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선수가

2014 그랑프리 시리즈 

컵 오브 차이나 (중국 상하이, 11월 7일~9일) 에 배정되었습니다.




이미 스케이트 캐나다에 배정되었던 김해진 선수는

이번 컵 오브 차이나 배정으로 

2개의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컵 오브 차이나에서 주최측으로 배정된 

3번째 주최국(중국) 선수 출전권을 포기하고 

추가 배정 대기 1순위였던

김해진 선수를 배정했습니다.


지난 8월초 아시안 트로피에서 

이번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인

쇼트 "포기와 베스", 프리 "랩소디 인 블루"를 공개했는데요.

10월초 슬로바키아에서 열리는 온드레이 네팔라 메모리얼에 출전한 후 

10월 마지막주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하고,

1주일 뒤 컵 오브 차이나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그랑프리 시리즈에는

한국 아이스 댄스팀 김레베카/ 키릴 미노프 팀의 배정과

김해진 선수의 추가 배정으로

한국 피겨는 매대회 선수를 내보내는 첫 시리즈가 되었는데요.


잠시 일정과 한국 출전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

10/ 24~26    SA 미국, 시카고 - 박소연

10/ 31~11/ 2 SC 캐나다, 캘로우나 (브리티시 컬럼비아) - 김해진

11/ 7~9    COC 중국, 상하이 김해진, 김진서

11/ 14~16 COR 러시아, 모스크바 - 박소연

11/ 21~23 TEB 프랑스, 보르도 - 김레베카/키릴 미노프

11/ 28~30 NHK 일본, 오사카 -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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