으로 처리한후
트리플 살코에서 넘어졌다.
더블악셀의 성공으로 다소 만회를 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두 개의 스핀을 레벨 1으로 처리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3Lz-2T, 3R wobbly, 3Lz, ccosp4, 3F, 3R off balance-1T, 2A-2T-2T (<) tight, 3S hard fall (<), fssp1, slst2, 2A, fccosp1
이준형 선수 프로토콜
이준형 선수는 본인의 ISU 시즌베스트인 176.48에
17.55 뒤진 점수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겻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준형 선수가 개인순위 18위를 기록함에 따라
개인 순위 10위 까지 주어지는 다음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2장의 출전권을 따내는데 실패했지만,
국가 순위는 11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는 올해보다 2장 늘어난 6장의 출전권을 가지게 되는 성과를 올렸다.
최종결과 및 1-5위 영상 및 프리 프로토콜
1. Han YAN (CHN) 얀한
2. Joshua Farris (USA) 조슈아 페리스
3. Jason Brown (USA) 제이슨 브라운
4. Dennis Ten (KAZ) 데니스 텐
5. Zhan Bush (RUS) 쟌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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