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 (All That Summer 2012)에서 록산느의 탱고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댓섬머는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8월 24일에서 26일까지 열리는데요.

김연아 선수는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 도전한다는 각오로 시니어 첫 프로그램인 록산느의 탱고를 갈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댓 스포츠에 따르면 "팬들이 기억하는 록산느의 탱고 그대로 음악과 안무를 재현하고, 의상만 좀더 세련되게 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05-06, 06-07 시즌 쇼트 프로그램이었던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로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르고, 

2007년 처음 출전한 시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71.95를 기록하며 쇼트 경기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록산느의 탱고" 이외에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에서 선보인 "올 오브 미"(All of Me)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섬머의 주제는 ‘얼음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인데요.

공식 홈페이지 www.allthatskate.com

알렉세이 야구딘,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사브첸코 & 졸코비, 조애니 로셰 등의 호화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팅: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 캐스팅 확정 - 야구딘, 사졸 페어, 패트릭 챈, 쥬베르, 레피스토 등

한편, 아이스쇼 입장권은 19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All That Skate Spring 2012 "All of Me" (첫날 공연)

 

2007 세계선수권 대회 SP 록산느의 탱고 (El Tango de Roxanne)

 


 

+ Recent posts